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5 남태평양에 위치한 통가섬 활화산 폭발로
태평양은 그야말로 불바다가 되었는데요~
화산폭발 지점 중심으로 구름떼들이 달려들어 거대한 태풍의 눈이 만들어지는 게 보이시죠?
쓰나미가 형성되는 이 경이로운 순간은 일본 기상청 위성 히마와리-8호가 촬영한 사진 입니다.
그러나 마냥 경이로워 할수만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화산으로 통가 섬지역에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했으며
앞으로에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나아가 태평양 주변국들을 물바다로 만들 폭풍 쓰나미가
주변국들에게 상당한 공포로 다가오는 현실!
일본 기상청은 약 3M 가량에 거대한 해일(쓰나미)이 밀어 닥칠거라 예상하며
일부 동일본 지역엔 비상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이기도 합니다~
여러 자연재해로부터 상당한 고통을 겪고있는 일본은 이번 쓰나미가 많이 걱정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절묘한 지리적 위치로 동쪽으로든 서쪽으로든 어느 쪽으로 북상해도
해일 피해는 크지 않을거란 전망 입니다~ 일각에서는 "일본은 은혜로운 나라! 우리의 방파제~"
라며 가끔은 일본이 고맙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는데요~
이번 통가섬 폭발은 규모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사방을 불바다로 만든 화산은
그만 해수면 밑으로 가라앉아 위성에서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이번 통가섬 화산 폭발 소식을 접한 세계 네티즌들은 "나날이 지구 기후가 이상하다 재앙이 오고있다"며 지구 종말론을 꺼냈으며 그런 반면 "원래 옛날부터 늘 있어오던 자연 현상"이라며 "시대가 온라인으로 정보를 빠르게 주고받아 그렇게 느껴지는 것" 말하며 이번 통가섬 화산 폭발이 이례적이지만 지구를 걱정할 정도로 특별할 건 없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런 반면 이번 화산 폭발로 위험에 처한 통가섬 주민들을 도와주자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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