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소식입니다~
2022.01.20(한국시간)영국에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총리는 의회 연설문에서
오미크론으로 인한 방역 플랜B를 폐기하며 오는 3월 24일까지 코로나 관련된 모든 법률과 방역 의무들을
전면 철폐할 것이라며 영국은 코로나 이전 상태로 되돌아간다는 충격 발표를 했습니다.
"양성 사례에 대한 의무적인 자가 격리와 코로나(COVID-19)에 걸린 경우 NHS(대한민국 질병관리청격)
테스트 및 추적에 주소를 제공해야 하는 요구 사항과 같은 기본 조치를 포함하여 남아 있는 모든 코로나
법률을 제거할 계획입니다." 보리스 총리는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한주 자료를 소개했습니다.
코로나 테스트 날짜 | 확진자 | 확진 감소율 |
2022.01.12 | 129,587 | - |
2022.01.19 | 108,069 | -16.6% |
위 사례에 더해 지속적으로 매주 사망자수 또한 10% 이상 두 자릿수 비율로 감소한다며
코로나 방역 전면 폐지 선언을 했습니다~
보리스 총리는 "지난 한주를 살펴보니 오미크론 이후 중증 및 사망 환자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최근까지 코로나를 대체해온 오미크론(Omicron)의 위험성이 크지 않다는 최종 진단 내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영국 보건장관 사지드 자비드(Sajid Javid)는 "영국은 더이상 재택 의무교육이 적용되지 않으며 내일부터 당장
영국의 학교 교실에서 안면 마스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며
"다음주 목요일부터 코로나19 통행증과 마스크 의무 착용은 폐지 됩니다."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말했습니다.
앞서 영국의 '자가격리 규정은 3월 24일까지 만료기간이었으며 보리스 총리는 더이상 갱신하지 않을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총리는 "정부가 3월 24일 이전에 코로나(COVID-19)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장기 전략을 수립할 것입니다."
존슨 총리는 말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많은 영국 국민들은 모두 환영한다는 입장 입니다.
그러나!!! 5월 지방선거를 앞둔 영국 정치권은 총리의 결정에 곧이곧대로 수긍하지 않았습니다.
노동당 대표인 키어 스타머(Keir Starmer)는 "총리는 오미크론을 너무 가볍게 여깁니다!"며 이번
3월 24일 종식될 정부의 코로나 방책이 완전 잘못되었단 강한 비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타머는 "어제 기록된 438명의 사망자는 코로나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엄숙히 상기시켜줍니다."며
"정부는 경계를 늦추지 말것이며 나아가 지금까지 해왔던 실패한 방역 정책에 대한 반성이 필요합니다"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스타머는 보리스 총리의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계획 수립'에 대해 "오미크론에 이은 새로운 돌연변이가
창궐하면 또 새로운 코로나(Covid-19)와 잘 살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펴낼것인가요?"며
"세계에 백신 공급을 도와야 할 우리의 외무장관(엘리자베스 트러스) 계획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들은 자기 영역에 사람들과 코로나 캠폐인만 하느라 무척 바쁜 일정을 보냅니다"며 다소
조롱을 섞어가며 그외 여러 정책들을 지적하면서 보리스 행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 같은 정치 공방전을 지켜본 영국 국민들은 "코로나 방역의 민낯이 드러난다"며 영국 보수당과 노동당 등
여/야를 막론하고 그동안 정치권에서 코로나를 이용해 국민을 탄압했다며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영국엔 백신 반대 운동인 '안티백신'운동으로 정부와 많은 무력 충돌을 빚어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영국 소식은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세계 초강국 영국의 방역 정책의 파장은
앞으로 세계 여러 국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거란 분석에서 입니다. 먼저 영국과 상당한 이해관계에 놓인
일본에서 발빠른 보도를 내며 향후 국가 방역 정책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20일인 오늘 속보를 내며 영국의 향후 방역 정책 종식 선언을
기사로 실었으며 일본 네티즌들 반응은 코로나에 관한 모든 규제와 방역을 없애라며
동요하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대한민국에선 오는 3월9일에 있을 대선을 목전에 두고
이번 영국 소식에 표심이 조금 요동칠 거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앞서 대통령 문재인은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과도 같이 마트에서 마저 백신을 맞아야 출입이 가능하다는
이른바 프랑스 벤치마킹에 '방역패스' 정책 가동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방역패스가 가동되던 지난 2022.01.11 지지율 바닥치던 윤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통령 문재인 방역정책에 반하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공약은 국민들께 큰 환영을 받습니다. 왜냐하면 백신 접종 시행 1년 남짓한 기간동안
많은 국민들이 접종 후 중환자실에 실려가고 사망하고 또 의문사로 죽었기 때문에
국민들은 백신에 대한 공포가 상당했습니다. 이와중 대통령 문재인은 집 앞 마트 출입에도
반드시 백신 검사 확인토록 강행한 것인데, 이것이 국민들 반발을 샀습니다.
참고로 마크롱은 "백신 안 맞은 사람들이 골탕 먹었으면 좋겠다"며 위같은 시행책을 낸 대화들이
크게 알려지면서 프랑스 국민들의 강한 저항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 문재인의 이른바 마트 방역패스에 많은 국민들 야유와 욕설 섞인 함성이 나오던 와중
윤석열의 방역철회/완하 공약은 폭발적인 국민 지지를 산 것입니다.
"아직 1차도 맞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결국 강제 접종을 코앞에 두고 윤 후보에 공약 소식은
너무 환영입니다. 반드시 그를 찍을 겁니다." 윤석열 페이스북을 접한 국민은 말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은 "지금 백신 맞고 죽은 사람이 일천 육백명을 넘어섰다!!"며 나아가
"백신 접종 후 손 하나 까딱 못하는 식물인간 중증환자는 이루 헤아리지 못할정도! 당장 중단해!!"
우선 정부의 백신 접종부터 중단하라며 강력히 항의 중입니다.
그런데 영국의 이같은 방역 전면 철폐의 파장은 대한민국에 방역완하를 낳게 될것이고 따라서 대통령 문재인 그리고
여당에서도 더이상 대국민 강제 방역 매질을 이을 수 없다는 전망입니다. 따라서 윤 후보만에 방역철회 공약이
약효를 발휘하기도 전에 미리 방역이 철폐 된다면 강제 백신 접종에 유일한 탈출구였던 윤석열 후보의 표에도
조금 변화가 올 것 같다는 국민들 의견이 많았습니다.
결국 역설적이게도 대통령 문재인의 코로나 방역이 완하될수록 윤석열 표는 떨어진다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여러 다양한 정치적 이해관계가 맞물린 코로나 방역 그리고 그것을 지휘하는 대통령 문재인 정부가
이번 영국의 코로나 방역 철폐란 충격 소식을 어떵게 받아들일지 또 국민들께 적용된 여러 방역 규제 중
어떤 것을 선별적으로 먼저 풀어줄지에 대해 향후 귀추가 주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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