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0 영국 BBC에선 말레이시아 비트코인(가상화폐) 소식을 전했다.
올 초 비트코인 채굴 금지령이 내려진 말레이시아 사라왁(Sarawak)주의 경찰은
지난 2021년 2월부터 4월까지 총 1,069 개의 채굴 기계를 압수했었다.
이는 말레이시아 돈으로 약 530만 링깃 한화 약 14억 4천만원 상당에 거액이다.
그 동안에 말레이시아 경찰당국은 이 어마어마한 액수에 채굴기를 어떡할까? 고민해오다
결국 "국민들에게 악마(채굴기)의 말로를 따끔하게 보여주자!"는 방법으로 결론을 낸다.
그 방법은 바로 거대한 바퀴 트랙터 전면에 쇠뭉치 롤러가 장착된, 도로를 정비하는
'롤링 아스팔트' 장비를 운전해 무더기로 쟁여진 채굴 기계를 깔아뭉게 박살내는 것이었다.
이 무식하고도 잔악무도한 광경을 지켜 본 말레이시아 국민들은
"경찰마저 이용해먹지 않고 저렇게 파괴시키는 걸 보니 정말 저게 나쁜거구나!"며
그간 환상을 심어다 준 비트코인에 대해 "악마의 속삭임이었다는 걸 새삼 실감했습니다."
말했다. 최근까지 탈 중앙 슬로건으로 각광 받아 온 비트코인은 그 찬란했던 미래 비젼이
에너지, 환경이란 커다란 벽에 가로막힌 상황이다. 왜냐하면 채굴 과정에서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고 하여
지구 에너지와 환경을 좀 먹는 악마코인이 되고만 것이다.
이에 트위터 창업자인 잭 도시 그리고 세계적 재벌 일론 머스크와 여러 국제 환경단체 측에선
풍차나 태양광 에너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에서 채굴하는 방법을 거론하며 암호화폐가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촉진케 하는 매개체가 될 것과 물리적인 종이, 금 같은 것이 아닌 가상에서 생성되고
소각된다는 점을 시사하며 강력한 친환경 미래형 화폐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머스크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채굴 사업에 뛰어드는 채굴 열기에
"아직 준비 안 된 시점에 채굴 과열로 에너지 사용이 심각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현재 학자들 사이에선 암호화폐 사용에 관한 에너지 안보/친환경 부문에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추세다.
참고로 채굴 작업은 전력 소비량이 심하다는 이유로 현재 여러 나라에선 채굴 금지령이 내려진 상황이며
그에 따라 채굴업자들이 전력 생산성이 좋고 가격이 싼 국가들로 몰려드는 현실이다.
그런가하면 대한민국은 과거 산업화를 이끈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국내 제조/생산과 같은
산업 부문에 '산업전력'이란 특별하게 매우 싼 가격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전력은 세계에서 중국 다음인 2위 정도로 전기 사용료가 싸다고 알려져있기도 하다.
때문에 일각에선 "세계적 규모로 대한민국에 암호화폐 채굴업자들이 몰려들고 있다"며
"이것은 결국 일반인이 근접할 수 없도록 그래픽 시장을 파괴 시켰듯 대한민국 전기사용료를 급상승 시킬 것"이란
의견들로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정부 차원에서의 전력공급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시점이란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공장 규모 채굴사업엔 산업전력 공급해선 안 됩니다." 국민들은 말했다.
한편, 그런가 하면 최근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은 기존 대한민국 에너지 발전량에 약 30~40% 정도에 비율을
차지하던 원자력발전소를 점진적으로 금지 시키고 풍차와 태양광 사업에 중점을 둔
신재생 에너지를 추진하는 탈원전 정책을 펴는 중이다.
그런데 이게 너무 급진적으로 이루어져 최근 대한민국은 에너지 위기에 처했으며
결국 폐쇄시키려고 멈춰세웠던 원전들을 재가동하기도 했다.
그런 한편으로는 북한에다 되려
원자력발전소를 지어주려 했다는 이른바 '대북원전' 범죄 의혹이 알려지기도 해
국민들께 큰 충격을 주고있는 상황이다. 올 초부터 대통령 문재인에 범죄 정황에
대북원전 의혹 소식을 접했던 제 1야당 대표 김종인은 대통령 문재인을 가리켜
"이적행위!" 라는 강경 발언까지 쏟아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사태의 발단은 이러했다. 최초 산자부에서 월성원전 존속 여부를 가리는 평가가 시작되었고
그 평가한 산자부 공무원들에 평가 내용에 비리가 의심된다며 감사원과 검찰에
고발이 들어간다.
그런데 당시 감사원과 검찰의 감사 전날 밤 산자부 공무원이 혐의가 의심되는 파일들을
삭제 했었고 검찰이 "왜 지웠느냐?" 물으니 해당 공무원은 "감사 정보를 미리 들은 적이 없다"며
"나도 내가 신내림 받은 것 같았다" 진술하여 국가적 공분을 샀던
이른바 산자부 신내림 사건으로도 기록되기도 한다.
결국 검찰은 해당 관련된 공무원 2명을 구속시켰다. 그리고 수사망은 거기에서만 그치지 않았다.
수사의 심지는 당시 산자부 장관였던 백운규 한양대학 교수까지 타들어가
대전지검 형사5부에선 백운규 전 산업통상부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업무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 청구하기에 이른다.
허지만 결국 영장은 기각되며 검찰의 수사는 거기에서 불발탄으로 끝나고 만다.
헌데 이러한 일련의 사태 속에 검찰의 공소장 문건에서 산자부가 북한에다
원자력발전소를 지어주려 했다는 이른바 '대북원전' 의혹 사태가 터진 것이다.
최초 이 충격적인 단독 보도를 내 대국민께 폭로한 언론은 검찰의 공소장 문건을 입수한 SBS에서였다.
북한에다 원자력발전소를 지어주려했다는 정보가 사회에 일파만파 퍼지면서
국가는 그야말로 혼비백산한 아수라장이 되고만다.
그런 한편, 당시 검찰 총장이던 윤석열은 결국 외압에 밀려 결국 공직자의 옷을 벗게 되었고
감사원장이었던 현 대권 후보인 최재형마저 옷을 벗게 된다.
훗날 윤석열 대선 예비 후보는
2021.07.05 서울대학교에서 월성원전 산자부 수사 관련한 인터뷰를 가지기도 했다.
"대한민국엔 원전을 없애고 북한에 원전을 새로짓는다?" 이 같은 의혹 짙은 사태에 국민들은
"결국 원전 폐쇄로 대한민국 에너지를 중국 그리고 북한에 의존케 하려는 의도 아니냐?"
강력한 의혹이 쏟아지기도 했다. 일각에선 지난날 김종인 당대표의 말처럼
대통령 문재인이 "정말 간첩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쏟아지기도해 상당히 많은 심각성을 내포하고 있어
국가의 탈원전 정책은 대북원전과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소위 '빛과 그림자 사이' 로 국민들께 불려지는 것이다.
참고로 앞서 대북원전 파일들을 삭제해 구속된 산자부 신내림 공무원들은
약 4개월 정도에 감방 생활을 마치고 2021.04.01 보석으로 풀려나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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