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정선거 증거물들이 여럿 나오고 있어 나라가 뒤숭숭하다.
"정말 그런 일이 있었습니까?" 부정선거 증거물을 보고서도 도저히 못 믿겠다는 둥
국민들은 서로 되물으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 부정선거, 누구의 말이 사실인가?
최근 계속해서 발견되는 부정선거 증거물들로 소송인단 측에 "부정선거다!"
주장에 대해 선관위와 대법원에서는 부정선거가 아니라고만 하고있어 이같이
법원과 소송인단에 주장이 엇갈린 상황에서 국민들은 부정선거에 대해 쉽게 판단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국회와 언론에서조차 부정선거가 없었다는 기조에 목소리가 크기 때문에
선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국민된 입장에선 다수인 '주류'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려고만 하지, 특정 소수인 비주류의 목소리를 신뢰하기란 다소 꺼려지기도 할테니 말이다.
"부정선거? 글쎄요...제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라... 그래도 어디까지나 대법원 판단을 믿어야 되지 않을까요?
만약 그것마저 신뢰 못 한다면 우리가 무얼 기준으로 믿고 살아야 할지... 참 어려운 문제네요."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허신겸(32)씨는 이번 부정선거 사태를 눈으로 보면서도
스스로 판단 내리길 꺼려하고 있다.
왜냐하면 소송을 제기한 원고 측에 부정선거란 주장과 반대로 피고소인인 중앙선관위, 양측간에
의견이 격렬하게 대치된 상황에서 대법원과 언론은 중앙선관위 편을 들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국민된 입장에선 대법원과 언론의 주장을 신뢰하는 것이 국가에 더 이롭지 않을까?
생각에서일 것이다.
앞서 이번 소송이 여느 소송과는 다른 특성 중 하나는 피고소인이 중앙선관위란 점이다.
중앙선관위는 판사와 법원 관계자 그리고 사법부 우두머리라 할 수 있는 대법관들로 구성된 선거관리 조직이다.
사실상 소송 판결을 내릴 재판관들과 한솥밥 먹는 사람들이란 것이다.
때문에 중앙선관위를 상대로 소송을 내건 원고 측이 상당히 힘든 소송을 하고있다는 것은
국민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테다.
요컨대 진실이야 어찌됐든, 소송을 제기한 원고측이 반드시 패소할 것이란 법조계 의견들이 많다.
"충분히 소송인 측에 특히, 이번 민경욱 전 의원님에 6월 28일 인천 연수구(을) 증거물들과 주장이
신빙성이 많다고 봐요. 하지만 이미 인천연수구(을) 지역은 재검표 결과
부정선거 아니라고 대법원 말이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는데,
법원의 판단을 의심한다는 건 글쎄요....제 전문 분야가 아니다 보니 어떻게 섣불리 무어라 말하기 꺼려지는 게
사실이어요." 머리를 다듬던 미용실 원장 김정희(가명,36)씨는 잠깐 가위질을 멈추며 말했다.
위 두 사람의 이 같은 반응은 어쩜 대한민국 국민 표준일 것이다.
왜냐하면 질서 정연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대법원에 판단을 믿고 따르는 것은 당연지사일 테니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법원의 판단을 무시하고 소송인 측에 주장만 믿는다면
결국 국가 제도 내 법보다 특정인들에 의혹이 우선이라 믿는, 질서가 무너진
국가 아비규환 사태에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기도 하겠다.
하지만 소송인단에 주장은 이번 일은 아주 극히 드문, 국가가 발칵 뒤집힐
절서체계의 근본이 무너진 사건이라 말한다. 요컨대 대법원에 대법관
그리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들이 바로 범인일 거란 의혹을 내밀고 있기 때문이다.
즉, 법원의 판단만 믿는다는 건 어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것과도 같다는 논리로 해석된다.
요근래 들어 부정선거 싸움에 쟁점은 [사법부,행정부,입법부 VS 국민]이 되었다.
물론 위 국가를 구성하는 이른바 '삼권력' 구성원 전체가 하나로 뭉쳐 부정선거 저지른 것은 아닐테다.
국가 기관에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최고 권력 중심에 조직적으로 일어난 일이라며 많은 국민들에 의혹이 많다.
요컨대 궁극적으로 여러 권력 핵심 자리에 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최종 꼭짓점 대통령 문재인을 비롯 대법관 그리고
입법부에 여/야 당 최고 우두머리들이 한통속이 되어 부정선거가 자행되었다는 의혹이다.
또 이번 415 총선 소송인단에 주장들을 전해 들은 국민들은 모든 권력이 총동원돼 하나로 뭉친 것이란
의심을 지우지 못하며 청와대,행정부, 사법부, 입법부 심지어 언론들을 향해 국민들은 성난 욕설을 내뱉으며
분노하고 있다.
최근 국민들에 부정선거 확신을 심어준 것은 국민의힘 황교안 대선 예비 후보의 역할이 컸다는 분석이다.
황 후보는 최근 415 총선이 부정선거였다며 자신의 유투브 채널에서 415총선 전면 무효 선언을 하기도 했다.
나아가 국민과 함께 부정선거 세력과 싸우겠다며 나선 황 후보는 최근엔 급기야
대법관들이 증거인멸 행위를 했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분노를 삭히지 못한
감정 섞인 글을 올려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과거 2016.12.09 부터 2017.05.10 까지 대한민국 대통령 권한 대행까지 했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평소 정제된 언어 사용과 선동 섞인 발언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유명해
신뢰를 쌓아온 정치인이란 평가가 국민들 사이에선 지배적이다.
그런 그의 아래와 같은 페이스북 글은 많은 국민께 강력한 415 부정선거 확신을 심어주기도 했다.
페이스북에서 황교안이 언급한 사진은 지난 2021.06.28 민경욱 전 의원이 출마한 지역구인 인천 연수구(을) 재검표 때
발견된 투표지에 색상이 섞인 소위 배춧잎 투표지 사진이다.
내용은 이랬다. 최초 재검표 현장에서 발견된 배춧잎 투표지를 본 사람들은 입이 딱 벌어졌다.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가히 충격적인 황당함에 멈춰 서선 어안이 벙벙하기도 잠시 민경욱 측에선
사진을 찍으려고 했다. 그러자 법원과 선관위 사람들이 다급히 다가와선
사진 촬영 못 하도록 막아섰다. 그래서 민경욱 측이 "왜 못 찍게 하느냐?" 항의하자
촬영을 막아선 선관위 측은 법원 사진사가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을 나중에
등사·열람해 주겠다는 약속을 민경욱들에게 전했다.
그런데 법원은 그날 이후 민경욱628 재검표 현장에서 약속한 등사·열람 약속들을 차일피일 미루더니 급기야
8월 30일경 “모두 삭제했다”는 답변을 민경욱들 측에 보내온 것이다.
이튿날 소식을 접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분노하며 위와 같은 페이스북 글을 올렸고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도를 넘어선 선관위 그리고 대법관들에 이런 황당한 사태들에 대해
민경욱은 당시 현장에서 법원 측에 말을 믿은 걸 후회하며 땅을 치고 또 분개했다고 전해진다.
아래는 그 외로도 당일 발견된 부정선거 증거물 들이다.
<투표지가 재단된 흔적이 있는 이른바 인쇄기 투표지>
<마치 간이영수증(전표)처럼 여러장 붙어서 나온 본드가 묻어난 투표지>
<투표지에 컬러 색상이 묻어난 배춧잎 투표지>
2021.09.01 스카이데일리 기사에 따르면 배춧잎 등 관련 628 재검표에 참여했던 조재연 대법관은 결국 직무유기죄·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로 고발당했다.
조재연을 고발한 주체는 민경욱 전 국회의원과 함께 1년 넘도록 거리 시위를 벌여온
415부정선거 진실찾는 사람들에 모임 국투본(415 부정선거 국민 투쟁 본부)이다.
2. 국투본은 어떤 곳?
국투본은 2021.09.16 기준 회원수 4천 명 규모에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랭킹 가지 5단계로써 이제 곧 열매 맺으려 발돋움 중이다.
카페 취지는 카페명에서 알 수 있듯이 415 총선에서 행해진
415 부정선거 진실 찾는 사람들에 모임이다.
2020년 4월 부정선거 소송이 시작된 지 약 4개월 지난 8월에 카페를 개설했으며,
현재 전국적인 강력한 단결력으로 대한민국 맨 앞 줄에 서서
415 부정선거 진실을 밝히고 또 알리는 415부정선거에 저항하는 핵심 등불 역할을 하고있다.
카페에 가입하면 415 총선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그 히스토리와 여러 다양한 내용들을 접할 수 있다.
3. 415 부정선거에 대통령 문재인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이러한 부정선거에 많은 국민들은 대통령 문재인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선관위 그리고 대법관들에 의미심장함 속에 계속해서 대통령 문재인 얼굴이 크게 드리우는 까닭은
조재연을 대법관에 임명한 사람이 바로 대통령 문재인이기 때문일 것이다.
대통령 문재인은 취임 후 얼마 안 지나 조재연을 대법관에 임명했다.
당시 조재연 대법관 자리를 두고 국민들 사이에선 말들이 많았다고 한다.
2021.09.01 스카이데일리 기사에 따르면 조재연은 상고를 졸업했으며
야간대학에서 공부해 사법시험을 합격한 이력으로 언론의 관심을 받은 인물이다.
하지만 판사 생활 11년 만에 변호사로 전업해, 대법관으로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해관계인을 대변하는 변호사는 ‘엄정 중립’이 생명인 순수 법조인과는
다소 거리가 있기 때문이란 내용에 사설 칼럼이었다.
이렇듯 415부정선거에서 대통령 문재인을 배제할 수 없는 건 최근 들어 불거진 여러 부정선거 의혹 또한
큰 몫을 차지했다. 왜냐하면 잇따르는 부정선거 의혹에 대통령 문재인이 계속 등장하기 때문에서다.
먼저 2017년 대통령 문재인이 당선된 19대 대선 의혹이 있다. 여기엔 김동원(드루킹)이란 사람이 등장한다.
현직 대통령 문재인이 19대 대선에 출마했던 후보자 시절 19대 대선 시기에
드루킹이란 인물이 킹크랩이란 매크로 프로그램을 돌려 국민 여론을 조작한 사실이 있다.
그런데 대통령 문재인이 이런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던 사건에 최종 수혜자란 의혹인 것이다.
이러한 의혹을 확신시켜주는 사례가 최근 일어나기도 했다.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참모였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지난 19대 대선 당시 김동원(드루킹) 일당과 짜고서 뉴스댓글 순위 조작 등을 했다는 내용에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 최근 대법원 유죄 판결 났다.
김경수가 19대 대선 여론 조작한 드루킹과 직접 관련있단 의혹은 사실로 드러났다.
따라서 19대 대선 당시 김경수 윗사람이자 여론 조작에 수혜를 입은 현직 대통령 문재인이
"그걸 몰랐느냐?"는 대국민 의혹인 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대통령 문재인이 등장하는 부정선거 의혹은 2017년에 치러진 19대 대선 뿐만이 아니었다.
이듬해인 2018년 지방선거 부정 의혹에서도 부지런히 대통령 문재인이 등장한다.
2018 울산시장선거에 대통령 문재인이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황운하를 이용하여
경찰력을 동원해 부정선거 했다는 의혹이 국민들 사이에서 제기된 것이다.
여기엔 더불어민주당 현 울산시장 송철호가 등장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대통령 문재인과 30년지기 지인이란 사실은 이미 여러 언론을 통해 소개돼 왔다.
여기서 대통령 문재인은 울산시장 선거에서 송철호를 당선 시키기 위해,
상대 후보인 자유한국당 김기현 낙선을 목적으로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인 황운하 청장으로 하여금
김기현에 대한 수사를 지시하는 한편 더불어민주당 내 송철호의 경쟁 후보인 임동호에게는
일본 고베 총영사 자리를 제안해 그의 경선 포기를 통한 송철호의 단독 공천을 유도하여,
국가 공권력으로 선거 개입을 했다는 의혹이다. 요컨대 경선에선 임동호에게 요직을, 지방선거에선
울산지방경찰청장 황운하에게 김기현 수사 지시를 내려 송철호를 위해 대통령
문재인이 강력한 선거개입을 했단 의혹이다.
이처럼 대통령 문재인이 강력한 의혹을 받는 와중 최근엔 양산 사저 땅 형질변경 관련 의혹에서
대통령 문재인 그 인성과 수준을 가늠케 하는 대국민적 불쾌감을 유발한 강력한 트윗글이 게시돼
국민들은 대통령 문재인이 나쁜짓을 저지를만한 품성을 가진 사람처럼 보여진다는 드센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대통령 문재인의 사저인 양산 땅 형질변경에 국회에선 비난과 조롱 일색이었다.
3월 12일 국민의힘당 배준영 대변인은 금요일 논평을 통해
양산의 대통령 사저 부지 매입 과정에 대한 농지법 위반 논란이 여전하다며
"농지를 원상복구해 농민들께 돌려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같이 국회에서 마저
대통령 문재인 양산 사저 땅 형질변경 관련 숨통을 조여오자 대통령 문재인은 화가 치민듯
트윗을 남겼는데, 이 트윗이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폭력을 부추긴다며 대국민 비난을 샀다.
4. 대통령 문재인의 경거망동한 트윗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은?
먼저 트윗에 배경에는 올 초 LH 사태 관련 고급 권력자들에 고급 정보를 활용한
강력한 부동산 불법 투기가 뿔난 국민들에 원성을 샀고 그런 와중
LH 몇몇 고급 직원들에 의미심장한 자살이 줄을 이었다. 그런 와중 화제에 유투버 가로세로연구소에선
이번 정권들어 공무원들에 자살이 많다며 아래와 같은 자료를 내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대통령 문재인 본인이 농사 짓지 않을 농지를 매입 후 형질변경한 것에 대한 의혹이
후속타로 알려지면서 국민들은 분노한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의혹이 제기된다.
그렇다면 대통령 문재인이 지난날 불미스런 일들로 자살해 이미 세상에 없는 노무현을 소환하면서 까지
자신에 의혹 해명 용도로 사용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지난 LH 사태를 최초 폭로한 주체는 참여연대와 민변이다.
참연과 민변은 사망한 친노무현 단체로 국민께 친히 잘 알려져있기도 하다.
그리고 최근 참여연대는 정치사에서 문재인과 앙숙관계로 널리 알려진 이재명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조금 그림은 그려진다. 참여연대가 LH사태를 터뜨린 이유? 나아가 결국 문재인 사저 땅 형질변경까지
간 것에 대한 밑그림 말이다. 따라서 공교롭게도 이번 대통령 문재인이 자신에 의혹 해명에
참여연대 뿌리 노무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은 조금 의미심장한 면이 많다.
결국 트윗에 좀스럽다는 표현은 국민께 보여주는 눈가림 메시지고
그 속에 진정한 메시지는 참여연대에게 보내는 노무현도 다를 바가 없다는 식에 말이
대통령 문재인 트윗에 핵심 문장이란 것이 국민들에 의혹과 분석이다.
위 트윗을 접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통령 문재인이 대통령 자리에 맞지 않는,
아주 질 나쁜 사람이라며 비판적 여론이 지배적이다.
어쨌든 국민들은 죽은 노무현까지 자신의 의혹 해명에 이용하는 것은 좀 지나치다며
대통령 문재인 정신이 좀 이상하다면서 과거 세월호 방명록에 새긴 미안하다 고맙다란 말을 되새기기도 했다.
5. 마치며...
결국 여러 의혹과 부정비리에 대통령 문재인이 끊임없이 등장하던 가운데 이번 415부정선거가 과연
대통령 문재인이 임명한 대법관 조재연을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느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가 되었으며
급기야 최근엔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황당한 증거물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해
국민들에 부정선거에 대한 뚜렷한 확신과 천둥벼락같은 함성은 이제 본격적으로 사법부 그리고
청와대를 향하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은 분노 그리고 우려 등을 드러내는 실태다.
민경욱이 페이스북에 올린 황당한 증거물은 바로 문고리 봉인지였다.
작년 5월 집행된 증거보전 당시 투표지들을 봉인했던 창고 출입하는 문고리에 봉인지를 설치했었다.
증거보전한 현 시간부로 재검표까지 아무도 손 대지 말란 표식이며 가령 누군가 손을 댔을시
그것을 표시하기 위해 설치해 둔 봉인지인 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재검표 당일 문고리 봉인지가 완전 변해 있었다. 요컨대 누군가 문고리를 따고 사전에 창고를 드나든
흔적을 남겼단 것이다. 따라서 당일 소송인단은 봉인지를 보며 항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날 조재연 대법관이
참여한 법원과 선관위 측에선 아무 문제없다는 듯 봉인지를 따고 안으로 들어 재검표를 진행한 것이다.
그 후 민경국 페이스북에 위 같은 문고리 사진들이 올라왔고 이러한 정보를 접한 국민들은
충격과 함께 공포에 빠졌다.
이렇듯 계속해서 나오는 부정선거 증거물들을 묵과하는 선관위와 법원 측의 지시에 따라서
부글부글 끓는 속으로 이번 부정선거 재검표 절차를 진행하고 또 법원의 판결만을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에 놓여있다.
이것이 국민들이 이번 부정선거를 합법적인 절차로 질서있게 규명해낼 수 있을지
그 여부에 대해 많은 회의감을 드러내는 이유다.
"부정선거? 글쎄요...제가 잘 알지 못 하는 부분이라... 그래도 어디까지나 대법원에 판단을 믿어야 되지 않을까요?
만약 그것마저 신뢰 못 한다면 우리가 무얼 기준으로 믿고 살아야할지... 참 어려운 문제네요."
앞서 강남구에 거주한다는 직장인 허신겸(32)씨의 말이 머릿속에 울려퍼지는 대목이다.
사회에 법과 원칙이 없다면 국민들은 저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만 믿어야 하는 무질서한 시대가 될 것이다.
최근 이용구 전 법무차관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서도 서초경찰서 측이 봐주기식 사례들은 어쩜
우리 사회가 이미 법과 질서 그 이전에 힘의 논리로 돌아가고 있다는 걸 잘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대깨문이라는 이른바 국민 패거리를 끼고 있는 대통령 문재인의 권력은 대한민국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대통령 문재인을 중심으로 선관위 대법관에 부정선거 의혹들은
마치 지난날 이용구 전 법무차관과 그것을 봐주기한 서초경찰서 사태를 방불케 한다.
선관위와 법원들은 소송인과 피해자 국민들 앞에서 증거물들을 빤히 놓고서도 서로서로
봐주기식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욱 안타까운 건 여기에 대항 할 힘도 없는 국민들은 속수무책이란 것이다.
]
6. 에필로그
미국이란 나라의 근현대사에 드리운 그늘진 모습들을 히어로물로 그려낸 앨런무어(Alan Moore)의 작품
왓치맨(WatchMen)은 쾌활하고 정의로운 기존 히어로물들과는 사뭇 대조적인 어둡고 무기력한
히어로들에 이야기를 다룬 매우 독특한 작품이다.
그런 왓치맨에는 닥터 맨해튼이란 히어로가 등장한다.
그는 인간과 같이 불완전하고 또 불안정한 감성과 지성을 가진 한편 시공간을 초월하는 신과도 같은
불가항력적인 힘을 가졌다. 만약 그런 닥터 맨해튼이 뉴욕 시민 수백만명을 말살하는
잘못된 판단을 내렸을 때 보통 인간은 그 판단을 어떻게 받아들여야는지
작품은 로어셰크와 코미디언이란 두 캐릭터를 통해 약한 인간이 불가항력 지배구조 사회에 대해서
어디까지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보여주기도 한다.
베트남전에서 맨해튼의 거대한 힘 그리고 미국 사회에 반전 시위들을 봐오며
불가항력적인 힘이 사회를 짓누르는 암울한 현실에 마주한 코미디언은 인생을 굳이 인상 쓰며 살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말하고 있다. 그의 지론에 따르면 인간은 매순간 코미디을 찾아
인생을 즐겨야 한다지만 결국 그는 인생을 즐기지 못한 채 광끼어린 슬픔에 빠진 코미디언일 따름이다.
한편, 로어셰크가 죽기 전 미스터리한 베일에 쌓여진 가면을 벗었을 때 드러난 그의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못난 얼굴은 거리 어느 곳에나 있는 나약한 인간을 표현하고 있다. 에이드리언과 닥터 맨해튼에 어마어마한 불편한 진실을
마주한 로어셰크는 불편할지언정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며 정의는 각색되어선 안된다는
순수 천연 원석에 정의론을 믿는 사나이다.
결국 세상에 불편한 진실을 인지했던 로어셰크와 코미디언 두 사람 모두 천재 에이드리언과
불가항력적인 존재 닥터 맨해튼에게 죽임을 당한다.
하지만 살아남은 히어로도 있다. 바로 앨리트 [나이트 아울]이다. 오늘날 대다수에 인간은 어쩜
매사에 지성적으로 대하고 판단 하려고 애쓰는 앨리트 나이트 아울일지도 모른다.
불가항력적인 일에는 수긍하고 불편한 진실에 눈 돌리며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만
사명감을 갖고서 열심히 일하고 또 사랑하는 히어로, 나이트 아울 말이다.
작가는 슬픔에 젖은 광끼어린 웃음에 사로잡힌 코미디언과 사회에서 소외된 로어셰크 어쩜
현실에서 보기 힘든 초현실적인 두 인물들에 보잘것 없는 저항은
결국 아무것도 해내지 못한다는 걸 작품 속에서 보여준다.
오늘날 대한민국에 국민들이 불가항력적인, 결코 바뀌지 않을 일들에 굳이 나서서
불편함을 마주할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해 되묻게 만든다는 내용면에서
왓치맨에 코미디언과 로어셰크가 새삼 떠오른다.
역시 앨리트 나이트 아울의 선택이 옳았는가?
참고로 왓치맨은 앨런무어가 생각하는 존F 캐네디 의문의 사망 이후
이상해져버린 미국 사회를 그려낸 만화(그래픽노블) 이다. 사회단체들에 반 정부 시위 그리고 펑크족과
히피들의 문화와 시위들로 얼룩진 미국 사회의 어두운 역사 한 단면을 잘 드러내고 있다.
미국 사회엔 2021년 지금도 케네디의 암살을 놓고 의혹과 음모가 끊이질 않는다.
짧고도 긴 미국의 역사 속 종종 등장하는 대통령 암살을 기획한 불가항력적인
세력들에 힘이라는 음모론이 꾸준히 제기되는 이유다.
요컨대 대통령을 자기 입맛대로 바꿔 국가를 운영하겠다는 내용에 음모론이다.
대한민국에도 그와 같은 음모론의 역사가 시작되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은 의혹 그리고 의혹을 넘어선
음모론 시나리오들을 제기하고 있다. 미국 케네디의 죽음과는 조금 이야기는 다르다.
하지만 대통령 또는 권력 갈아치우기란 대전제를 두고 봤을 때 그 맥락은 같다.
단지 차이점이라면 총성 없고 죽음 없는 다소 편안한, 불가항력적인 힘을 가진 세력들이 돌출된,
역사가 시작됐다. 바로 415부정선거다.
만약 대국민 의혹과도 같이 이번 415 부정선거가 [사법부+행정부+입법부] 이른바 3권력들에
우두머리들이 짜고서 행한 부정선거였다면 이번 부정선거를 법과 원칙이란
질서로 규명해내기란 불가능해 보인다.
그렇다면 국민적 폭동/폭력으로라도 뒤엎을 수도 있겠으나, 그런 폭력으로는 그 진실을 명확히
규명해내지도 못할 뿐더러 나아가 그런 폭력적인 절차와 과정은 많은 잡음을 남기고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결국 미래에 불안정 요소들로 작용하며 지속된 폭력에 폭력을 쌓는 국가는 전체주의식
독재를 품게 될것이다라며 많은 국민들은 이번 부정선거 사태에 대해 고민이 많다.
끝으로 로어셰크는 닥터 맨해튼에게 죽임을 당했으나, 작품 결말에서
로어셰크가 남긴 비밀 수첩을 통해 왓치맨들 시대에서 있었던 이야기들을
세상에 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4월 15일 대한민국 총선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국투본을 비롯 여러 국민들은 훗날에 남길 수첩을 써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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