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소식입니다. 간밤에 러시아는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 Intermediate-range ballistic missile)'로 우크라이나 드니프로를 공격했습니다.
이것은 2024.11.20 우크라이나가 영국에게 보급받은 스톰섀도우(Storm Shadow)로 러시아 타격하고
이튿날 21일 벌어진 일입니다.
앞서 19일 우크라이나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 승인하에 사거리 300km 장거리 미사일
ATACMS를 러시아 영토에 퍼부으며 '푸틴Line'을 넘었습니다. 연이어 20일 영국의 스톰쉐도우 미사일 공격 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중거리 탄도 미사일 공격은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공격에 따른 보복 조치로 해석된다며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이번 러시아에서 새로 개발돼 전장에 처음 소개된 중거리 탄도 미사일 사정거리는 3,000Km 급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스크바와 런던의 거리 2,500km를 고려할 때 러시아가 영국에게 보내는 군사적 메시지라는 것이 여러 전문가들의
해석입니다.
이날 푸틴은 미사일 다량을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에 퍼부었으며 사전에 미리 미국에게 통보했다 하였습니다.
이것은 민간인이 대피할 시간을 준다는 인도적 차원이라며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 마리아자하로바는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스웨덴과 핀란드를 가로지른 발트해 연안 근처 '레지코보'에 미국의 새로운 탄도 미사일 방어 기지가 건설되면 핵 위험 수준은 높아질 것!"며 "그곳은 항상 우리 러시아가 지켜보고있다 미사일 사정거리 안에 있다" 마리아자하로바는 설명했습니다. 이날 특이점으론 마리아 브리핑 도중 러시아 국방부 관계자는 발트해 관련 발언이 나오자 연설을
잠시 중단 시켰습니다.
IRBM으로 우크라이나 타격한 21일 러시아 외교 대변인 브리핑에 이어서 러시아 지배자 대통령 푸틴의
서방을 향한 영상 메세지도 공개 되었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푸틴은 "우리는 새로 개발한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며 이 같은 공격은 미국과 영국이
이번 전쟁에서 전면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IRBM 미사일 공격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영국과 미국이 더이상 전쟁에서 제3국 입장이 아닌 전쟁 당사자임을 분명시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미국과 영국 어디든 공격 가능하다"며 러시아를 향한 도발 수위가 강해질수록
더 강력한 미사일 공격을 퍼붓겠단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푸틴은
"우리는 러시아 공격하는 무기를 직접 제공하는 국가를 향해 공격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의 다음 공격 대상임을 알려왔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서방국가들을 향해 손을 내밀기도 했습니다. 푸틴은 이날 영상에서
"러시아를 향한 공격이 강할수록 전쟁은 더욱 확대될 뿐이며, 우리 러시아를 향한 공격에 대해 우린 옛부터 항상 그래왔듯이 단호하고 또 친절하게 대응할 것이다"며 "저는 러시아에 대해 긍정적 동맹을 고려하는 각 나라 지도자들이
이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기를 권고하는바이다"며 "물론 필요하다면 우린 파괴할 대상을 선택할 것이고 현재
우리 러시아 무기에 대항할 수단은 없다" 으름장 놨습니다.
그러면서 푸틴은 이번 우크라이나를 타격한 신형 IRBM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습니다.
"우린 여러 실험을 하고있다 이번엔 초음속 탄도 미사일에 핵이 없는 무기를 탑재했다"며
"우리 자랑스러운 러시아 엔지니어들은 이번 개발된 무기를 가리켜 오레쉬닉(oreshink) 이라 부르고있다"
오레쉬닉은 대한민국 말로 개암나무를 뜻합니다.
이날 푸틴의 사정거리로 언급된 영국 총리 키어스티머(Keir Starmer)는 국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두배로 늘리고 러시아를 더 강력히 제재해야한다"며 강대강으로 응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도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날 젤렌스키는영상 메시지를 공유하며
"우리의 미친 이웃 러시아는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하고 파괴하는 생각만하고산다!"며 이대로 러시아를 가만
내버려두어선 안된다면서 이번 전쟁에서 반드시 러시아를 제압해 유럽에 평화를 가져와야한며 러시아를 전쟁에서 제압해야 평화가 세워진다 주장하였습니다. 또 드니프로 타격하는 러시아 IRBM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영국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런던 한 시민은 이날 총리 발언에 대해 "영국은 자국민을 외지로 내몰며 새로운 외지인 이민자들을 위한 정책만한다"며 "과연 누가 이 소수 지도자들이 의도한 전쟁에 애국심을 불태울까?" 이번 전쟁은 명분도 없고 영국이 왜 전면에 나서야 되는지 모르겠다며 정부에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런던 한 여성은
"미사일이 런던에 떨어지면 우리에겐 어떤 대안이 있습니까? 영국은 지금 추위도 겨우 이겨내고 있는데 전쟁이라니 맙소사...." 너무 두렵다는 반응이었으며
다른 한 시민은 "노동당의 문제는 전쟁광들이 많다는거다 그보다 더 문제는 아무도 책임지지않는다는 게 더 큰 문제!"
런던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대러시아전은 너무 터무니없고 일상을 살아가는 영국인들에겐
아무런 대의와 명분 없다는 싸늘한 반응이었습니다.
끝으로 런던에서 나고 자랐다는 82세 한 노인은 "전쟁 일어나면 당장 식량이 문제다 우리 영국은 반년 가량에 먹을 고기를 저장하고 마당에 채소밭을 키웠는데 지금은 나라가 이민자에 불체자들로 뒤집어져서 그런 식량 저장하는 가정은 다 사라졌다"며
"집에 당장 먹을 음식이 없어 하루 끼니를 떼우려면 집앞 마트로 가서 하루 한끼씩 사먹는다" 영국 국민들은 아무런 전쟁 준비가 안되어있다는 걱정을 드러냈습니다.
참고로 세계 군사력 5위 대한민국은 국민들은 겨울이면 김치를 담아 이듬해 봄까지 먹고 또 겨울에 콩을 삶아 메주를 빚어
장을 만들어 봄에 나물 케어 된장 찍어 먹는 등 나름에 간장 된장 콩간장 비축 식량 대안들이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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