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액체납자 명단에 오르며 대국민 지탄 대상이 된 도끼(Dok2)의 새 앨범 소식에
도리어 대한민국 국세청이 욕을 먹고있어 나라가 어수선하다.
사태의 발단은 지난 2023.01.18 대한민국 최고 힙합 뮤지션 도끼(Dok2)가 새로운 싱글 앨범
Behind The Scenes(비하인드 더 씬즈)에 수록된 타이틀곡 '체납'을 판매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앞서 2022.12.21 판매 개시했던 싱글앨범 G.O.N.Z.O 가 국세청의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로 흥행에 참패한 이후
28일간 침묵을 깨고 나온 이번 도끼 새노래 체납을 접한 국민들은 그동안 도끼 입장을 이해 못하고
국세청의 일방통행적 폭로만 맹목적으로 믿고 속았다며 도끼에 대한 반성, 위로와 함께
국세청을 향한 야유와 욕설을 퍼붓고 있다.
"인권탄압 국세청 아웃!"
"국세청 꺼져라!!"
설날 연휴인 지금까지도 국민들은 분노 중이다.
앞서 대한민국 국세청은 작년 12월 고액/상습 체납자 6천 940명 명단을 만들어 체납자들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세상에 공개했다.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대한민국 힙합 뮤지션들이 가장 존경하는 최고 랩퍼 도끼가 그 명단에 버젓이 올랐던 것이다.
도끼는 종합소득세 등 5건, 총 3억 3200만원 체납했다며 국세청은 체납 내용을 공개했다.
이 같은 국세청의 일방통행적 폭로에 도끼 팬들은 상당히 반인권적이라며 국민 망신주기에 바쁜
국세청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팬들은 "국세청과 해이터(악플러:악당)들은 꼭
도끼 노래 듣고 반성하길 바란다!"며 "국세청의 일방적인 고액 체납 명단이 아닌,
도끼의 진짜 이야기를 좀 들어!!" 의견을 냈다.
1월 18일부터 시장에 판매 시작한 새노래 '체납'은
평소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가짜 도끼 이야기가 아닌 진짜 리얼 도끼 이야기를 들려주겠단
도끼의 강력한 의지라는 게 이번 앨범을 접한 힙합 뮤지션들의 분석이다.
이러한 이른바 찐도끼 이야기 비하인드 더 썬즈의 타이틀곡 '체납'은
네이버 바이브(naver vibe)에서 정상가 770원 회원 할인가격 670원에 판매되고 있다.
국세청 때문에 대한민국 최정상 힙합 뮤지션 도끼가 '고액체납자'란 불명예를 떠안고
해이터들에게 비난 받는 상황에 대해 많은 팬들은 이번 노래를 대한민국 국세청으로부터 모함받는
도끼의 진실이 담긴 솔직한 고백이라 말했다.
"진심 리스펙트 합니다" 도끼의 신곡 '체납'을 감상한 랩퍼 김동안(31, 남 필명 '썬더킴=썬킴')씨는
그동안 국세청의 일방적인 명단 공개에 체면 구긴 도끼가 무척 안타깝고 또 국세청이
너무 지나치단 의견을 내며 "국가는 모든 국민의 존엄과 가치, 행복 추구할 권리를 보장해야는
법 중에 법, 대한민국 최고 상위법 헌법 10조를 위반했습니다"
도끼가 국세청을 상대로 피해보상청구 소송해야 마땅하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또 다른 한 국민은 "앞으로 국세청이 고액체납 명단 공개하기 전엔 반드시 경찰의 수사와
사법당국의 적절한 영장 절차가 있어야 합니다"며 국세청의 고액체납 명단 공개에 앞서
사법당국의 확인 싸인 그리고 인권위원회에 회부해 적법성을 가지는지의 여부도 함께
검토해야된다는 의견을 냈다.
이같이 국세청의 도끼를 비롯 대국민 상대로한 일방통행적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는
국가가 국민의 인권을 해친다는 국민들 의견이 강하다.
또 도끼 앨범 타이틀곡 '체납'은 그동안 도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던
국세청을 비롯 해이터(hater)들에게 자신의 진짜 리얼 스토리를 들려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내 이름 좀 더 알리고자 보여준 적 무,
무 에서 유 많은 영감을 준 것 뿐 여전히 유일한 대한민국 Real MC
아픈적이 없다면 이 모든 일도 없겠지
사람들은 몰라줘도 하늘은 알 진실 내가 평온한 이유
그게 잘못이면 kill me, You feel me 아직은 다 할 수 없는 말"
-도끼의 '체납' 中-
이같이 남의 눈치 보지않고 굳건한 마음으로 하늘에게 한 점 부끄럼없이 자신감 있는
당당한 삶을 살아갈 것이란 도끼의 강력한 의지들이 가사를 통해 잘 드러났다.
"이것이 국민과 국세청이 잘 알지 못하던 진짜 도끼 입니다!" 도끼 팬들은 말했다.
여느 국민들이 체납자들에게서 갖는 가난하거나 혹은 비겁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 아님을
도끼는 이번 노래를 통해 증명했다며 팬들은 환호하는 분위기다.
그렇다면 가난하지도 않고 비겁하지도 않은 도끼의 진면목은 과연 무엇인가?
도끼는 노래 '체납'에서 지금 대한민국 과세당국의 그릇된 행정과 뭘 잘 알지도 못하는
당국의 정책에 나름 형이상학적 표현을 통해 현재 입장을 드러냈다며 국민들은 말한다.
요컨대 과세당국에게 실존주의적 방법론을 제시하며
국세청에서 떠들어대는 고액체납이란 사실보다 우위에 있는 실존(본질:진리)에 대한 진지한 의견을 냈다는
대국민 분석이다.
또 도끼는 아래 가삿말을 통해 세상을 향한 강력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바른 척 남을 속여 이득보는 사기꾼들 천지,
85프로는 안 듣지,
다른 10프로는 알아도 다 눈치보며 숨지,
남은 5프로는 어디에세상을 향한 '중지'(검지와 약지 사이 손가락)"
-도끼의 '체납' 中-
이른바 포지(4G) 라임으로 매듭지은 가사는 지금 세상이 이토록 '긴급상황' 실태인데
왜 과세당국과 해이터들은 자신의 진짜 힙합을 몰라주냐며
이번 '체납' 노래를 통해 답답한 심경을 비춘다는 국민들 의견이 많다.
"도끼씨는 이번 노래를 통해 그동안 국세청이 주장한 고액체납이란 사실에 대한 그 자신만의
형이상학적 표현들로 국세청의 사실보다 앞선 실존을 공론화 시켜 그동안
여론의 블라인드에 가려진 자신의 진정한 리얼 힙합에 대한 방법론을 제시한 것이라 봅니다"
도끼의 체납을 감상한 심리학 전문가 김연지(34세,여)씨는 도끼 체납 노래에 대한 의견을 냈다.
이 같은 힙합뮤지션 도끼의 노래 체납을 이해하는 많은 국민들이 있는 반면
도끼에 대한 불만과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국민도 꽤 많았다.
금일 중앙일보는 도끼의 답답한 심경을 토로한 새노래 체납을 소개했지만
도끼에 대한 국민들 댓글 반응은 싸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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