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는 아주아주 힘이 세!/아동문학/그림책/아동 그림책/아동소설/No Is All I Know!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평균 5만여건에 달한다고 해요. 때문에 정부 차원에 아동학대 보호 정책들이 쏟아져나오는데요?

[보호받지 못하고 학대 당하는 아동을 보호하자고 정부지원 제도]

 
따라서 교육 당국에선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위한 명확한 의사 표현 교육을 실시하며 또
그 실시하는 연령대가 점점 추락하다 최근에서야 5-6세 정도 아동 연령까지 내려왔는데요?
왜냐하면 아동 스스로 타인에게 자신의 명확한 의사 표현을 통해 불이익을 당하지않고
권리를 보장받고 또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컨대 누군가 아동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강요하는데 먼저 싫다는 명확한 의사 표시하지 않으면
추후 상대방에게 죄를 묻기가 곤란해지며 따라서 아동 자신의 법적 보호와 자기 권리 보장 받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인데요?
 
그러다보니 과거 어른들에게 순종하던 모습과는 달리 최근 많은 아동들이 어른들 말에 "싫어", 'No!'
분명한 자기 의사 표현하는 경우를 많이 접합니다. 문제는 아직 무엇이 옳고 나쁜지에 대한
분별력이나 판단력 전혀 없는 아동들이 일찍이 말을 배우면서부터 "싫어!" "No!" 라는 강력한
자기 의사 표현을 먼저 배우다보니 무조건 싫다며 최근엔 아동들이 직접 부모님을 아동학대죄로 경찰 신고하는
사례가 많은데요?
"영희야 밥먹자~"
"싫어!"
"영희야 외출하고 왔으면 씻어야지~"
"싫어!"
"영희야 휴대폰 그만 만져~"
"싫어!"

[싫어는 아주아주 힘이 세!]

[싫어는 아주아주 힘이 세(미국판) - No Is All I Know!]

 
영희 입장에선 싫을 수 밖에요? 왜냐하면 영희는 부모님도 외출하고 들어와서 안 씻는 경우를 보았고
영화 드라마에서 바쁜 업무로 끼니 거르는 어른들을 많이 봤으며, 또 문 열고 밖에 나서면 모든 어른들이 
스마트폰만 보며 걷는데 왜 부모님들은 자꾸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가만 내버려두지 않는건지 
영희는 강한 인권침해 겪고있다는 심각한 고민에 빠집니다. 그리고 그 고민은 인터넷 조사해본 결과
우울증임을 알게되고 나아가 우울증으로 자살을 하면 자살 원인 제공자  
즉, 영희는 자신의 부모님이 자신을 우울증과 죽음으로 내모는 범죄자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2022.02.03 대구신문 기사]

 
 
이렇듯 영희는 최근 자신의 권리 파괴만 하는 부모님과 어른들이 너무 싫기만 해요. 
(어른, 당신들 나 키작고 어리다고 무시해!? 아동학대 그만!!)
7살 아동 영희는 최근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 때문에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 '싫어는 아주아주 힘이 세!'는 미국 작가가 쓴 책이다보니 주인공 이름이 영희는 아니지만 
영희와 비슷한 또래 미국 '올리버'란 소년의 이야기에요. 미국 아동 올리버 또한 한국의 영희와 유사한 사연을 겪는, 올리버의 불만어린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싫어는 아주아주 힘이 세!]

 
그림책 싫어는 아주아주 힘이 세!에선 올리버도 영희처럼 부모님과 주변 어른들 말을 귀담아 들으려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권리 그리고 의사 표현만 합니다 "No~~~~!!!! 싫어!!" 
 
그런 한국과 미국 아동들에게 아동 자신들 스스로 옳고 그르다는
정확한 분별력 기를 동안만이라도 "좋아!" "맞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라는
긍정어린 사고를 심어주기 위해서 대한민국, 미국 부모님과 사회 어른들 모두 많이 노력해요.
 
그런 노력의 수요를 감지하고 만들어진 그림책! 세계 아동들께  긍정적인 생각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오늘 소개해드릴 책 '싫어는 아주아주 힘이 세!' 
매사에 모든 것이 싫다며 분명한 자기 의사 표시하는 소년 '올리버'는 어느 순간 갑자기 "좋아!" 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아이로 바람직하게 변해가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만약 주변에 매일 싫다 투정만 부리는 안타까운 어린이가 있다면 올리버처럼
"너두 얼마든지 변할 수 있어!" 메시지와 함께 희망을 심어주세요.

[싫어는 아주아주 힘이 세!]

 
가격은 14,800원 완독까지 10분 분량 정도구요~ 미국 뉴욕타임스가 꼽은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 그라벤스타인(Chris Grabenstein)' 작가는 미국의 반항적인 올리버라는 소년의 변화한 모습을 통해 
착하고 다정한 어린이가 얼마나 참되고 멋진것인지 알려주는 이야기 입니다. 

[싫어는 아주아주 힘이 세]

 
 

[크리스 그라벤스타인, 1955(68세)]

 
크리스와 함께 일러스트에 참여해 책의 50퍼센트를 장식한 사람은 정열의 나라 남미 콜롬비아 출신에
화가 '레오 에스피노사(Leo Espinosa)' 에요. 크리스의 멋진 각본과 함께 레오의 아동의 세계를 잘 묘사한
그림들은 책의 재미를 더욱 풍부하게 꾸며줍니다.

[레오 에스피노사, 1978(46세)]

지난 2023년 초판 발행됐구요.
올 2024년 살짝 수정된 제2쇄가 재발행 된
상당히 강력한 그림책 입니다. 

[싫어는 아주아주 힘이 세!]

[싫어는 아주아주 힘이 세!]

[싫어는 아주아주 히이 세!]

[싫어는 아주아주 힘이 세!]

[싫어는 아주아주 힘이 세!]

 

[싫어는 아주아주 힘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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