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08.22 미국 백악관은 인권 차원에서 우방국들과 함께
아프간 난민들을 안전한 지역으로 수송하는 이른바 난민 구출작전을 발표했었다.
그에 따라 동맹국 일본과 한국이 작전에 가담했지만 성공과 실패로
희비가 엇갈린 상황에서 일본 내부에선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헌데, 처음부터 반성이 터져나온 것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작전명 미라클에 성공한
한국 언론사들과 여론은 희한하게도 실패한 일본 조롱과 비하로 이어졌고
이러한 최초 한국의 엽기적 태도를 발빠르게 접한 일본 내부에서는 혐한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했다.
2021.08.26 목요일, 이번 작전 성공을 자화자찬하며 떠들어대던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도덕적 비난을 받았는데, 왜냐하면 탈출한 지난 26일 당일 ISIS-K 대원 2명의 자살 테러로
미군 최소 13명 사망과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최소 170명 인원이 사망하기도 했다.
탈레반도 다수 사망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한국 여론은 동맹국으로서 그 테러 사망에 대한 안타까움보다는
마치 올림픽 국가대항전이라도 치르듯 자신들만에 목표 완수에 축포를 터뜨리며 심지어
작전에 실패한 일본을 비아냥 댔기 때문이다. 현재까지도 일부 한국 언론에서는
한/일 양국을 비교하며 조롱과 나아가 혐한 분위기 일본 여론을 편집해
기사로 퍼나르는 등 양국 갈등을 조장하며 국가를 저질로 내몰고 있다는 국민들에 지적이다.
- 아프가니스탄 탈출 왜 힘들어졌나?
ISIS-K의 테러 때문에 가시돋힌 높은 벽에 빗장을 걸어 잠군 공항 출입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왜냐하면 자살 테러에 강한 자극을 받은 [영국 군-미군-탈레반]의 통제가 매우 엄격해졌기 때문이다.
당초 아프간을 탈환한 탈레반과 미군들이 협력해 소위 난민 출국 작전을 수행하는데, 이 같은 테러가 벌어진 것에 대해
세계는 의아함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부분으로 이해관계가 복잡한 이슬람 사회를
세밀히 들여다보며는 어쩜 이번 ISIS-K의 테러는 필연적이었다고 한다.
- 필연적인 ISIS-k 의 정체는?
ISIS(The Islamic State of Iraq and Syria)는 이슬람 수니파를 뜻하고 뒤에 K는Khorasan(호라산)을 뜻한다.
따라서 ISIS-K(수니파에 k) 라 부르며 'ISIS 계열'(수니파 계열)이라고도 한다.
요컨대 ISIS(수니파)엔 다양한 세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근본은 현재 알카에다로 알려졌으며 이라크 걸프전의 잔재라고도 하며 또는 냉전의 잔재라고도 한다.
참고로 과거 오사마 빈 라덴 사냥에 나서며 아프간에 주둔하게 된 미군과 최근에 탈레반은 점진적 협상해왔던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911 테러에 주범이었던 알카에다는 차츰 탈레반과의 차이점을 보였다고 한다.
때문에 이번 ISIS-K의 테러는 [영국-미국-탈레반]이 협력해 군 철수와 수송 작전을 수행하던 가운데
위 3세력에 대한 ISIS-K의 보복 테러였다는 분석이며 강대국 미국과 영국 그리고
탈레반을 동시에 공격하며, 이슬람 세력권 안에서 ISIS-K의 강력함을 홍보하기 위한 차원이었다는
분석도 적잖게 제기되고 있다. 요컨대 이번 카불 공항 테러의 본질은 예루살렘을 두고
전투가 잦은 이슬람인들에 유대인과 국제세력을 향한 저항의 표시였다는 것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많다.
- ISIS-k, 미군과 탈레반 공격한 이유는?
바로 반미, 반 탈레반 세력이란 이유에서다.
때문에 이번 탈레반과 미군이 협력해 아프간 난민들을 탈출 시키는 행태에 대해 ISIS-K의 공격으로 분석된다.
또한 테러가 가해진 그 시간대는 이슬람교인들이 기도 드리는 시간이었다고해
여러 종교적 근본적 의미를 시사하기도 했다.
- 아프간에서 작전에 성공한 한국과 실패한 일본의 차이점은?
종합적으로 볼 때 대한민국 국방부의 치밀한 군사 작전과 대사관 측의 발빠른 대처로 분석된다. 우선
22일 미국의 난민 수송계획 발표가 있은 후
대대적으로 작전 계획을 발표한 일본과는 다르게 한국은 이미 미국의 이러한 수송계획 기조를 읽고
작전을 비공개식으로 은밀히 진행해 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일요일, 백악관 측에선
민간 여객기를 동원해 아프간 현지인들 탈출을 도울거란 최초 공식적인 입장이 나왔었고,
발표 이틀 후인 24일 오후 한국 외무부는 "정부에 협력해온 현지 직원과 가족을 이송하기 위해
수송기 3대가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처음으로 밝혔다.
하지만 놀랍게도 작전은 이미 백악관이 발표한 22일부터 비밀리에 진행돼 왔던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훗날 아프간 난민 수송작전인 작전명 '미라클'이 성공을 거둔 후 대한민국 국방부의 발표에 따르면
탈출을 사흘 앞둔 22일, 난민을 태운 비행기가 경유하게 될 파키스탄에 대한민국 국군은 미리
거점을 설치하며 미리미리 파키스탄 정부 측에 양해를 구해 철저한 준비를 해놨다고 한다.
그리고 이튿날 23일 새벽에는 한국 군이 아프간 현지에 강력한 진을 치며 만반에 준비를 해놨던 것이다.
이제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은 예정일인 24일 카불 공항에 준비된 대한민국의 군용기 C-130에만 오르면 되는 셈이었다.
한편, 일본의 자위대가 수송기 파견을 시작한 것은 미국 백악관의 공식 발표 이튿날이었던
23일 밤부터 24 일까지이다. 공개된 사실만 두고 봤을 때 일본이 한국보다
작전 수행이 하루(내지는 반나절) 빨리 앞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실체는 한국이
하루 더 앞섰던 것이었고 이틀간 비밀에 부칠만큼 보안도 철저했단 분석이다.
이러한 한국군의 철처한 사전 준비자세가 결국 25일 카불 공항을 날아오른 한국과 발목 붙잡힌 일본
양국의 궁극적인 차이였다고 한/일 양국에선 분석하는 실태다.
그렇게 한국 군이 투입한 것은 에어 버스 여객기 A330을 기반으로 제작 설계된
공중 급유기 KC-330(수송기로 사용) 1기와 수송기 C-130 2기 총 3대의 수송기가 동원 됐다.
한편, 일본의 자위대는 일본산 수송기 C-2 1대와 수송기 C-130 2대 수송기 총
3대로 대한민국과 동일한 수송기 수와 규모였다.
<한국 군용기>
<일본 군용기>
-철두철미한 군 작전 속에 외교부의 빛나는 발빠른 대처란?
24일, 아프간 현지인들에 분위기는 비행기 탑승 여부를 두고서 죽느냐? 사느냐? 기로에 서있다며
외신들은 카불 공항에 모인 사람들의 애절한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그러한 분위기는 맞는 듯 했다.
24일 대한민국의 난민 수송 작전이 본격적으로 전개된 가운데 카불 공항 인근으로
탈출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거리는 그야말로 무질서 그 자체였다. 따라서
한 손에 소총을 꺼머쥔 탈레반들에 강력한 검문이 거리 곳곳에 깔려 있었고,
공항 입구를 막아선 강력한 영국-미군들에 신경이 곤두선 통제는 매우 사나웠다.
그러한 가운데 현지에 한국 외교부 측은 24일, 탈출할 아프가니스탄인들과에
도보로 이동해 카불 공항에 모이기로 사전 약속을 했으나 결국 작전 당일 무질서한 거리와
강력한 검문들로 인해 당일 공항에는 26명 밖에 도착할 수 없었다고 한다.
여기서 이제 일본과 한국의 희비가 엇갈린 한국 대사관 직원들에 발빠른 대처가 나온다.
문제를 인식한 직원들은 다음날인 25일에는 버스로 공항까지 이동해 모이기로 방법을 전환했으며,
이러한 변경된 정보들을 현지 메일 연락망을 사용하여 구체적인 시간과 버스 탑승 위치를 알렸다고 한다.
다음날 준비된 6대의 버스에는 아프간 난민 총 365명이 모였다. 버스 한 대당 약 60여명에 인원이 탑승했고
버스에는 강력한 무장을한 미군도 함께 승차했으며, 그 덕택인지 아비규환 사태인 도심을 검문하는
탈레반들에 부라린 눈으로 쏘아대는 무서운 검문도 어찌저찌 잘 통과해
결국 비행기가 마련된 카불 공항에 버스 6대, 365명 전원 무사히 도착한 것이다.
이리하여 앞서 24일 도착한 26명, 25일 365명 해서 총 391명 아프가니스탄 난민은 카불 공항에 모였다.
난민 391명은 신속히 카불 공항에 마련된 C-130 2대에 모두 탑승하였고 시동이 켜진 군용기 C-130
2대는 양날개에 장착된 프로펠러가 팽팽 돌아가며 다급히 공항 활주로를 이륙한다.
그렇게 아수라장이된 카불 공항을 등지고 날아오른 C-130 2대에 탑승한 난민 391명 중
유아(만 6세 이하) 난민 수만 무려 100여명 가까이라 알려지기도 했다.
이리하여 25일 카불공항을 이륙한 대한민국 국군의 수송기 C-130 2대는
22일 사전에 미리 준비해왔던 경유지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 국제공항으로 향한다.
C-130기 2기에 탑승한 난민 391명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무사 도착한다.
하지만 난민 중 1명은 사전 명단에 없다고 하여 다시 카불로 송환되고
나머지 390명 최종 명단을 재확보한 한국은 인천 국제공항 까지
장거리 운항을 위해 미리 준비되었던 KC-330 공중급유기 승강장으로 향한다.
KC-330 공증급유기에는 우선적으로 377명 인원만 먼저 탑승해 최종 목적지인
대한민국 인천 국제공항을 향했다. 카불 공항을 떠난지 이튿날인 26일
아프가니스탄 난민 377명이 우선적으로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그 후 하루 지난 27일 13명도 추가로 인천 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대한민국은 공식적으로
아프간 난민 390명을 무사 탈출 시키며 작전명 미라클은 성공리에 막을 내리게 된다.
- 그렇다면 일본은?
일본과 한국의 운명은 사실 25일 엇갈렸다고 보여진다. 메일로 실시간 연락을 취하고 버스를 이용한
긴급한 수단과 대책을 마련해 다급히 아프가니스탄을 떠난 한국과 달리 일본의 탈출 작전은
아비규환 사태를 맞은 카불에 휩쓸려 공항까지에 모이는 것에 시간이 지체되며 결국 실패에 그치지 않았냐?
하는 분석이다. 그리고 일본의 작전 이틀째였던 26일에 ISIS-K의 자살테러가 터지면서 사태가 심각해지고
모든 것이 통제 차단되며 일본의 난민탈출 길문이 막혔을거라는 분석이다. 요컨대 시간 지체를 젼혀 두지 않고
집요하게 탈출을 강행한 대한민국이 상대적으로 다소 시간적 여유를 두었을 일본과에 차이였다는 것이다.
이 같은 일본의 작전 실패를 두고 일본 정치권에서까지 불이 붙었다.
28일 일본에선 대한민국에 파견된 일본인 수가 엄청난데
향후 북한이 대한민국을 침공했을시 일본인들을 어떻게 탈출할지의 방도에 대해서도
대책안을 내놔라며 정치 공방이 오갔다.
나아가 작전에 성공한 한국이 연일 일본을 조롱하는 소식이 외신을 타고 계속해서
일본의 예민한 정서를 건디는 것에 대해서도 일본 내부에선 불만이 많은 상황이기도 하다.
일본은 한국과 같이 미국이 공식적인 아프가니스탄인 탈출 돕는 선언을한 22일 이전에
이미 많은 외교관들이 철수를했던 상황이며 미국이 공식적으로 언급한 철수 기한일인 31일 까지
이제 하루도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프간 현지에 발이 묶인 일본의 난민 탈출 작전은 현재 모든 외교관들이 아프간을 탈출한 상황이라
사실상 작전은 완전한 실패로 매듭지어지는 걸로 보인다.
이번 사태로 인해 일본 내부에선 유사시 일본이 국가적으로 대처하는 메뉴얼상에
여러 오류가 드러나고 있다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아프간에서 쓴 맛을 본 일본은
향후 안보체제에 상당한 변화가 이루어질거란 분석이다.
한/일 난민 탈출 실패와 성공 원인 비교 [예상 분석표] | ||
한국 | 일본 | |
2021.08.22 | 한국군, 비밀리에 경유지 파키스탄에 장거리 직항 수송기 kc-330 배치 할 진지 구축. 파키스탄 정부와 협의완료. | |
2021.08.23 | 새벽 일찍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 진지 구축 탈출할 C-130 2기 셑팅. | 탈출할 군 수송기 3대 투입을 결정하고 아프가니스탄 카불로 향함. |
2021.08.24 | 탈출 작전 전개 1일차, 도보로 카불공항에서 모이기로 했으나, 현장 상황이 녹록치 않음을 인지하고 즉시 플랜B로 새로운 계획에 착수. (25일 버스로 카불 공항까지 이동 하기로 함.) | 카불 공항에 탈출할 군용기를 준비함. 아직 탈출 작전 전개에 착수하기 전 |
2021.08.25 | 플랜B 가동 버스 6대로 이동. 카불공항에서 전원 비행기 탑승 후 이륙. 경유지 파키스탄에서 최종명단 390명 순차적으로 인천공항을 향해 출발 | 탈출 작전 전개에 돌입, 현장 상황이 예상 범위를 벗어나 작전에 난항을 겪음. |
2021.08.26 | 파키스탄에서 출발한 난민 선발대 377명 인천국제공항 도착. 카불공항에서 ISIS-k 대원 2명 자살테러 엄청난 사상자 발생 | ISIS-k 대원 2명 자살테러로 엄청난 사상자 발생 전면통제로 들어가며 탈출이 어려워짐. |
2021.08.27 | ISIS-k 테러로 아프가니스탄 전면적 통제에 돌입. 파키스탄에 잔류한 난민 후발대 최종인원 모두 인천국제공항 도착. 난민 최종인원 390명 모두 탈출 성공. 작전명 미라클 종료. |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잔류. |
- 이렇게 잘한일에 칭찬보다 비판이 많은 이유?
결론부터 말해 대통령 문재인의 강력한 독재로 이번 정부가 국민들께 상당히
더러운 이미지로 각인되었기 때문에서다.
이 같은 대한민국 외교부와 국군의 기지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난민을 구출해냈다지만
노재팬에 연장선상으로 일본을 조롱하며 자화자찬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측과
그를 추종하는 언론 세력에 대한 역겨움을 드러내는 국민들이 상당수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구했지만 인권은 구하지 못 했다" 정권 차원에서의 일본을 조롱하고 자화자찬하는
여론몰이에 국민들은 말했다. 또 이러한 국민적 비판에는 난민에 대한
외교부와 법무부의 세상에 없던 '국가협력자'란 희한한 명칭도 크게 한 몫 차지했다.
- 국가협력자와 난민의 차이?
이들의 입국이 국가 협력자란 타당성을 갖기 위해선 최소한에 개연성이 필요하다는 것이 국민들에 지적이다.
예컨대 오늘날 난민 390명 이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협력하다 결국 이 곳까지 왔다면
그것에 국가협력자 명칭은 개연성과 타당성을 갖는다.
하지만 이들이 대한민국에 입국수속을 밟기까지에 과정들은 사실상
대한민국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자국에서 벌어진 기나긴 갈등 끝에 내전에 의한 원인과 결과였다는 것이다.
따라서 국가에 협력한 협력자라 칭하기에는 상당한 억지성이 있다며 국민들은 말한다.
결국 오늘날 입국한 390명 아프가니스탄인과 같이 국가가 먹고 살기 힘들다고 판단해 국가를 뒤로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다른 나라로 망명을 요청하는 사람.... 즉 개인의 삶을 위해 국가를 저버리는 사람을
통틀어 세상은 '난민(Refugee)'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러한 점에서 볼 때 이번 입국한 390명 아랍인들을
국가협력자라 표현하기보단 난민으로 보는 것이 맞다며 국민들이 주장하는 이유다.
- 대통령 문재인의 독재는 어디까지?
헌데, 외교부와 법무부에선 이들을 일컬어 국가에 도움을 준 '해외 도움인','국가 협력자'란
이상한 명칭을 붙여서는 이들에게 '난민'이라 지칭하는 건 차별과 혐오 발언이라며
함부로 언급 못 하게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사회에 공포 분위기까지 조성하고 있다는 것이
국민들 사이에서 문제로 지적된 것이다.
요컨대 정부가 국민들 정신과 언어를 탄압하고 있는 독재란 지적이다.
이것은 대통령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 후 지금껏 이어오던 독재에 연장선상으로 최근 국민들께 돌출되는
언론 업자들에게 5배 징벌적 손해배상금액을 물게 하는 언론중재법안과 국민들 함부로 입 못 놀리게 하려드는
차별금지법과 맥락을 같이 하기 때문이라며 국민들은 커다란 불만과 혐오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 한국 정부에 대한 일본, 대한민국 국민 여론은?
결론적으로 말해 매우 부정적이란 점에서 한/일 양국 국민들은 서로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
"늬들이 그렇게 잘났냐? 여기 난민도 좀 데려가라 제발 부탁한다." 최근 390명 난민 구출 성공으로
연일 일본과 비교하면서 자화자찬하는 대한민국을 보는 일본 네티즌들에 반응이다.
요컨대 재일교포들 좀 데려가란 뜻이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런 일본인들에 입장을 이해한다는 기조다.
왜냐하면 일본인들이 공식적으로 받아들이는 한국의 소식이라고 한다면
청와대와 대통령 문재인의 말과 입 그리고 그것을 추종하는 언론일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No JAPAN을 비롯 여러 형국에서 청와대 측이 일본에 장기간 혐오를 줬다는 점과 나아가
일본 내부에서도 재일교포인들에 정치적 선동과 사회운동이 상당히 골머리 아픈 문제이기도 하겠다.
하지만 최근 일본 일각에선 작전에 실패한 반성과 한국의 작전 성공 요인들을 분석하고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정부 측에 이런 황당한 No JAPAN으로
자국민들에게마저 장기간 혐오감을 주다보니 대한민국 국민들도 일본은 오죽하겠냐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일본인들을 이해한다는 입장을 내고있다.
또 한 국민은 "난민도 난민이지만 국내에 주둔한 불체자들 해결 좀 해라!"
어느덧 불체자 천국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현 질서 체계를 비난하는 국민들은 한숨섞인 말을 내뱉기도 했다.
이러한 정부 차원에서 손 놓고 있는 불체자 문제가 결국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들이
난민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혐오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러한 국민들 성향을 정확히 꿰뚫은 대통령 문재인 측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결국
"난민을 난민이라 부르는 표현을 사실상 행정적으로 금지시키며
'국가 협력자'로 치장하려 드는 본질적 이유일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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