전쟁 불길이 유럽을 횡단해 아프리카 대륙으로 손을 뻗고 있다.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i Lavrov)'는 2023.01.23 남아공을 방문해
날레디 판도르(Naledi Pandor) 국제협력부 장관과의 장관급 회담을 열었다.
참고로 남아공은 현재 미국과 서방의 헤게모니 전략으로 근본이 무너져 내리고
나라가 헤어나올 수 없는 금융 위기와 부패에 빠졌다며 반미 반 서방 정서가 뿌리 깊게 내렸다. 때문에 남아공은 현재 러시아를 강력히 지지하는 아프리카 국가 중 하나다.
그것은 최근 남아공 국민들의 지속적인 시위 끝에 검찰 수사가 진행돼 이른바 친 미국파
'제이콥 주마(Jacob Zuma)' 전 대통령이 여러 부패 혐의로 기소된 현재까지의 상황이
오늘날 서방에 대한 남아공의 정서와 상황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날 회담에서 라브로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 한 달을 앞둔 상황에서
지난 11개월 동안 벌어진 전쟁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라브로프는 전쟁이 서방이 생각하는 *하이브리드전쟁과는 크게 다르다며
상당히 진지한 상황이라 말했다. 또 라브로프 장관은 전쟁 상황이 매우 심각하게 전개 된다며 남아공의 협력을 요구했다.
이에 남아공은 형제국가와 함께하겠다는 강력한 입장을 전했다.
또 라브로프는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 테이블을 나는 원하지만 서방이 지속적으로
무기를 판매하며 전쟁을 장기전으로 내몬다며 전쟁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서방이 전쟁 종결 협상을 가로막고있다, 키에프 정부에 평화를 가로막는
검은 입김을 불어넣는다"
이번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벌어진 미-영을 중심으로한 서방과의 화력 싸움이
서방의 의도대로 장기전이 될거란 점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라브로프는 "미국을 비롯 서방국들은 이번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화력전에 대해
별로 진지하지 않다"며 "이 전쟁은 이제 실제 전쟁이란 것을 서방이 실감하지 않는 것 같다"
평화를 내동댕이치는 서방의 태도가 무척 안타깝다며
"더이상 이 전쟁은 *하이브리드 전쟁(전기통신 무인기 전쟁)이 아니다 실제 전쟁이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말했다.
*하이브리드 전쟁 - |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무인 무기 테러 공격으로 인명보다 재산 피해 공격에 중점을 둔다. 물론 재산 피해 과정에서 인명 피해 발생한다. 다만 민간인에게 거의 피해가 없는 극소수 인명 피해를 준다는 점이 민간인 대량 학살과 기아가 발생하던 기존 재래식 전쟁과는 다르며 또 정치인, 군인 등 관련 책임 공무원들만 표적이 돼 죽인다는 점에서 좀 더 깔끔해진 현대전이다. 따라서 하이브리드 전쟁 인명 피해는 기존 대량 인명 피해나던 전쟁 규모 피해가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은 조용한 전쟁에 대한 큰 경각심을 가지지 않으므로 전쟁을 치르는 각국 지도자들은 정치적 안정을 찾아가며 장기전에 집중 할 수 있다. 이것은 세계 정보/기술 우위에 있는 미국이 세운 전쟁 전략으로써 오랜 세월동안 점령지역 현지 반란군들과의 게릴라전을 치르며 고안된 전술이며 기존 속도전 중심에 전면전과는 다르게 애당초 장기적 전쟁 계획을 잡고서 일상을 보내며 치르는 전쟁이다. 따라서 '전시'와 '평시'를 아우른다하여 일명 '퓨전전쟁(fusion war)''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최근 여러 학자들과 언론 업자들에 의해 하이브리드 전쟁(Hybrid War) 이라고 널리 쓰이는 추세다. |
또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서방의 음모는 오랜 세월 지속돼 왔다"며
"서방은 우크라이나에서 우리 러시아의 문화와 언어를 탄압해왔다" 작년 1월 전쟁의 총성이 울린
도네츠크 혁명 때의 일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라브로프는
"특수 군사작전 초기에 협상 하자는 우크라이나 측의 제안을 나는 지지했고
작년 3월 말까지 두 나라의 대표단이 만나 합의한 내용들이 있다"며
작년 러-우 평화 협정 테이블이 마련됐던 상황에 대해 말했다.
"우리(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에 대해 미국, 영국, 일부 서방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게 아직 협상 시기는 이르다며 작년 대표단 협정에서 이루어진 합의들이
키예프 정권의 의지가 아닌 미국-영국 서방의 의지대로 전쟁 장기전으로 치닫게 된 것은 이미
공개적으로 발표돼 모두가 알고있는 사실이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말했다.
이날 라브로프의 성명은 오랜 기간 보류하던 서방의 무기지원이 결정된 데에서 나온 성명이다.
미국, 영국을 비롯 서방은 지난 주 우크라이나에게 수십억 달러의 군사 지원을 약속했다.
나아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키예프가 러시아 전선을 돌파하고 점령지를 회복하기 위해
수백 대의 중전차를 요청했지만 서방은 아직 거기에 대해선 응답하지는 않았다.
성명이 있은 이날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쟁이 일방적인 우크라이나 승리로 기울고 있다며
러시아의 하늘 위 악마로 정평난 전투헬기 일명 '블랙샤크' 3대를 격추했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헬기 부대가 러시아 부대를 향해 미사일 발사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최근 러시아 게라시모프가 지휘권을 잡은 이번 전투에서마저 푸틴이 실패한다면
푸틴은 러시아 내부적으로 적출 될 수 있다며, 푸틴이 상당한 정치적 위기에 내몰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렵 여론은 싸늘하다. 젤렌스키는 전쟁 시작 후 줄곧 전투에서 이기고 있고 푸틴이 1년 내도록
정신병에 걸린 상황이라고만 선전선동하면서 1년 내도록 서방에 무기만 구걸한다며
우크라이나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눈치다.
한편 소식을 접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러시아가 파괴되는 것이 타당하다!"
"우크라이나가 반드시 러시아를 무찔러라!!"
대체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응원하며 러시아가 미래 평화를 위해 사라져야 할 역사적 시기가 왔다고 주장한다.
이는 전쟁 초 우크라이나를 극렬 지지했던 대통령 윤석열과 영부인 김건희 부부 입장과도 동일시 한다.
대통령 윤석열은 공식석상에서 우크라이나에게 적극 협조할 뜻을 매번 표명했으며
나아가 자신의 트위터에서조차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냈다.
추후 위 트윗은 영부인 김건희여사가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했다고 소문났으나,
명확한 진실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건 없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대통령 윤석열 본인 트위터 계정이란 사실은 여러 측근과 언론을 통해
사실로 확인됐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많은 군사전문가들은 대통령 윤석열과 영부인 김건희와는 달리 사태를 신중히 보고있다. "지정학상 대한민국이 경솔하게 함부로 접근할 문제는 아니다"며
매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또 이날 라브로프의 남아공 장관 회담은 대한민국에
상당한 의미를 시사한다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지금 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 함대가 인도양에 정박했으며 또 한편으로 전쟁 상황에서 파키스탄 이란을 비롯 중동과 아프리카와의 강인한 협력관계 이어간다는 것은 결국 인도양을 넘어 동아시아에 화력을 집중 시킬 것이란 전망이다.
여기엔 지금까지 중국과 대만의 갈등도 이해관계가 깊다고 한다.
결국 인도양에서 죽음의 제 3차 세계 대전쟁 포성이 터질 것 같다며 군사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대구에 사는 한 전쟁 전문가는
"지금 상황에선 더 강력한 전쟁 말곤 실마리를 찾기 힘들어보인다"며
강력한 파워가 정당화 되고 진실이 돼가는 국제 분위기상 전쟁 말곤 해답 없다는 의견을 냈다.
이렇듯 전쟁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참전이 그리 오래 걸릴 것 같지마는 않다는 의견이다.
그러면서 전쟁 전문가들은 군대도 안간 대통령 윤석열이 얼빠진 지금 상황에서 러시아 서방 간에 적당한 타결안이 반드시 나와야지 그렇지 않고선 멋도 모르는 대통령 윤석열이 한반도에서 먼저 미사일 빵빠레를 울리며 대한민국 MZ 세대들을 러시아-서방 전쟁 갈등 정 중앙으로 등 떠밀거라는 전문가 의견이 많다.
참고로 대통령 윤석열과 측근 참모들은 북한 선제 공격 지론을 자주 펴왔다. 요컨대 먼저 타격해 국가 안보 지키겠단 주장이다. 그런데 '과유불급' 이라고 선제 타격 주장을 불필요하게 너무 자주 발설한다는 지적이다. 때문에 최근 대통령 윤석열은 MZ세대의 조롱과 비아냥을 사고 있기도 하다. "사고는 꼰대들이 내고 수습은 우리가 하냐? 윤석열 너가 전쟁터 나가라!!" 자주 반복적으로 선제타격 발설하는 기성세대 정치인들을 향한 사회 내 청년들 불만이 많다. "선제타격 이야기는 국방부 장관이나 장군들의 전술에서 나와야 할 얘기지 국감장, 정책, 예산안 회의 자리에서 아무나 마구잡이식으로 떠들어선 안된다"며 MZ세대들은 기성세대들에게 온건한 품위와 예의를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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