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윤석열 대통령/비상계엄 해제/이재명 대표/한동훈 대표/윤석열

 

 

간밤에 비상계엄이 선포됐으나 곧 해졔되었습니다. 

2024.12.03 밤 10시 23분 윤석열 대통령은 언론 카메라 앞에 앉아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국가가 지금 당장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만치 위기에 놓였다며 "풍전등화"라며 현시간부로 비상계엄을 선포한다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국가 전복을 꾀하는 반국가 세력 척결이 주된 이유라 하였습니다.

또 "오로지 탄핵과 특검, 야당대표의 방탄으로 국정이 마비 상태에 있습니다"며 이번 계엄령의 표적을 국회 야당을 지목했습니다. 이것은 최근 야당에서 정부에서 내논 예산 삭감과 감사원장 탄핵 절차에 들어갔던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계엄군]

 

그렇게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발동됐지만 정작 계엄군과 경찰은 국회의사당에 몰려든 기자와 시민들의 야유와 폭력으로부터 뒷걸음치며 밀려났고 경찰의 방어망을 뚫고 국회의사당 안으로 들어간 많은 국회의원들은 24일 새벽 1시경

190명 과반수가 의사당 안에 모였습니다. 다급히 대통령 '비상계엄 해제 요구 의결' 투표를 열었습니다. 결과는 190표 만장일치로 가결됩니다.

[비상계엄해제 의결 190표 만장일치]

 

 

한동훈 여당 대표도 의사당에 나와서 비상계엄 반대한다며 국가를 정상으로 되돌려 국민들 안심시키겠다는

언론 인터뷰도 전했습니다. 민주당 대표 이재명은 "목숨을 걸고서라도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겠습니다."며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국가 정상화 시키겠습니다"며 지금까지 윤석열 정권이 이상한 국가였음을 우회적으로 드러내며 국회의사당 앞에서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절차적 요건을 갖추지않은 명백한 위헌, 불법 계엄선포!" 이재명 대표는 비상게엄을 비판했습니다.

[2024.12.04 국회의사당 앞 민주당 이재명대표]

 

[2024.12.04 국회의사당 앞 국민의힘당 한동훈대표]

 

[국회의사당 앞 경찰과 대치한 시민들]

 

국회는 곧 비상계엄 해제 요구 가결 투표결과를 대통령실에 알렸습니다. 그로부터 약 3시간 지난 새벽 4시경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 결과를 수용한다며 비상계엄 해제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새벽 시간이라 국무회의 인원 과반수가 모이지않았다며 곧 출근시간 되면 아침먹고 다들 모여

정상적인 절차 진행으로 간밤에 선포했던 비상계엄령 절차상 완전 해제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해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참패했습니다. 그 후로 선거에서 패배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으며

장기적인 기간동안 야당과 대화나 협상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여당 대표와도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않는다해 사회적 분열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정부와 국회 간에 대화와 타협들이 단절된 원인으로 국정 운영은 마비되었고 대통령은 돌파구를 찾기 위해 

결국 계엄령을 선포했으나 늦은밤 국회의사당에 모여든 시위대들과 국회 관계자들의 완전한 반대 몸부림으로

군/경을 무력화 시키며 비상계엄은 물리적으로 저지되었습니다. 또 시민들과 기자 국회의원들에게 군/경이 구타 당하고 뒤로 밀리는 모습들이 유투브 영상을 통해 세계적으로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삽시간에 시민과 국회의원들이 계엄군과 경찰력을 국회 밖으로 몰아내며 시민들이 국회의사당 장악한 영상들이 유투브 방송을 타고 세계적으로 보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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