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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구글애드센스/ 구글우크라이나 전쟁 애드센스/구글 코로나19 수익창출/우크라이나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쟁으로 인해, 이 전쟁을 부당하게 이용

by [시론]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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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0 구글애드센스 사이트]
[2022.04.10 구글애드센스 사이트]

 

[우크라이나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쟁으로 인해, 이 전쟁을 부당하게 이용하거나 경시하거나 용인하는 콘텐츠의 수익 창출이 일시 중지됩니다.]

 

최근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사이트에 경고마크 붙어 올라온 글이다. 

요즘 취미 내지는 생계로 한다는 블로그, 유투브 사용자라면 접했을 경고문이다. 

 

이 같은 경고문은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처참한 참극에 주관적인 생각들로 이말 저말 보태

타인에게 상처주고 인권 욕보이는 행태에 대한 구글이 할수있는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원천 차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라는 것이 국민들 해석이다.

 

구글애드센스의 이 같은 인권 챙기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 세계적 대유행 펜데믹 상황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콘텐츠 다루는 것에 대한 수익창출 중지한

것과도 맞닿는 부분이다. 요컨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이 많은데, 주관적인 생각과 영상을 올려

사회 혼란과 가짜뉴스 살포를 엄중 차단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는 뜻이다.

 

언뜻 보면 구글의 인권운영 방침 같지만 가만 속성을 들여다보면 구글 또한 일개 민간기업으로

단지 친정부 성향 경영을 선택한 것이라며 국민들은 말한다. 

요컨대 영리목적 민간 기업으로서의 합리적 선택이었다는 대국민 분석이다. 

 

그런데 일각에선 이 구글의 합리적 선택을 두고서 도덕과 윤리 가치관에 기인한

인권 챙기기 운영방침이라며 마치 구글이 인권 중요시 하는 친인권 기업이란 강한 여론 바람이 불고있다. 

 

또 그 여론에 힘입어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19를 콘텐츠로 다루는 유투버, 블로거들이

반인권적이라며 욕하는 사람들도 상당수다.

요컨대 구글 경영방침과 반대 성향을 보이면 인권 모욕하는 아주 나쁜 주체자가되는 셈이다. 

이러한 구글의 이른바 윤리경영 도덕 질서라는 강력한 세계적 여론에 구글도 암묵적 동의하는 

워딩들을 쏟아내 어느덧 구글은 세계 인권 수호자로 돼가는 모양새다. 

[2022.01.20 미디어오늘 기사]

 

그렇다면 구글은 정말 인권을 향한 친인권 기업일까? 

최근 세계 각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코로나19에 대한 민간인 저마다 의견 내는 것을 불편해하고

또 거기에 여러 제도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각국 정부에선 사실상

코로나-19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함구령을 내린 상태다. 

 

 

그 가운데 구글은 세계 검색엔진 9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한 온라인 검색 시장을 장악한 민간기업이고 

또 구글은 온라인으로 뉴스를 보기 위해 세계인구 90% 이상 접속하는 거대한 대형 포털이다.

이같이 함구령 내려진 상황에서 여론을 주도해야만 하는 정부가

온라인을 점령한 강력한 민간기업 구글을 가만 내버려둔다면 어쩜 그것이 더 이상할 것이다. 

 

[2018년 구글 검색시장 점유율 - 출처:연합뉴스]

 

.

때문에 각국 정부가 여론을 주도하려는 목적으로는 맨 먼저 구글을 주도하는 것이

제 1순위인 것에 관해선 하등의 설명이 필요없다. 

이러한 내막이 결국 구글의 경영 방향성은 오로지 합리적 선택인 친정부 성격에서 오는 것이지

친인권적 도덕, 윤리 경영과는 완전 별개로 봐야한다며 국민들은 말한다. 

[2020.10.21 조서일보기사 오로라 기자]

 

그런데 구글의 이런 합리적 운영 방침들이 마치 세계 도덕과 윤리의 척도라며 한낱 기업 조직의

정신과 사상을 크게 따르고 맹신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컨대 하루하루 비쳐지는 구글의 이미지에서

감동과 삶의 방향을 찾고 또 구글에서 나오는 입장문이나 워딩들을 가슴에 품어 그 어떤 인생의

바른 길라잡이의 척도로 삼기도 한다. 

 

물론 구글이 온라인 사용하는 세계 인구 90%가 접속하는 뉴스를 강력히 노출한다는 점에서

어쩜 도덕,윤리 기준점으로 볼 소지는 충분하다. 

하지만 문제는 앞서 언급했다시피 구글의 운영 방향점은 오로지 영리 목적으로써 

각국 정부의 방향점에 따르는 것이지 결코 도덕 윤리와는 별개라며 국민들은 거듭 강조한다. 

즉, 합리주의 기업 구글이라는 국민들 의견이 많다. 그런 반면 친인권 기업 구글이란 주장과 반박도 거센 요즘이다. 

왜냐하면 어쨌든 세계 각국 정부 조직의 입장을 따르는 구글이 당연히 도덕과 윤리 기준점이란 것이다.

 

왜냐하면 각국 정부를 구성하는 사람들은 국가를 대표하는

매우 유능하고 검증된, 신뢰성 강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란 이유에서다. 

그렇다면 각국 정부를 구성하는 사람들이 과연 인권적일까? 그들의 도덕성엔 결함이 없을까?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결국 좋은게 좋은거라는 표면을 좀 자세히 들여다보면

불편한 점들은 꽤 많다.

 

우선 불편한 점엔 언론업자들이 등장한다. 언론업자들 또한 사람으로서 그 삶이란 것이

합리적 선택의 연속으로 항상 오늘에 대한 보람된, 가치있는 하루와 미래에 대한 꿈, 야망 같은 것들이 있다. 

결국 언론업자들은 여러 복잡한 이해관계 속 생계 문제로 인해 정부 조직이 요구하는대로

강력한 영리성 목적 뉴스를 제작한다는 것이 오늘날 사회 구성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제 여기서 언론업자 뉴스를 시작으로 여론이 형성돼가는 과정을 들여다보자

우선 정부가 방향성을 정하면 언론업자는 재빨리 정부가 원하는 뉴스를 제작한다. 

그 이후 뉴스 내용을 받아적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 유투브, 블로거, SNS 들의 재생산된 정보가

각 카페, 커뮤니티로 가지를 뻗쳐 대형 포털들 검색어, 인기 순위들을 깡그리 갈아치운다. 

그걸 다시 언론이 쓸어담아 통계를 내고 국민 여론이란 뉴스를 펴낸다. 

결국 뉴스를 접한 정치인들은 국민여론이라며 메가폰을 꺼내든다.

 

이러한 과정들을 가만 지켜보면 당초 정부가 하고자 했던 것을 하기위한 여론만 만든 셈이다.

이같이 서로가 서로를 받아적는 모습은 마치 처음 수건 돌린 사람이 나중 다시 받아서 돌리는

수건돌리기 게임을 방불케 한다. 여기서 또 한 가지 생각해볼게 있다.

최초 그 정부의 방향성이란 것은 과연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정부의 방향성엔 진정 도덕과 윤리 그리고 인권이 우선 순위에 있을까? 

우선 순위에 있었다면 왜 해마다 세계엔 그토록 많은 인권 사회단체가 증가하고 또 필요한 것일까?

 

 

생각해볼 문제는 또 있다. 그렇다면 정녕 카페, 커뮤티니, SNS, 유투브, 블로그들이 과연 진정한

국민 다수 여론인가? 그 여론들이 과연 자연적인것인가? 라는 의문과 심지어 여론 알바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특정 집단 형성으로 의혹 소지가 많은 커뮤니티, 카페는 제외한다쳐도

과연 남은  SNS, 유투브, 블로그 여론들이 자연적인 것인가?에 대한 의문은 지울 수 없다.

 

그런가하면 요즘 누구나 유투브 영상 만들기, 블로그 글쓰기, 유명인에게 접근해 저마다

인맥 몸집을 키워 예쁜 글과 사진들로 온라인 인플루언서(influencer)로 거듭나려는 구슬땀 흘리는

모습들을 주변 곳곳에서 쉽게 접하는 요즘이다. 목적은 유명인이 돼 유명인들처럼

떼돈 벌겠다는 것이다. 

 

굳이 유명 인플루언서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온라인 활동으로 안정적인 생계 유지비 및

최소한 한달 피자 한판 내지는 바지 한 벌 사입는 용돈만이라도 벌고자 저마다

블로그, 유투브, SNS를 하고있다. 그래서 최근엔 비생산적 온라인 활동을 찾아보기 힘들다. 

 

저마다 뚜렷한 영리 목적성이 있기에 글이나 영상 제작 품질에도 꽤 공을 들인다. 

(꾸준히 열심히 하다보면 분명 좋은 일이 생길거야!) 블로그, 유투버라면 누구나 갖는 생각이다. 

이처럼 최근 세계 분위기는 온라인 활동으로 수익 창출하고자 접근하는 사람들과 또 오로지

온라인 콘텐츠에만 몰두해 생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다.

한낱 무명 유투버, 블로거일지라도 언젠간 크게 도약할 내일을 꿈꾸며 열심히 콘텐츠를 만든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앞서 언급했듯 구글은 민감사항 그리고 자사 운영방침을 정해

거기에 어긋나면 수익창출을 끊어버린다. 즉, 구글의 지향점, 방향성들을 우선 염두에 두고

그 골격 위에서 자신의 콘텐츠를 만들어내야만 한다. 

SNS 또한 마찬가지다. 트위터, 페이스북도 예외없이 구글과 비슷한 형태로 수익 창출에 나름에 조건과 제재를 걸었다. 

물론 거기엔 최고 경영자의 친정치적 의미가 담겼다는 건 여러 사례들을 통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21.06.05 동아일보 기사]

 

그렇다면 이제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난다. 지금 당신이 온라인에서 접하는 각종 쏟아지는

콘텐츠들이 과연 자연적으로 발생한 다수 국민의 마음과 의견인지?

아니면 치열하게 경쟁해 나가는 이윤 창출자들의 기나긴 여정에 한 순간인지,

어느정도 온라인 콘텐츠 실체의 강한 실루엣이 드러난 셈이다. 

 

 

한편, 세계 식량 계획 기구 WFP(World Food Program)에 따르면 세계 인구 40%가 식량난에 굶주리고 있으며 

50% 넘는 세계 인구가 굶어죽고 있다고 한다. 굶주림은 대한민국에 그리 낯설지 않다. 

우리 할머니 세대들이 겪은 고통이며 현재 국경을 맞댄 북한이 겪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투브에는 한 사람이 10인분 넘게 음식먹는 콘텐츠를 다루는가 하면

먹는 음식으로 장난치다 휴지통에 내다버리는 콘텐츠들로 강한 수익 창출하는 소위

파워 크리에이터의 강력한 수입과 화려한 삶은 많은 사람들이 굼꾸는 동경의 대상이기도 하다.  

 

엊그제 개에게 물려 죽은 유가족이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개의 존엄과 권리를 주장하는 콘텐츠는

실시간 쏟아지고 있으며, 동물학대를 하지 말고 비건을 하자며 축산업자들을 몰아내고 그곳에 

농업시설 세운 사람들과 탄소를 줄이자며 산을 깎아 태양광 판 깔아 지구 환경 지킨다는

기업 홍보와 콘텐츠로 큰 돈 버는 사람들도 있다. 

 

또 시골 재개발로 융자 얻어 부채 떠안고 자그만 아파트로 이사온 사람의 예전 살던

작은 집들이 있던 바닷가엔 고급 건축가가 지은 거대한 집이 100억에 팔리는 사례들도 많다.

럭셔리 집 영상엔 많은 사람들이 환호한다. 

 

문제는 그 집을 기준으로 수백억대 고급 집들이 바닷길을 따라 들어서게 되고 향후엔

특별 지역으로 묶여 거주자가 아니면 일반인이 그 바다에 출입하기가 쉽지않고 웬만해선 바다로 갈수없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현재 대한민국엔 알려진 그런 사례가 없지만 

 

지금 해외 여러 국가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향후 대한민국 동해 라인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많다며 국민들은 말한다. 물론 이건 인권과는 별개라면 별개일 수 있으나,

또 깊게 시장논리로 생각해보면 시장 변동에서 겪는 빈부격차를 감안하면

인권문제와 직결된다. 

[캘리포니아 갑부의 집]

 

[사유지 표지판]

 

물론 바다가 자기네 것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을 법대로 따져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지만 

보통류 사람들은 기분 좋게 잠시 바닷바람 쐐려고 가서 수백억 집에 사는 사람과 실랑이라던지 소송에

휘말리고 싶진 않을 것이다. 결국 주인없는 한적한 바다를 찾아가면 그만이다 바다가 없다면 마지못해

산이나 강도 있다. 결국 바다는 소유권을 주장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된 셈이다. 

 

만약 구글이 윤리와 도덕을 앞세운 인권 기업이라면 이런 다양한 캠페인, 먹방, 부동산 컨텐츠들을 그냥

좌시하진 않았을테다.  그보다 먼저 세계 에너지 사용을 촉진시키는 온라인 활동을 전면 포기 선언하며

업종을 오프라인 업종으로 변경했을 거라는 우스운 생각도 해봄직하다.

 

우리 세상엔 잔잔하고 사소한 것 하나에도

빛과 어둠이 있다. 어느 특정 조직, 단체, 개인이 주체가 돼 도덕과 윤리 가치관에 기준점을 세우기엔

아직 우리 문명이란 사회는 매우 미성숙하고 불안 요소들이 많은 것 같다며 국민들은 말한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엔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국 많은 사람들이 처참하게 죽었다.

이런 비극적인 전쟁을 바라보는 시각도 제 각각인 시점에 영리 목적 민간기업 구글은

결국 기업에게 합리적인 방향성을 정했다. 한 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가지고

거기에 따른 경고문까지 새겨가며 [우크라이나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쟁으로 인해,

이 전쟁을 부당하게 이용하거나 경시하거나 용인하는 콘텐츠의 수익 창출이 일시 중지됩니다.]

 

문장에서 정확히 어느 한 쪽편 들겠다 적시하고 있진 않지만, 2022년 4월 현 시점 전체 맥락으로 보아

러시아 지지하는 생각들을 담은 콘텐츠를 인권탄압으로 보겠다는 메시지는 명료하다.

이것은 현재 세계 각국 정부 그리고 언론업자들이 실시간 러시아 비판과 동시에

우크라이나가 학살당하고 있다며 뿌려대는 뉴스들과 통일성을 갖는다. 

구글 또한 그런 연장선상에 이 같은 운영방침을 세운 것이다. 

어쨌든 민간기업의 자유적인 행태에 별로 보탤 말이 없다며 국민들은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그런 구글의 경영 방침이 우회적으로 전하는 인권이란 메시지가 여러 사회 갈등을

조성한다는 것이 우렵스럽다는 대국민 걱정이 많다. 나아가 인권이란 메시지에 신앙심을 가져

마음에 신념을 심는 사람들이 사회 곳곳 생겨나고있다.

 

그런데 그 신념가들이 최근 온라인에서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이 눈에 보이면 여러 논리를 끌어와

상대방을 강력하게 공격하는 모습을 흔히 보게된다며 국민들은 말한다. 심지어 카페,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조직을 구성해 신상을 조회하여, 가령 어떤 특정 언행을 일삼는 누군가를 경계하고 미워하고 혐오하며 사회적으로

차단시키는 조직들이 눈에띄게 많이 늘었다. 

 

이렇듯 온라인이란 사슬이 목에 채워진 신념가들 앞에 누군가 나타나 그들 의견이

국민 여론이라며 정치 참여를 독려하면서 신념가들에게 임명장을 부여하고 사납게 짖어대던

목에 걸린 온라인 쇠사슬을 풀어 강력한 휘슬(whistle)을 불었을 때엔, 그리고 그 소리에 맞추어

신념가들이 오프라인 세상으로 달려들 때면 그 이후에 일어날 일들은 인권과 거리가 먼 것들뿐이라며

국민들은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이 전쟁의 시작을 어느 시점에 어떤 시각을 두고 봐야할지도 문제다.

서방과 우방(동방) 간 에너지 전쟁으로 봐야하는지?

아님, 우크라이나의 나토(NATO)가입이란 군사적 위협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돈바스 지역 갈등을 시작으로 봐야하는지... 여러 다양한 엇갈린 이해관계들이 있다. 

돈바스 지역 주민들은 우크라이나 마리우풀 아조프 네오나치들의 폭력으로부터 

독립 원한다는 주장은 21세기 들어 계속 돼왔다. 거기에 우크라이나는 아조프의 폭력에 대해

미온적 자세를 취하며 강경적 대응으로 돈바스 독립을 가로막아온 건 사실이다. 

우크라이나로선 돈바스 지역이 러시아로부터 물들은 것이라며 영토를 지켜내겠다는 입장이다. 

 

반대로 돈바스 지도자들은 러시아 푸틴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러시아는 독립하려는 사람들을 탄압하는

우크라이나 네오나치들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표면적으론 그렇게 시작된 갈등이다.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보면 러시아의 침공이지만 돈바스 지역 입장에서 보면 러시아 도움으로 인해 해방이 되는셈이다. 

그런가하면 이 갈등의 배경엔 러시아와 서방 간 암묵적 힘의 대결이 잔잔히 깔려있다. 거기엔 여지없이 나토(NATO) 가입

문제가 등장한다.

 

나아가 에너지 문제도 민감 사안이다. 영국을 비롯 북유럽 많은 왕족 그리고 유태인들은 산,들,바다, 하늘 등

엄청난 양에 영공을 소유했으며, 거기서 신재생 에너지를 만들고있다.

그러면서 다른 국가들이 신재생 이외 에너지 사용을 못하도록 유럽 규제안들이 매년 압박해오는 것도 사실이며

만약 구시대 에너지를 쓰려거든 수수료를 내라는 입장이다.

이것은 구시대 에너지들로 국가 경제를 지탱해 오던 러시아로선 생사가 달린 문제이기도 하다. 

 

한편, 주말사이 아일랜드 더블린 고속도로와 독일 전역에서 러시아 국기를 펄럭이며 Z를 새긴 이른바

친러시아 시위가 있었다. 인터뷰를 통한 결과 그들 모두 평화주의자들이었고 시위에 참여하게 된 건

정부당국과 여론이 전쟁에 대한 반성과 책임이 전혀없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난 평화를 지지하기 때문에 이곳에 나왔습니다. 체육인들이 부당한 대우를 당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이

러시아어를 쓴다고 구타 당하는 것이 안타까워 이곳에 나왔습니다." 시위에 참가한

오잔 일마즈(Ozan Yilmaz, 24세)

 

독일 크리스티안 프라이어(Christian Freier, 40세)는 "언론 선동이 너무 지나치다. 난 러시아, 독일 이중국적을 가졌단

이유로 여러차레 살해 협박을 받았으며 내 개인 신상이 해킹당해 온라인에 떠돌았다. 그로부터 나는 하루에도 수백 건

전쟁에 불탄 시신 사진을 받아봐야만 했다. 전쟁 이후 내 인생은 지옥이 됐다"며 러시아 혐오를 부추기는 

언론과 사회 분위기는 분명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그 외로도 성인에서 유소년까지 많은 친러시아 성향

체육인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는 점들을 꼬집었다.

 

"언론 선동이 너무 지나칩니다. 이대로 가만있다 세계가 정말 잘못될거 같아 나왔습다

빨리 이 전쟁이 끝나길 희망합니다"며 평화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러시아의 입장과 지금에 우크라이나의 입장을 모두 이해해야 한다는 목소리이기도

했으며, 전쟁은 양국 모두에게 비극인 것이며 평화적 협상 테이블을 마련해야지 

지금처럼 단절된 상태로 자극적인 선동만 일삼으면 결국 사회적 분열과 갈등만 불러일으킨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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