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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엄마와 딸뻘 간에 난투극/요크셔/에어강/리즈(Leeds)/영국 여성 폭력성/영국 여성 싸움/영국 여성 폭력

by [시론] 2022.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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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영국, 북부 요크셔 내륙으로 에어강이 가로지르는

리즈(Leeds)의 한 마을에서 여성들의 피범벅진 고성이 터졌다. 

피의 고성 소리는 다름아닌 두 여자의 주먹 오가는 싸움 소리였다. 

파란 원피스 입은 어깨에 숄더백 맨 18세 소녀 쥴리와 빨간 드레스 43세 엠마 두 여성의 싸움이었다. 

엄마와 딸뻘 나이차에 두 여성의 험악한 욕설과 주먹 내뻗는 싸움 이유는 잘생긴 18세 남성 제임스 때문이었다. 

[제임스를 사이에 두고 쥴리(18,파란원피스) 엠마(43,빨간드레스)가 싸우고 있다.]

 

 

단정히 빗어넘긴 머리에 맑고 순수한 눈을 가진 18세 제임스는 여자 문제에서도 티없이 맑고 순수함 그 자체였다.

자신이 두 여자를 사귀면 여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질지 전혀 생각치 않은 것이다.

 

그렇게 쥴리와 엠마는 서로 제임스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시작했고

경쟁의 결말은 결국 두 여성의 불끈 쥔 주먹에 폭력의 불을 당긴 것이다. 

 

"쭈글탱이 늙은아! 둘이 어울린다 생각해? 그 나이에 주변 남자가 없나봐? 가서 주제에 맞는 남잘 찾아! " 

"닥쳐! 이 콩만한 계집애야! 내가 너만한 때 넌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았어!

거울 좀 보고 큰 소리쳐! 제임스가 너같은 젖비린내 나는 것에 만족하겠니?"

 

남친이 43세 여성과 사귀는 사실에 나잇값 하라며 쏘아대는 18세 쥴리에게 엠마는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았다. 

급기야 엠마는 쥴리에게 다가서 팔을 내뻗어 삿대질 했고 눈 앞에서 찌를듯이 들이대는 엠마의 손가락에 

위험을 느낀 쥴리는 탁! 엠마 손끝을 쳐내며 손을 뿌리쳤다. 이렇게 쥴리의 물리적 마찰 빚어지는 순간을

백전노장 엠마는 놓치지 않았다. 방금까지 삿대질 하던 반대편 불끈 쥔 주먹을 들어올려

쥴리 면상을 향해 그대로 내려 꽂은 것이다. 

 

벼락같이 내려치는 엠마의 불주먹에 고개 떨군 쥴리는 처음엔 싸움 준비를 하지 않았던 탓인지

가방을 맨채 고갤 숙이며 조금 밀리는 눈치였으나 이윽고 호흡을 다듬고는 한 쪽 무릎 끝에 날을 세워

힘차게 들어올리는 닉킥으로  엠마의 주먹에 응수했다.

그렇게 티격태격 두 여자의 한바탕 싸움판이 벌어지자  고함 소리에 몰려든 마을 사람과 구경꾼들은

여성들을 둥글게 둘러싸 두 여인의 싸움판을 만들어줬고 또 한 쪽에선 카메라를 빼들어

사랑 싸움의 결말을 촬영했다. 

 

급기야 두 여자의 힘 겨루기가 서로 난간에 등을 기대며 추락사의 위험을 보이자 결국 구경꾼들이 달려들어

말리기 시작했으며 그 와중 키 작은 한 소년이 엠마에게 고약한 발차기와 주먹질을 가해 

쥴리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엠마에게 고약한 발차기 하는 소년]

 

이 싸움 영상은 영국 온라인 상에 게시되자마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영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았고 "북부 여자들은 참으로 교양있고 여성스럽다"

네티즌들의 조롱들이 오가자 한편에선 "싼티나는 런던 유흥가 같은 여자들 보다

북부 여자가 훨씬 품위있어!" 두 여자의 황당한 폭력이 영국 내 잔잔히 흐르던

북부, 남부 지역 간 갈등을 노골적으로 가시화 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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