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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론]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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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covid-19(코로나) 바이러스를 대체한 오미크론(Omicron)은 전염성은 강했지만 증세는 약합니다.

이것은 오미크론 변이 이후 감염 중환자 수가 급격히 줄어든 최근까지 통계가 잘 말해줍니다

또 요근래 오미크론 감염자 수도 점차 감소 추세를 보입니다." 

지난 1월 20일 영국 의회 모두발언에서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총리는 말했다.

오는 3월 24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모든 방역 정책을 철폐하고 코로나19 이전으로

국가가 정상복귀 한다며 내논 발언이다. 

 

이 같은 영국 입장을 접한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는 영국처럼 방역 철폐로 갈지 반대로 중국처럼 

강력 방역으로 갈지 눈치보고 있다는 소문이이다. 일각에선 "마지막 반전 찬스 카드를 노리는 게 아니냐?"며

문재인 당국이 이 코로나19로 "뭔가 할 것이다!" 의견들로 대국민 의혹이 강하다. 

 

이것은 오는 5월 새롭게 들어설 차세대 정부, 윤석열 정부 상황과 직결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예컨대 윤 당선인 공약대로 코로나 방역 철폐 수순으로 들어서면 퇴임 이후 문재인 조직에서

사회 방역 카드를 만지작거려 공격용 카드로 전환해 사용한다는 의혹이다. 

 

이러한 의혹은 현재 퇴임 이후 안정된 거취가 불투명한 대통령 문재인이 새 정부의

향후 코로나 방역 철폐 문제점을 꼬집어 윤 정부에게 책임 추궁하며 자신 거취를 방어함과 동시에

윤 정부를 공격한다는 의혹이다. 

 

가령, 윤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철폐로 접어든 이후 확진자 및 중환자,사망자 수에 대한

정부 여당이 책임질 상황에 직면할 것이고, 그때 문재인 정부 방역 평가가 다시 재조명되며 

윤 정부와의 비교 선상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된다는 시나리오다. 그때엔 여론이 야당과 문재인

조직으로 기울면서 결국 윤 정부는 퇴임한 문재인을 어쩌지 못한다는 이른바 문재인 성역 의혹이다. 

 

때문에 문재인 정부는 임기 끝날 동안 코로나19 방역에 관해선 민심을 대변하는 야당 후보 당선인

윤석열 측과 시각을 반대 방향에 둔다는 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윤 정부는 헤쳐나갈 산이 많다. 당장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이준석 당대표의

성상납 의혹도 풀어야할 큰 문제며, 하버드로스쿨 출신 강용석 변호사 경기도지사 도전권을 두고서도

여당 내 불러올 혼란도 만만찮다는 점과 또 정부부처 개편안에서 여성부 폐지 갈등도

그리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그런데 0.73% 간발의 차로 얼떨결에 승리한 윤석열 당선인에게

문재인 조직에서 코로나 확진자 통계까지 쥐고 사회를 흔들면 과연 윤석열 정부가

감당해낼 수나 있겠냐는 대국민 불안감이 많다. 

[2012년 5월, 새누리당 비대위원이던 이준석과 민주당 상임고문이던 문재인의 만남]

 

한편, 지난날 대통령 문재인이 국가정상 대우받지 못하고 평식당에서 혼밥하고 돌아와

난리 빚었던 중국에선 오미크론의 약한 증세에 앞서 강한 전염성에 집중해 신경을 곤두세웠다. 

코로나 방역의 마스크 벗는 세계적 추세와는 달리 중국은 강력한 방역에 들어갔다.

코로나 감염 숫자를 0으로 만들겠다며 올 초부터 '제로 코로나' 방역에 돌입한 것이다. 

이 제로 코로나 방역 직격탄을 맞고있는 도시는 중국 동부에 위치한 상하이(Shanghai)시다.

 

상하이시는 2022년 올 초부터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결국 3월부터 전면 통제에 돌입했다. 

현재 상하이 시민들은 식량 구매를 위해서만 하루 한번 외출이 허락된다. 

정해진 시간 안에 신속히 먹을 식량 구매해 다시 집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렇듯 제로 코로나 방역 직격탄 맞은 상하이시 텅 빈 거리엔 하얀 방호복 입은 사람들이 유독 눈에 띈다.

거리 곳곳 새하얀 방호복 입은 이들은 중국 공무원들이다.

[제로 코로나 방역 통제에 들어간 공무원들]

 

제로 코로나 전면 통제 속 방역 어기는 시민들은 없는지 지켜선 것이다. 공무원들의 삼엄한 감시 속

적막한 도시 공중엔 붕붕 떠다니는 드론 스피커로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방역 지침 방송이 흘러나왔다. 

 

 

 

오미크론 방역엔 남녀노소 차별이 없었다. 부모가 확진되면 어린이들은 정부 시설로 보내져

분리된 생활을 한다. 

 

 

 

2022년 현재 상하이시 인구는 2천 6백만이다. 이는 대한민국 오천 일백만 전체 인구 절반과 맞먹는 수다. 

4월 8일 중국 방역당국은 8일 추가 감염자 수는 2만 4천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만명이란 공식 입장을 냈다. 하지만 서방 사회는 중국 공식 입장을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

최소 10배는 더 많을 거란 의견이 많다. 

 

외출이 전면 금지된 상하이시 확진자들은 정부 당국에서 배달하는 음식에만 의존한다. 그런데

최근들어 음식 양과 질이 급격히 줄고 떨어지면서 정부의 식량 부족 논란이 확산되며

이제 식량마저도 언제 어떻게 공급이 끊길지 불안해 하고있는 모양새다. 

이러한 불안은 확진자 외에도 2천 6백만 상하이 시민 모두가 겪는 공포였다. 

 

정부 당국이 사재기 못하게 감시한다곤 하지만 사회 상류층들은 저마다 사회적 지위와

개인 역량을 발휘해 있는 힘껏 사재기에 들어갔으며 결국 공급량 한계에 직면해 강력한 물가 상승을 불러왔다. 

이러한 현상에 상대적 박탈감과 불만을 품은 사회 중산층 그리고 돈이 없어 당장 밥을 굶는

사회 극빈 계층들의 이해가 맞물려 정부의 방역 정책을 맹비난하는 여론이 형성됐다. 

제로방역 3주 째를 맞은 4월 8일 정부의 불안한 식량공급과 물가 상승에 불만 품은 시민들은

급기야 폭동을 일으켰다. 

 

4월 8일 금요일 상하이(Shanghai) 쑹장(Songjiang)구에 위치한 지우팅(jiuting) 지역 식량 공급 창고엔

한밤중 많은 인파가 몰렸다. 성난 시민들이 몰려든 그 곳엔 법과 원칙도 없었다. 굶주림에 분노한 시민들은

모든 걸 때려 부수고 창고 안에 있는 식량들을 끄집어냈다.

성난 군중이 모여든 창고엔 절도와 강도 행위들로 한바탕 폭동이 일어났다. 

사태를 진정시키려 달려든 정부의 방역 관리 공무원들은 폭력에 물든 시민들과

대치해 격한 폭동 시위를 막아야만 했다.

 

 

이 같은 영상이 중국 SNS 웨이보(Weibo)로 올라오며 일파만파 퍼지자

중국 당국에선 긴급 검열 삭제에 들어갔다. 그런가하면 일각에선 부끄러운 일이라며

정부의 방역정책 저항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여론도 형성됐다. 

 

한편, 유럽 사회에선 이번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논쟁이 재점화 되는 양상이다. 

논쟁의 쟁점은 중국과 WHO의 주장대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자연에서 발생했다는 주장과 

반대로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었다는 인공바이러스 주장이다. 

 

요컨대 [자연발생 바이러스 VS 인공 바이러스] 두 가지 엇갈린 주장이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설에 대한 쟁점으로 자리잡았다. 우선 중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박쥐로부터 시작해 인간에게까지 전해진

자연 발생 바이러스 주장이다. 인간과 밀접한 동물이 박쥐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그것이 결국 2차 적으로 인간에게 옮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중국은 맨 처음 미국에서 발생했고

그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으로 옮겼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설 중국의 주장]

 

반대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인공 생산 주장은 2020년 초부터 우한 연구소를 지목했다.

여러 다양한 폭로와 근거들로 지속적인 우한 연구소가 거론돼오다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외트뵈시 로란드 공립대학(Eotvos Loland University) 바이러스 연구팀에 의해서

물증이 확보되며 재차 논쟁이 가열됐다. 지난 2019년 남극 킹조지섬에선 

중국 연구팀이 펭귄 박테리아를 연구하고 있었고 한편에선 헝가리 수의과 과학자들은

토양 샘플을 채취했다. 

 

 

그런데 최근 여기서 COVID-19 기원으로 알려진 돌연변이 버전을 발견한 것이다.

바이러스엔 녹색원숭이와 햄스터의 DNA물질이 포함돼 있었다.
연구팀은 이 유전자 물질을 근거로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인공으로 생성된 바이러스라 주장했다.

거기엔 다음과 같은 근거를 내세웠다. 지난 2019년 중국 상온 바이오텍(Sangon Biotach) 연구소

여러 샘플들을 시퀀싱했는데, 마침 북극에서 온 바이러스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온 바이러스를 시퀀싱 했다. 

그런데 실험실 바코드 오류로 인해 바이러스 DNA가 뒤섞여 오염된 사고를 겪는다.

당시 우한 연구소에서 온 샘플은 녹색원숭이와 햄스터 유전물질이 포함된 COVOD-19 변이 바이러스였다.

 

헝가리 팀은 2019년 남극에서 채취한 토양 샘플에서 발견한 녹색원숭이,

햄스터 유전 물질과 같은 것이라며

이런 근거들로 중국에서 나온 인공바이러스 주장을 내세운 것이다.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최근 중국은 오미크론 확산에 기겁하며 상하이에서 강력 방역 중이다. 

그런데 세계인들은 고개를 갸우뚱한다. 왜냐하면 오미크론은 증세가 약해 외출까지 통제할만큼

심각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선 이것을 두고 "공산당은 원래 통제를 좋아한다"며

우스갯소리들 하지만 그 웃음에 앞서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바로 지난 2019년 바코드 실수한 Sangon Biotach 연구소 위치다. 

현재 코로나 인공바이러스 주장하는 과학자들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그리고

바코드 문제로 샘플 뒤섞는 사고친 Sangon Biotach 연구소를 코로나19 기원지로 지목하고 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Sangon Biotach 연구소 위치는 현재 제로코로나 방역 직격탄을 맞는 상하이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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