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민국 1등 커피 스타벅스 아래로 컴포즈, 더밴티, 하삼동 이른바 대한민국
커피 3대장들의 치열한 시장 2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위처럼 대한민국 2위를 치열하게 다투는 커피 3사 모두 부산에서 출발한, 부산에 본점을 둔 프렌차이즈들로
흔히 부산 커피 3대장으로도 통한다.
걔중에서도 최근 국가보훈부 내 '광주지방청'과 업무협약식 맺은 하삼동커피가 국민들께 크게 주목받는다.
하삼동커피는 앞서 2014년 설립한 부산 경성대점의 컴포즈, 부산대점의 더벤티처럼 대학로 본점을 둔
두 브랜드와는 달리 부산과 가덕도를 잇는 명지에서 2017년 런칭했다.
위 두 브랜드보다 3년 뒤늦은 후발주자 커피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시장 틈새를 비집고 들어와 오늘날 대한민국 커피 시장에서 맛과 가격을 인정받은 무게감 있는
국민 커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부동의 1위 스타벅스 그 아래로 더벤티와 컴포즈 등 쟁쟁한 경쟁사들로 커피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2017년 혜성처럼 등장한 하삼동커피는 "맛으로 승부하고 저렴한 가격은 덤!" 소비자들
입소문을 타면서 대한민국 커피 시장에서 저가임에도 불구 고품질 커피란 강력한 이미지가 새겨진다.
그렇다면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일천오백원(1,500)하는 하삼동커피가
소비자들께 상대적 저가임에도 불구 고품질 커피로 인정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하삼동커피 측은 자사 고품질 커피 맛엔 크게 4가지 이유를 큰 자랑으로 삼는다.
첫째, 여타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들처럼 엄선된 원두 그리고 둘째로는 하삼동커피 고품질 맛을 위한 커피 레시피 교육.
셋째 철저한 숙성 시간과 관리로 로스팅 된 좋은 원두를 제공하는 강력한 유통망을 자부하고 있으며
끝으로 소비자들께 편안한 체인점 디자인 마케팅을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고품질 맛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 판매하는 하삼동커피는
지난 2023.03.21 국가보훈처의 광주지방보훈청과
국가유공자를 대대적으로 알리고 또 거기서 얻은 수익으로 유공자들을 돕겠다는 내용에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른바 국가보훈부 x 하삼동커피 이다.
2023.03.21 남도매일 기사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방보훈청장 정홍식과
하삼동커피 한지혜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가지며 업무협약 체결을 맺었다고 한다.
또 하삼동커피는 판매하는 커피․음료 컵홀더와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전 70주년을 홍보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 6․25참전유공자에게 지원하기 위한 상호협력으로,
일반 국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보훈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홍식 청장은 "우리청은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제복의 영웅 기억' 사업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전국민 대상 칠만이천칠백보(72,700) 걷기 챌린지(도전)'행사 등 다양한
선양, 홍보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체인 기업인 하삼동커피가 정전 70주년 홍보 업무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힘을 보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정홍식 청장은 말했다.
이에 하삼동커피 한지혜 대표는 "광주지방보훈청과 정전 70주년 홍보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오히려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일상 속에서 국민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육이오(6.25) 참전 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한지혜 대표는 말했다.
3월 21일 협약식을 체결한 이날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 즉,
기존 보훈처를 장관급 중앙정부 조직으로 격상 승인한지 19일 지난 날이다.
앞서 만세운동을 벌인 삼일절(3.1)이 끝난 2023.03.02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유공자들을 대통령실에 초대한 자리에서 평상시 자주 강조해오던
“국가의 품격은 국가가 누구를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 재차 언급하며
기존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는 승인서에 직접 싸인했다.
이윽고 호국보훈의 달이던 지난 6월 5일 기존 국가보훈처는 새로운 이름인 '국가보훈부'로 발돋음 한다.
윤석열 그가 대선 운동 당시 공약으로 내세운 "애국자 기리는데 앞장서겠다" 말하던
나름에 공약 이행 임무를 완료한 셈이다.
참고로 부산 명지동에서 출발한 하삼동커피는 '부산의 커피', '경상도의 커피' 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전라도 커피 시장에
상당히 진입하기 힘들 것이라는 국민들 소문이 많았으며 실제로도 다른 지역에 비해
전라도 지역에 하삼동커피 매장은 비교적 적은 편이기도 하다.
허지만 그런 지역 색깔 때문이란 일부 국민들 우려와는 달리 철저한 시장 분석에 의한 적은 매장수란
국민들 의견도 많다. 2023년 6월 대한민국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인구수 1위 경기도 2위 서울 3위 부산과는 달리
광주광역시, 전남과 전북 인구수는 전국에서도 중하위권을 차지하고 또 고령자가 많기 때문에
시장성을 봐가며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것이지 지역 색깔과는 무관하다는 국민들 의견도 많다.
아래는 대한민국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6월 전국 인구수 조사 결과이다.
또 오는 10월 국정 감사를 앞두고 감사원의 날선 칼이 춤을 추던 최근 7월 2일 일요일엔
전남매일에서는 하삼동커피 관련 기사를 내기도 했다.
2023.07.02 전남매일 민찬기 기자에 따르면 하삼동 커피는 최근에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며 후속타로 하삼동커피와 광주지방보훈청의 업무협약 관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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