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이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거부해 세계적 화제다.
2021.09.02 영국 BBC에 따르면 최근 중국은 북한에게 중국의 대표적 코로나 백신
시노백(Sinovax) 300만회 분량을 북한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기아국, 개발도상국과 같은
어려운 나라를 돕는 코백스(Covax) 프로젝트에 일환에서였다.
하지만 북한은 이를 거부하며 "다른 나라에나 줘라" 입장을 냈다며 9월2일 국제연합 UN(United Nations)은
공식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 WHO(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8월 19일
의료 종사자와 독감 유사 질병을 가진 사람들을 포함해 37,291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으로 나와 현재까지 북한에 코로나 확진 환자는
'제로'(0명)라 밝혀져 전 세계가 놀라기도 했다.
이런 북한의 이른바 '클린 코로나' 결과에는 북한의 강력한 초기대응이 원인이란 분석이 나왔다.
북한은 팬데믹 돌입 이전 유행 조짐을 보이던 초기 2020년 1월에 국경을 폐쇄하며
자국 내 외국인들을 몽땅 잡아다 격리/관찰하기도 했다. 이는 코로나 대처에
세계 최초 국경 폐쇄란 기록을 갖고 있다며 외신들은 이러한 북한의 한 발 앞선
대처가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클린 코로나로 만들었다며 북한에 대해 방역에서만큼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북한이 백신을 거부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BBC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국정원과 정부기관의 코로나 싱크탱크 측에선 올해 7월 잠재적인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북한에게 약 200만여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제공하려 했으나,
북한은 거부했다. 또 지난 7월, 일방적으로 북한에 백신을 제공하겠다며 밝힌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스푸트니크 백신에 대해서도 공급 받을지의 여부에 대해선
아직 북한은 회신하지 않는 상황이다.
한편, BBC는 북한은 국가 내부 방송을 통해 자국민에게 해외 백신 부작용 사례를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이번 코로나 관련 백신에 대한 강력한 부정적 이미지를 심는 실태라는 지적도 했다.
그런가 하면 최근 일본에선 어여쁜 20대 여성이 자신의 블로그에
모더나 맞고 대머리 부작용이 왔다며 호소해 세계적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참고로 이번 중국이 북한에게 백신 공급에 명분을 삼는 코백스(Covax)프로젝트는
GAVI, 유니세프,WHO 같은 세계적 의료,위생 보건복지 기구들이 연합해
경제가 여러운 기아국,'개도국'들에게도 공평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지원하자고 설립된, 세계 연합적 성질에
코로나19 백신 지원 프로젝트명 이다. 알려지기론 대한민국은 2021.02월 기준 코백스에서
약 2백 71만 접종분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았다.
한편, 대한민국은 국가 정책적으로 사실상 직장인들에게 강제적 접종하다시피 하며
백신 접종 속도전에 돌입한 상태다. 그런 가운데 여러 곳곳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 및 중태 나아가 이상증상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속출하고 있다.
2021.09.01 노컷뉴스 기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생리 주기가 아님에도 심각한 하혈을 호소하는
가운데 당국이 "아직 연관성은 확인된 바 없다"며 신고사례들을 토대로 인과관계를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국민청원도 등장했다.
문제는 정부 측에선 국민께 강제하다시피 백신 맞으라고만 했지 대한민국에서 백신 맞고 쓰러지고
사망하는 인원수에 대해서 국민들은 알지 못 한다는 현실이다. 때문에 이번 국가적 백신 이상반응 사태에
총 지휘자로 지목되는 대통령 문재인이 시급히 백신 접종 사망자/이상자 현황판을 만들어
대국민께 실시간 공개하라며 국민들은 아우성이다.
-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글 -
https://z11neo.tistory.com/164
https://z11neo.tistory.com/162?category=928579
https://z11neo.tistory.com/165
https://z11neo.tistory.com/163?category=928766
https://z11neo.tistory.com/152?category=928766
https://z11neo.tistory.com/123?category=92876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