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교통방송으로 잘 알려진 '시민의 방송' TBS는
최근 뉴스공장이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김어준이란 사나이로 인해 논란이 많다.
왜냐하면 김어준 그의 정치성향 편파성 때문에 일부 시민들의
불만이 붓물터지듯 쏟아져나오기 때문이다.
한 국민은 2021.04.09 위 같이 김어준을 퇴출해야 한다며
대통령 문재인이 직접 들여다 본다고 알려진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 글을 올렸고
이틀만인 2021.04.11에는 78,445 명의 동의를 얻어내며 뜨거운 여론 형성하기에 이른다.
우선 청원인의 주장에 따르면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편파적 정당 지지 방송을 하며
나아가 정치와 선거에 깊이 관여하여 문제가 되고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김어준이란 사나이는 일부 서울 시민 그리고 국민들의 불만에도 겸손해 하기는 커녕
되려 맞대응하며 사회 갈등을 조장한다는 이유에서 퇴출해야 한다며 강한 주장을 하고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오세훈식 독재, 월권행위 하려는 것이냐!?" 반발도 잇따르고 있다.
보수파로 잘 알려진 오세훈이 취임하자마자 철퇴를 가해 반대진영 목소리 내는 사람을
내친다는 것은 결국 독재며 권력악용이 된다는 것이다.
2021.04.08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에, 운영예산 70%를 의존하는 교통방송 TBS는
2020.02.17 별도 재단인 '서울시 미디어재단TBS'를 만들어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독립했다.
따라서 서울시산하 기관에서 서울시 출연 공영방송국으로 거듭난다.
공영방송국이라지만 방송국을 운영하는 대표나 직원들의 신분이
민간인으로 전환되고 나아가 민간 재단에 의한 지원도 일부 있는 등
사실상 민간방송국적 요소가 강하다.
때문에 서울시라던지 정부에서 TBS 프로그램 존폐라던지 운영권에
함부로 힘을 행사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 국민은 "저러한 청원이 되려
김어준 존재보다 더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다!"며 청원글이 적절치 못하단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면서 "가령 저게 서울시 것이라 할지라도 현재 나와있는 데이터로 보면 서울 수도권 라디오 청취율
1,2 위를 다투는, 어쩔 수 없는 명실상부 서울시 최고의 라디오 방송프로그램 진행자" 서울시에 한 국민은 말했다.
위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2016년 9월부터 시작한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지난해 서울 수도권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청취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유를 들며
"그러하단 것은 일부 성향 다른 시민들의 불쾌감 유발 방송일수도 있으나 일부 다수 시민들의
민주적이고도 자유적인 방송이지 않느냐?"는 의견으로 김어준이란 사나이 그리고
그가 진행하는 뉴스공장의 존폐가 일부 특정 조직, 편향된 성향에 사람들에 의해 결정 되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단 의견을 냈다.
이에 다른 한 시민은 "자기가 듣기 싫다고 해서 가진 힘을 사용하여 입을 트러막고
듣지 않으려한다면 그것은 *파시스트와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며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사실
그 사용하는 언어라던지 성향 및 정보전달 면에서 쌍스럽고 부적절한 것은 사실이나,
그것이 방송 시장에서의 평가가 높고 사회적 인지라던지 방송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많다면 신중해야 할 사안"이란
조심스런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이에 다른 한 시민은 "퇴출은 적절치 못 해 보인다"며 "하지만 어디까지나 공영방송이며
나아가 사회자 김어준씨의 출연료가 상상을 초월한 엄청난 거액이라는 의혹이 있는만큼 서울시의회
회의를 열어 재정 지원에는 손 볼 필요는 있어 보인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한편, 다른 한 국민은 "문재인 놀이터(청와대게시판)에서 저런 짓 하는 꼴 좀 안 봤음 좋겠다."며
"하려거든 제대로 하던가 완전 공산국가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더러운 청와대 사이트!"라며
"문재인 자체가 편향이고 평양인데 김어준 가지고 퇴출하라며 왈가왈부 노는 꼴도 보기 싫다!"며
"청와대 사이트는 저급한 사람들 모아다 여론 꾸미는 국민갈등 양성소!" 폄훼 발언도 서슴지 않으며
결국 국민청원 하긴 하되, 지금처럼 운영하는 건 바람직하지 못 하다는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각주*파시스트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오늘날 우리가 흔히 쓰는 파시스트는 일명 무쏠리니 파시스트다.
바티칸 교황청에 의한...정치적 선택으로 보여진다는 게 역사적 중론이다.--
무쏠리니 파시스트는 사유재산 허용과 배급제를 한다는 다소 모순된 준공산주의적인 사상.
결국 무쏠리니가 독재를 하였다하여 독재자를 비유해 관용적 표현으로 많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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