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7 연세대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그런데 이날 대통령 윤석열이 깜짝 등장해
연세대 졸업생들은 기쁨과 놀라움에 환호성 지르며 대톻령 윤석열 축하 연설에 모두 감동했다는
소문 입니다. 하지만 대통령 윤석열의 이 같은 행보를 두고서 국민적 비판도 많았습니다.
너무 자극적이고 모욕적인 언행을 서슴치 않는 비판도 상당했으므로 여기서 일일이 쓰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모두가 폭력적 언어를 쓴 것은 아닙니다. 유쾌한 주장도 많았습니다. 수긍할만한
논리적인 주장도 있었습니다. 아래는 대통령 윤석열 연세대 졸업식 방문 기사
그리고 그 기사에 달린 국민들 댓글 입니다.
이같이 대통령 행보에 국민들 찬반이 엇갈린 가운데 본인은 감정적인 댓글들을 뒤로하고
좀 더 이성적인, 합리적인 의견을 듣고싶었습니다. 그리고 오픈Ai 사이트에 접속했습니다.
요즘 급부상한 미국의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AI(OpenAI)가 개발한 인공지능 반응형 챗봇
챗GPT 의견을 듣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윤석열 연세대 졸업식날 참석한 사실에 대해
챗GPT는 아래와 같이 대통령 윤석열의 정치 행보가 바람직하다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턱을 괴고 답변을 지켜보던 본인은 얼마 후 조금 전 질문이 상당히 객관성 떨어진다 생각하였습니다.
따라서 본인은 질문에 좀 더 부정적인 느낌을 더해 챗GPT에게 의견을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자 챗gpt는 아래와 같이 조금 전과는 반대로 매우 부정적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처럼 한 사람의 한 가지 행동을 두고서 불과 몇 분 간격으로 상반된 생각과
의견을 내는 챗봇, 챗GPT의 반응에 대해 본인은
(요리조리 감정에 의해 생각이 이쪽저쪽 쏠리는 것이 진짜 사람과 똑같아...)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만약 챗GPT가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시종일관한 태도로 긍정적 답변만 했다면
본인은 챗GPT를 단순한 입/출력식 깡통 로봇으로 봤겠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챗GPT는 마치 사람의 의견에 따라 호응해 주는 감지 센서 같은 게 있습니다. 예를들어 우선 질문자의 질문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또 그것이 과학적으로 타당성이 있는지, 합리적인지,
윤리적으로 문제는 없는지 검토해 적절한 조언 및 정보들로 호응해 준다는 겁니다. 본인은 며칠동안 여러 테스트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또 챗GPT는 질문자가 아는만큼 생각하고 반응한다는, 요컨대 질문자의 정보와 지식 수준을 감안해
눈높이를 맞춘다는 강한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컨대 톱과 망치를 가진다고 아무나 목수가 되는 게 아닙니다. 같은 도면을 보고 의자를 만든대두 사람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도면을 줘도 손재주가 서툴러 못 만들기도 하지요...챗gpt는 사람 봐가며 그 수준에 맞는 정보를 줍니다.
즉, 사용자에 따라 엄청난 반응형 컴퓨터가 되는 반면 사람을 고립 시키는 덫을 놓기도 합니다. 요컨대 사용자 수준에 따라 제공하는 지식 정보도 다르다는 결론입니다. 따라서 챗gpt의 정보에 대해 자만하지말고 또 교만해져선 안된단 생각 입니다.
그래서 챗gpt 자체가 이성적이지도 않으며 합리적이지 못하단 결론 내리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국민들은 챗gpt를 흥미로운 장난감 정도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챗gpt를 비롯 이른바 ai 메타 DB산업에 국가 산업 혁신, 국가 미래, 공격적인 선제 투자 주장을 내세우는 언론 업자들의 선동에 대해 정부의 날선 판단과 또 언론 업자를 향한 따끔한 필터링이 필요하다며 국민들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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