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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독일 송유관/ 미국/ 그린에너지/EU연합/NATO/EU집행위원회/신재생에너지/ 백신/ 코로나 백신/ 코로나바이

by [시론] 2022.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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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7 크렘린 궁전 푸틴,마크롱 정상회담]


7일 모스크바 8일 키에프, 이틀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수도를 순방하며
정상회담을 가진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보다 세계에서 바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금일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나토(NATO)에 가입하면 핵전쟁 불사하겠다."며
직설 화법으로 강력한 으름장을 내지른 만큼 더이상에 양보는 없어 보인다.
요컨대 제 3차 세계전쟁 전운이 감도는 매우 긴박한 상황이다. 그런 와중 우크라이나에 방문한
마크롱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쟁은 없을겁니다. 푸틴에게 민스크 협정(평화 휴전협정)을 존중해
침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아냈습니다." 8일 마크롱은 말했다. 하지만 같은날 크렘린 궁에선
그런 다짐 없었다며 푸틴은 예나 지금이나 우크라이나 NATO 가입 여부에 따라 향후 행동을 결정 지을거란 강력한
입장을 거듭 밝혀 러-프 양국간 엇갈린 입장으로 정상회담 후 둘 중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있다며
유럽은 어수선한 분위기다.

[2022.02.08 키에프, 마크롱과 젤렌스키 대통령]

- 푸틴, 마크롱, 누가 거짓말 했나?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국민들에 여론은 이번 코로나 방역 관련
"백신 안 맞은 사람 골탕먹이겠다!"는 발언 등 여러모로 평상시 신뢰감이 많이 없던 마크롱이 분명
거짓말한 것이라며 그를 맹비난하며 푸틴 측 입장에 좀 더 신중한 무게를 두는 모양새다.

- 러-우크라이나 전쟁 왜 3차 대전이냐?

결론부터 말해 군 전력상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전쟁 상대가 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대치하고 있는 것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있는 NATO이며
그 중심에 미국이 있다. 따라서 푸틴은 미국이 개입하는 이번 전쟁에서 대륙간에 직격탄을 쏘아올리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ICBM을 거론한 것이며 결국 전 세계가 불바다가 될 것을 암시한 것이다.

 

- 러시아, 왜 우크라이나 국경지에 군을 배치했나?

오늘까지 국경지에 주둔한 러시아군은 총 135,000명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우크라이나 침공 준비 중인
푸틴은 전쟁은 자국을 보호하기 위함에서라 말한다. 러시아 사회에서 바라보는 NATO의 근본은
영국 중심에 북유럽 왕국과 그 가운데 미국이 있다고 한다. 요컨대 NATO란 쉽게 말해 냉전시대식으로 표현하자면
자본주의 유럽 연맹이다. 원천적으로 러시아, 중국과와는 이해관계를 달리한다.
그런 NATO는 2천년대 이후 급속도로 동쪽으로 연맹을 확장하며 지정학상 러시아를 위협해온 건 사실이다.
아래 지도에서 핑크색 줄은 2천년 이전 나토 경계선이며 빨간줄은 이후 경계선이다.
요컨대 계속해서 동쪽으로 군사적 연맹을 맺는 모양새가 러시아로선 달갑지 않은 것이다.
따라서 문화적 지정학적으로 넓은 이해관계가 얽힌 우크라이나만큼은 NATO에 가입하지 말라며
푸틴은 오래전부터 서방국을 상대로 요구해 왔으며 이번에 우크라이나 침공 예고는 그 요구와
인내가 한계치에 다다랬다며 푸틴은 말한다. 요컨대 유럽 연방이 러시아를 무시한다는 것이다.

[나토 분계선]

- 러시아 입장에서 우크라이나 NATO 연맹 왜 위협적인가?

푸틴은 이번 NATO 사태를 거론하며 나토 조항 5조를 언급했다. 5조 내용에 따르면 [회원국간 집단 방어]
항목이 있는데, 이는 곧 무력 발발시 NATO 모든 군대가 총동원 된다는 뜻이다. 요컨대 대통령제인
국가야 서방 왕국 혹은 카톨릭에서 부정선거나 여론 선동으로 아무나 뽑아 대통령 자리에 앉히면 되는 문제일테고,
본질적으로 모스크바 앞마당에 강력한 북유럽의 화력이 세워진다고 푸틴은 인식했을거라며
음모론 세력들은 말한다. 대륙을 맞대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향후 러시아를 상대로 무리한 요구를 해오며
압박에 들어올시 러시아로선 상당히 위협적이게 된다는 것일테다.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1978(44세)]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고조, 전쟁과 평화 중 어떤 선택을?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긴장관계에 뚜렷한 목소리를 내고있는 국가는 미국이다.
물론 그 뒤로 영국과 독일에 지지도 뒤따르고 있다. 이번 갈등 상황에서 바이든은
"모든 미국인은 우크라이나를 떠나라"며 사실상 푸틴이 하겠다면 같이 하겠다는 심정으로
전쟁 준비에 만반에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미 NATO 동맹을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전방에 세운
NATO전선에 미리 군사병력 1천명을 보낸 미국은 8일인 오늘 폴란드에 미군 2천명이 추가로 도착했다.

[2022.02.06 폴란드 Rzeszow-Jasionka 국제공항에 선발대로 도착한 미국 최정예 공수부대 - 해발 1천미터 산 정상에서 허리에 로프 하나 걸고 3분 만에 내려온다는 전설이 있다.]

 

[2022.02.08 폴란드 Rzeszow-Jasionka 국제공항에 도착한 미군 후발대]


바이든은 NATO 동맹에 가입하려는 국가에 관해선 언제나 문은 열려 있다며 러시아가
그걸 가로막는다는 건 전적으로 NATO에 대한 도전이자 우크라이나에 대한 내정 간섭이란 시각을
내비치며 푸틴이 요구하는 우크라이나 NATO 가입 반대는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강경 입장이다.
그러면서 바이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시 "노드스트림2(Nord Stream2)
송유관은 사용할 일이 없을 것이다"며 금일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를 옆에다 세워두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하지만 러-독 천연가스 문제는 독일에도 상당한 민감 사항이기에
총리는 미국을 적극 따르고 지지한다면서도 이 사안에 관해서만큼은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왜냐하면 천연가스 송유관 문제는 러시아와 유럽간에 공생 관계에 놓인 문제며 특히 독일은
국가 에너지에 50%를 러시아 천연가스가 차지할만큼 에너지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2022.02.08 숄츠 총리와 바이든 대통령]


바이든의 이 말이 결국 이번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본질이지 않겠냐며 많은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는 실태다.
참고로 노드스트림2는 러시아 우스트루가를 경유해 독일에 그라이프스발트까지 약 1천 230 킬로미터 이상
거리를 다이렉트로 연결한 천연가스 송유관이다. 가스 공급 확대를 늘리기 위해 설치하였으나, 현재 EU 녹색운동 규제에 막혀 승인이 나고있지 않는 상황이다. 또 현재 러시아의 천연가스는 한해 수출량에 1/3를 차지한다. 요컨대
러시아 경제에 기둥이다. 최근 중국에도 공급망을 확대했다곤 하지만 어디까지나 주 수입원은 유럽 그리고 독일이다.
때문에 최근 EU연합에서 저탄소 에너지 문제로 천연가스를 탄소에너지로 규명했다가 다시 EU집행위원회에서
그린 에너지로 분류하는 등 미래 에너지 갈등과 분쟁엔 늘 러시아의 천연가스와 유럽의 현재 상황이 고려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푸틴의 이같은 무력 예고는 영토 분쟁 이면엔 신재생 에너지로 러시아 경제에 숨통을 옥죄는 것에 대한
이해관계도 깊다고 한다. 결국 이 천연가스 송유관을 막고 열고의 문제는 러시아도 미국도 유럽도 섣불리 판단하지 못하는 영역이다. 왜냐하면 가스를 틀어막는다하여 딱히 어느 한 쪽이 이득을 보는 건 없기 때문이다.
당장에 유럽도 에너지 부족에 시달릴 것이며 러시아도 경제적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된다.
결국 바이든이 러시아 가스관을 막는다는 건 유럽엔 물자부족, 러시아엔 경제 위기로 질서가 무너지며 진정한
3차 대전의 이유가 될것이라며 사태를 관망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말한다. 현재 러시아 우크라이나
향후 사태가 어디로 튈지는 예측불가라는 게 전문가들에 견해다.
극심한 이데올로기에 처한 유럽 사회는 이미 상호간에 많은 신뢰를 잃었고 푸틴과 그에 못지않은
바이든이라는 강경파 인물들로 세계는 상당한 전쟁 불안감을 떠안고 있는 상황이다.

[Nord Stream2 가스관]
[독일 발트해 연안에 설치된 노드스트림2 송유관]


그런가하면 일각에선 흥미로운 분석도 내놨다. 이번 세계 긴장고조 사태가 결국 코로나 백신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며 다음과 같은 자료를 내놨다.

[world map]

이렇듯 이해관계가 엇갈린, 말하자면 자본주의 사회주의 양 진영간에 코로나 백신이 나왔다는 점이다.
미국과 영국에서 세계 점유율이 높은 백신들이 나왔으며 러시아와 중국에서 따로 백신이 나와
일반적으로 양 세력간에 서로가 백신을 섞어 맞지 않는단 점이다.
참고로 전 세계는 강한 백신 저항 운동에 돌입한 상태며 의학자와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백신에 대한 의견 또한
분분한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백신에 대한 끔찍한 음모론까지 나돌고있어 세계인들은
ICBM 발사 이전에 이미 바이러스와 백신에 의한 전쟁을 겪고있다며 이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야말로
진정한 전쟁의 끝이라고들 말하고 있다.

[반려견과 함께 수색에 나선 러시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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