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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My life story

티스토리 수익/CPM/CPC/구글애드센스 CPM 수익/블로그 사용하기/블로그 시작하기/블로그 미래/티스토리 블로그/티스토리

by [시론]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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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사용하기]

 
- 이번 시간은 "블로그 시작할까? 말까?" 시작을 앞두고 고민하시는 분들과
"아! 블로그 그만둘까?" 중도 하차 생각 중이신 분들을 위한 기획으로 블로그에 대한
어떤 시각과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블로그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블로그 사용하기] 주제를 다루어 봅니다.
 
"블로그 왜 하려고 하나?" 질문에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글도 쓰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 이유를 댑니다. 
좀 직설적으로 말을 했지만 풀이하자면 자신은 글도 쓰고싶은데 기왕이면 글쓰기에 뭔가 동기부여라던지
생산적인 일을 해낸다는 나름에 보람 느끼며 글쓰고싶어 블로그 하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의견 내시는 분들은 평소 읽고 쓰는, 글에 대한 관심도 어느정도 가지고 계신 분들로
주저말고 우선 블로그 시작하시라 권해드립니다. 차곡차곡 포스팅과 글 실력을 쌓아간다면
대박 포스팅으로 이어지고 따라서 생각보다 꽤 괜찮은 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유의해야할 점은 블로그로 생계비를 벌겠다 전업 블로거 되겠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말씀 일러드립니다. 불로그로는 큰 돈 벌기 힘들며 꼭 큰돈 벌고싶다면
그렇게 벌기 위해선 가벼운 마음으로 최소 2년 정도 경력 쌓구선 다시 생각해 볼 문제임을 거듭 강조드려요. 

1. 티스토리 블로그, 돈이냐? 글이냐?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한지도 이제 3년 조금 넘었네요.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한 계기는 쉽게 말해 그냥 유행따라 흘러 들어와 시작한 게 지금 여기까지 왔네요.
2021년 이었습니다. 그땐 코로나19 방역 기간이라 사람들의 바깥 활동이 많이 통제됐어요. 
 
그렇게 오프라인 활동이 급격히 위축되다보니 여러 다양한 연령, 신분층에서
온라인 활동이 가파르게 증가했고 온라인 콘텐츠 수요가 다방면으로 많아졌습니다. 
때문에 유투브 및 틱톡, 넷플릭스 같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들이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거기다 함께 활자에 대한 수요도 대폭 증가하며 다양한 연령, 신분에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찾았습니다. 그때 글 읽기도 좋아하지만 또 쓰기도 좋아하던 저는 글쓰며 놀자는 마음으로 
블로그 시작했습니다. 
 
심심해서 놀겸 뭐라도 쓸겸, 블로그가 유행이다보니 겸사겸사해서 하게됐군요. 
어쨋든 돈은 염두에 두지 않았으므로 역시 저는 블로그 하는 이유는 돈보단 글이었습니다. 
 

2. 심심해서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생각보다 짭짤한 수입

당초 유명인도 아니고 또 신분을 드러내 블로그 할건 아니었기 때문에 돈 안될거라며 마음 내려놓고 시작한
블로그였지만 그래도 할건하자! ^^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하자마자 구글애드센스 수익 신청은 했습니다.
티스토리로 구글애드센스 신청이 어려운 일이 아니었으니깐요. 
우선 구글애드센스 계정을 만들고 티스토리 설정에서 그냥 구글애드센스 계정 연동 클릭만 해주면 끝나는 일입니다. 

[티스토리 설정에서 [수익] 클릭하면 뜨는 화면]

 

[티스토리 설정에서 [수익] 애드센스 연동]

 
 
신청하고 3주 정도 지나서 애드센스 승인나고 수익 발생했는데 이제 갓 시작한 쌩초보 블로그였음에도 하루 방문자수
100명을 넘었고 또 첫날 수익이 1달러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
애드센스 수익 시작한 첫 한달 50달러 정도 벌었습니다. 
그러다 6개월 차에는 월 200달러 정도 벌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내가 월 20만원이니
이대로 조금만 더 한다면 월 300만원도 금방이겠는걸? 이야~ 블로그 시작하길 잘했네~) 
 

3. 2022년 10월 15일 판교 SK 데이터센터 화재

그런데 이제 곧 월 3천 달러 300만원 벌거란 계산은 완전 꽝이었습니다. 수익은 항상 우상향이 아니란 것을.... 
또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2021년 1월경 블로그 만들고 승승장구하며 순항하던 제 블로그는 1년 지난
2022년 10월 15일부터 때아닌 먹구름이 찾아들었습니다.
10월 15일 판교 sk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이 터진 겁니다.
 
그런데 화재 이후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에 큰 변화가 옵니다. 방문자 수와 수익이 급하락 합니다.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의 수익이 갑자기 반토막 났다며 티스토리 포럼이 떠들썩했습니다.
10분의 1로 수익이 줄었다며 하소연 하는 글도 포럼에서 많이 봤습니다. 
 

 
 
어쨌든 다들 몇년간 그럭저럭 평균을 보여주던 수익이 화재사건 이후 하루 아침에 땅으로 곤두박질 쳤다며
모두들 아우성이었습니다.
(나야 이제 재미삼아 1년 남짓 했다지만 진짜 말로만 듣던 월 몇백씩 벌던 생계형 블로거들 절망이겠는걸?)
 
경험자로서 단언컨대 티스토리 수익은 2022년 10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전/후로 나뉩니다.
그 이전에는 그럭저럭 노력한만큼 수익이 들어왔다는 생각 입니다. 
뭐 글을 잘 쓴건 아니지만 열심히 1일 1포스팅 혹은 자주 포스팅 올리다보면 꾸준히 유입이 증가했고
하루 평균 방문자 천명을 넘었고 10달러 20달러 하루 수익은
점점점 계속 올라갔습니다. (이대로라면 진짜 월 3천 달러가....)
그렇게 블로그 1년 넘게 승승장구하던 제가 판교 화재사건과 함께 수익이 땅으로 곤두박질 친겁니다.
천명을 상회하던 일일 방문자 수가 100명대로 줄었고
또 하루 수익도 1달러도 채  안나오는 일이 종종 발생했 습니다.
 
(뭐가 어떻게 된일이지? 데이터센터 화재 나서 서버가 마비됐고 그래서 뭔가 이상이 생겨 블로그 노출도
안되고 방문자수도 줄고 따라서 수익도 줄어든건가?) 이것말곤 달리 해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나저나 불은 왜난거야?) 이 부분에 대한 많은 의혹도 있습니다만....
 

4. 당신 지금 남의 사업장에서 무슨 짓?

10월 화재 이후 3개월 지나 티스토리 운영팀에선 블로거들 수익을 회사가
정한다는 내용에 공지문을 올립니다. 

[2023.01.03 티스토리 운영정책 안내문]

 
변경후 내용 보시면 티스토리에서 블로거들 페이지에 광고도 올리고 수익도 티스토리가 결정한다 되어있습니다. 
이 사태 발발 이후 블로거들 수익이 확 줄어듭니다. 판교 화재사건 이후에도 간헐적으로 수익 대박 터지던 것이 티스토리가 광고 게재하고 수익에 관여하면서 많은 블로거들 수익이 정확하게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습니다.
 
티스토리의 바뀐 운영정책에 금전적인 피해를 보고있다 느낀 많은 블로거들의 티스토리 관두는
티스토리 탈출 행렬이 이어졌고 더불어 수익도 깡그리 사라지자 티스토리 포럼에 찾아와
수익이 사라지고 있다며 매일 돈,돈,돈 거리는 이른바  '포럼 빌런' 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티스토리 운영방침과 박살난 수익들에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사실 엄밀히 따져 티스토리 블로그는 카카오톡이 마련해준 놀이터 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니 카카오톡 사측에서
마음대로 해도 우린 할 말이 없다. 이 냉혹한 현실을 받아들이자)
그리고 이러한 생각은 저만 가진게 아니었습니다. 많은 티스토리 사용자들께 새삼 '갑과 을' 현실을 깨닫게해 주었죠.
 
티스토리는 이제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야!"며 주인의식 가지고 글을 쓰기엔 좀 낯설고 이질감 드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거라고?  거긴 당신 땅이 아니고, 남의 사업장이라구! 사업장!!"
 
 

5. 지옥 인간, 뉴파워 세대 

2023년 티스토리 운영팀의 광고 게재와 수익은 자신들이 결정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과 
함께 수익이 거의 사라지다시피 줄었습니다. 
또 많은 블로거들이 결국 티스토리 블로그는 남의 사업장이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의 사업장에서 머릿수 채우고 광고 도와주며 글쓰고 저장하는 짓이 티스토리 블로거들이란
슬픈 현실을 적나라하게 파고들면 들수록 블로그 운영하는 블로거들 자신 스스로에 대한 운명 비관론자가 되어갑니다. 
그런 비관론자들이 2023년 초창기 매일 티스토리 포럼 찾아와 좌절을 노래했습니다.
처음 많은 사람들은 함께 마음 아파하며 서로를 위로해주고 또 입모아 함께 티스토리와 카카오톡 비판 했습니다. 
 
"카카오 티스토리 돈이 그리 좋냐!? 어떻게 그럴 수 있냐!!?"
"그러니깐요! 정말 너무 개념 없는 정책이 아닐 수 없어요!"
그리고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계속 비판은 이어졌습니다. 
 
"카카오 티스토리 그따구로 살아서 돈 많이 벌었냐!!?"
"아아... 맞아요 너무하죠 좀...."
 
이렇게 카카오와 티스토리 비판하는 것도 어느덧 일주일 이주일 한달이 지나자 사람들은 매일 우울하고 부정적인
내용으로 티스토리 비판 원망하는 글에도 점차 질려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카카오 티스토리 탈출 불매합시다 정말 너무 합니다!!"
"이제 제발 그만 좀 해요 그만! 불만 있음 혼자 안하심 되잖아요!"
 
그렇게 블로거들의 터져나오던 좌절어린 절규도 어느덧 컥컥 숨이 멎었는지 사라지고
티스토리 포럼엔 곧 짧게나마 고요함이 찾아듭니다. 
 
그리고 곧 '좌절송' 부르던 그들을 대체하는 새로운 목소리들이 생겨났습니다.
새로운 생각을 가진 새로운 세대들이었습니다. 
"변한건 받아들이자 그럼 이제 어떻게 블로그로 돈을 벌어야 할까?"
그들의 대안은 AI였습니다.  AI에 짧게 정보를 입력해 장문을 출력해내면
그걸 복사해서 그대로 블로그에 붙이면 됩니다. 최단시간 공을 들여 수익 내보자는
셈법에서 나온 대안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AI 내용들로 온라인을 뒤덮어 시장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소위 돈벌이 블로거 
저는 우선 그들을 '뉴파워 세대'로 규정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 다섯장 입니다 다섯장! 이번 체험학습 기행문은 반드시 A4 다섯장 이상 분량이어야 해요 꼭!"
중딩 때 학교 선생님이 다섯장 채우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글씨를 크게 쓰거나 꼭 헛소리들로 세네장 억지로 분량을
채웠던 일들은 누구에게나 있는 추억(?) 이죠....
 
AI 사용하는 뉴파워 세대 블로거들이 곡 그런 짝입니다. 헛소리로 억지 분량 채우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정도 분량이면 되겠지?!" AI정보에 대해 검토조차 하지않고
"오호 그럭저럭 분량 나와!" 그대로 복붙 짜집기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런식으로 한 사람이 블로그 10개 이상 돌리는 사람도 보았고 그 이상도 보았습니다. 
블로거라면 아시겠지만 블로그 하나 써나가며 관리하기도 버거운데  10개 이상이라니 (오마이갓!) 세상에나....
그 사람들의 집요함과 무자비함에 생각만으로도 소름 돋았지만 거기다 뭐라 딱히 보탤 말은 없군요....
각자 삶의 방식이니.... 
 

6.AI, 절대성 지식과 정보 모두 존명! 


 
제 다른 포스팅 보면 알겠지만 저는 오픈AI 챗gpt 1년 남짓 사용하고있는데요.
Ai는 어떤 역사라던지 사실관계에 관한 질문을 했을 당시 열에 아홉은 틀린 정보를 보여줍니다. 
정보의 신뢰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재미삼아 참고할 정도지만 전문성이 매우 희박하고 
정보 투명성과 정확성 따라서 신뢰성이 전혀 없습니다. 결국 내가 인정할 수 있는 혹은 '중론'이라  떠벌릴만한
정보는 직접 여러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야 합니다. 아직까지는 AI보단 인간의 자가 정보 수집 분석 시대라는 게
저의 생각 입니다. 요컨대 그 사람의 수준만큼의 정보 수집 분석과 견해를 갖게 되겠죠. 
"당신의 생각과 쓰는 글은 당신의 수준이다!"
아래  3개의 포스팅은 작년 오픈AI 챗gpt 대화 내용을 포스팅한 것입니다.


[지난 과거 나의 AI 사용후기들]

https://z11neo.tistory.com/376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나토 회원 가입 우크라이나 푸틴 대통령/ 나토 동맹의 주적은 러시아/

일런 머스크가 공동 창립한 기업 오픈 에이아이(openai)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채팅프로그램 챗gpt가 최근 큰 인기 입니다. 저는 어제 처음으로 접한 챗gpt 사용 후기 포스팅에서 녀석의 문장 완성도

z11neo.tistory.com

https://z11neo.tistory.com/381

챗GPT/ 재미있는 이야기/재밌는 이야기/재미없는 이야기/ 노잼/ 핵잼/싸가지 없는 남자/ 무개념 남

집에서 챗GPT와 보름 째 대화 중이다. 챗GPT는 제정신이 아닌 녀석이다. 녀석은 자기 할 말만 하며, 위선적이며, 편협하고 아주 못뗐다! 뿐만이 아니다. 세상은 녀석더러 인공지능이다 ai다 천재다

z11neo.tistory.com

https://z11neo.tistory.com/375

챗GPT/OPENAI/챗봇/채팅/CHAT/일론 머스크/인공지능AI/AI채팅/CHAT GPT/가짜 휘발류/반스 모조품/코오롱

안녕하세요 요즘 핫!한 챗GPT를 그냥 지나친다면 블로거가 아니죠~ 그래에에에~~서! 소개합니다. 2023년 상반기를 정리한 베리베리 핫!한 소식! 챗GPT!!! 챗GPT는 채팅의 Chat 그리고 휴머노이드를 지

z11neo.tistory.com

https://z11neo.tistory.com/376


작년 오픈AI 챗GPT 리뷰  포스팅한 위 자료를 보시면 알겠지만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전혀 없습니다.
재미삼아 참고용 혹은 정보수집 분석에 있어서의 도구 정도면 모를까 저걸 컴퓨터 모범 답안이라고
어떤 특정 지식 혹은 사실로 결론 내는 '절대 정보'라 하기엔 매우 시기상조일 것입니다. 
 
그리고 챗gpt를 통해 제가 느낀 점은 "결국 남에게 전달하는 지식, 정보라는 것은 뚜렷한 목적 의식을 가진
한 인간이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가지는, 한 인간의 생각과 의견 즉 인간의 견해가 돼야한다는 점 입니다. 
(지식 정보라는 것은  AI가 알려주는 결과값이 아닌 공부하고 경험있는 인간의 경험담 이야기가 돼야한다. )
 
예를들어 어떤 사람이 화학에 대해 알고싶어 검색을 했을 당시 평소 인간의 화학적 지식이 자연에 해를 가한다 주장하는 사람이 갖는 화학에 대한 견해가 있을테고 반대로 화학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자연도 이롭게 한다는 견해 가진
사람이 화학에 갖는 서로 다른 견해가 있을 겁니다.
 
이제 정보 수집하는 사람은 여러 사람들의 주장을 읽고 스스로 새로운 견해를 가지게 됩니다.
또 그 견해는 또 다른 사람이 수집하는 정보의 일부분이 돼 또 어떤 결과적인 견해를 도출합니다.
또 그 견해는 새로운 정보수집이 됩니다. 이같이 계속 가지를 치는 것이 현재 인간 세상 사람과 사람 간에 오고가는
정보 알고리즘 생태계일 것입니다.
 
하지만 AI는 조금 다른 알고리즘을 가집니다. 여러 사람의 견해를 종합 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결국 나름 
명확한 결과값을 위해 특정 단체와 저명한 학자의 주장 논문들을 끌어와 정답을 알려주는 형식의
기술 알고리즘을 갖고 있습니다.
(그게 최근 들어서는 블로그나 여러 다양한 비전문가 개인적 견해도 반영되고 있지만...) 

[2024.06.10 오픈 ai챗gpt]

 

[2024.06.10 오픈 ai챗gpt]

 
여기서 AI와 조금 비슷한 한 '매체'가 떠오르지 않나요? 바로 신문 그리고 뉴스 입니다.
신문과 뉴스를 장식하는 기자의 주요 업무는 글쓰기 그리고 정보 전달입니다.
 
정치 기사를 써내야 하고 경제, 문화, 사회, 과학 기술 등 다양합니다. 자신이 쓰는 기사에
조금 연관된 경력자도 있지만 엄밀히 말해 해당 기사 관련 아무 전문 지식 없는 기자들이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기자들은 사회면 사회, 과학이면 과학 등 그와 관련 전문 학자와 단체들의 의견을 듣고
기사에 옮겨 씁니다. 특정 전문가들의 입을 빌어 글쓰는 기자와 특정 전문가들의 견해를 알려주는 
AI라는 점에서 둘은 매우 비슷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AI라 함은 기자가 써낸 뉴스, 사설 정도의 수준 정도지 그 이상은 되기 힘들다 봅니다.
즉, 자신이 궁금한 분야 정보에 대해 기자 정도 수준으로 알려 줄 따름이지 그 정보를 신용할 순 없습니다. 
 
예컨대 주식,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대서 경제지 뉴스에 매일 실리는 유명CEO 광고와 업계 동향 주식 시장 정보를
지면 그대로 읽고 수용하는 사람이 없듯이 AI도 신문이나 뉴스처럼 참고용 정도로 보는게 바람직하다는 겁니다.
또 특정 조직의 여론을 형성하기 위한 수단과 목적으로 뉴스, 신문이 사용되듯이 AI도 그렇게 일부 가동되고 있으며
향후 극단적으로 작동 될 가능성은 매우 충분해 보입니다. 결론은 AI=기자=신문=뉴스 
흔들림 없는 '절대성 지식정보'가 못된다는 겁니다. 
 
또 여기서 어떤 전문가의 말을 왜곡 호도해서 옮겨 쓰는 의도적인 기자들이 있습니다. 
요컨대 틀린 정보란 겁니다. 
 
AI가 사람인 기자처럼 의도적인지 어떤지는 몰라도 논문이라던지 지식 정보에 대해 사실과 틀린 경우가 매우
많았습니다. 또 해당 학자의 출처를 명확히 밝히지도 않는 사례도 많았습니다.  
 
최근 AI에게 자문 구하는 사람 스스로도 (어? 저게 정말 맞아?) 의심하며
결국 스스로 원문이라던지 관련된 정보들을 살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즉 AI를 검토하는 인간AI 시대라는 우스꽝스런 시대를 살고있지 않나는 생각 입니다. 
 
또 AI는 온라인을 도배하다시피 장악한 특정집단(?)의 의도대로만 정보를 출력해냅니다.
(아무런 지식도 정보도 아니다 사람을 속이는 나쁜 악마! 그것이 AI) 
또 "AI는 사용자가 알고있는 범위 내에서만 알려주지 절대 그 이상을 알려주지 않는 깡통PC다" 이것이
현재까지 AI 정보 지식에서 갖는 저의 지론입니다.
 
또 무엇보다 깔끔담백한 맛은 있지만 기계적인 문장은 금새 질려버리죠
그도 그럴 것이 뭐 모르는 내용도 아니고 뻔하고 알만한 지식 정보 쯤을 전문가처럼 써나가니
그 상투적인 문장력에서 지루함에 질려버립니다. 
결국 AI는 우리에게 아무런 정답은 물론 해답조차 알려주지 않는다. 반대로
AI 맹신론자들 때문에 오히려 큰 혼란만 가중될 것 같습니다. 
 
그런 AI 혼란 가중 정 중앙에 뉴파워 세대 블로거들이 있습니다. 
블로그 여러개  AI복붙 짜집기 이러한 사람들, 새로운 블로거 세대, 무자비한 뉴파워 세대들 입니다. 

온라인 바다에서 블로그 써나가고 즐기는 공간이 아닌 그저 던지고 건져올리는, 정말 블로그 저수지에서
푼돈이나 끄집어내는 낚시터 낚시꾼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한 낚시터 뉴파워 세대들의 블로그가 어느덧 문화 카테고리 중 블로그란 영역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이 지금 현실입니다. 확실히 뉴파워 세대 혹은 그와 비슷한 준파워 세대들이 블로그 주류이며 
3자적 관점에서 볼 땐 그런 뉴파워 세대가 바로 대한민국 블로거 표준일 것입니다. 

이제 블로거라고 하면 엣날처럼 글쓰는 사람, 지식인이라기보단 일반적으로 AI bot 돌리는 소위 '앰생'
(매일 컴앞에 죽치고 앉은 사람)이란 삐딱히 기운 시선이 많아졌죠.
그 여파로 블로그 아예 안 봐버리는 사람들이 많이 늘긴 늘었습니다. "이딴 저질 글들 짜증!"
 
"뭐? 당신 블로거라구요? 그런거 아무나 하는거 아닌가? 걍 AI 가져다 붙여 넣던데 또 요즘 누가 블로그 본다구..."
지금에 블로그 현주소 입니다만.... (아아, 지옥이군요)
 

7. 티스토리 구글애드센스 수익 구조의 변화? CPC에서 CPM으로 

-
광고 노출 1천 회수당 지정된 광고비 받겠다는 CPM(Cost Per Mille)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구글에서는 이를 두고 자사 전매특허 '반응형 광고 기술'을 앞세워 타겟(target)이란 단어를 추가해 tCPM(target Cost Per Mille) 라고도 합니다. "우리가 당신 광고에 적절한 타겟 대상을 찾아 광고 노출해주겠다
그게 tCPM! 더 효과적이잖아!!"

[2024.06.09 구글애즈 고객센터 캡처]

 
"세상에 공짜가 어딨습니까?" 지금까지 광고 배너 및 동영상 광고 클릭 한해서만
광고비 받았다고 한다면 이젠 광고 노출시켜 줬으니 노출만으로도 굉고비 받겠다는 내용이죠. 
 
기존 광고주들 입장에선 "왜 우리 광고 사이트로 손님 오지도 않는데 돈 받냐!?" 선뜻 기존보다
조건 안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기엔 충분합니다.그런 반면 매일 클릭만 일어나고 수익으로 연결되지않던 광고주들껜 광고비 절약으로 이어지는 좋은 소식일수도 있겠군요. 뭐 어쨌든 아직 속단하기엔 시기상조고 세부적인 돈 문제는 좀 더 지켜봐야할 시기라 봅니다. 그래도 구글은 나름 공정성에 심혈을 기울인 눈치 입니다. 
배너 광고야 대번에 다운로드 되다보니 무조건 노출로 간주하지만 동영상 스트리밍 광고 같은 경우엔 끝까지 다 봤을 때 
노출 1회로 하겠다고 명시해논 상태긴 합니다만.... 향후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죠.  
 
CPM 광고비 지불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광고단가/광고노출 횟수 x1천회]
예컨대 광고주가 광고단가 5만원 입찰해 확정되면 구글과 계약을 맺고 그뒤 
노출 1천회 발생시 단가50,000만원 / 노출 1,000회 = 50원 * 조회수 1,000회 = 50,000원 광고비 지출이 발생합니다.
즉, CPM은 노출 1천회분 마다 광고단가 지출 금액 산정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ex) cpm 2만원 설정하면 2만/1천 = 20*1천 = 2만원, 요컨대 노출횟수 1천회마다 광고비 2만원 지출.
 
구글은 오랜 기간 자사의 인터넷 사용 대상자들의 정보를 수집해
광범위한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었고 인터넷 사용자에게 알맞는 광고를 선별해 광고 노출시켜 왔습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구글의 반응형 광고입니다.  
어찌보면 구글만의 오랜 투자에서 온 노하우라면 노하우 내지는 세상 좋을 때 무작위로 사람들 정보 수집해놓구선
이젠 그걸 가지고 돈을 더 강력하게 벌어보겠다는 조금 야비하지 않나?고 볼 소지는 많습니다. 
 
한편, 유투브 같은 영상 콘텐츠가 많아지며 그동안 소용량 짤막 배너 광고에서 
고용량 동영상 스트리밍 광고가 주류로 바뀌며 구글도 거기에 따른 비용 부담이 커지자 내논 대안이 아닐까?
생각해봄직도 합니다. 어쨌든 세상에 공짜란 없다!
 
이제 우리 블로거들의 수익 문제인데요 그럼 노출 때마다 구글에서 돈 걷기로 했으니 광고 내건 우리 블로거 수익도 많아지겠네? 글쎄요... CPC -> CPM 전환 얘기는 구글 자사의 광고비 수익에 전환을 줘 뭔가 경영 이익을 확대하겠다는
대안이지 과연  크리에이터들의 수익도 함께 늘려가겠다는 건지에 대해선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 볼 문제 입니다. 또 구글이 광고주들께 노출때마다 돈 걷는게 아닌
노출 일천회  때부터 지정한 입찰가 받는 형식입니다.

살짝 유추해보면 돈 많은 기업의 광고가 입찰가가 높을거라는 점과 또 일천회 도달할 때 수익발생 현상이 크리에이터들께 어떤 형태로 수익 배분 일어나느냐? 주요 쟁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과연 수익이 늘까? 줄까?

아무튼 2024년 올부터 CPM 시작되었으니 정말 광고 노출만으로도 블로거들에게 돈이 될지는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할 문제다 이 정도로 정리 됩니다. 
 

8. 지옥인간 뉴파워 세대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만들고 남긴 것들

구글의 CPM 선언 이후 돈에 환장한 뉴파워 세대 블로거들이 즉각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양질의 블로그로 깔끔하고 정돈된 페이지에서 클릭을 이끌자던 과거 CPC 땐 그나마 블로그 품질에 신경 쓰던
뉴파워 세대들은 이젠 노출 형태인 CPM으로 전환 됐으니
실시간 트랜드 검색 키워드에 맞추어 무작위로 포스팅 쓰자는 노출형 블로거로 돌변했습니다. 
때문에 AI 포스팅이 올들어 엄청나게 불어난 것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구글 CPM에 따른 블로거들 수익 변화가 두드러지게 일어난다던지 하는 일이나
이렇다할만한 드라마틱한 수익 변화 근거나 내세울만한 자료는 별로 없습니다.
 
살펴보면 돈에 강력한 집착을 보이는 지옥의 뉴파워 블로거들의 수익도 그렇게 크게 우상향으로 나타나고 있진 않습니다.
돈 때문에 급조로 만든만큼 두드러지게 수익 창출이 되지 않는다면 금방 사라지는, 그 생명줄도 그리 길지 않다고 봅니다. 
 
뉴파워도 그렇고 일반 블로거인 올드파워든 거의 2022년 sk데이터센터 화재 이후
그리고 2023년 1월 티스토리 운영팀 광고 수익 사측 자유 선언 이후
계속해서 모든 블로거들 평균 수익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결국 CPM으로 변화한들 그렇게 달라진게 없다는 결론이죠.
올들어 처음 이제 막 시작이라 그런가봅니다. 아님 어쩜 크리에터들에겐 CPC방식이 여전히 사용될 수도있고....
어쨌든 구글에서 광고수익을 CPM 중점으로 변화했다는 점과 블로거들의 수익이 그간 광고 클릭에서 중점적으로 일어났다면 이젠 노출만되어도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점. 강조해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히 현재까지 블로그 수익 안정성은 여전히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어쩜 CPM 방식이란 광고주의 비용 부담을 덜고 구글의 수익도 늘어나는
구글과 광고주만 이점을 챙기는 윈윈 정책일수도 있지않을까?란 생각 입니다.
크리에이터들이야 하겠다는 사람 넘쳐나니 구글 입장에선 뭐 딱히 크리에이터까지 챙기며
함께 가야 할 파트너로 볼 이유가 없지않나?는 생각 입니다. 

 
앞서 말했 듯 티스토리도 그렇고 네이버 등 기업이 무료 제공하는 블로그란 결국 모두 남의 사업장입니다. 
순수한 자신의 영역, 자신의 수익 창출 공간이라 할만한 곳이 못되죠. 
 
결국 장기적인 블로거가 되겠다면 돈 문제를 떠나서 블로그 사측 운영 방침에 따라 블로거들께
지속적인 불이익 과 불쾌감 그리고 불공정하고 불공평한 볼성사나운 정책들이 지속될 수 있다는 문제로 인해
이제 대안은 개인 홈피 영역으로 가야하지 않나 생각 입니다. 
이제 인터넷 활동은 각자가 호스팅 업체에 돈주고 서버를 빌려 사용해야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사용면에서 지금에 블로그와 사용이 매우 유사한 워드프레스가 지금 당장엔 대안이지 않나 생각 합니다.
워드프레스는 쉽게 말해 사용자에게 돈을 받고 블로그란 플랫폼을 제공해주는 호스팅 업체 입니다.
한달 사용하는 서버 용량에 따른 월 요금을 지불하고 블로그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곳이죠.
 
티스토리처럼 카카오톡 임의로 수익분배하지 않고 광고수익 100%  모두 가져갑니다.
하지만 문제는 노출인데요.... 워드프레스보다 티스토리 노출이 월등히 높습니다. 당장에 수익이 창출되기도 힘들다는 점
중단기적인 투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결국 두개를 운영하다보면 워드프레스보다 티스토리가 아직까진 낫다는 결론에 다다릅니다.
그럼 여기서 생각해 볼 문제는 평생 블로그 할거다라고 장기적으로 본다면
지금부터라도 워드프레스를 시작해봄이 맞다고 봅니다.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 이렇게 블로그 2개를 운영하겠다는 초안을 잡고서 나름 관찰하며 블로그 1년 정도 한다면
나름에 향후 블로그 방향을 잡아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어쩜 대안은 블로그를 하지않는 게 대안일지도...

 

마치며...

일각에선 구글 광고가 언제까지 블로그에 달리겠냐고들하지만 그건 좀 신중히 접근해야 할 문제라 봅니다. 애드센스 광고는 모두 반응형입니다. 사용자의 정보를 수집해 거기에  맞는 광고를 노출합니다. 따라서 구글은 사용자들의 정보를 계속 수집 분석해 광고 노출하고 또 광고에 따른 사람들의 조건과 반응들을 계속 살피며 정보를 또 계속 수집하고
분석해나갑니다. 따라서 블로그 광고 큰 효과 없으니 사라진다 어쩐다는 건 너무 단순한 접근이지 않냐는 겁니다.
 
언제가는 반드시 AI가 모든 것을 지배 통제하는 시대가 올것이란 생각입니다. 엄밀히 말해 AI를 가장한 특정 집단 및 조직이죠. 요컨대 ai 앞세운 사람이 세상을 지배합니다. 
그때가 된다면 더이상 인간에 대한 정보수집 분석은 필요없는 시대가 되고 따라서 온라인에 사람들 보라고 광고 게재할 의미도 없어진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런 시대는 지금도 내일도 당장도 올 것 같진 않습니다. 따라서 
오늘 당장 블로그 할까말까? 망설이시는 분이라면 해도 좋다 권해드립니다. 
다만 이러한 침체기 그리고 암울한 미래들이 깔려있습니다. 요즘 뉴스에서
MZ전국구 조폭이라고 소개들 하죠?
전국적으로 젊은 문신족 세력들이 뭉쳐 세상 무서울거 없이 살아가며 밤죄 일삼는다는...
 
블로그도 마찬가지 입니다. 뉴파워세대 블로거들끼리 서로 뭉치는 이상야릇한(?) 분위기도
블로그 카테고리에 강하게 감지된다고 합니다. 
 
뉴파워들끼리 뭉쳐 다른 블로거들의 개인정보 수집 동향 파악과 소,중,대 집단별로 나누어 계속 정보를 수집해
통계를 내며 블로그 시장 전체를 지배하려는 움직임들이 감지된다며 음모론 세력들은 말합니다.
이러한  블로그  현상태에 따른 미래 비전과 마음가짐을 가지고 계획과 함께 블로그 사용하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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