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이트데이(white day) 소식입니다~
오는 3월14일 월요일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사탕 선물하는 화이트데이(white day) 입니다.
앞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초콜렛 선물해주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월 14일, 3월 14일 초콜렛과 사탕 못 받은 사람은
오는 4월 14일 블렉데이날 반드시 자장면을 먹어야 해요. 그렇지 않을시 3년동안 이성과 교제
못 하는 저주에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저주받은 3년 기간 동안 이성이 먼저 키스해 봉인을 풀어주지 않으면 평생 외로이 혼자 살게된다고하니
초콜렛 못 받은 남성 및 사탕 못 받으신 여성분들은 4월 14일 꼭 자장면 챙겨드시기길 바래요~
아래는 이번 화이트데이 때 선물로 추천드리는 사탕 입니다~
1. 목캔디 허브&모과 맛
화이트데이가 생겼던 지난 20세기에 출시된 사탕으로 대한민국에서 아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강력한 박하향에 허브와 모과 맛의 풍미가 살아있는 목캔디 입니다. 38g 기준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400~1,000원 사이 입니다. 얇은 종이 갑 상자 하단 부분을 밀어 올리는
슬라이드 방식에 종이 갑 포장을 채택해 휴대하며 먹기 편합니다.
한 상자당 사탕 10개 들어있습니다. 사탕은 얇은 알루미늄 은박 재질에 겉면과 코팅된 종이 재질에 안면으로
사탕 고유의 맛이 변하지 않게 각별히 신경 쓴 포장이 유독 눈에 띄며 예쁜 은박 포장을 살짝 벗길 때면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연출된다고하니 좋아하는 그녀가 우아하게 하나씩 쏙쏙 벗겨 먹을 수 있도록
이번 화이트데이엔 목캔디 선물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5가지 맛이 출시되었는데요.
오리지날인 허브&모과 맛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크게 사랑 받는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로 답답한 계절인 봄! 좋아하는 여성의 기관지를 시원하게 뻥 뚫어 줄 목캔디였습니다.
2. 스카치 캔디
1974년 출시된 스카치 캔디는 아마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캔디 중 하나일 것입니다.
트레이드 마크 피리부는 스코틀랜드 할아버지 그림은 어린시절 엄마 손 잡고 마트 다닐 때 자주 보던,
상당히 낯익은 친숙한 마크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대한민국 어느 여성에게나 어릴적 동심 속엔 늘 이 스카치 캔디
마크가 깊게 각인돼 있을 겁니다. 마음이 꽁꽁 얼어붙은 얼음공주가 있다면 올 봄엔 그녀의 머릿속
동심을 깨워 줄 이 유서 깊은 사탕을 선물해 보십시오. 또 스카치 캔디엔 숨겨진 과학이 있습니다.
얇은 은박 포장으로 사탕 고유의 맛과 향을 보호함과 동시에 2중으로 감싼 비닐 포장엔 손으로
집기 좋게 양갈래 삐삐머리 모양에 꼬리가 있습니다. 삐삐머리를 양손 검지와 엄지로 톡! 집어 탁! 잡아당기면
포장이 촤르륵! 자동풀림 되면서 사탕이 손바닥으로 가볍게 툭! 떨어져 내리는 매우 친절한 인체공학적
포장 설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57g 기준 2천원에서 2천 500원 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포장은 빨강과 초록 두 가지로 빨강은 ONLY커피맛 초록은 커피, 바닐라, 버터 세가지 맛이 낱개로
포장돼 골고루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 포인트! 통계에 따르면 말수가 적고 도도한 스타일에 여성들은
여러 향이 뒤섞인 세가지 맛보단 진한 커피향 풍미 가득한 빨강색 커피맛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빨강 온리 커피맛 선물로 좋아하는 여성에게 자신의 인텔리한 센스를 어필하는 것도
여성의 마음을 사는데 큰 보탬이 될 듯. 반대로 겉치장을 그닥 신경 안 쓰고 털털한 스탈에 여성들은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세가지 맛을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받는 여성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주는 것이
선물의 핵심! 그리고 또 한 가지 더! 빨강/초록 두 종류 한꺼번에 죄다 선물하면 의외로 여성으로부터
호감이 급하락한다고하니 반드시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
3. 청포도 캔디
청포도의 높은 당도와 새콤달콤함의 환상의 결정체! 바로 청포도 캔디입니다.
강력한 청포도 과즙이 무려 12%나 함유된 유서 깊은 전설의 사탕 입니다. 입안 가득 새콤달콤 청포도 과즙은
원작인 청포도 과일을 뛰어넘는 사탕만이 가지는 고유의 매력이 있습니다. 커다란 사탕을 오른쪽 왼쪽
왔다갔다 볼을 부풀려 빨다보면 어느덧 스트레스는 확 날아가고 달콤한 청포도향이
입안 가득 얼굴엔 나도 모르게 미소 듬뿍~ 오늘은 어쩐지 기분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두근두근
가슴 설레임을 선사하는 청포도 사탕! 감정 기복이 심한 개성 강한 여성들에겐 특효 처방 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정이 시시각각 변하는, 좀처럼 종잡을 수 없는 그녀를 얌전한 고양이로 길들이기엔 청포도 사탕만한 아이템이
없다는 소문 입니다. 119g 기준 시장에서 1,300원에서 2,000 원 사이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청포도맛 캔디는 위 스카치 캔디보다 더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사탕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일각에선 육이오 전쟁 시대에 할머니들이 먹던 옛날 눈깔사탕 시절부터 있었다는 주장도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사탕의 역사가 시작되던 시절, 박하사탕, 눈깔사탕들과 함께 등장한 대한민국
원조 사탕 시리즈 중 하나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훗날 롯데제과에서 상용화 시켰다는 소문도 있네요.
4. 자두 캔디
자두 과즙이 무려 1%나 함유된 자두 캔디는 청포도, 사과맛 캔디들과 함께 과일 사탕계 최정상에서
늘 라이벌 관계로 함께 성장해 왔다고 합니다.
싱그런 자두향의 분홍빛 달콤함은 톡 쏘는 사과맛 캔디 그리고
푸른 빛에 청포도와 사뭇 다른 분홍빛 새콤달콤함이 있습니다.
올 봄엔 좋아하는 여성에게 싱그런 자두 캔디와 함께 분홍빛 설레임을~
100g 기준 1,300원에서 2,000원 사이에 거래된다고 하네요
5. 아이셔(청사과맛, 소다맛)
톡 쏘는 신맛은 그녀의 미간을 찌푸리게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얼굴 주름 고민으로
당신을 원망하지 않을 겁니다. 만약 그녀가 당신으로 하여금 이 사탕을 처음 접하게 된다면
아마도 평생 이 사탕 선물해준 당신을 잊지 못할 거에요. 그리고 먼훗날 레몬이나 파인애플 같이
두눈 질끈 감길 정도에 신맛을 느낄 때면 당신이 선물한 이 사탕을 떠올리게 될겁니다.
그녀에게 특별한 기억과 선물을 전해주고 싶다면 주저없이 아이셔 사탕을 추천합니다.
짜릿한 사과향으로 그녀의 두 눈을 질끈 감게할 청사과맛과 어쩜 톡톡 쏘는 달콤함에 그녀를 푹 빠져들게 할지도
모를 소다맛 두 가지 맛이 준비돼 있습니다. 그녀에게 강력한 신맛에 짜릿함을 선사하고 싶다면 청사과맛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조금이나마 자비를 베풀고 싶다면 상대적으로 조금 약한 소다맛이 좋을 거 같군요.
강력한 신맛으로 그녀를 매료시키고 싶다면 청사과, 신맛 속에 숨겨진 달콤함은 소다맛
아아! 두 가지맛을 동시에 선물하는 미련한 선텍은 절대 금물!! 오로지 한 가지 맛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비로소 그녀는 오랜 추억으로 간직하게 될테니깐요. 신중히 선택해
강력한 한 가지 맛으로 그녀의 머릿속 깊은 뉴론의 골짜기 숲에서 당신의 이름을 새기세요~
42g 용량이며 짜릿한 레몬 선글라스맨이 그려진
종이갑 안엔 사탕 14개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750원에서 1,500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상! 화이트데이(white day) 추천 사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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