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 가격 거품이 많다는 주장들이 드세다.
그도 그럴 것이 불과 2년전만 해도 개당 300만원 하던 게
지금 하나에 6천만원을 웃돌고 있으니 그 드센 주장들에 반박하기 보단 쉽게 수긍하는 게 더 쉽기도 하다.
그보다 더 앞전엔 비트코인 하나당 1달러도 안 했다는 사실들을 보자면 과연 사람간 실제 거래되는
'싯가'의 의미에 대해 새삼 깊은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한편 비트코인 뺨치는 거품시장이 있다. 바로 미술세계다.
살아생전 늘 생계에 시달리다 젊은 나이에 목숨을 던져야만 했던 궁핍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들에 가격은 매년 강력한 신기록을 세우며
세계 거부들 사이에선 귀한 자산적 가치를 갖는다.
고흐의 작품 중 '가셰의 초상' 초판은 1990년 일본에 다이쇼와제지 명예회장 사이토 료에이에게
8,250만 달러(한화 약 932억)에 팔려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우며 이젠
세상에 없는 고흐의 주가를 한층 더 부각시키기도 했다.
그 외로도 고흐의 비싼 그림으로는 해바라기를 들수 있는데 1987년 런던 경매시장에서 한화 약 400억원에 팔렸다.
현재 해바라기는 고흐 최고의 그림으로 평가 받으며 고흐 작품 중 가장 비싼 그림일거라는 전문가들의 분석도 많다.
때문에 현재 해바라기 싯가는 1,000 억이 넘을거라 내다보는 전문가도 상당수다.
참고로 고흐의 해바라기 작품은 여러개가 있다.
걔 중 위 작품 '해바라기 15송이' 해바리기가 1987년 런던 경매시장에서 우리나라 돈
약 400억원에 팔렸고, 현재 전문가들 사이에서 1,000억이 넘을 거란 말들이 많다.
하지만 같은 해 경매 시장에서 고흐의 해바라기 가격을 뛰어넘은 그림이 있다.
바로 '붓꽃'이다.
위 그림은 1987년 런던 경매에서 일본 해상보험에서 3,990만달러(한화 약 451억)에 낙찰을 받았다.
가격은 해바라기보다 더 높게 팔렸으며, 현재에 붓꽃 또한 전문가들 사이에서 1,000억이 넘을 걸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비싼 그림의 대명사 빈센트 반 고흐의 그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 '몽마르트 거리 풍경'이 세상에 나와 큰 화제가 되었다.
이 작품은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어느 한 프랑스 가족이 보관하고 있었다.
그런데 세상의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게 된 건 숨겨져왔던 작품이 이번 프랑스 파리 경매에 나왔기 때문이다.
경매를 주관해오던 회사 소더비측에선 "이 그림은 프랑스의 가족이 100년 이상 소장하고 있던 것으로써
그간 미술관 같은 곳에서 한번도 전시된 적 없는 귀한 작품"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결국 경매에 1309만 유로(한화 약175억)에 낙찰되었다며 2021.03.26 일본공영방송 NHK는 소식을 전했다.
NHK는 낙찰 된 그림은 100년 이상 공개되지 않았던 그림이라며
고흐가 생전 파리에 체류하던 1887 년 시기에 그린 '몽마르뜨 거리 풍경 "이라고 소개했다.
풍차를 중앙에두고 거리를 걷는 사람들이 그려져 있는
이 그림은 고흐가 네덜란드에서 프랑스로 이주한 후 인상파의 영향을 받아 밝은 색채의
작품을 그리기 시작한 그의 색채 전환시기의 작품이라며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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