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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NATO/미국,영국,중국,러시아,크림반도,벨라루스/문재인 시진핑, 푸틴 바이든, 엘리자베스트러스/세계3차 대전/핵전쟁

by [시론]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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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경지에 러시아군 135,000명이 집결했다. 이제 푸틴의 한 마디면 붉은 군대는 아프리카와 유럽
그리고 예루살렘을 잇는 우크라이나로 침공할 것이다. 지난 2월 7일 마크롱 대통령이 푸틴과 정상회담을 가졌지만
사실상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나토(NATO) 가입하지 말것을 요구했고 마크롱은
거기에 대한 명확한 답을 꺼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2022.02.07 크렘린궁 러-프 정상회담]


하지만 푸틴의 요구엔 영국에 보리스 존슨 총리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확실한 대답을 했다.
8일 독일 울라프 숄츠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바이든 대통령은 "NATO 가입 여부는 오로지 우크라이나만이
결정할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 침공시 노드스트림2 가스 송유관을 사용 못하게 하겠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시 전쟁은 물론 러시아를 경제적으로 고립시킬 뜻을 명확히 밝혔다.

[2022.02.08 백악관에서 울라프숄츠 총리와 바이든]


또 11일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는 트위터에서 "영국은 나토 동맹이 설립된 이후 모든 회원국의
자유를 보호 한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유럽 안보에 대한 영국의 이 같은 약속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시 영국과 함께 나토 동맹이 출동할 것을 강력히 시사했다.

[2022.02.11 보리스존슨 트윗]


앞서 2월 10일 영국의 엘리자베스 트러스 외무장관은 여왕과 존슨의 신임을 등에 업고 최후의 협상을 위해
모스크바로 향했다.

[2022.02.10 모스크바 공항에 도착한 트러스 외무장관, 라브로프 장관은 마중나오지 않고 대사관 직원만 나왔다.]


10일 도착한 트러스 외무장관은 모스크바를 둘러보며 하루 일정을 가졌다.

[10일 모스크바 광장을 둘러보는 트러스 외무장관]


그리고 다음날 11일 아침 무명 용사의 무덤에 방문했다. 트러스 장관은 화환 앞에 참배하며
"전쟁은 일어나선 안된다" 말하며 신중한 공식 일정을 가졌다.

[2022.02.11 무명 용사의 무덤 참배하는 트러스 외무장관]

그 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비공개 협상을 가졌으나 이날 오후 "외교적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11일 오후 "영국 국민은 경제 활동이 가능한 48시간 안에 우크라이나를 떠나라"며 전쟁 가능성도 내비쳤다.


또 영국 대사관 측은 "대사관은 계속 열려 있지만 직접 영사 지원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며
"영국 국민은 경제적 선택이 남아있는 동안 떠나야 합니다. 떠나는 데 도움이 필요한 경우
+380 44-490-3660 또는 +44 1908-516-666으로 전화하여 '영국 국민을 위한 영사 서비스' 옵션
(0)을 선택하십시오." 공지를 냈다.

[엘리자베스 트러스 외무장관]

또 장관 회의를 가졌던 이날 영국의 영웅 토니 라다킨(Tony Radakin) 제독과
발레리 게라시모프(Valery Gerasimov) 러시아 군 참모총장이 만나 회의를 가지기도 했다.

[라다킨 제독(검정색)과 게라시모프 참모총장]

렇듯 프-러 정상회담, 영-러 장관급 회담을 가졌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저지에는 전혀 진전이 없었던 것이다.
또 이날 충격적인 소식은 미국 첩보국장의 발표였다. 미 첩보국장에 따르면
"푸틴은 우크라이나 침공하기로 결정한 것 같다"며 다음 주 중으로 예상된다는 소식이었다.
또 우크라이나 당국에서는 다음 주 중 언제든 전쟁 시작 준비를 갖추어 진지를 구축해 논 상황이다.

[진지를 살피는 우크라이나 군인]
[참호 속에서 대기 중인 우크라이나 군인]
[2월 11일 우크라이나 국경지에서 강력한 화력을 내뿜는 러시아 탱크]
[2월11일 루마니아 동부 공군 기지에서 훈련 중인 미군 전투기]

 

-러-프 정상회담, 영-러 장관 회담에도 돌파구 없다면 결국 전쟁?


결론부터 말해 아직 시간은 평화의 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치러지는 2월 20일까진
러시아는 침공하지 않을 거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왜냐하면 전쟁을 하게 되면 중국도 함께 움직여야 하는데,
중국 내부적으로 올림픽을 끝내고 어는정도 정리가 돼야 결정될 것이란 전망이다. 또 결정적으로
영국과 미국의 정상들이 아직 러시아 정상과 회담을 가지기 전이란 것이다.
때문에 협상의 여지는 아직 남아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11일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우리는 테러 집단을 상대하는 게 아니다.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를 상대하고 있다"며 "전쟁으로 미쳐버리기 전에 먼저 총 쏠 일은 없을 것." 앞서 강경한 태도에서
한발짝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며 평화적 돌파구를 마련할 뜻을 비쳤다.

그러나 푸틴의 뜻은 완강하다.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하면 대륙간탄도미사일인 ICBM과 핵무기를 거론하며
"나토 5조 [동맹국 집단 방어]가 발동해 나토군이 다 모이기 이전에 모두 박살날 것이다"며
세계가 불바다가 될거란 으름장을 놓았다.
결국 푸틴이 진짜 하는 사람인지? 아닌지? 과연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을 할 것인지? 이 두가지에
전쟁 여부가 갈렸다는 국민들의 전망이다. 또 국민들 사이에선 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은 결국 영-미가 나서게
되면서 세계3차 대전이 될거란 강력한 확신을 가지고 있기도해 근 70년간 평화가 깨질 것이란
엄청난 공포적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 2022.02.08 푸틴 러시아 대통령 - 미군 참전시 ICBM 발언을 하고있다.]

- 러시아 전쟁, 중국이 나설 수 밖에 없는 이유?

중국과 러시아가 유럽과에 세계적 힘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양국간 동맹 관계 때문이다.
또 지정학상 러시아가 밀리면 중국이 가만 있을 수 없는 위치이기도 하겠다.
때문에 이번 러시아 갈등엔 대한민국도 상당히 민감하게 엮여있다. 왜냐하면 바이든의 말처럼
한번 불꽃을 내뿜어 전쟁에 미쳐버리면 결국 태평양 우방국 미-일이 러시아 동남쪽을 공략할 것이며
그 동남 쪽은 당연 중국이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러시아 전쟁이 시작되면
세계의 화력이 한반도에 집중되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 침공하게 되면 위험 1순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

현재 화력이 집중된 동우크라이나에서 원자포를 탑재한 탱크부대가 사열해있다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있다.

[국겅지에 원자포를 탑재한 러시아 탱크]
[전쟁 예상 시나리오]

또 강력한 원자포 탱크가 동우크라이나를 밀고 오며 동시에
벨라루스 국경지에서 단숨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를 점령할 것이란 예상 시나리오가 많다.
결국 최고 접전지는 우크라이나 머리 위 벨라루스 국경지를 지목하고 있다.
동쪽 교전은 장기전으로 밀고 올 가능성을 시사하며 미국과 많은 영국군이 북쪽 폴란드에 주둔해 있는 상태다.
아래는 벨라루스 국경지에서 러-벨 기갑부대 연합 훈련 영상이다. (러시아 국무부에서 공개)

 

[2022.02.11 러시아 침공에 대적할 우크라이나 탱크 훈련]


이렇듯 전쟁 치를 만반에 준비를 갖추고 있다곤하지만 어디까지나 협상 중인 사안이며 아직 미국과 영국 정상들이
푸틴과의 직접적인 정상 회담을 가지기 전이기 때문에 아직 협상의 여지는 열려있는 상황이란 분석이다.
또 유럽 내부에서도 천연가스 에너지라던지 여러 이해관계들로 전쟁을 피하길 원하는 눈치다.

[10일 위성으로 촬영된 벨라루스 자브로카 비행장]
[10일 위성으로 촬영된 크림반도 공항]
[10일 크림반도 이동식 물자 진지 구축]
[10일 크림반도 기갑부대 훈련]

 

-해전에는 영국 육상전에는 러시아

노르웨이 닐스 안드레아스 스텐쇠네스(Nils Andreas Stensones) 제독은 러시아의 육상 공중 전력은
막강하다며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점령까지 장비와 전력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다"며
러시아는 전쟁 출발선 앞에 자리해 그 이후에 일어날 모든 일을 해낼 준비가 끝난 상태라 내다봤다.
하지만 프랑스 외인부대와 전쟁에 익숙한 강력한 미국의 공군 전력들이 러시아보다 더 우위에 있다는
객관적 데이터도 내놨다.

[닐스 안드레아스 스텐쇠네스 제독(중장) 1964(57세)]
[험지와 추위에 익숙한 강력한 러시아군]


이미 벼랑끝 긴장관계에 와있는 러시아 사태는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문제와 연결돼있다.
여기에 미-영은 나토(NATO) 가입 여부는 우크라이나의 결정에 달렸다곤 하지만 본질은
영-미가 러시아 조건을 받아들이느냐, 마느냐의 선택에 달렸다는 것은 이미 전세계가 알고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향후 러시아가 유럽을 상대로 모스크바 앞마당을 내어줄지 혹은 영-미가 전쟁을 포기하며 러시아의
조건을 받아들일지의 여부는 좀 더 두고볼 문제이다.

[2022.02.11 키에프 머리맡 벨라루스 국경지에서 러-벨 탱크 연합 훈련]

 

- 쏘련을 힘으로 무너트린 나라는 아무도 없엇다. 다만, 돈으로 무너진 나라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침공할 경우 미국과 유럽 당국은 러시아를 향한 광범위한 경제 제재를 가할 것이라며
나름에 계획안을 발표했다. 우선 러시아가 생산하는 제조품에 대한 수출 통제와 특정 러시아 정치인에 대한
국제적 엄중한 제재를 가할 것을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이 제시한 금융 제제에는
러시아 최대은행 VTB와 러시아 국영은행 스베르방크가 포함될 수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 전문가는 러시아가 크림반도 지역을 점령한 이후 미국이 자본 조달을 제한하고 있어 러시아 재무부는
무분별한 제재를 받고 있지만 만약 이번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게 된다면 이보다 더 강력한
제재를 받을 것이라고 한다. 또 미국은 러시아의 금융 줄을 끊어놓겟다며
전세계 은행간 금융 통신 협회(SWIFT) 금융 거래 시스템에서 러시아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유럽에 많은 대출 기관은 그렇게 될시 러시아에 수십억 달러 미지불 대출금을 상환받지 못한다며
우려를 표명해 이 부분은 일단 보류 되었다.

또 결정적으로 러시아의 송유관 노드스트림2를 막을 것이라 바이든 대통령이 으름장을 놓았지만
이해관계가 맞물린 독일은 이 부분에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어쨌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미-영은 무조건적인 러시아에 대한 할수있는한
모든 경제 봉쇄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렇듯 현재까지 러시아와 서방 세력간에 마땅한
합의점은 좀처럼 쉽게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따라서 오는 2월 20일 올림픽을 끝낸 각국 정상들과
최종적으로 중국의 공식 입장이 나온 후에야 3차 세계전쟁이 정말 이대로 실행될지 또는
평화적으로 협상이 가능할지 뚜렷한 윤곽이 드러나지 않겠냐며 사태를 관망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말한다.

[왼쪽부터 미국,영국,러시아,중국 정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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