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 사망 미스터리에 드디어 정치권에서 입을 열었다. 바로 정치 거목 황교안 대선 예비후보자가
나선 것이다. 황교안 대선 예비 후보자는 금일 사건과 관련된 내용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게시글은 점심 먹기 직전 오후 12시 정도에 올라온 것으로 오전동안 생각하고 쓴 걸로 추정 된다.
손정민 사건에는 너무나 많은 의혹이 있다. 그리고 이 사건이 대국민께 절망을 가져다 준 것은
수사하는 경찰이 이상하다는 의혹에서다. 경찰이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의혹인데
요컨대 제도적 시스템이 파괴된 사건으로 서술되어 국민들께 큰 절망감을 주고있는 사건이기도 하다.
손정민의 원인 모를 죽음의 흐름을 날짜별로 보자면 아래와 같다.
날 짜 | 내 용 |
2021.04.25 | 새벽 행방불명. 아침 일찍 손정민 부모님 실종신고. |
2021.04.30 | 민간인 잠수사가 시신발견. 검안 결과 머리 뒷부분에 손가락 두 마디 정도 길이로 상처 2개가 있었음. 날카로운 것에 베인 것처럼 굵고 깊었다고 함. |
2021.05.01 | 국과수 1차 부검 결과 구두 소견 "머리 뒤 상처가 무엇으로 맞았는지 알 수 없지만 직접 사인은 아니다. 뺨 근육 파열됐지만 구강 치아는 괜찮은 상태" |
2021.05.13 | 국과수 정밀 부검결과 익사 추정. |
- 손정민은 왜 5일만에 한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나? -
이것이 이 사건에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다. 왜냐하면 그 이유를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더불어 친구A란 사람이 대국민적 의심을 사게된 이유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마지막까지 같이 있었던 친구A도 그날 손정민의 행방을 모른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 마지막까지 손정민과 함께 있던 사람은? -
손정민이 사라지기 전까지 같이 있었던 사람은 친구A씨 단 한명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4월 24일 밤 11시경 손정민은 친구A와 반포한강공원에서 자리를 펴고
단 둘이 술을 마신 걸로 알려졌다.
그러다 25일 새벽 4시 30분 친구A씨 혼자 공원 빠져나오는 장면이 반포나들목 제외지 CCTV에 포착되었고
그 후 42분 가량 지난 5시 12분 친구A씨는 가족과 함께 승용차를 끌고 다시 공원으로 찾아온 장면이
컨테이너 CCTV와 나들목 제외지 CCTV에 포착됐다.
- 친구 A씨 가족이 다시 한강 공원 찾은 이유는? -
친구A씨 측 주장에 따르면 손정민을 찾기 위함에서였다고 한다.
- 친구A는 같이 술 마시던 손정민이 없는데 왜 혼자만 귀가한 것이냐? -
이 부분이 국민들이 가장 납득하기 힘든 부분 중 하나다.
그 이유라고 한다면 한 마디로 블랙아웃으로 정리가 된다. 요컨대 모르겠다는 것이다.
아래는 친구 A씨가 혼자 귀가한 이유에 대한 언론에 나온 기사들이다.
2021.04.29 이데일리 기사에 따르면 A씨는 오전 4시 30분 쯤
잠에서 깨 홀로 귀가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친구가 보이지 않아 집에 간 줄 알고 귀가했다” 진술했다며 기사는 전한다.
2021.04.30 머니투데이 기사에 따르면 친구A씨는 새벽 4시30분 쯤 일어나 집으로 돌아갔고,
손정민 행방을 묻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어머니,아버지와 함께 다시 한강공원으로 가서 손정민을 찾았으나 찾지 못했고,
새벽 5시30분 쯤 손정민 어머니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JTBC 뉴스에 따르면 친구 A씨는 그날 8시간 블랙아웃으로 손정민과 있었던 거의 대부분에 시간을
기억 못 한단 것이다.
좀 더 심층적으로 다룬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https://z11neo.tistory.com/105
- 사건 관련 대통령 문재인이 대국민 원성을 사게된 이유는? -
경찰의 수사종결권과 특히, 국민청원이었다.
경찰의 수사가 미흡하고 이상하다고 생각한 국민들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청원에 대한 대통령 문재인 측에 불성실한 답변이 문제 되었다.
청와대 및 각 기관장 높은 관료들이 국민이 물으면 직접 답하겠다며
국민 세금으로 만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손정민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경찰의 이해 할 수 없는 부실수사를 문제 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약 10여일만에 45만명 동의자수가 쏟아져내리는 등 역대급 동의를 받은 대국민 청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측에 불성실하고 건방진 답변 태도가
국민들께 큰 공분을 산 것이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8683
청원은 경찰 수사에 문제를 제기하며 똑바로 잡아달라고 올린 내용이었다.
청원이 올라온지 약 보름만에 50만명을 넘어서는 역대급에 국민 공감을 받게 되지만
청와대 측에선 청원이 끝난지 거의 한 달이 지나도록 차일피일 미루다
최근에서야 경찰을 대변하듯 무성의한 답변이 올라와 대통령 문재인은 국민적 비난을 받는다.
참고로 과거 윤지오가 벨 눌렀는데 경찰이 빨리 안 왔다해서 올린 청원글에는 서울지방경찰청장 원경환이
직접 영상에서 고개숙이며 사과한 사실이 있다. 헌데 패미니스트(여성운동) 분위기에선 정중한 사과와 법을 만들던
청와대와 여당 그리고 경찰들이 이번 손정민 사건에서 경찰의 초동수사 증거물 미확보를 시작으로
여러 정황상 수사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는 국민 청원글에는 사과와 반성보단
되려 답변글에서 요목조목 따지고 들며 경찰들이 잘 하고 있다는 태도로 답변을 보내왔다는 점 또한
국민들에 분노를 자아낸 것이다. "사과하지 말아야 할 일에 머리 숙여 사과하고 사과 해야 할 일에 사과 못 하는
거꾸리 대통령 문재인!" 국민들에 불만섞인 목소리가 터저나왔다.
아래는 윤지오에 겸해서 국민들께 사과하는 이른바 서울경찰청장 사과 사태 영상이다.
이렇듯 윤지오와는 대조적으로 이번 청와대의 불량적인 답변 태도와 경찰의 부실한 수사로
국민들 원망이 자자한 시점에서 황교안 대선 예비 후보가 나서 손정민 진실찾기를 돕겠다며 언급한 것이다.
참고로 황교안은 과거 검사 그리고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까지 했던 인물이라 법과
수사에 있어선 대한민국 몇 손가락 안에 든다해도 될만큼 막강한 전문 분야에 소유자여서 이번 황교안의 발언에서
갖는 국민들에 기대는 매우 크다 할 수 있겠다. 한편, 같은 당에 윤석열 캠프에선
민수는 없고 오로지 민지(MZ세대)만 있는 이른바 민지사태를 비롯 윤석열의
여러 행보를 두고서도 국민들 사이에선 불만이 많다.
"윤석열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최근 윤석열을 보는 국민들에 외침이다.
최근까지 윤석열은 여성과 전라도에만 올인 하겠다는 식에 태도를 국민께 보이고 있어 분열을 조장하는
문재인2가 될 것 같다며 국민들에게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
"결국 지금에 윤석열은 향후 대통령 내각 구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봅니다."며
"장난 식에 패미 놀음과 청년팔이식 정치 그리고 전라도에 지지를 받는 호남 인사가 되겠지요."
국민들은 분석했다. "오늘날 문재인이 이렇게 까지 하게 될 줄을 누가 알았겠나요? 헌데 이게 왤까요? 윤석열에게서
이상하게 문재인의 얼굴이 크게 드리웁니다."
최근까지 지지율 1위를 달리던 윤석열은 2위인 이재명에게 추월을 당하는 등 지지율과 그의
정치 퍼포먼스면에서 여러 실수와 불쾌한 모습이 국민들께 안 좋은 인상을 남기며
지지율이 다급히 땅으로 곤두박질 치는 중이다.
참고로 민지는 지난 2010년경 네이버 댓글 개편하기 이전 제한수 3천글에 거의 무제한에 가까운 글을 쓸 수
있던 2006-2007년경 강력한 필력에 고수들이 진을 치고 있던 네이버
댓글 황금시대, 댓글 속 등장하는 가상에 인물이다.
(물론, 윤석열 캠프에서 그것을 의식하고 했는지의 사실 여부는 확인할 길이 없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공교롭게도 민지냐는 것이다.)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 속에서 급진진보 성향에 대한민국 여성정신에 저항하던
사회 분위기 속에서 귀여운 국민 여동생 컨셉으로 성지화 시켰던 댓글로 존재했던 어리고 예의바른 여성
"오빠 민지왔쪄 뿜뿌" '왔쪄'는 왔어이고 '뿜뿌'는 입 안에 공기를 넣어 한쪽 볼을 크게 부풀려
귀여운 표정 짓는 장면을 묘사한 글이다.
이 이야기는 상당히 긴 이야기인데, 짧게 말해 패미정신과 결부되는 이야기이므로 결코 정치적으로
언급해서 좋을 게 없는 말이기도 하다. 그리고 m이니 z니 세대를 나누는 것도 사실 분열이다.
X세대(1960년 이후 출생)란 것이 미국에서 최초 등장하는데, 이것은 미국에서 한국전 세대와
그 이후 세대를 나누어 부르며 등장했다.
과거 70-80년대 미국에서 반전, 평화, 인권, 평등 등등등 사회운동이 격화되던 시기에 언제부턴가
사회운동 세대를 묶어 부르던 말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이게 90년대에 들어 X세대(대중매체 세대 70년 이후 출생)
Y(개성세대 80년이후 출생) 뒤로 i(인터넷)세대 m(모바일)세대 n(네트워크)세대 등이 있는데, 문제는 이게
아무런 근본이 없다는 것이다. 일단은 그냥 나누고 보자는 것인데, 이게 결국 세대들끼리 뭉치고 연대하며
타 세대를 배척하는 등 그런 요인들로 대한민국에서 쓰이고 있다.
예를 들면 [Z세대에 어느 세계적인 운동선수 여자가 있는데, 이 여자가 알고 봤더니 진보적이고
동성애를 지지하더라... 자동차는 SUV를 타더라...그래서 진보적인 마이클 코어나 케이트 스페이드 같은
가방을 할 줄 알았는데 막상보니 가방은 샤넬만 선호하더라...] <---- 이렇게 되면
이제 Z세대는 묶어서 그렇게 가는 것이다. 여기서 브랜드를 언급한 이유는 예를 들어
코코샤넬에 디자인에 영감을 준 제임스 경에 외손녀가 있는데 그녀가 z세대인데 그녀는 개를 한 마리 키우는 대신
고양이를 12마리 키우며 특히, 열대어를 많이 키우며 집안 인테리어를 꾸미더라 그리고 동성애를 좋아하며
미국을 싫어하더라.... 등등 자기 마음대로 스토리를 엮어서
세대를 손아귀에 쥐고 가지고 논다느 것이다. (누가?)
따라서 오늘날 윤석열이 세대 운운하며 민지거리며 세대를 나누는 등
더불어 전라도에 대한 각별한 사랑등에 이유들이 "정치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사는 사람"
국민들이 윤석열 그를 무시하고 또 강력한 독재자 제2의 문재인 탄생 같아 보인다며 두려워하는 이유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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