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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스톤월/영국동성애/LGBT/LGBT+Q/LGBTQ/영국역사/성소수자/차별금지법/Queer

by [시론]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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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동성애, 영국 3인 성관계(쓰리섬)>

- 2021.10.13 영국 지상파 방송 '채널4'에 황당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방영으로 영국이 떠들썩하다.

바로 '나의 첫 3인 성관계'(My First Threesome : '이하 쓰리섬')리얼리티 프로그램 때문이다. 

 

[채널4에서 절찬리에 방영 중인 '나의 첫 쓰리섬']

 

 

썸네일엔 "3인 성관계는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성욕구"라며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영국인들에게 충격을 가져다 준 이 프로그램은 아직 쓰리섬을 경험하지 못한

쓰리섬 첫 경험 갖는 사람들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다룬다.

 

인생 첫 쓰리섬을 위해 프로그램 참가한 남녀들은 카페나 클럽에 서로 마주 앉아

대화하는 짧은 시간동안 상대방 육체미와 지적미를 어느정도 가늠하며 마침내

침대가 마련된 장소로 이동해 3인 동시 성관계 맺고난 이후 쓰리섬 첫 경험에 대한

소회을 밝히며 방송은 마무리 되는 그런 형식이다. 

[카페에서 쓰리섬을 하게 될 구성원들이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쓰리섬 잠자리로 향하는 3인]

 

그런데 이 쓰리섬은 두 남자가 한 여자를 취하거나 반대로 두 여자가 한 남자를 취하는

우리가 자연적으로 예상하는 흔한 쓰리섬은 아니다. 주로 '게이(남자끼리 사랑하는 동성애:Gay)'

레즈비언(여자끼리 사랑하는 동성애:Lesbian) 혹은 양성애(남녀 모두와 성관계 할 수 있는 사람:Bisexual)

들이 출연한다. 때문에 쓰리섬 행위시 이성만이 대상이 아닌 무차별적으로 남남,여여,남여 등

마구잡이식 성교 벌이는 이른바 메가톤급에 동성애(LGBT) 쓰리섬인 것이다. 

 

- 이번 방송 참가자는 누구?

이번 '나의 첫 쓰리섬' 방송 참가자는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로라(Laura)라는 1997출생

24세 여성이었다. 그녀는 레즈비언 출신에 양성애자로 찰랑거리는 금발에 매끈한 분홍빛 입술에는

늘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젊고 활달한 로라 그녀는 동성인 여성 뿐만 아니라 어느 이성이 보아도 호감 살만큼

상당한 미모력 갖춘 강력한 영국 여성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2명과 남성1명으로 구성된 쓰리섬 첫 경험을한 로라(24)]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며 화장을 하고 있다.]
[쓰리섬 하기에 앞서 착용할 의상을 고르고 있는 로라]

 

그녀는 1년 넘도록 이어진 영국 코로나(COVID-19) 봉쇄 기간동안 그 누구와도 성관계를 가지지 못한채 

단절된 인간 관계로 답답한 나날을 보냈다는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봉쇄가 풀린 이번 여름엔 강렬한 성관계를 하고 싶었어요."며

"아직 경험하지 못한 쓰리섬을 하고 싶습니다."금발에 로라는 말했다.

[쓰리섬 의상을 갖춘 로라(24)]
[쓰리섬 하기에 앞서 기대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행복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 이번 나의 첫 쓰리섬 방송에 대한 영국인들의 반응은? 

그녀의 쓰리섬 기승전결을 모두 시청한 영국인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신선했다는 긍정적인 충격과 더럽고 역겹다는 부정적인 충격들로 의견은 찬/반으로 엇갈렸으나,

두 의견 모두 충격이라는 점에선 공통 분모를 이뤘다. 

Dwain Neilleay란 네티즌은 "TV에 왜 이딴 게 나오는지 이해 안 간다! 더럽고 역겨운 쓰레기 프로그램!!"말하며 

"난 그것을 보지 못했으나, 이같이 더러운 홍보 소식은 도무지 피할 수가 없구나! 나를 비롯 모든 영국인들이

방송사에 항의 해야 할 일이다!!"며 강력한 불만을 드러냈으며 공감 80, 비공감 5개를 받았다.

 

proudly란 네티즌은 "우리 사회의 도덕적 타락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그의 의견엔 공감 92 비공감 8이 붙었다.

Me란 네티즌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며 "뇌를 버려야 한다." 일갈했다.

 

반면 Jack deman이란 네티즌은 "개인의 판단을 존중해야 됩니다.자유로운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며 

이번 로라 그녀의 여성2 남성1로 구성된 쓰리섬 판단을 존중하며 우리 사회가 다양함을 수용하는

자유로운 세상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며 많은 공감을 받기도 했다.

영국인들에 반응은 6:4 비율로 방송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조금 더 앞서고 있었다. 

참고로 채널4는 영국에서 가장 강력한 선정적 프로그램물 방송사로도 유명하다. 나아가

항상 자극적인 프로그램으로 사회에 갈등을 낳으며 늘 화제에 오르는 맛(?)으로

꾸준히 인기를 등에 업고 다니는 준공영 방송사란 영국인들 사이에서 평가가 자자하다.  

[나의 첫 쓰리섬 방송에 대한 영국 네티즌들 의견]



 

 

- 여성2 남성1 쓰리섬 배경에는?

24세 로라는 이번 쓰리섬에 평소 알고 지내던 Jack(잭)을 쓰리섬에 대동했다.

잭은 로라와 오랜 기간 교제한 대한민국식으로 표현하자면 '남사친'이다.

로라가 이번 쓰리섬에 남사친인 잭을 대동해 여성2 남성1로 구성된 쓰리섬을한 데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다.

 

최초 방송사에선 로라에게 이성애자 남성2명을 소개하며  남2 여1 구성으로 쓰리섬을 제안했지만

로라 그녀는 "아직 남성 둘과 관계 가져보지 않아서 남자 두명을 어떻게 상대해야 좋을지 몰라 많이 겁이 났습니다"

말하며 "제가 양성애자여서 남성, 여성 모두 일대일 관계는 경험이 있었기에

여성2 남성1이 좋을 것 같았어요" 로라는 말했다. 방송사도 로라 그녀 의견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결국 의견을 수렴했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을 전해들은 영국인들은

"잭은 행운아"며 "남자로서 양성애 '여사친' 있다는 건 썩 괜찮은 것 같아!" 의견들이 많았다. 

끝으로 로라 그녀는 이번 쓰리섬을 갖고난 이후 어땠냐?는 물음에 "환상적이었어요!" 말하며 

쓰리섬 경험이 기대만큼 놀랍고 흥분된 것이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쓰리섬 후 소감을 밝히는 로라(24)]


-이런 방송 프로그램이 제작된 배경은?

이 같은 방송이 나오게 된 데에는 사람들 저마다에 성욕에 대한 환상도 환상이지만

최근 영국인들...특히,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쓰리섬이 유행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상당히 긴 이야기가 필요한데, 우선 여자들은 10대 때 대개 이성보다

친구 사이간 강력한 우정에 먼저 눈 뜨게 되는 특징이 있다. 

 

10대 초 여자는 남자에 비해 우정 사이간 질투도 심하다. 

따라서 동성애 지도부에서 10대에게 동성애 교육을 하였을시 남성에 비해 여성들이 동성애인

레즈비언으로 전환되는 효과가 매우 높다. 요컨대 10대 친구를 사귀기 시작할 연령대에

소녀들은 우정을 사랑으로 인식하는 것이 요즘 영국 특징이다. 

[영국 유아용 도서 - 동성애를 흔한 일상처럼 다루고 있다.]
[영국 초등학교 교과서 - 아들을 공주라 부르는 아빠]

 

또 10대 여성들 사이에선 동성애는 친구들 사이에 존중받고 또 부러움에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런 반면 게이는 남성들 사이에서 무시와 비웃음 대상이기에 게이는 레지에 비해 다소

은밀하고 음침한 구석이 많은 게 현재까지 영국 현실이다.

따라서 많은 영국 동성애 소년들은 향후 성인이 되면 성기를 자르고 호르몬 주사를 맞으며

육체적으로 여자로 변신하는 트랜스젠더가 되기 위해 열심히 몸을 가꾸며 노력하는 소년들도 많다. 

이것이 결과적으로 여성들은 잘 하지 않는 트랜스젠더로 남성들이 변신하는 원인이란 분석이다. 

 

정리하자면 남자들만의 세계에서 게이는 놀림감이지만 여성들 세계에서 레즈는 

어느정도 새로운, 뉴 스타일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레즈는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레즈를 즐길 수 있으며 또 뭣하면 양성애로 전환도 가능하다. 하지만 게이는 조금 이야기가 다르다. 

게이는 남자들 사이에서 기피시 되고 혐오 대상이므로 결국 사회랑 단절된다.

남자가 양성애로 전환되는 것도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다. 

 

가령 남자가 게이를 하다 양성애로 전환해 이성애자 여자를 만나며 자신이 사귀고 있는 남자를 끌어들여

게이 남성 2 이성애 여성1 구성으로 쓰리섬을 제안한다면 대개의 이성애자 여성은 기겁한다. 

하지만 반대로 레즈 여성이 양성애로 전환해 레즈 여성 둘 일반 이성애 남성 1

이렇게 쓰리섬을 요구해오면 무슨 까닭에선지 유럽 이성애자 남성들은 상당히 좋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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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 보통 남자는 여자 2명과 성관계를 좋아하지만 보통 여자들은 남자 2명과 성관계를 싫어한다는...

말하자면 인간류 통념에서 오는 문제다. 

 

결국 여자는 LGBT를 하면 여러모로 재미난 체험이 되겠으나, 안타깝게도 남자가 LGBT가 되었을시

여러모로 비극적인 삶을 살게 될 우려가 많다. 

그렇다고 예쁜 여자가 되고싶어 섣불리 트랜스젠더가 되었다간 돌이킬 수 없게되는

안타까운 일을 겪는 남성들이 상당수다. 

 

이렇듯 여학생들 사이에선 레즈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런 레즈들 사이에선 중간에 

남자친구를 사귀며 양성애자로 전환하는 여자들이 많다. 또 영국 일반 이성애 소년들은 상상에서나 가능한

쓰리섬이란 강렬한 성관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레즈 출신이나 양성애 여성과 교제 하는 걸 선호한다. 

 

결과적으로 이런 애들이 한데 어울려 성관계 갖는 요컨대 쓰리섬은 영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상당히 인기있는 성관계로 급부상한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시대적 수요 심리를 이용해 방송사에서 이 같은 프로그램이

제작되었다는 소문이다. 

 

아래는 미드 코브라 카이에 등장하는 레즈비언이다. 학교에서 인싸로 통하는 부잣집 여학생이 있는데

그 여학생이 파티를 벌여 학우들을 집에 초대한다. 여기서 그 인싸녀가 레즈비언임을 극 중에서 드러내며

요즘 10대들 사이에서 흔이 일고있는 레즈비언의 한 단면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동성애 문화가 가장 발달한 국가 영국]

[2021 영국런던 LGBT+Q(동성애)축제]

 

- 쓰리섬의 근원에 대해...

쓰리섬의 근원을 찾자면 많은 전문가들은 인류 문명 그 이전 부터라고들 한다.

요컨대 원래부터 있어왔단 것이다. 따라서 정확한 근원은 알 수 없으나,

인간 본연의 욕망으로써 그 역사적 뿌리는 매우 오래됐다고들 말한다. 

 



[서기 900년경 - 인도 카주라호 성관계 석상들]

[Thomas Couture - 퇴폐한 로마(1847)]
[황금 꽃병 속의 매화 - 17세기 경 명나라 소설 삽화]

[대한민국 제주도 건강과 성 박물관 - 난교를 벌이고있다]

 

이러한 역사의 뿌리는 대충 넘어가기로 하고, 최근 영국 사회에서 유행으로 번지는 쓰리섬은 

LGBT에서 파생되었다는 게 전문가들 사이에서 중론으로 통한다.

거기엔 인권, 평등이란 아젠다로 실시되는 공공교육에서 동성애 교육이 행해지는 게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한 여파로 어린 소녀에서부터 30대 까지 여성들 사이엔 여성이 여성에게만 정신적 육체적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는 이른바 레즈비언이란 동성애 종목이 인기다. 남자 같은 경우는

여성들에 반해 강한 놀림을 받기 때문에 조기에 게이로 전환되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는 않다. 

 

결국 오늘날 영국은 동성애 지도부 교육을 받는 10대 남녀 중 여성들이 레즈로 유입되는 경향이 많은 것이다. 

또 최근 10대 여성들 사이에선 레즈가 인싸로 통하며 유행이기도 하다. 그런데 10대 때 레즈했던 여자들이

20대에 접어들면 여성들 사이에선 과거 해왔던 레즈보단 잘생긴 남자친구와 성관계 경험을 가지는 게

상당한 인기로 통한다.

 

잘생긴 남자 친구를 둔 여성은 여성들 사이에서 부러움 대상이기도 하고

또 자랑스러운 것이다.  따라서 과거 10대 때 레즈를 했던 여성들은 19세 즈음하여

대학에 들어가면서 대부분 양성애자로 전환하는 사례가 많다.

 

이처럼 10대 초 중반 레즈비언 했던 여성들이 10대 후반에 들어 양성애를 선택하는 것이다. 

때문에 영국 저학년 중학년 여학생들은 대부분 레즈비언으로 사춘기를 보내고

고학년 접어들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남자를 필요로 하기에 남자를 사귀며 양성애로 전환하는 것이다.

 

결국 10대 후반 20대 초반 소위 잘 나가는 언니들은 양성애를 하며 쓰리섬을 하고 그것이 결국

10대 중, 초반까지 아래로 강력한 영향을 미치며 최근 10대 여성들은 조기에 레즈에서 양성애로 좀 더 일찍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레즈와 양성의 모호한 경계선에서 레즈에서 양성애로 전환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레디컬 패미니즘(radical feminism)이란 게 있는데, 이 레디컬 패미니즘의 골자는 

남성을 적으로 두는, 대한민국식으로 표현하자면 '남혐'에 대한 체계적 이론을 다루고 있다. 

 

즉, 여자 둘이서 레즈를 하다보며는 한 여자가 양성애로 전환해 남자를 끌어들이는 데, 이때 쓰리섬으로 전환하는

관계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배신감에 사로잡혀 관계했던 여자와 그 남자를 미워하며

강력한 레디컬 패미니즘으로 전향하는 사례들이다. 

즉, 레디컬 패미니즘은 레즈에서 이성애나 양성애로 배신하지 못 하도록 쳐논 그물망 같은 것이다.

 

즉, 여성운동하던 레즈들이 내논 이론으로써 엄밀히 말해 패미니즘보단 동성애(LGBT)학파에서 파생되었다

보는 것이 좀 더 적절하다는 이론가들이 많다. 

어쨌든 이런 남성 차단이란 레디컬 패미니즘에도 아랑곳 않고 레즈에서

경계선 너머 여자, 남자 모두 다 누릴 수 있는 양성애라는 것 때문에 최근 영국엔 쓰리섬이 꽤 인기가 많다는 소문이다. 

 

결국 10-30대 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폭넓게 사회에 쓰리섬이 인기가 된 배경으론 LGBT의 영향이 크다 할 수 있겠다. "양성애야 말로 아무것도 가리지 않은, 차별없는 진정한 평등이라 봅니다. 그래서 저는 양성애를 선택했습니다."

레즈비언 출신인 한 영국여성은 말한다.

 

이런 양성애란 것이  그냥 생긴 것은 아니다.  80-90년대에 영국 또한 레즈비언을 하던 여성이 남성을 사랑하게 되고

레즈 포기 선언을 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그리고 거기서 레디컬 페미니즘의 공격이 가해졌고

이것은 결국 한때 동성애 했던 여성에게 상처가 된다는 문제점을 시사한 것이다.

 

그럼 결국 동성애의 미래는 좋지 못하다는 인식이 사회에 뿌리내리게 된다는 문제 인식에 착안해

동성애 지도부 당국에선 90년 중반에 동성애를 떠나는 사람들 마음을 잡기 위해 남녀 둘다 사랑할 수 있게끔

양성애란 특별 대안을 마련했다는 것이 역사가들의 중론이다. 

 

즉, 양성애란 게이나 레즈 출신들이 이성을 사귈 수 있는 활로를 터준 셈이다. 

다시 정리하자면 10대 때에 학생들은 동성애 지도부 세력들의 학교 교육으로 정치적 진보를 선택하며

나아가 성인이 되어서도 양성애로 전환하는 이 LGBT라는 것이 결국 요람에서부터 무덤까지

정치적 진보를 선택하게 하려는 이른바 [정치 어장]이라며 영국인들 사이에선 말들이 많다. 

 

-게이, 레즈 동성애에서 LGBT 동성애로의 전환

최초 동성애는 말 그대로 동성애다. 남남, 여여 끼리 사랑하는 동성애인 것이다. 

허지만 오늘날 동성애는 LGBT라 하여 총 네 갈래로 나뉘며 조금 복잡해졌다. 

이젠 과거와 같이 동성만이 아닌 양성과 트랜스젠더 출현으로 '성 소수자'로 불리길 원한다. 

왜냐하면 동성애들은 90년대에 들어 기존 평등, 인권을 주장하는 동성애에서 

이젠 민주주의에 다수는 소수 약자를 차별하지 말라며 '소수 문화'로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동성애들은 자신들을 LGBT라 하여 '성 소주자'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면서 주장하는 것은 

"사회 나아가 국가에 있는 성 소수자를 비롯 '소수문화'를 탄압하지 마세요 혐오하지 마시고 인정하고 지켜주세요"란

주장으로 거듭난 것이다. 요컨대 동성애는 이제 과거와 같이 동성애가 아닌 '소수문화'란 것이다. 

이것은 과거 80년대 '매춘부', '호모섹슈얼' 이미지에서 '퀴어'(Queer)란 명사를 만들어내듯

이제 거부감이 있는 동성애란 단어를 뿌리치고 '소수자'로 거듭나려는 것이다.

왜냐하면 누가 들어도 거부감이 없기 때문일테다. 

이렇게 LGBT 지도부에서 기존 동성애에서 '소수문화, 소수자'로 전환하려는 데에는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한 예로 들 수 있다. 

 

오늘날 사회는 동성애들의 과격한 입법 투쟁으로 큰 갈등을 겪고있다. 

요컨대 동성애, 반 동성애 간에 갈등인 것이다. 

여기서 둘의 싸움을 보고 자라는 제3자인 어린 세대들은 누가 옳고 그른지 판단하고 싶어한다. 

따라서 LGBT에 대해서 알고자 할 것이다. 이 때 LGBT 지도부에서 내논 '소수문화'란 슬로건을 접하게 될 것이며

자라나는 착한 아이들은 LGBT지도부의 의도대로 한 목소리를 낼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소수문화를 탄압하지 마세요! 차별과 혐오를 멈추세요!" 

[동성애 종류]



- 동성애 사회운동은 언제 생겨난 것이냐?

이론가들 사이에선 '스톤월 사건'이 동성애 운동 시작점이라 말한다. 

1969년 미국은 외부로는 전쟁 내부적으론 마약과 함께 히피와 펑크족들로 사회 골머리 앓던 시기였다. 

그러던 6월에 어느날,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스톤월이란 여관 바(Bar)엔 

흐트러진 치안을 다잡던 경찰이 들이닥쳤다. 왜냐하면 스톤월엔 히피족과 펑크족 거기다

동성애들간에 마약과 매춘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었다는 이유에서 불시에 강력한 단속이 나왔던 것이다. 

[오늘날 세계 동성애자(LGBT)들에 성지가 된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스톤월' 여관 바(Bar)]

 

사회 풍기문란을 다잡던 미국 당국 경찰관들이 출동해 단속을 하는 과정에서 동성애 매춘들과 실랑이가 벌어지고

그 과정 속에서 경찰이 민중을 탄압했다며 인권, 평등을 주제로 사회운동으로 확산된다. 

그리고 이 스톤월 운동은 당시 반전 평화 시위하던 사회운동과 '인권' 아젠다로 연대를 맺으며

소위 '펌프질'되어 큰 운동으로 번진 것이다. 

그런 1969년 6월 경찰들이 스톤월에서 동성애를 탄압했던 날을 기억한다며 매년 6월 동성애 거리 행진이

꾸준히 전개되어왔다. 그리고 1995년 경 여러 동성애 이론가들에 의해

1995년 부터 기존 게이, 레즈비언 동성애에서 좀 더 그 범위를 넓혀 

양성애와 트랜스젠더를 총합해 새로운 동성애 LGBT란 명칭으로 새로 거듭난다.

여기에 기존 레즈와 게이들이 모두 LGBT에 공감한 것은 아니었다. LGBT는

90년대 당시 동성애 '뉴비' 들 전유물과도 같은 것이었고 

기존 많은 올드 동성애들은 동성애 사회운동들이 최초  동성애 취지에 맞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감지했던 것이다. 때문에 오늘날 LGBT는 최초 1969년 스톤월 인권, 평등 운동과는

그 결이 다르다고 말하는 동성애들도 많다. 

 

또 그 스톤월 사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결국 인권을 뒷받침 할

이론으로 실존주의 철학가들의 지지 선언들이 나오는 게  큰 몫을 차지하기도 했다.

영국 또한 마찬가지였다. 60~80년대는 냉전으로 사회단체들이 국제적 연대를 맺어 각종 다양한

활동하던 시기였다. 미국과 맞물려 강력한 정부 저항 운동들이 많았다. 

[1969년 스톤월 시위]
[1994년 스톤월 25주년 - 레즈비언과 게이 인권을 위한 UN국제 행진이라 적혀있다. (오늘날처럼 트랜스와 양성애잔 없다.)]

[2009년 미국 뉴욕 맨해튼 스톤윌 여관 바에 동성애 40주년 기념 플랜카드가 걸려있다.]

 

 

 

이러한 운동들이 최신유행 확산, 팽창, 체계화 되며 정립을 갖추어 결국 LGBT 나아가 LGBT+Q 등 다양항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 여기서 Q란 퀴어(Queer)를 뜻하는데, 퀴어란 일종에 언어 세탁이라 할 수 있다.

80년대 동성애에 대한 논쟁,논란은 조금씩 사회 수면위로 올랐지만 아직 이렇다 할  체계적 이론들이

정립되기 이전 동성애를 지칭하는 여러 삭막한 용어들이 많았다. 이 때 언어순화 차원에서

동성애를 지칭하는 용어로 퀴어란 단어가 등장한다. 퀴어란  '색다른 취미'란 의미를 뜻하는 것으로 

오늘날엔 동성애를 지칭하는 단어가 됐다. 

 

이 퀴어가 현대에 들어 조금 복잡한 이론체계를 가지게 되는데, 본래는 동성애를 퀴어라고 했다. 

그러나 오늘날 퀴어란 의미는 동성애 중 동성애란 애매모호한 의미로 사용된다.

여자는 외적으로 여성적이지 않아야 한다는 것과 남성 역시 남성적이지 않는... 말하자면

누가봐도 동성애 같이 생긴 그런 특별한 동성애롤 가리는 의미로도

사용되고 있으며, 이 점에 관해선 동성애 당사자들과 이론가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다. 

중요한 것은 [퀴어=동성애]란 뜻이며 퀴어가 나온 배경은 "동성애를 이상하게 보지말라

단지 특별한 취미일 뿐이다."며 동성애를 나쁘게 보지말고 취향 정도로 존중해란 의미이다.

 

일각에선 이것을 두고 "세계 모든 소수문화인, 소수자" 로 포괄적으로 묶는 경향이 요즘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결국 LGBT세력이 모든 비주류를 끌어모아 몸집 불릴려는 확장성에 그 의의가 있다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역사가들은 퀴어가 나온 시대적 배경 상황상 퀴어(Queer)란 동성애란 뜻이며 

그 이상도 이하도 없다고 말한다. 

 

또 이 동성애 이론은 패미니즘과 인권이란 주제로 여러 이론들과 합쳐

오늘날 미국이나 영국 등 거의 대부분에 유럽 교육당국에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인권,평화,평등, 차별금지 부문으로

여러 갈래로 갈려 폭 넓게 교육을 시키고 있기도 하다. 나아가  정치적으로 60년대부터

맥을 이어온 90's 까지 사회 운동 세력들이 중앙 행정과 정치를 장악한 최근엔 급진적 동성애 세력들로

강력한 제도와 과격한 발언들을 마구 쏟아내며 최근엔 동성애 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 나아가 전 세계적 

갈등과 파장은 매우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어쩜 냉전 종식은 자본주의의 패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동성애 그리고 차별과 혐오 아젠다로 

국제적 갈등을 지켜보던 한슨 씨는 말한다. "정치란 10년 후를 보란 말이 있습니다. 90년 냉전이 종식 되었다지만

그로부터 10년 지난 2000년대 들어 유럽 연합과 중국이 한데 뭉쳐 미국을 압박하고 과거 힘 없이 내부 분열로

무너져 내리던 구쏘련도 당당히 국제적 발언권을 가지며 미국을 옥죄어 옵니다.

이것이 과연 미국의 승리였다고 할 수 있나요?"

한숨을 내쉬다간 "우린 이런 패미니즘, 동성애 갈등이나 앓자고 평화운동을 해왔던 건 아니었습니다."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한슨씨는 과거 자신이 히피 출신이었다며 하지만 그건 짧은 한 때일뿐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결국 70's 부터 투쟁해온 운동권 세력들이 미국과 영국 중앙 행정과 정치를 점령하다시피했다. 그리고 

오늘날 영국은 일명 사회적 진보운동권 세력과 매우 밀접한 유착 관계이므로 사회운동에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이 동성애(LGBT)는 영국에서는 이제 일반인 이성애자를 추월해 좀 더 우월한 주류문화로 자리잡는 모습도 여러 군데서 목격된다.  때문에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동성애는 유행처럼 번지고 있으며 특히, 영국 여성들 사이에선

레즈비언이 크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그리고 레즈가 된다고 해도 향후 양성애자로 전환이 가능하기에 그리 큰

리스크가 없다는 점들이 어린 소녀들이 부담없이 레즈로 전향되는 데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그리고 LGBT 테두리 안에 있는 영국인들은 계속해서 진보 정치인들을 지지할 것이며 거세게 밀어부치는 이

초유의 사태들에 대해 영국 내 보수파들은 속수무책인 상황으로도 보이며 또 한 편으로는 어쩜 보수,

진보 너 나 할 거 없이 이 LGBT를 자신의 정치 이익수단으로 잘 요리하고 싶어하는 움직임이 크다. 

지금 전 세계적으론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국가 정통성 그리고 미래 번영과

안위를 위한 보수 정치는 찾아보기 힘든 시대이기도 하다.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기억하나요?(1984)70-80 일본 노동운동엔 강력한 여성운동이 등장하기도 했다. 일본 사회에 패미니즘 등장으로 여러 갈등을 겪는 와중 이 애니는 젠트라,만트라란 남녀로 분열된 외계인의 존재와 냉전시대의 정서를 버무려 여러 이데올리기들을 '문화, 사랑이라는 위 두 항목으로 이야기를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니사에 명작으로 기록된다.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이다.]

 

 

-정치적인 동성애 문제 그 기원은?

동성애 사회운동 세력이 동성애로부터 온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뿌리를 노동운동 그리고 여성운동에

두는 것이 옳다며 전문가들은 말한다. 간단한 예를 들어 노동운동과 여성운동의 역사는 사회 상,중,하 계급에서

상에 오르지 못한 중위 계급 즉, 중간 귀족들에 실존주의철학을 등에 업고 계급 전복을 위해 벌인

소위 사회운동으로 시작한다.

 

예컨대 노동운동과 여성운동은 직접적인 참여를한 귀족이 있는 반면 동성애 운동은 따로 없다.

앞서 말했듯 1969년 스톤월 사태를 비롯 70년부터 매년 꾸준히 거리 행진을 시작으로 운동이 이어지는데,

이것에 주동 세력은 노동운동과 특히 패미니즘(여성운동) 세력 활동가들에 의해서

인공적으로 조직된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많은 이론가들은 동성애가 패미니즘에서 갈리운 것이라고 말하는 까닭이다.

 

요컨대 동성애 사회운동에 주체세력은 동성애가 아니고 패미니즘 세력이란 것이다.

그리고 70년부터 본격적인 거리 행진을 했다지만 동성애가 처음부터 사회에 그리 큰 두각을 드러낸 건 아니다.

냉전 종식 후 90년대에 들어 사회운동에 큰 축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90년대는 베를린 장벽과 쏘련 붕괴 이후 곧장 걸프전 등으로 세계가 3차 대전 전운이 감돌던 시기였다.

때문에 90년대엔 잠깐 패미니즘 세력이 상당히 위축되고 약소해지며 고전하던 시기였는데,

이 시기에 동성애가 그 어떤 몸집 부풀리기용으로 정식으로 사회운동권에 들어왔다는 의견이 많다. 

즉, 동성애가 세계적 사회운동으로 크게 그 몸체를 드러낸 건 90년대부터란 것이며 90년 중반

게이, 레즈비언 이른바 단편 동성애에서 LGBT로 전환하며 본격적인 사회운동이 시작된다. 

 

- 동성애 운동의 뿌리 노동운동, 여성운동의 역사란?

노동운동을 논하기 위해선 18세기 이후 19세기 유럽 사회로 거슬러 오른다. 

먼저 19-20세기 초부터 유럽 각지에선 이른바 민주화 선거 제도들이 도입되고 국가 지도자 자리가

표 싸움이 되었다. 따라서 정치인마다 자신의 세력을 확장시키기 위해

참정권이 없던 여성들 그리고 훗날엔 노예들마저도 참정권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민주공화국 선거제도는 장점도 있으나 단점도 제기되었다. 

예컨대 정치인들이 파격적인 제도를 내밀며 인기에 굶주린 선거를 한다는 까닭에서다. 

 

때문에 당시를 살아온 일부 보수파들은 대통령제 제도를 못 마땅하게 생각하기도 했다.

아래는 1878년 시대를 배경으로한 서부영화 [용서받지 못한자] 열차 안 강력한 총잡이 잉글리쉬 밥을 통해

미국의 선거제도와 대통령제를 못 마땅히 여기는 한 시대적 갈등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다. 

[<1828년 앤드류 잭슨의 워싱턴 연설 - 입헌제에서 '대중연설(길거리 홍보')로 유권자 지지를 호소한 최초 선거운동으로 기록된 역사적 장면]
[1829년 대선에 승리해 7대 대통령 취임식 하는 앤드류 잭슨(민주당)]

 

 

이렇듯 국가 지도자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너나 할 거 없이 소중한 유권자가 되던 과정은

단번에 이루어진 것만이 아니었다. 요즘 말로 사회운동에서 얻어낸 결과였다.

요컨대 모든 사람이 참정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모든 인간은 평등 또 존중 받아야 한다]는 이른바 '인권' 이론인 것이다. 

결국 이런 인권 이론을 내세운 19세기는 실존주의 철학이 거대한 시대적 논제로 등장한다. 

이제 노동파와 여성파는 실존주의라는 강력한 '인권'이란 논리와 체계적 이론을 갖추게 된다. 

이제 명분이 있는 활동가들은 강한 저항 운동 즉 사회운동에 돌입한다. 

- 패미니즘은 언제 생겼나? 

초창기 패미니즘의 기원은 이론가들 사이에서 내세우는 견해마다 차이에

폭이 크다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다. 그래도 걔 중 시대상 19세기에 그 뿌리가 있다는 것이 중론으로 통한다. 

19-20세기엔 여성들에 참정권 문제는 처음부터 전면적 적용되지 않았다. 

초창기엔 일부 귀족 여성들만 참정권을 주었고 그것이 훗날 중간급 귀족들 사이에서 불평등으로 거론되며

사회 하위계층 여성들을 선동해 결국 전면 여성 참정권으로 가는 역사 과정이 있다. 그런 과정들 속에서

이른바 여성운동파가 생겨난 것이다. 이것이 앞서 '인권이론'이 생겨나듯 패미니즘 즉 '여성이론(운동)이'생길 수 밖에 없는 시대적 배경이었다는 것이 이론가들에 중론이다. 그러다 2차 세계전쟁이 발발하며 사회운동에서 여성운동이란 것은

시대 배경상 가당치 않은 것이었므로 잠시 종적을 감추며 평등이란 주제하에 공산당, 인민사상, 근대화 사상등으로

편입해 남녀평등이라 하여 여성들은 게릴라나, 독립, 혁명, 레지스탕스 활동들을 벌이게 된다. 

그러나 그것을 여성운동으로 보기에는 좀 곤란한 면이 많으므로 여성운동이라 하진 않는다. 

 

그 후 전쟁이 끝난 1950년대 경 유럽 각국에선 깡패들의 주도하에 

노동조합이 결성되는데, 이 때 사회운동이 생겨나면서 또 '근대화 운동'이 큰 붐을 일으킨다.

이 때 평등, 인권이 다시 사회에 재등장 한다. 따라서 노동운동 활동가들에 의해서

오늘날 현대사회에 까지 맥을 잇는 여성운동이란 게 다시 세상에 등장했다는 것이 이론가들에 중론이다. 

- 사회운동들이 생겨난 시대적 배경 

 

[빈센트 반 고흐 - 공장지대(1887)]

 

공장화 시대였던 산업혁명기에 노동의 처참함과 인권탄압은 실로 참담했다고 한다. 

사람이 사실상 가축과 같은 삶과 대우를 받았다며 그 시대를 회상하는 역사가들은 말한다.

 

[모던타임즈(1936)]

 

요컨대 노동자의 인권 상실 시대였던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그 여파로 부모들이 질병 등으로 

일찍 죽는 사례가 많았고 복지란 것이 없던 도시화 돼가는 과정에서 굶어죽는 사람도 많았으며

또 잦은 전쟁으로 숨지는 부모들이 많았다. 결국 그 결과는 사회 고아 문제로 이어졌고 결국

생계 전선에 나서야만 했던 어린이들에 이른바 아동 노동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리고 세상 물정 모르는 소년공들에게 친절한 공장 업주는 흔치 않았다고 한다. 

결국 거리엔 동심을 잃은 소년 갱단들이 생겨나게된 배경이 되었다. 

이런 시대에 글쓰는 작가들에 문제인식에서 인권이 결코 지나칠 수 없었을 것이며

그런 인권 이론을 보강해논 정립된 이론 체계가 바로 실존주의 철학이었다. 

 

[산업성장 과도기 때 전쟁의 폐해를 다룬 1845년 출판된 성냥팔이소녀(1878 양장본)]
[런던 고아 소년단들의 이야기 올리버트위스트(1837)]
[진 웹스터 1876-1916]

 

진 웹스터는 모두가 잘 아는 고아 소녀의 씩씩한 성장기를 다룬 '키다리 아저씨'의 작가다. 

이 작가는 작품에서의 고아들 문제를 현실에까지 끌고와 여러 봉사활동 자선 모금 운동을 벌이며

어려운 사람을 돕는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했던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고아돕기 봉사활동에 앞장섰던 그녀는 당시 재벌 남자에게 기대어 사치와 허영만 일삼는

사교계 여성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놓으며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져라는

여러 메시지를 남겼던 일화는 유명하다. 다방면에서 여성의 사회적 독립을 주장하며

진취적인 여성의 삶에 대한 지론을 펴기도 했다. 

이것이 이론가들 사이에선 인권을 위한 사회활동이란 점에서 최초 여성운동이지 않겠느냐?란 이론이 성립되는 이유다.

또 미국 문학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마크트웨인의 허클베리핀도 인권을 논할 때 뺄 수 없는 작품이겠다.

 

[마크트웨인 - 허클베리 핀(1885)]
[빨강머리 앤(1908) 루시매드 몽고메리/애니:1984년 닛폰 애니메이션 - 씩씩한 고아소녀의 작가 그리고 교사로서에 성장기]
[마크 트웨인 - 왕자와 거지(1881) 양장본 초판(1882)]
[마더존스 - 1837-1930]

 

마더존스도 눈 여겨 볼 여자다. 이 여자는 최초 소년공과 인권박탈적인 노동들에 부당함을 사회에 알리기도 했다. 

마더 존스는 세계산업노동자연맹(Industrial Workers of the World, IWW) 활동을 하며

공식적으론 최초 여성 노동운동가로 전해진다.

그녀가 당시 노동계에 갖는 의미는 부녀자들을 끌어모아 시위를 벌였다는 것인데

본격적으로 사회운동에 여성이 등장하는 것이다. 

훗날 노동운동은 참정권 문제로 여성운동으로 갈리우고 여성운동에서

동성애 운동이 등장하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된 바를 보면 동성애 운동이 기존 사회 운동과

연대 맺었다고도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게 이야기가 조금 복잡한데, 짧게 요약하자면 

동성애 주장의 근본은 사회적 약자 보호 정신에 기인한다. 다수결 원칙에 민주주의에서 승리한 다수가

 

소수를 차별하고 탄압하는 건 옳지 못하다는 이론에서 나온 것으로 동성애가 소수일지언정

힘이 없다고 다수가 탄압하기보단 사회적 약자인 소수를 보호하고 그들 문화를 존중하란 것이다.

이것은 '평등', '인권' 이론이 뒷받침 되는 논리인데 이 논리들은 당시 패미니즘에서 쓰던

실존주의철학을 끌어다 쓰며 보강해 연대를 맺었기에 사회운동 부문에서 동성애 운동은

여성운동에서 갈리웠다는 견해들이 나오는 이유다.

 

또 연대 맺었다는 표현에도 이견이 많다. 왜냐하면 동성애 조직 세력은 본래 

없었던 것으로 노동운동 세력에서 조직을 체계화 시켰기 때문에서란 주장에서다. 

요컨대 70-80년대 당시 노동 중심에 반전 평화 시위로 국제 연대를 맺은 활동가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동성애 사회운동 조직은 동성애 당사자들이 아닌 외부 활동가들에 의해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조직이란 것이다. 

 

- 2021년 대한민국의 동성애 현주소는?

 

[대한민국에 출판되고 있는 동성애 책]
[책은 유치원 두 남성간에 사랑을 다루고 있다.]

 

 

대한민국에 동성애 문화는 영국처럼 역사 유래가 깊다던지 중앙정치에 완벽히 자리잡진 못 했으나 

대한민국 동성애자 수는 상당하며 그 몸부림도 나날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현재까지 동성애라고 특별히 차별하는 제도는 없다.

하지만 동성애자들에 주장은 다르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현행법상 동성 끼리 결혼을 합법화 하지 않으므로 

이것에 따른 복지 혜택을 못 받는 사례라던지 여러 사회적 차별을 겪고 있다며 불만을 토해내고 있다. 

요컨대 동성애들에 결혼 합법을 반드시 시행해 달란 사회운동이 크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동성애자들 주장에 따르면 동성애 결혼을 가로막아 더이상 국가적 차원에 차별과 혐오를 멈추어 달라는 주장이다.

이러한 동성애자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치세력도 점차 늘어가는 추세다.  

지난 2020년 심상정이란 여자가 최종 꼭지점에 있는 정의당이란 곳에선

동성애 결혼 합법과 동성애 관련 공공교육 의무화 등이 담긴 차별금지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2020.06.29 정의당이 차별금지법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차별금지법에는 동성애 항목 포함]

 

- 동성애자들이 결혼 합법화 주장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부부관계 그리고 가정을 오랜 기간 지탱시켜주는 것은

바로 '자식'(자녀) 때문이라고도 한다.  요컨대 사랑으로 맺어진 동성애들도

자식을 갖고 안정적인 국가 내 가정으로 정착하고 싶다는 것이 오늘날 동성애 결혼 합법화 주장에 가장 큰 이유다. 

 

생물학 특성상 동성애는 인간을 출산해 낼 수 없다. 따라서 결혼이 합법화로 인정된다면 부부로서 

당당하게 자녀를 입양해 키우겠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 부분이 상당히 민감하게 작용하며 사회에선 

동성애들 끼리 무슨 짓을 해도 좋으나, 동성애 결혼 합법만큼은 완강히 반대하며 막아서고 있다.

왜냐하면 동성애 밑에서 자라난 사람이 학교에 오게 되었을 때 그 사람을 일반 자녀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1차적 문제로 거론된다. 

결국 오늘날 다문화 가정과 혼혈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이 시행되듯이 

자라나는 학생들이 동성애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는 우려에서

반대한다는 의견들이 많다.

결국 이것이 동성애자들이 대한민국 사회가 동성애를 반대하고 혐오하며 차별한다고 

항의하는 이유다. 

 

[자료출처 : 2019년 KBS뉴스]

 

- 동성애 결혼 합법화 반대하는 이유는?

동성애 결혼 합법 반대하는 사람들은 만약 동성애 결혼을 합법화 하게 된다면

향후 국가적 암울한 미래가 올 것 같다며 걱정이다. 

동성애 소식을 접한 51세인 김철균씨는 "동성애가 아무렇지 않다는 교육을 받고 자란 나의 딸은 향후 자기처럼

가슴 달린 여자 친구를 데려와 결혼할 거라고 말할 것이다."며

"인권이니 평등이니 난 모른다! 어쨌든 그 꼴만은 죽어도 못 본다!!" 이번 동성애 결혼 합법 사태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 그러자 동성애를 하고 있다는 김아랑(22)씨는

"저런 자기 밖에 모르는 학부모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하나만 알고 왜 둘은 모르는 거죠? 자신이 딸을

진정 사랑한다면 자신의 딸이 동성애를 하던 이성애를 하던 딸에게 먼저 선택권을 주는 게 진정

자식을 위한다는 부모의 마음 아닐까요?" 동성애 결혼 합법 주장하는 김아랑씨는 말했다. 

 

여기에 두 딸을 키운다는 김새린(37)씨는 "동성애 하려거든 당신들끼리 하세요. 내 아이가

학교와 사회에서 부적절한 동성애 교육 받는 게 싫습니다! 그것이야 말로 결국 우리 인류가 오래토록

고수해 온 이성들 끼리 사랑하고 결혼하는 오랜 전통을 침략하고 약탈하려드는 인권침해 입니다!"

목에 핏대를 세우며 강하게 주장했다.

 

[다투는 국민들]

 

 이 글은 2021.10.14에 최초 작성되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최근 누군가(?) 신고해 삭제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왜 삭제했나?" 물어보았고 티스토리는

"당신의 글 중간 인도 카주라호 사원 성관계 석상 이미지가 티스토리 정책에 어긋난다"며

삭제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저는 백업 데이터를 가지고있다 카주라호 사원 성관계 석상 이미지만

모자이크해 다시 재업로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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