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력한 군주제 국가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Elizabeth II) 다큐멘터리 소식에 세계가 열광하고 있다.
올해로 96세 맞은 이번 여왕(Elizabeth II)의 다큐는 여왕 삶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친
아버지 조지6세(George VI)와 함께 보낸 여왕의 즐겁던 소녀 시절 비공개 영상들로 구성됐다.
이번 다큐 영상은 1930~1950년대 영상 기록물로, 여왕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낭만 시대였던
지난 아날로그 시대 감성을 재밌게 즐길 수 있을거란 기대도 불러모았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여왕(Elizabeth II)의 비공개 영상들로 구성된 BBC 다큐 방영 일자는 2022.05.29(영국시간)이다.
이번 다큐는 로맨티스트이자 선한 국왕으로 널리 알려진
아버지 조지6세(George VI)와 함께한, 여왕의 소녀 시절에서 대관식까지 지난날 로얄패밀리의 소소한 일상들을 공개해
시청자들은 해맑은 소녀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탄생까지 이야기들을
재밌게 접할 수 있겠다. 또 여왕의 가장 강력한 친구였던 그녀의 애완견
웰시코기와 함께한 영상 장면들이 많이 나와 개 매니아들의 흥미를 끌었다.
소식을 접한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개 매니아 김건희 여사와 공통점이 많다!" 며
"여왕과 대한민국 영부인이 뭔가 잘 통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란 의견들도 나왔다.
참고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대한민국에서 개 매니아로 잘 알려졌으며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후보시절 공약대로 막대한 예산을 들여 동물복지공단 설립할 계획이다.
때문에 지난 정권 제대로 벌어들인 한의사처럼 이번 정권엔 수의사들이 한몫 단단히 챙길 거란 소문이다.
참고로 개의 기원(Dog history)은 지금은 멸종된 '회색늑대' 종에서 파생되었으며,
그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반려견으로 알려진 대개의 개들 근원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교배종이며
이른바 '바이오 과학'에 관심 많던 엘리자베스1세 여왕 시절에 많은 혼종들이 나와 갈리워졌다고 알려진다.
그보다 시간을 더 위로 거슬러 올라 최초로 개와 인류가 만난 명확한 개의 역사는 지금까지도 구체적으로 밝혀진 게 없다.
그러나 학계에서 개는 인류가 동굴 생활 할 때부터 함께해온 가장 오랜 세월동안 인류와 함께한 동물이란
것이 역사학자들의 중론이다.
때문에 일각에선 고지대인 산맥과 탁트인 개활지에 서식하는 늑대보단 음습한 굴속에서 생활하는
여우에서 파생된 게 아니냐는 개의 역사에 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유럽에선 개의 기원을 러시아 지방이라는 설화도 많다.
유럽 기원설에 따르면 머나먼 옛날 6대륙이 합쳐진 시절 북극 지역 오로라 빛에 눈이 푸르게 빛나는
회색늑대가 전술을 동원해 사냥하던 지혜로운 인류를 따라왔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늑대와 함께했던 부족은 북쪽 지방, 극히 소수였으며 오랜 세대를 거쳐
인류와 함께한 늑대 종은 덩치가 작아졌고 그것이 결국 오늘날 교배종 시베리안 허스키라는 것이다.
시베리안 허스키에 앞서 6대륙이 갈라지기 전 태양이 솟아오르는 동쪽으로 이동한 늑대가 있었고,
반대로 해가 숨어드는 서쪽으로 간 늑대들이 있었다.
요컨대 늑대들은 각자가 믿는 태양을 쫓아 뿔뿔이 흩어진다.
때문에 북극 지방 오로라 빛에 물든 늑대들은 눈빛이 푸르게 빛나며 태양을 쫓아 내달린
유럽, 아시아 늑대들은 햇빛에 눈 색깔이 바래 눈알 색이 갈색빛을 띈다.
또 북극지방 늑대들을 다루던 인류 또한 모험길에 오르면서 각 지역 흩어진 늑대들을 길들였다고 한다.
따라서 오늘날엔 시베리안 허스키가 가장 늑대에 가까운 개라는 소문도 많다.
때문에 최근 개 매니아들 사이에선 시베리안 허스키야말로 교배종이 아닌 늑대에서 친인간적으로 진화한 가장
이상적인 '찐개'란 말들이 많다. 인간이 육식성 동물과 함께 지낸 역사는 비단 개뿐만이 아니다.
중앙 아시아 지역엔 하늘에 대형 포식자 독수리를 길들여 함께 사냥하는 부족이 지금도 있으며
중동 지역엔 뱀을 다루며 함께 생활하는 부족도 있다. 인도에선 거대한 코끼리를 길들여 생활하며 북쪽 지방엔
'눈썰매 개'라고 하여 시베리안 허스키와 함께 사냥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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