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덕여대, 시위 시작 18일만에 드디어 법적 대응
2024.11월 29일 동덕여대가 학내에서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를 벌인 학생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또 법원에 학생들의 학교 본관 점거를 풀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도 냈습니다.
동덕여대는 이날 오후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 10여명을 공동재물손괴,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총학 중심으로 11월 11일부터 학교 점령한 여대생들의 폭력시위 발발 18일만에 이루어진 법적 조치 입니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2016년 단 이틀만에 경찰 병력을 투입했던 소위 '다만세시위'로 기록된 이화여대 시위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때늦은 법적 조치라는 국민들 평가 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이미 락카와 야구방망이로 학교 모든 것이 다 파괴된 이후
학교의 이 같은 늦장 법적 대응은 지난 2016년 이화여대와는 달리 학교 측에서 학생들과의
총 세번에 걸친 3차 협상까지 진행하며 학교가 학생들과 토론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3차 협상 토론이던 지난 11월 25일 김명애 총장이 회의에 참석해 사태의 발단이었던
남녀공학 전환 잠정 중단 그리고 향후 남녀공학 전환 하게 될 때엔 학생들과 논의하겠다며 학생들이 본관 점거를 멈추고 학교 정상화 하자며 양보로 합의를 이끌어내려 했으나, 학생들은 학교가 영원히 남녀공학 하지않는, 철회를 요구했고
학교 측은 그런 역사적인 쐐기는 박을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원만한 협상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3차 협상 4일이 흐른 29일 까지도 모자 쿡 눌러 쓴 마스크 시위대들의 학교 본관 점거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학교는 본관을 되찾고 정상화를 위해 상당히 뒤늦게 법적 대응을 시작한 것으로 분석 됩니다.
2. 이화여대 다만세 시위
이번 동덕여대 사태에 국민들 사이에선 지속적으로 지난 2016년 이화여대 '다만세 시위'가 회자 됩니다. 그 까닭은 여자대학에서 학교를 점거한 여대생들의 시위라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이룸과 동시에 동덕여대의 모자와 마스크 야구방망이 락카라는 과격한 시위와는 반대로 과거 이화여대생들 시위는 짧은 치마, 반바지 예쁜 미소와 유행가 합창 등 아름다운 시위였다며
이번 동덕여대와는 상당히 대조적이란 이유에서 입니다.
이화여대는 이번 동덕여대처럼 폭력을 휘두르지 않고 연약한 여성의 평화적인 온건주의와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결국 학생들이 학교에게서 승리를 거둔 시위였습니다.
이화여대 시위 사태의 발단은 학교 측에서 미래라이프 단과대학 설립을 추진한 데에서 비롯 되었습니다.
지난 2016년 7월 28일 미래라이프 단과대학 설립 추진 반대하며 이화여대 학생들이 학교 본관을 점거하자
학교 측은 3차협상 까지한 동덕여대와는 달리 재빨리 이틀 지난 7월 30일 경찰 신고하면서 1천 600명의 경찰 인력이 학교로 투입하였습니다.
이날 강력한 경찰 앞을 가로막고 선 이화여대생들은 예쁜 스웨터와 깔끔한 치마 등 어여쁜 숙녀복 차림으로 본관 점거 해산 시키려 출동한 경찰 앞에서 걸그룹 소녀시대의 다시만난 세계 노래를 합창 했습니다. 여대생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지치고 고된 업무 속에서도 출동한 우락부락한 남성 경찰 대원들 마음을 녹였습니다.
그 결과 출동한 경찰들은 여대생들을 어쩌지 못하구선 한 발 물러서게 됩니다.
또 이화여대생들의 사랑스런 노래 영상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여론 물쌀을 타고 정치권 까지 타들어 갑니다.
결국 정치권이 개입하면서 여대생들은 8월 3일 학교로부터 미래라이프 단과대학 전면 철회를 얻어냅니다.
이것은 시위 시작 단 5일만에 이루어낸 학생들의 승리였습니다. 하지만 '다만세'로 국민의 지지를 얻은 우리 이화여대생들은 승리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이제 변화를 외치며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사퇴 목소리를 높였고 결국 10월 19일 최경희 총장 사퇴까지 받아냅니다. 총 80여일 넘는 이화여대생들의 학교 점거 시위는 그렇게 종료 되었습니다.
우리 이화여대생들이 시위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오늘날 모자, 마스크, 폐인트락카, 야구방망이로 학교 파괴시킨
동덕여대와는 달리 비폭력과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기 때문일까요?
3. 정치 싸움터였던 이화여대
2016년 당시 미래라이프 단과대학 추진은 정부 연계 사업이었습니다. 당시 세월호 문제로 국회의원들과 언론 업자들의 괴롭힘 끝에 특별법 까지 공포했던 박근혜 정부의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졸 재직자나 30세 이상의 무직자도 2년 만에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내용면에서 이화여대생들은 자신의 사회적 학력 권위가 추락한다는 데에 공감을 형성했고 시위가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들의 이러한 이익관계와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반 박근혜 정치권 세력의 박근혜 탄핵 이해관계도 맞물려 이화여대 총장 사퇴 운동이 일어납니다.
당시 이화여대는 최순실 게이트 사건에서 거론된 최순실 그녀의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의혹으로 사회적 비판을 받고 있었으며 언론에선 매일 국회 양당에서 이화여대 관련 성명과 학생들 시위를 지속적으로 보도하며 국민들 정신을 마취 시켰습니다. 국민들은 이화여대 학생들의 시위와 최순실 게이트의 여러 겹치는 부분들에서 혼란을 빚으며 결국 이화여대 총장이 정부 지지하는 사람이고 부정한 사람이라는 정치인들에 의한 여론이 세워지게 됩니다.
시위 이틀째인 2016년 7월 30일 본관 점거 해산 시키려 출동한 1천 600명 경찰 인력들이 여대생을 해산 못 시킨 것은
이화여대 시위를 장기화로 끌고가 정부 비판을 강하게 이어나가려던 국회의원 세력들이
경찰을 압박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권력 외압이 작용한 탓에 경찰들은 여대생들을 해산 못 시켰다며
역사학자들은 말합니다.
또 박근혜 탄핵 정국 절정이었던 당시 경찰은 아무 힘 없는 청와대, 정부보다얀 이제 곧 새 시대 주인이 될
반 박근혜 세력 국회의원들이 더 무서울 수 밖에 없었을거라며 역사학자들은 말합니다.
한편, 이화여대생들은 최초 최순실 부정입학 의혹 땐 움직이지 않았지만 정부 연계 사업이었던 미래라이프 단과대학 설립이 자신들 손익 문제와 결부되면서 결국 정치권과 운명적으로 연대한 시위로 이어진 것처럼 국가 여론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렇게 강력한 정치 세력의 힘이 개입된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사퇴 시위는 가을 국정감사 때까지 이어졌습니다.
최경희 총장은 당시 박근혜 정부가 매우 위기에 놓여있다는 점과 아무나 다 감옥으로 잡아가던 국회의원과 결탁한 사법부 세력과 국가를 배신한 검찰 세력들 그리고 매크로 및 댓글 조직을 편성해 여론을 동원한 언론 세력들이 이화여대 시위학생들 편을 들어주고 있다는점 등 더이상 총장 자리에 있을 수 없다는 걸 깨달았던 탓인지 결국 사퇴하며 이화여대 총장직에서 물러납니다.
최경희 총장은 사퇴 이후에도 박근혜 탄핵 도모하려는 정치인들의 청문회에 불려나가 여러 모욕과 괴롭힘 당하는 수모를 겪으며 박근혜 탄핵과 함께 역사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4. 시민사회 "동덕여대생들의 입장도 이해해야..." 그리고 동덕여대 교수
이번 동덕여대생들의 격한 시위 속에서 유난히 많이 나온 발언은 '반민주'였습니다.
요컨대 학생과 논의없는 학교본부 측의 일방적인 남녀공학 전환은 민주적인 절차를 파괴시켰다는 의미입니다.
시위가 일주일을 넘긴 시점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여대생들의 불법 시위에 대한 비판을 하자
이튿날 민주당에선 동덕여대 시위는 학교 측의 민주절차를 어긴 반민주에서 비롯되었다는 공식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건을 세심히 들여다보면 이건 흥분한 시위대들이 외치는 민주절차와는 무관한 상황 입니다.
왜냐하면 학교 측은 시위 발발 11일부터 지금까지 남녀공학을 공식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한 적이 없었다는
해명에서 입니다.
언론에 보도된 학교측 해명에 따르면 학교 개선 과정에서 여러 아이디어를 내던 중 남녀공학이 언급만 됐었다고 합니다.
요컨대 학교 공식 안건도 아니며 논의 중 나온 일부 발언으로 그쳤는데 어떻게 학생들과 무얼 논의하냐며 학생들과 민주당의 반민주 주장에 대해 학교는 반문하고 있습니다.
그럼 학생들은 학교 공식 안건도 아니었던 남녀공학 추진이란 잘못된 정보를 어디서 어떤 경로로 어떻게 알게되었을까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동덕여대생들이 학교 수업 중 모 교수로부터 남녀공학 관련된 정보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발한 여대생들이 단합해 시위로 번졌다는 겁니다. 정황만 놓고 보았을때 그 모교수의 허위사실 유포로 시위가
시작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그럼 강의 시간에 그 모교수가 학생들께 어떤 표현들로 남녀공학 이야기를 했을까요? 이것이 이번 폭력시위 사태의 주요 핵심이란 게 국민들 여론입니다.
왜냐하면 학교는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 안 했는데 여학생들은 전환으로 알고 시위를 시작했으니
시위가 처음부터 오해로 시작되었다는 겁니다. 특히 그 남녀공학 전환이란 와전된 정보가 아무나도 아닌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의 입에서 나왔다는 것은 이번 시위 사태에 아주 깊게 연루되어있다는 의혹은 지울 수 없습니다.
그 교수가 틀린 정보를 학생들께 기습적으로 전달해 우리 동덕 여학생들이 격한 감정에 사로잡혀
거센 시위가 촉발됐다는 것이 국민들 여론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남녀공학 전환 정보를 최초 유포한 교수는 무슨 의도로 어떤 표현들을 써서 남녀공학 전환 정보를 학생들께 어떻게 설명한 것일까요? 정말 그 정보들은 학교 측의 주장과 대치되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일까요?
아니면 교수는 진실을 얘기했고 학교 측에서 거짓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
5. 사회 문제로 번진 동덕여대 현상
이번 동덕여대 시위는 대한민국 사회에 상당히 많은 메시지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우선 학생들이 반발한 핵심 요인 남녀공학 전환 원인은 학령인구 감소로 빚어진 시대 흐름에 따른 변화라고 합니다.
이러한 시대 흐름의 근본적인 원인은 대한민국 인구 감소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 같은 인구 감소는 20세기 말부터 장기적으로 이어져온 여성운동(패미니스트운동)의 '출산거부' 영향 때문이란
사회적 문제의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요컨대 이번 학령인구 감소로 빚어진 남녀공학의 근본적 원인은
저출산 그리고 저출산의 근본적 원인은 여성의 비출산에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 견해 입니다.
이는 최근 대한민국 인구가 곧 1/3 세토막 날것이라며 우려를 드러낸 일론머스크의 생각과도 일치하는 부분 입니다.
최근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서 "임신에 대한 두려움 가르치는 대신 아이 못 낳는 두려움을 가르쳐야 한다"며
여성계가 주름잡은 미국 교육 현실에 대해 한탄어린 의견을 냈습니다.
여성계(패미니스트)는 대한민국을 비롯 세계적으로 여성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비합리성과 부당함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덕여대 시위 사태가 대국민 질타와 원망을 소환한 계기엔 시위 여대생들의 터무니 없는 주장과 폭력적인 시위 방법 그리고 결정적으로 학교 측의 파괴된 학교 복구비용 책임 묻는 질문에 괴기스런 화법들로 응수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전문가들 분석 입니다.
요컨대 지금 학생들의 시위는 국민들께 상식이하 그리고 저질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우리 김명애 총장님까지 참석했던 3차 협상에서의 총학생회 의견과 태도들이 상식에 못 미친다며 여학생들에 대한 대국민 비판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이제 막 성인이 된 저 여자들이 왜저러는걸까?"
국민들은 거기에 대한 이유로 지금 대한민국 법조계와 교육계에 아주 깊숙히 뿌리내린 405060 '패미니스트' 운동권 세대(남성도 포함)들을 지목하며 대국민적 비판의 목소리를 모으고 있습니다.
요컨대 지금 동덕여대의 20대 여학생들이 저러는 이유는 교육계를 주름 잡은 405060 세대 패미니스트들이 대한민국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아울러 이상한 패미니스트 교육을 주입시켜 우리의 청소년과 아이들이 이상한 생각과 행동들이 당연한 것이라 여기며 성장하기 때문에 이 같은 동덕여대 시위대들의 황당한 주장과 엽기적인 학교 파괴 행각들이 돌출된 게 아니냐?는 대국민 여론이 많습니다.
국민들은 이번 동덕여대 시위 논란 중심에 있는 학생들의 파괴적인 행동들과 여러 이상한 주장들로 인해 상당히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시위대 비판에만 그치지 않고 그보다 앞서 이러한 대한민국을 기획하고 그려낸 405060 패미니스트 세대들에 대한 강력한 국가 방어 체제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기득권 세대인 405060 패미니스트 세대는 이젠 단순히 여성운동에만 머물러있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들은 불체자들을 늘리는 강력한 이민정책과 LGBT 세상을 향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폭탄들을 사회 곳곳에 설치하고 있다는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LGBT 세상을 향하기보단 통제를 위한 수단이라고 음모론가들은 말합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된다하여도 완전한 미치광이 LGBT가 아닌 일반 LGBT라면 거기 수혜자에서 제외될 것이란 음모론 입니다. 왜냐하면 차별금지법은 LGBT를 앞세운 자유를 억압하고 민주절차를 파괴하려는 통제란 본질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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