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보름 선수 소식으로 나라가 시끄럽다. 김 선수는 2022베이징 동계 올림픽
2월 19일 열린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8분16초15의 기록으로 결승선에 골인하며 순위 5위를 기록했다.
5위로 골인한 그녀는 여러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관한 생각들을
거듭 밝혀야만 했다. 왜냐하면 국민들은 그녀의 경기 기록보다 그녀가 현재 가지고 있는 속마음이 더욱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런 수요를 꿰뚫은 기자들은 김보름 선수에게 여러차례 2018년 평창에 관한
생각을 케물었다. "감사합니다 아무도 응원 안해줄까 무서웠어요" 김보름 선수는 말했다.
붉게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엔 눈물이 펑펑 흘러내렸다.
4년간 잠궜던 마음의 수도 꼭지를 틀자 그녀도 모르게 쏟아진 눈물은 좀처럼 멈추질 않았다.
훌쩍이며 힘겹게 눈물을 쓸어낸 김 선수의 얼굴엔 지난 2018년 밝고 싱그럽던
톡 쏘는 자두빛 미소는 온데간데 없었다. 그동안 김 선수 얼굴엔 그늘이 짙게 드리웠고
민머리가 다 드러날 정도로 머리숱이 많이 빠진 모습이었다.
강력한 실력과 예쁜 외모 탓에 대국민 찬사가 쏟아지던 2018년 때와는 사뭇 다른 초라한 모습에 김 선수였다.
2018년 금발을 휘날리며 강력한 스케이터 날로 바람을 가르던 빙판길의 카리스마 김보름은 이미 옛 이야기가 돼버렸다.
동계 스포츠의 주역이던 김보름 그녀의 2022년은 한 마디로 말해 겨울 나뭇가지처럼 앙상하고 또
초라하기만 했다. 베이징 올림픽 성적 5위로 포디움에서 밀린 김 선수는 구석 켠에서 스포트라이트 터지는
메달 딴 다른 선수들의 축하 장면을 먼발치에 서서 그저 맥없이 바라봐야만 했다.
-문학소녀 김보름
2018년 때만해두 우수한 실력과 아름다운 외모 덕에 대기업 스폰들로 집중 조명이 쏟아져
강력한 아우라를 내뿜던 도도한 카리스마 김보름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초라한 김 선수에게로 안타까워하는 기자들의 동정어린 마이크가 향하자 강력한 스포츠 카리스마
김보름 그녀 입에선 의외의 말들이 나왔다. "고통은 필수, 괴로움은 선택" 국민들이 알던
강력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마치 문학소녀처럼 다소곳하고 차분한 말들이었다.
[고통, 운명, 포기, 선택] 이같이 다소 인생에 찌든 패배자들이나 쓰는 단어는 빙판길을 얼려놓던 도도한 카리스마
우수에 찬 김보름 선수에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낯선 단어라며 국민들은 말했다. 또 국민들은
4년 사이 문학소녀가 돼버린,
한없이 나약해진 김 선수의 안타까운 모습에 그만 눈시울을 붉혀야만 했다.
관중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던 김보름 선수가 어쩌다 홀로 쓸쓸히 창가에 기대어앉아
떨어지는 낙엽 바라보며 자신의 인생과 운명에 대해 생각해야만 했을까?
무엇이 그녀 인생에 이토록 고난과 시련을 선사했나?
많은 국민들은 정치권에서부터 시작된 파장이 끝내 나비효과처럼
퍼져 보석처럼 빛나던 김보름 선수 삶을 집어삼켰다고들 얘기한다. 그리고 거기엔
한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19대 대통령 문재인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케이터 최정상 김보름 선수는 정부 최고 두령 대통령 문재인과 맞닥드리면서
김보름 그녀의 처참한 비극이 시작된 것이란 국민들 의견이 많다.
- 물만난 문재인
2017년 5월, 변호사 출신 문재인이 대통령에 취임한다. 대통령 문재인 새 정부 열리기가 무섭게
대통령 문재인은 그동안 권력을 악용한 적폐를 청산하겠단 대대적인 선언을 한다. 그건 그의 대선 공약이기도 했다.
곧이어 언론노조와 민노총 측에서 사회적 제보가 쏟아져나왔고 대통령 문재인 발 아래 언론 업자들은 신나게 보도하며
글을 써나가기 시작했다. 급기야 거대한 여론이 형성되며 이른바 적폐청산 시대가 열린 것이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우선 대의와 명분이 필요했다. 그런 명분 같은 걸 꾸며내는 일에
전문가들은 다름아닌 '언론 업자'란 것은 모든 국민이 다 눈치채고 있었다.
곧이어 대한민국은 대통령 문재인의 언론 업자들에 의해
'사내 괴롭힘 왕따금지'란 여론이 형성된다. 그리고 사내 괴롭힘과 왕따를 저지른 사람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기 이전 블랙리스트 작성한 박근혜 정부 사람들이었고 악마짓을 자행한
전 정부 사람들 그들은 적폐였고 대통령 문재인은 청산하고자 했다.
그렇게 대통령 문재인들의 진두지휘 아래 적폐청산 횃불이 온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든 17년에 이어
평창 올림픽이 개막했다. 올림픽이 한창이던 2018년 2월 대통령 문재인과
그의 발 아래 언론 업자들의 사내왕따 호도와 선동은 매우 강력하던 시기였다.
걔중 대통령 문재인에게 일러바치는 소위 국민 고발소라 불리우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은
대통령 문재인 그가 정책과 법령을 관철시켜 나가는데 매우 효과적 도구였음에는 하등의 설명이 필요없다.
- 61만 명에게 미움을 산 여인, 그녀의 이름은 김보름
2018.02.19 박지우(1998),김보름(1993),노선영(1989) 세 여인은 국가대표로 팀추월 경기에 출전한다.
팀추월 경기는 세명의 선수로 구성된 두 팀이 시합을 벌여 승부를 가리는 경기다. 그리고 팀에서
맨 마지막 선수의 기록으로 양팀 간에 승패가 결정된다.
이날 대한민국은 네델란드 팀과의 첫 시합을 벌였다.
총 6바퀴 트랙을 돌아 승부를 가리는 시합에서 박지우, 노선영, 김보름 순서대로 세 선수가 번갈아가며 선두를
바꿨다. 줄지어서 레이싱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기차를 방불케 했다. 그렇게 기차처럼 붙었던 대형은
마지막 2바퀴를 남겨두고서 끊어졌다. 라스트 2바퀴에서 막판 스퍼트 주행을 시작하며
다들 제각각 죽도록 내달렸다. 기차에서 스포츠 카로 변신한 것이다.
김보름과 박지우 두 선수는 골인 지점을 향해 총알처럼 쏘아댔다.
그런데 맨 마지막 노선영 선수가 거의 반바퀴 가량 뒤쳐지며 이른바 나홀로 귀갓길 신세가 되고만 것이다.
두 선수만 먼저 내빼고 한 선수 혼자 뒤쳐진 이 모습은 남/북 단일화팀 논란부터 시작해
올림픽 내도록 조직력과 단결을 중요시 하던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다.
'팀워크'가 파괴된 장면은 당시 남/북 한반도 깃발 흔들어대며 올림픽 치르던 대통령 문재인 측과 그를 지지하던
노조, 맘카페 세력들이 보기엔 상당히 치욕적이고 또 북한 보기 민망하고 창피한 장면이었을테다.
그런가하면 19일 실망스러운 대한민국 팀추월에 앞서 14일에 열린 북한 피겨 선수팀의 팀워크와
단결력이 재차 거론되며 무너진 대한민국 단결력에 거센 비판이 휘몰아치기도 했다.
곧이어 국가 지도부 측에선 원인분석에 들어가고 그와 동시에 경기 당일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하루만에 11만명 동의가 넘는 폭발적인 청원인 수로 사태는 진정시킬 겨를도 없이 김 선수를 향한
국가적 규모의 비난이 쏟아진 것이다. "당시 상황은 말이죠... 뭐랄까요? 국민들이 김보름씨에 대한
매우 감정적인 날이 서있었습니다. 그땐 정말이지 뭐랄까... 저 예쁜 아가씨가 이대로
해외 이민 가야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마저 들었다니깐요 하하(웃음) 어쨌든 당시 상황은 매우
급박하게 돌아갔습니다." 올림픽 상황을 예의주시했다던 한 전문가는 말했다.
- 논란의 인터뷰
왜 김보름 선수만 욕 먹어야 했을까? 당시 상황을 지켜봤던 역사가들의 많은 의견 속에서 크게 두 가지
이유를 꼽았다. 첫째 머리 염색 문신 그리고 둘째는 그녀의 인터뷰였다.
우선 김보름 선수가 노랑머리 염색하고 팔에 문신을 새겼는데 그런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모습이
남성들에게 꽤 인기가 있었던 반면 정통파를 추구하던 북한 측에서는 그런 여자의 모습이
꽤 불편했다는 소문이다. 때문에 맘카페 주도하에 김보름에 대한 좋지 않은 펑가가 맴돌던 상황에서 때마침 팀워크가 깨진 경기 뒤 김보름의 이른바 쓴웃음 인터뷰가 결국 그동안 손에 꽉 움켜쥐었던
비난의 수류탄 안전핀을 뽑게 된 원인이란 분석이다.
19일 팀추월 경기가 끝난 직후 노선영 선수가 슬픈 표정으로 먼저 자리를 뜨고
남은 박지우, 김보름 두 선수가 나란히 선 가운데 한 스포츠 전문 기자가 달려와 두 선수를 잡고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김보름 선수에게 경기에 대해 묻자 김보름 선수는 그간 경기를 위해 준비했던 과정들을 설명하다간
말끝에 "중간에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좀..." 피식 웃어보이고는 곧
"뒤에 저희랑 격차가 조금 벌어지면서 기록이 조금 아쉽게 나온 것 같아요." 김보름 선수는 말했다.
이 모습이 맘카페 분노를 일으킨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는 소문이다.
이 같은 김 선수의 인터뷰 내용은 노선영 한 개인적 관점으로 보자면 이가 빠드득 갈릴 소지는 충분해 보인다.
왜냐하면 맨 끝에 뒤쳐진 노선영 때문에 패배한 것 같다는 해석의 여지는 충분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해석은 노선영 선수보다 앞서 인터뷰를 지켜보던 이른바 맘카페 부대들로 하여금 결론이 도출 된다. 맘듵과 여자들 중심으로 온라인 비난을 퍼부었고 검은 풀숲에 숨어 눈을 부라리고 섰던 언론 업자들이은 '이때다!' 이리떼 같이 달려든다. 곧 경기 끝난지 몇시간만에 국가엔 악마 김보름 왕따란 여론이 세워진 것이다. 그리고 때마침 누군가가 경기 직후 대통령 문재인께 고발하는 국민청원에 김보름 선수 국가대표 자격 박탈하자는
청원이 등장했다는 것이 당시 사태를 지켜 본 역사가들의 중론이다.
또 경기가 끝난 19일 온라인과 언론에선 하루 왠종일 김보름 선수 인터뷰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고 이러한 분위기 속에
논란의 중심에 있던 노선영 선수의 폭탄 발언까지 겸해지면서 선수들간 개인적 문제 범위를 넘어선
국가적 사건으로 사태는 대확산된다.
- 올림픽 개최하기 전 2018년 1월에 노선영의 폭로
김보름 선수의 인터뷰 끝난 직후 데일리한국에선 노선영 선수에 대한 기사를 썼다.
데일리한국 기사에 따르면 노선영 선수는 경기 치러지기 한달 전인 1월에 이미 이러한
결과를 예견한 듯이 폭로한 사실이 있다며 그 내용을 기사에 담았다.
지난 1월 노 선수는 "지난해 12월 10일 월드컵 4차 시기 이후 평창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추월 남녀
대표팀은 단 한 차례도 함께 훈련하지 않았다"며 "전명규 빙상연맹 부회장 주도로 이승훈, 정재원,
김보름 3명이 태릉이 아닌 한체대에서 따로 훈련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또 노 선수는 "3명이 함께 뛰어야 하는 팀추월 종목 특성상 호흡을 맞추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훈련을 따로하는데 분위기가 좋을 리 없다. 만나지도 못한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노 선수의 폭로가 언론에 실리자 김보름 선수의 왕따 논란에 쐐기를 박으며 청원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얼굴이 남달리 예뻐 많은 남성들의 지지를 받던 김보름 선수는 맘카페에서 주적이 된 상황이었단 게
당시 역사를 조명하던 여러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결국 사회적 지탄의 표적은 김보름이 된 것이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필두로 온라인에선 초 단위로 김보름에 대한
비아냥과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김보름 선수는 논란의 인터뷰 하루만인 20일 오후 다급히 기자회견을 열어
이른바 왕따 논란 사과 기자회견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김보름 선수 눈에선 눈물이 펑펑 쏟아져 내렸으며
옆에 백철기 감독은 차마 고개를 들지 못한채 김 선수 옆에 가만 앉아만 있었다.
참고로 이날 사과 인터뷰에는 백 감독과 김보름 선수 단 두 사람 뿐이었으며
올림픽 여파에 국가적 규모로 몰려든 기자들 앞에서 김 선수는 모든 해명과 사과를 혼자서 해야만 했다.
아래는 김보름, 노선영 선수 논란 타임라인
날짜 | 내용 |
2018.01.26 | 국민일보 기사 - 노선영, 빙상연맹 차별 폭로 "팀추월 훈련 단 한번도 같이 못했다" |
2018.02.04 |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
2018.02.19 | -팀추월 네델란드팀을 상대로 패배, 경기 직후 김보름 선수 논란의 인터뷰 -[박지우, 김보름 자격박탈 빙상연맹 처벌] 국민청원 게시 -1월 26일 국민일보 노선영 폭로 기사 재조명 |
2018.02.20 | -노선영, 빙상연맹 차별 폭로 언론 기사 -김보름, 백철기 감독 왕따 사과 기자회견 |
2018.02.21 | 팀추월 마지막 경기 폴란드에게 패배 |
2018.02.24 | 김보름 매스스타트 은메달, 눈물 펑펑 쏟아내며 관중석을 향해 큰절. |
2018.02.24 | 대통령 문재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김보름 거론하며 "메달보다 값진 교훈 얻었을 것" 언급으로 인해 대국민들은 김보름이 노선영 왕따 훈련 의혹 관련하여 과거 나쁜 잘못을 뉘우치길바란다며 김보름이 노선영 왕따 했다는 의혹들에 확신을 더함. |
위 타임라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김보름 선수는 노선영 선수와는 다르게 매스스타트 개인전이 있었다.
때문에 노 선수 입장에선 그런 김 선수가 팀추월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단 불만이 생겼던 반면
김 선수는 김 선수대로 두 종목을 준비하며 게다가 팀워크도 맞춰야 한다는 부담감 등이 어쩜 서로에 좁혀지지않는
괴리감 같은 게 아니었을까? 란 국민들 분석이 나왔다. 이런 분석은 오로지 팀추월 하나만
바라봐야만 했을 노선영 선수 처지가 더욱 안타깝게 대국민 마음에 와닿았고 "반면 개인전에
더 비중을 두고 훈련했을 김보름 선수가 무척 얄밉게 보였을 소지는 꽤 많았을거라 생각해요
국민들 입장에선 말이죠....그것이 결과적으로 대통령 문재인 측에선 여론 선전용으로 사용하기
더 용이했던 게 아니었을까요?" 당시 사태를 흥미롭게 지켜봤다던 한 전문가는 말했다. 그러면서 전문가는
"왜냐하면 무엇보다 북한에 너무 자극적인 집중보도와 기사들이 문제가 되기도 했으니 말이죠... 우선 시선도 조금 분산시켜야 했고 또...차별금지라던지 사내왕따 금지 같은..." 말끝을 흐리던 전문가는 복합적인 내용이 있다며
더는 길게 말하지 않았다.
결국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팀추월 여자 금메달은 일본, 은메달 네델란드, 동메달은 미국이 차지했다.
- 민사소송으로 이어진 두 선수
그리고 올림픽이 끝나고 모든 게 잠잠해질 무렵 김보름 선수는 또 다시 언론의 화제에 인물로 떠오른다.
왜냐하면 지난날 노선영의 폭로는 거짓말이라며 되려 자신이 노 선수에게 욕설과 협박을 받았다는 이유로
2020년 11월 노선영을 상대로 2억원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한 것이다.
최근 2022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 1심 법원은 소송에서 김보름이 욕설로 인해 피해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며 노선영에게 300만원 배상하란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노선영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한다.
이렇듯 두 선수의 진실 공방은 현재 재판부에 머문 상태다.
위 두 여인을 지켜보던 많은 국민들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꺼냈다. 2018년 당시
대통령 문재인 임기 초 평창 올림픽이 폭망하길 기원하는 정치 세력과 또 반대로 대통령 문재인 측의
왕따, 괴롭힘 여론을 이용하려는 세력, 이런 이해관계가 엇갈린 양측 세력간에 충돌 속
"어쩜 김보름, 노선영 두 선수는 태풍의 눈 안에서 거대한 전쟁을 치를 수 밖에 없었던 건 아니었을까?"며
"노선영 선수의 문제 인식과 폭로는 충분히 이해할만한 소지가 있으나, 결정적으로 이 사람 방송에
나온 게 참 공교롭게 됐다."며 당시 상황을 정리해주던 한 전문가는 말했다.
- 김보름 노선영 사태가 대통령 문재인들에게 미소를 안겨주는 이유는?
음모론 세력에 따르면 대통령 문재인과 그 치하 세력은 집권 초부터 국가 권력 조직 전복 그리고 세습을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한다. 거기에 김보름과 노선영의 갈등 쟁점인 왕따 와 차별'이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2018년 김보름 사태는 대통령 문재인 정권에서 아주 적절한 양념으로 좋아했다는 소문이다.
결국 하나하나 밑에서 분열과 갈등이 일어나게 되면 대통령 문재인 측 여론은 그 갈등을 차별과 괴롭힘으로 쟁점화
시켰고 결국 대통령 문재인은 빙상연맹과 노선영 사태들을 필두로 간호사 왕따 사태에서
큰 쾌거를 거두며 끝끝내 2019.01.15 근로기준법 제6장의 2 직장 내 괴롭힘의 금지 법령이 대통령령으로 신설된다.
이 법령의 골자는 사내에서 관계상 우위 등을 이용하여 신체적ㆍ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이하 “직장 내 괴롭힘”이라 한다)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는 것이다. 또 가장 핵심 문제는
76조의 3 항목 ① 누구든지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그 사실을 사용자에게 신고할 수 있다.
요컨대 제 3자가 사내 부조리를 발견해도 신고가 가능하다. 그리고 신고를 받은 사용자가 원만한 조치를 취해주지 않을 경우 같은 사내 괴롭힘 공범 소지는 충분하다는 문제다. 이것이 국가적 차원에 다음과 같은 문제를 갖는다.
대한민국 여느 기관, 조직마다 침투해 있는 위 조직단원들, 그리고 그 조직원들에게 이익배분을 약속한
특정 정치 세력이 그들을 이용해 사내 괴롭힘 고소고발 남발로 국가 기관 및 조직을 와해시키며
사용자를 갈아치울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 영원한 국가 권력 장악이다.
예컨대 노조직원 여럿이서 작전을 짜고 조직을 장악해 입맛대로 국가를 쥐락펴락 한다는 문제를 떠안고 있다.
한편, 직장 내 괴롭힘 급지법은 사실 먹고살기 바쁜 일반 직장인들에겐 실질적인 필요성 및 효과가
전혀 없다는 논란은 지속돼 왔다. 왜냐하면 조직 내 괴롭힘 당한 이후 사장한테 신고한다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은
엄밀히 따져 공공기관 및 방송국, 대기업 같은 이른바 화이트컬러 영역에서의 권력 집단 간 권모술수로
사용하기에만 용이하지 일반적인 국민 직업군과는 무관하다는 이야기다. 예컨대 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사내 왕따 당했다하여 병원장 및 그 밑 원무과장 등에게 고발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며 설령
고발장이 병원장에게 접수된다고 한들 병원장이 괴롭힘 신고자와 가해자 두 사람의 진실을 규명하고
판단하는 법적인 부분은 결국 검찰 조사와 법원에서 최종 판단 이루어지는 것이 사회 내에서 완전한
갈등 해소인 것이지, 만년 병원 행정일이나 하던 병원장 입장에서 어떤 법리적 근거에 의해 두 사람의 옳고
그름을 판단해 처벌한다는 것인지? 근거가 명확치 않으며 상식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또 가령 학비를 벌고자 두부공장 다니던 20세 여대생 조보람양이 성범죄 전과 3범인 52세 권철훈이란
공장 사장에게 괴롭힘 당할시 자신을 괴롭힌 전과범 사장에게 신고한다는 이런 사리에 맞지 않는
법이 도대체 누구에 의해서 왜 만들어졌냐며 국민들은 의문을 제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문재인과 특정 권력가들이 유독 이 법안에 목매는 이유가 있다.
그건 앞서 소개한 조합원들과의 결탁으로, 원천적으로 국가 권력을 평생 가지고 가겠다는
특정 권력 집단의 의지로 해석되어진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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