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가수의 신곡 발표가 세간에 화제 입니다.
최근 안 가수는 대선 지지율 1위 윤석열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 외모가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이라며
조롱어린 노래를 불렀습니다. 소식을 접한 윤 후보는 2022.02.14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씨 마이클잭슨 사태 관련 답답한 심경을 토로해 국민들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윤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한 여성에 대한 인신공격 그리고 여성혐오 일삼는 노래를 만든
안치환씨의 노래는 별로 유쾌하지 않다며 몹시 서운하고 또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 후보가 언급한 마이클 잭슨은 80년대부터 2000년 까지 세계 최정상 팝 가수였습니다.
팝의 황제라 불리며 뛰어난 가창력 그리고 역사적인 강력한 댄스 실력을 가진 아티스트였습니다.
그가 창조한 문워커 댄스는 지금도 세계인들에게 큰 사랑받는 멋진 춤 입니다.
아래는 2009년 마이클 잭슨 유작 디스이즈 잇
그리고 문워커를 조금 섞은 영상 입니다.
80년대 후반 마이클잭슨은 세계적인 슈퍼 스타로 성장해 세계 최정상에 부를 축적한 거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잦은 성형수술 부작용 탓인지 그의 외모는 나날이 흉측해졌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마이클잭슨이 성형 중독에 걸렸다며 그를 비판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마이클 잭슨이 콧대를 오똑 세우고 피부를 새하얗게 분칠해 백인이 되고자
성형 중독이 됐다며 자아정체성이 없다는 이유로 잭슨을 비난합니다.
잭슨은 춤, 노래 그리고 엄청난 재산 등 세상 모든 걸 손에 넣었지만 반면 성형수술 실패로 외모가 매우
흉측하게 망가져 자신있는 삶을 잃었습니다. 그렇게 잭슨의 외모가 망가진 이후 세상 사람들은
그동안 마이클 잭슨에게 가하던 자아정체성 상실에 대한 도덕적 비판을 멈추게 됩니다.
대신 사람들은 흉측한 잭슨의 외모를 조롱하며 놀려댔습니다.
원래 예술가들이 다 그렇듯 감수성이 엄청 예민하고 아름다움을 동경했을 마이클잭슨일텐데
나날이 자신의 외모가 괴물처럼 파괴된다는 점. 그리고 세상의 조롱거리가 된다는 점 등
마이클 잭슨 그의 인생 후반기는 세간에 떠도는 그로테스크한 소문과 조롱들로 모두 파괴되었습니다.
"마이클잭슨은 동성애자다!" "마이클잭슨은 아동성애자!!"
잭슨은 세상 사람들의 놀림 속에 무척 견디기 힘든 고통의 나날을 보내며 은둔형 외톨이가 됩니다.
음악 활동도 잠정 중단하며 오랜 기간 집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 어느덧 놀림과 조롱도 그치고 세상 사람들은 한때 세상 모든 이슈를 몰고 다니던
빅 뉴스 마이클 잭슨 그의 존재를 까맣게 잊게 됩니다. 그렇게 세상에 잊혀진 왕년의 슈퍼 대스타 마이클 잭슨은
홀로 외로이 늙어갑니다. 그러던 하루 마이클 잭슨 그의 나이 51세이던 2009년,
무대에 대한 그리움을 못 이겨 마음 속 빈 곳을 채우고자 거대한 공연을 기획 합니다.
잭슨, 그의 인생 최고에 멋진 작품이 될거란 부푼 기대감으로 움츠렸던 기나긴 시간을 깨고
다시금 삶에 활력을 되찾습니다.
잭슨은 함께 무대를 채울 백댄서 오디션에서부터 무대 조명 셑트 악기, 감독, 연출 모든 걸 다 총괄하며
열정을 쏟아부어 공연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마이클 잭슨의 공연은 영원히 열릴 수 없게 됩니다.
공연 준비가 한창이던 2009년 6월 25일 마이클 잭슨은 질병으로 인해 사망 합니다.
전세계 많은 팬들은 그를 애도했습니다. 그가 죽고나고 얼마 후 사실 마이클 잭슨은 백인이 되고싶어
성형한 게 아니고 체질적으로 오랜 기간 앓아온 피부병 때문에 치료 목적으로 엄청난 횟수에 성형 수술 받았단
소문도 돌았습니다. 어쨌든 세상은 아직 마이클 잭슨에 대해 모르는 게 너무 많습니다.
우선 잭슨이 왜 성형수술을 많이 했는지? 피부병은 사실인지? 그리고 죽은 게 맞는건지? 냉동인간이 되어 미래에 다시
되돌아오기로 했다는 소문도 있으며, 원래 그는 외계인이었는데 자기 행성으로 돌아갔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잭슨은 한때 록큰롤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 딸 리사마리 프레슬리와도 짧은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 합니다.
원래 엘비스와 마이클은 같은 행성에 사는 외계인 동족이란 설도 있었습니다. 엘비스의 별로 마이클이
복귀했다는 겁니다.
모든 게 다 미스터리인 마이클 잭슨. 세상 사람 모두가 다 아는 인물이었으나, 반면 지나치게
감추어지고 호도되어 잭슨의 삶에 대해 잘 모르는 것도 너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잭슨은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노출을 최대한 감추며 비밀스런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가 그렇게까지 애써 자신을 감추려 했던 이유는 그의 못난 외모 때문에 창피해서였다고만 해석하는 게
어쩜 인지상정일 줄로 압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마이클 잭슨이 진정으로 감추며 지키려고 했던 것은 어쩜 그의 내면 깊숙이 숨겨
영원히 혼자 간직하고 싶은 마이클 잭슨 자신만의 개인 프라이버시였지 않았냐?"며
사람들은 잭슨에 대한 이해도를 좀 더 팽창화 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많은 미스터리들을 남기고 세상에서 자취를 감춘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작품 THIS IS IT, 이 작품은
마이클 잭슨이 51세를 맞은 2009년 모든 열정을 받쳐 준비한 공연 과정들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그의 마지막 공연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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