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김경수 문재인 비판 김두관 "안철수, 윤석열 민경욱 데리고 백악관 가라" 연세대, 서울대, 동아대 킹크랩 윤경욱

최근 대통령 문재인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경수 경남지사가 재수감돼 화제다. 

이번 사건은 이른바 '드루킹'으로도 잘 알려진 댓글 공작원들이 등장하면부터 시작됐다. 

사건 내용은 이러했다. 지난 2014년 김동원이란 인물 중심으로 온라인 댓글 조직단을 결성한다. 

이미 남 부럽지 않을 물질적 재산을 소유한 이들이 한데 모여 댓글 조직을 결성한 그 이유와 목적은 무엇일까?

그것은 추후 검찰 수사에 의해 드러난다. 바로 19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서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기 위해

인터넷 댓글들을 조작해 거짓된 여론 형성을 위한 목적이었던 것이다. 

 

댓글 조작을 위해 뭉친 이 드루킹 조직원들은 국가 지하 땅굴에서 컴퓨터를 부팅시켜 인터넷 주요 사이트에

대거 공수낙하 하여 가공된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일명 '킹크랩'이란 매크로 프로그램 가동시켜

수학적 암호들에 루틴된 화면엔 777 슬롯머신과도 같이 현란한 함수들이 비 내리듯 쏟아지며 작동된

명령화 작업들은 결국 대한민국 인터넷 댓글들을 장악하고 대국민 여론을 인공적으로 형성하게 된다. 

결국 드루킹에 의한 이런 최종 정보를 접한 국민들은 인공적인 여론 선전, 선동을 통해

왜곡된 현실에 갇히게 되는 것이다.

 

그러하다면 이것이 왜 문제인가? 가공된 현실에 갇히게 된 국민들은 특정 조직의 선전 선동 속에서

곧 잘못된 선거운동과 투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이 같은 생각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정황을 포착한 대한민국 검찰의 강력한 수사가 들어간 것이다.  

그런데....그런데 놀랍게도 그 가운데 대통령 문재인 참모로 알려진

김경수란 인물이 사건에 깊게 관여한 유력 용의자로 등장하면서 대한민국 국민들께

큰 충격을 전해 준 것이다 

 

결국, 검찰은 대통령 문재인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경수란 인물에 관해 수사에 착수 했고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경수를 법원에 기소한다. 법원에선

일부 혐의가 인정돼 징역 2년에 구속이 집행 되지만 며칠 지나 보석으로 풀려 재판 받아오던 

김경수는 최근에서야 상고심에서 징역 2년형이 확정돼 다시 재수감된 것이다. 

<김경수 일부 혐의 유죄>

 

헌데 이번 판결에 대한 국민들 원성이 자자하다. 

댓글 조작은 유죄가 맞는데, 선거법 위반은 무죄란 것이다.

이것은 유명 유투버 털보의 말을 빗대어 표현하면 주어가 빠지고 서술만 남은 다소 모순된 판결이란 것이다. 

 

그런가 하면 또 한편에선 이번 판결 자체가 무효라는 주장이 거세게 일고있다. 

우선 살아있는 권력 대통령 문재인 그리고 그와 한 몸체를 이루다시피한 김경수 지지세력들은

이번 재판 자체가 불법이었다며 검찰과 사법부를 향한 날선 공격이 시작되었고 

무조건 김경수 사랑한다는 이른바 '바듀기 지지자'들은 온라인 전선에 가담해 김경수가 무죄라 주장함과 동시에

쌍스런 욕설들을 재판부에 퍼부으며 대법관과 검사를 인신공격하는 수준까지 다다른 것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대법관과 검사에게 반드시 복수할 것을 맹세하는 발언들이 쏟아지고 있어

사회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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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국가가 폭력으로 얼룩져가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대선 후보는

국가를 위하는 마음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겁게 입을 열었다.

요컨대 이렇게 국민들이 분열하며 대난동 사태가 이어지는데 왜 대통령 문재인은 입도 뻥끗 안 하냔 것이다.

 

윤석열 페이스북에 따르면 대통령 문재인을 선거에서 이기게 하려고 부정을 저지른 김경수의 죄가 드러나

감방 가게 되었으니, 그 덕에 지금 대통령 자리에 좌정하신 대통령 문재인더러

쩝쩝 뭐라 말이라도 해보란 의미에 내용들이 강력히 적시돼 있다. 

<2021.07.25 윤석열페이스북 일부 캡쳐>

 

그러자 윤석열만큼 사나운 덩치에 김두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경수와 대통령 문재인을 옹호하고 나섰다.

25일 김두관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대선에 나선 윤석열이 '부정선거'나 외치는 민경욱처럼 이상한 소리 할거면

민경욱과 둘이 손 잡고 백악관에나 가보라는 논조에 내용들로 윤석열을 조롱했다. 

 

참고로 민경욱은 2020년 국회의원 신분이던 당시 415 부정선거를 폭로했으나, 대한민국 정치인들과

지식계층들 사이에서 미치광이 취급 받으며 국가적 무시와 내몰림을 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경욱은

자신과 용기를 잃지 않고 힘겹게 비행기 길에 올라 백악관 앞에서까지 시위하며 세상에

대한민국 부정선거 실태를 호소했다.

<백악관 앞에서 대한민국 부정선거를 호소하는 민경욱 전 의원>

 

이러한 민경욱의 일화들이 대한민국 정치권과 앨리트 사회에선 미치광이 행동들로 취급받고 있는 와중

김두관은 이번 윤석열의 페이스북 발언들이 마치 정치권 내 미치광이 취급받는 민경욱과 같다며

둘이 손 잡고 백악관이나 가보란 지적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김두관의 마지막 발언이 문제가 되었다. 윤석열과 민경욱 두 사람이 헛소리 하며 

백악관에 갈 때 의사 소통이 안 될 수 있으니, 가려거든 최근 대통령 문재인을 비판했던 

안철수도 함께 데려가란 논조에 내용들이었다. 왜냐하면 안철수는 해외 문물을 접한 유학파이기 때문에

영어 통역관으로 데려가면 유용할 것이란 의미에서다. 

<2021.07.25 김두관 페이스북>

 

이 소식을 접한 민경욱은 금일 아침 댓바람부터 발끈하며 페이스북에 해명 글을 올렸다. 

민경욱 자신이 안철수보다 영어 실력이 더 좋으므로 굳이 안철수의 통역을 필요로 하지 않는 

영어 실력 소유자란 것이다. 그러면서 민경욱은 그간 숨겨왔었던 자신의 토익점수 990 만점이란

충격적인 사실을 소개한다.

<2021.07.26 민경욱 페이스북>

 

그러면서 민경욱은 올해 초 가졌었던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에서

미국 최정상 앨리트들을 앞에 세워두고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연설하는 자신의 동영상을 올려

전 국민들께 자신의 숨겨진 매력을 한껏 과시하기도 했다. 

 

 

참고로 민경욱은 대한민국 랭킹 2위급에 연세대학교 출신이며

윤석열과 안철수는 1위에 서울대학교 출신이고 

김두관은 부산에 위치한 동아대학교 출신이다. 

참고로 동아대학교는 내신 3등급이나 가는 부산 최고 대학인 부산대학교보다도 한참 아래에 있는

'지방대'로도 잘 알려져있다. 

<정치인 학력사항>

<안철수 학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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