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6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페이스북엔
상당히 강력한 글이 올라왔다.
큰 바탕화면 정 가운데 쓰여진 짧고 간결한 두 문장을 접한 일부 사람들은
성범죄 피해자 거의 대부분이 여성이란 점과 또 반대로 성범죄를 악용한
무분별한 고소로 대부분에 무고한 피해자가 남성이란 점.
이 두 점을 이용해 여성과 남성의 환심을 사려는 문구이지 않았나?란 해석이 나왔다.
특히, 최근 여성운동권(패미니즘) 세력에 강력한 입법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불만을 갖는
이대남(이십대남성) 청년들이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해 윤 후보가 이대남들에 집중적 지지를 얻고자는
대선 전략일거란 의견이 일부 사람들에게서 나왔다.
또 윤 후보가 사회에 다시 젠더 갈등으로 여론을 조성해 상대편 이재명 후보의 아들 문제라던지
이재명의 여배우 스캔들을 공격하며 끌고 가려는 대선 막바지 전략이란 분석도 심심잖게 나오는 중이다.
하지만 이 같은 윤석열의 메시지를 읽은 많은 국민들은 최근 가세연이 폭로한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을 지적한 게
아니냐?란 의견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앞서 가세연은 지난 2021.12.27 방송에서 이준석 대표가 과거 2013년
사기꾼 김성진으로부터 성상납 받았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방송 직후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세연의 일방적인 공격이라며 전혀 아는바가 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가세연이 내논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증거는 검찰의 수사자료에 나온 것이었다.
많은 국민들은 이준석 대표의 페이스북 해명보다 가세연의 보도를 더 신뢰하며
성상납 이준석 대표를 향해 맹비난을 쏟아냈으며
그런가 하면 이 대표는 성상납 보도를 낸 가세연을 고소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상납과 고소가 빗발치는 가운데 사회에 이렇다할 마땅한 성범죄 이슈 하나 없음에도
한참 대선 가도를 달리는 윤석열 후보가 페이스북에 전 국민들 보란 듯
[성범죄 처벌 강화 / 무고죄 처벌 강화] 짧고 간결한 문장을 올린 것은 오로지 이준석을
겨냥한 게 아니냐?란 국민들 해석이 나오는 이유인 것이다.
즉, 윤석열 후보는 가세연 보도대로 이준석 대표가 성범죄 했단 것이고 나아가 이 대표가
가세연을 고소했으니 그건 무고라는 점을 금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것이라며
국민들 사이에선 많은 말들이 오갔다.
때문에 앞으로 윤 후보의 대선 행보 그리고 뇌물 성격을 띈 강력한 성상납 궁지로 내몰린
이준석 대표의 향후 거취에 대해 국민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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