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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년 전야제/영국 신년/영국 불꽃축제/UK New Year's Eve/New Year's Eve/NYE/런던/뉴캐슬/리버풀/스코틀랜드/리즈

by [시론]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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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이면 세계 많은 나라들은 새해 1월 1일 알리는 종소리와
불꽃 축제를 즐긴다. 대한민국도 매년 마지막날 각 지자체 중심으로 다양한 타종 행사와 성대한 불꽃쇼로
신년 전야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걔중 대한민국 수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매년 국내 최고 많은 인파가 몰리며 
국민들께 인기 많다. 2023년 올해 마지막 날 보신각엔 10만 인파가 몰렸다고 한다. 

[2024.01.01 연합뉴스 기사]

 
2024.01.01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12월 31일 '새해 전야제(NYE(New Year's Eve)' 
축제 즐기기 위해 보신각에 몰려든 인파는 무려 9만7천여명 이라 서울시가 밝혔다고 한다. 
이는 지난해 모인 5만명 보다 2배에 달하는 숫자라며 서울시는 밝혔다. 
 
"이토록 호화스럽고 아름다운 불꽃 쇼는 태어나 처음 입니다 원더풀 서울! 아름다워요!"
올 여름 캄보디아에서 온 경기도 거주하는 모자 눌러 쓴 테오(23) 씨는 친구들과 함께
난생 처음 즐기는 화려한 불꽃쇼라며 매우 기뻐했다. 
 
"이런 불꽃, 음악 행사들이 모두 공짜는 아닐텐데... 시에서 예산 얼마를 쓰는지 사뭇 궁금합니다" 
은평구에 사는 두꺼운 검은 롱패딩에 뿔테 안경 쓴 김수진(28)씨 의견이다. 
 
"고 탄소로 지구가 열병 앓는데 이런 행사는 쓸데없이 과도한 탄소 에너지 낭비라 안타깝습니다"
집에 있기 따분해 혼자 왔다는 MLB 모자 눌러쓴 신림동 거주 정철현(42)씨는 다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대두 즐길 건 즐겨야죠!"
브라운 양가죽 자켓 입고 나온 삼성동 거주하는 직장인 허철(29)씨는 케시미어 목도리 두른
검정 가죽 부츠에 여자친구와 함께 축제를 만끽하며 즐거워했다.
 
이렇듯 화려한 불꽃 반짝이는 축제 아래 국민들간 서로 여러 엇갈린 의견들이 많다. 
참고로 서울시는 매년 보신각에서 열리는 새해 전야제 행사에 시 예산 얼마 쓰는지
국민들께 대대적으로 밝혀오지 않는단 대국민 의혹도 많다. 
 
그런가 하면 지구 반대편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NYE 축제 여는 영국 런던시는 매년
약 200만 파운드(한화 약 32억) 가까이 쓰고 있으며 2023년 5월 6일 찰스3세 국왕 즉위식
이후 처음으로 열린 런던시의 2024 NYE 행사에 런던시는 작년보다 두배인
약 400만 파운드를 썼다고 한다. 
참고로 캠브리지셔( Cambridgeshire)에 본사를 둔 티타늄파이어웍스(Titanium Fireworks)사가
전시한 이번 불꽃쇼엔 12,000개 이상의 불꽃이 쓰였다고 한다. 
 
앞서 2023년 12월 31일 영국은 비내린 악천후 날씨로 NYE 불꽃쇼 취소 될 위험도 있었다. 
이날 영국 기상 예보관들은 12월 31일 오전 강력한 120킬로미터 강풍과 폭우에 대한
폭풍 경보를 발령했으며 때문에 남부 지역에선 미리 불꽃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

[2023.12.31 오후에 강력한 안개와 비 내린 영국 런던]

 
하지만 다행히도 강력히 내리던 비는 밤 늦게 잠시 그쳤고 그동안 비 맞으며 런던 웨스트민스터 궁전 템즈강변에
모인 엄청난 인파에 사람들은 엘리자베스 타워에 걸린 2024년 새해 알리는
빅벤(BigBen) 종소리가 런던시에 울려퍼지자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런던 불꽃쇼를 즐길 수 있었다. 
 

 
 "런던은 모두를 위한 곳('London A Place For Everyone)" 
하늘을 나는 드론에 장착된 레이저 불빛 메시지가 불꽃쇼 서막을 알리며 2024 NYE 축제 결말을 장식 할 화려한 신년 불꽃쇼가
올해에도 탈없이 진행됐다. 

[London: A Place For Everyone]
[2024 NYE LonDon]

 
불꽃쇼가 끝난 직후 런던시장 '사디크 칸(Sadiq Khan)'은 London A Place For Everyone 관련
자신의 SNS 엑스(구트위터)에서  그 의미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엑스에서 칸은 평화, 사랑, 화합의 런던은 우리 모두를 위한 곳, 새해엔 당신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강력하게 공정하고 친환경적인 미래가 우리에게 있다 그리고 우리는 최고의 보건 서비스 "NHS가 있습니다!"며
새해 소망 메시지들을 전했다. 허지만 이런 메시지가 런던 극단적 지지층만 결집하는 그의 정치적 발언이라며
신년 행사를 개인 정치적 용도로 사용한다는 비판도 많다. 
 
 

[런던 시장 사디크 칸(Sadiq Khan),1970(53세)]

 

 
 

[NYE 즐기러 런던에 모인 사람들]

 
또 성대한 축제가 열린건 런던 뿐만이 아니다. 축제의 나라 영국인들은 애든버러, 리버풀, 뉴캐슬,리즈에 모여
쏟아지는 비에도 아랑곳 않고 멋지게 차려입고 나와 축제를 즐겼다. 

[강력한 뉴캐슬 여자들은 비바람에도 아랑곳 않고 놀건 놀아야한다며 NYE 축제 길에 나섰다]

 

[리버풀 클럽 거리에서 2024 새해 종소리 행사 끝나자마자 다급히 술집을 향해 뛰고 있다]

 
 

[리버풀 클럽 거리 두 친구가 몸은 적셔도 좋으니 머리는 내줄 수 없다며 자켓으로 머리를 가린채 술집을 찾고있다.]

 
 

[에든버러에 일본 유학생 친구들은 2024 카와이 미소짓는다.]

 
 

[남부 촌뜨기들과는 다르다! 일주일간 술 마시는 '호그머네이(Hogmanay)' 축제 속 즐거워하는 프랑스 자매]

 
 

[12월 31일 리즈에서 두 여자가 동시에 뺨에 키스하며 다가올 새해 행운을 불어넣는다]

 
 

[31일 리즈 유쾌한 친구 넷이서 NYE 행사 즐기 위해 한컷]

 

[뉴캐슬 번화가에 우산 든 두 미녀가 떴다! 하지만 우산에 대한 미적 감각은 부족해 보인다. 그녀들을 본다면 꼭 묻고 싶은게 있다 "허벅지 재단은 직접한건지?" ]

 
 

[2023년 마지막 밤, 착하게 생긴 두 친구가 펑크한 양가죽 자켓에 깔맞춤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집을 나섰다 그런데 자켓이 좀 작아보인다. 그녀들을 본다면 부탁하고 싶다 "범고래 에어포스는 제발 그만...."]

 
 

[12월 31일 밤 뉴캐슬에서 가장 비를 잘 피하는 여자들이다. "육중한 체구에 문신 팔뚝 여성은 기괴한 공포감을 불러일으킨다" 옆에서 보던 친구 의견]

 
 

[잘가라 23 반갑다 24, 에든버러 호그머네이(Hogmanay) 축제 중 거리에 술꾼들이 모였다]

 

[이것이 호그머네이! 에든버러에서 새해를 맞겠다며 스페인에서 온 가족]

 
 

[에든버러에서 스코틀랜드 정통 모자 쓰고 핫도그 손에 든 커플]

 

[브라질에서 호그머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왔다. 스코틀랜드 바지는 남녀평등? 균등?]

 
 

[맨체스터에서 비에 젖은 거리를 걷다 뒤돌아보며 찰칵 반짝이는 우주복 부츠는 새해에 걸맞는 미래 지향적 패션?]

 
 

[런던에 몰린 최대 인파만큼 최대 경찰력들이 런던에 왔다 사람들 동선 파악과 위협적인 단체들 여부를 단속 감시한다]

 
 

[2023년 12월 31일 뉴캐슬 거리에 멋진 친구들이 모였다 ]

 

[뉴캐슬 눈부신 금발과 해변 빛에 그을린 탄탄한 피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두 친구]

 

[뉴캐슬에서 NYE 행사를 위해 거리에 나선 커플]

 

[리즈에 모인 친구들의 환한 표정은 시무룩한 날씨와 대조적이다.]

 

[런던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안전 팬스에 올라선 친구들 - 2024년엔 루저 탈출!!]

 

[2024년 1월 1일 버밍엄 - 금발 안경 여자는 앞 사람을 걱정하는 눈치다]

 
 

[2024년 1월1일 맨체스터 새해 시작부터 비바람 맞는 여인들 - 그래도 해피 뉴이어]

 

[새해 새벽부터 리버풀 술집 거리에 나선 두 친구 머리를 건조하게 보호하고 있다.]

 
 

[리즈에서 2024년 새해 종이 울리자 포효하는 사람들]

 
 

[리즈에서 2024년이 시작되자 기뻐하는 친구들 ]

 

[리즈에서 2024년을 맞는 반짝이 두 친구]

 

[영국 신년 행사 불꽃 축제]
[영국 불꽃 축제]
[영국 불꽃 축제]
[영국 불꽃 축제]
[영국 불꽃축제]
[영국 불꽃축제]
[영국 불꽃 축제]
[영국 불꽃 축제]

 

[영국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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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2024 영국]
[영국 신년]
[영국 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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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불꽃축제]
[영국 불꽃 축제]
[영국 신년 불꽃축제]
[영국 신년전야제 불꽃]
[영국 신년 축제]
[영국 신년]

 
세계 최강의 불꽃쇼를 자랑하는 영국은 한국과도 아주 친한 사이다. 
지난 IMF 때 엘리자베스 여왕께서 대한민국에 직접 찾아와 국가를 살피고 도움 줄 만큼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으며 2024년 올해로 한영 수교 141주년 맞을 정도로 두 나라의 관계는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1999년 쌍용자동차 광고]

 

[쌍용자동차 광고]

 
 

[2023.11.21 - 왼쪽부터 영부인 김건희,대통령 윤석열,찰스3세 국왕,카밀라 왕비,윌리엄 왕자,케이트 왕세자비]

 

[ 2023.11.21 - 세계 최강 영국 기마병 호위 받으며 마차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과 찰스 국왕]

 

[ 2023.11.21 - 특별 근위대 호위를 받는 최고 정상들의 마차]

 

[ 2023.11.21 - 찰스국왕과 윤석열 대통령이 긴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2023.11.21 - 후발대 마차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왕세자비가 다정히 마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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