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교육부에서 "요즘 남성들이 너무 여성적으로 변했다"며 강한 남성 육성하는 교육 방침
시행하라는 공문 내려온 사실이 외부로 알려져 큰 논란이 됐다.
2021.02.05 BBC에 따르면 축구 광팬인 시진핑은 오랫동안 자국 내 축구 월드스타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교육당국에게 스포츠 교육 강화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한다.
결국 이러한 배경 끝에 최근 중국 교육부가 강력한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 사이에서도 강력함이 위시되는
강한 남성 육성하자는 공문 내린 중국 측 입장 배경을 BBC는 설명했다.
이번 교육부 공문엔 남성 청소년들의 여성화를 방지하고 한편으로는 체육 교육을 완전히 개혁하는 방안으로
남성 교사 채용을 강화할 것을 추진하란 내용이 강조됐다. 따라서 새로운 교사들을 대거 채용하며
그 선발 기준은 "은퇴한 운동선수 출신과 그 외 스포츠 배경을 가진 남성 모집하라는 내용이라고 한다.
또 교육 내용에 "학생들의 남성적 성 함양을 위해 축구와도 같은 강력한 스포츠를 지도할 것을 권고" 적혔다.
이러한 중국 교유부의 공문에 대해 BBC는 한 인물을 소개하며 의혹을 드러냈다.
BBC가 소개한 인물은 중국 국무원국유자산감독위원회 (중국 산업자산 감독,감찰원(국정원 성격이 강하다))이자
베이징 전기 회장인 '시 제푸(Si Zefu 이하 '시')였다.
시는 과거 세계적으로 부는 동성애 운동 바람에 경각심을 드러내며
"동성애는 세계 근본을 허물고 국가적 위협을 가할 것이다"란 발언으로 세계인들에 뭇매를 맞은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시는 작년 5월 중국 모두 발언에서 "최근 중국의 많은 남성들이 약하고 소심하며 자부심이 사라졌다"
발언을 시작으로 "특히 남성들이 여성화가 되어가는 건 심각하다" 말하며
"이런 문제가 효과적으로 관리, 개선 되지 않으면 향후 중국 국가의 발전 그리고 생존을 위태롭게 할 것!"
중국 국가의 미래에 대한 큰 우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시는 현재 남성이 여성화가 되어가는 이유로는
"중국의 대부분에 소년이 어머니 그리고 할머니에 의해 양육되는데 그러한 가정환경적 부분도 책임이 없지 않아
있다"는 이유도 꺼냈으며 나아가 시는 개선 사항으로 "중국 학생들이 균형 잡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가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제안한 것을 BBC는 소개하며 이번 중국 교육당국에
이른바 남성화 교육이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되어 온 것이라며 BBC는 전했다.
이러한 교육당국의 통지가 중국 전역에 알려지자 이를 접한 중국인에 반응은 대부분이 부정적이었다며
BBC는 전했다. 중국의 SNS는 '반 성 차별주의 운동' 의견들로 뜨거웠으며
걔 중 중국의 유명 포털사이트 웨이보에 한 네티즌은 "이제 여성화는 경멸적인 용어입니까?" 라는 게시글을 올렸고
이에 2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남성도 인간이야! 감정적이거나 소심하거나 온화한 것은 인간의 특성이야!!"란 의견이
눈길을 끌었으며 한 네티즌은"남자는 무엇을 두려워하면 안 됩니까? 남자도
여자와 같은 사람이야!"라는 의견이 달렸다며 BBC는 보도했다.
다른 네티즌은 중국에 10억만 명 넘는 팬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보다 예쁜
남성 3인조 그룹 TFBOYS를 거론하며 "TFBOYS가 나쁘냐?"며 남성이 여성적인 건 결코 나쁘지 않다는 걸 주장했다.
또 다른 한 네티즌은 "이 나라에는 여성보다 남성이 7 천만 명 더 많다"라고 주장하며
"세계에서 우리나라(중국)처럼 성비가 왜곡된 나라는 없어! 이 정도면 충분히 남성적이지 않습니까?"
라며 이번 교육부 사태와 관련해 중국 정부를 향해 익살스런 공격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SNS 시나 웨이 보 (Sina Weibo)에선 "전 세계적으로도 깔끔하고 아름다운 남성이
인싸"이다 라는 말들이 나오며 그 일례로 대한민국에 케이팝 (k-POP) 스타와 같이 중국에서도
여린선에 깔끔하고 아름다운 남성 가수 TFBOY, LU HAN 등을 거론하며 많은 중국인들은
"남자가 여성스러운 건 문제없을뿐더러 오히려 좋은 거다"라는 여론이 강했다는 소식을 영국 BBC는 전했다.
이 같은 기사를 접한 대한민국에 한 네티즌은 "세계적으로 거부할 수 없는 변화의 바람이 분다"며
지난날 독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사태 때를 거론하며 스콜피온스가 미국 CIA와 소련 고르바초프 진영을
오가며 소련 내부적으론 공산당 괴멸을 독일 내부적으론 베를린 장벽을 허무는 역할과도 같이
세계의 큰 추가 지금 여러 유명인들을 중심으로 한발 한발 내딛고있다며
"이상한 움직임을 보인다"고 말하며 케케묵은 음모론을 드러내기도 했다.
요컨대 세계 문화 선전부에서 남여 성별을 두고 뭔가 꾸민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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