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3 금요일 저녁 뉴욕 UN본부에서 가까운 맨해튼 미드타운 호텔엔 세계 각국 UN 대사가 모였다.
유태인 국가 독립 74주년에 맞춰 이스라엘 사절단들이 주최한 저녁 행사였다.
이날 UN 대사들 식사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식품기업들이 담당했다.
총 5군데 이스라엘 푸드테크 스타트업 대표가 음식 샘플을 제공했으며
걔중 인공고기 업체 슈퍼미트(Super meat)의 CEO 오스낫 쇼스탁(Osnat Shostak)은
"2050년까지 세계는 어떻게 97억 인구를 먹일 수 있을까요?"
미래 먹거리는 세포배양 인공 음식이 인류가 직면한 운명이란 듯 말했다.
이날 오후 식사엔 고기 없는 고기, 젖소에게서 짜내지 않은 우유 닭없는 달걀과
땅에서 재배/수확하지 않은 식물성 제품 요컨대 인공음식들이 한 곳을 차지해 진열돼 있었다.
참석한 각국 대사관들은 흥미롭게 시식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스라엘 스타트 기업은 세포배양 인공육류 업체 슈퍼미트(Supermeat)
인공 콩, 단백질 업체 이노보프로(Innovopro) 비건 우유 생산업체 마카다미아(Milkadamia),
세포배양 우유 생산업체 리밀크(ReMilk) 식물성 계란 생산업체 요에그(YoEgg)였다.
이 같은 인공 음식들은 비건 운동의 일환으로 저탄소 지구 살리기와 동시에 미래 식량
해결을 위한 움직임으로 널리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유엔 대사 세르히 키슬리치야(Sergiy kyslytsya)는 이날 오찬에서
"정말 놀라운 기술이며 미래 식량을 해결할 기술"이라며 세계 여러 기아국들의 식량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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