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2 과자 전문 기업 오리온에서 '리미티드에디션(기간한정생산품)'을 출하해 제과 업계에
강력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하한 한정판은 오리온사의 대들보 초코파이를 재해석한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 이다.
2022.12.12 오리온 관계자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해피베리 쇼콜라가
"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먹으며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데 제격이다"
이번 겨울 한정 생산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처럼 해피베리 쇼콜라가 올해 처음 출시된 이른바 '신상(신제품)은 아니다.
지난 대한민국 19대 대통령 문재인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코로나-19(COVID-19)
핑계로 국가 공포 분위기 조성하며 국민 탄압하던 2020년 겨울부터 출시돼 왔다.
때문에 오리온이 집에 갇힌 국민들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게끔 노력의 일환으로 이 같은
신제품 출시한 것이란 소문도 많다.
이렇듯 암울한 대한민국 겨울에 태어난 해피베리쇼콜라의 2년간
변천사는 아래와 같다.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등에 접수된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올해에도 '초코파이情
해피베리쇼콜라'를 겨울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오리온은 이번 3번째 해피베리 쇼콜라
출시 배경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더해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했다.
현재 시장에선 12봉지 담긴 한 상자당 4,200 ~ 6,000 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
또 이번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 상자 옆면엔 친절한 설계 도해가 표기돼 소비자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
"옆면 설계 도해를 통해 입에서 사르르 녹는 초코파이의 묘미를 좀 더 과학적이고 또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애요"
이번 초코파이 베리쇼콜라를 섭취한 정세나(21,여)씨는 상자 옆면 설계 도해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위 설계도해에서 설명하듯 달콤쫀득한 마시멜로 사이 깊숙이 총 3종류의
딸기잼이 첨가된다.
1. 라즈베리
2. 스트로베리
3. 크랜베리
일명 산딸기를 비롯 우리가 흔히 먹는 딸기를 시작해 앵두딸기까지 첨가한
이번 오리온의 해피베리쇼콜라는 "개발자의 딸기에 대한 깊은 조예와 의지가 담긴 작품 " 이란
평가와 함께 "딸기의 끝판왕!" 이란 소비자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는다.
"옆에 똑같은 12개 들이 한 상자당 천 오백원, 천 구백원 짜리 롯데 초코파이, 크라운 초코파이들을 두고서
자그마치 무려 4,800원 초코파이를 구매하기란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이번 해피베리쇼콜라 구매에 앞서 강력한 가격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다며
전용길(34, 남)씨는 착찹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하지만 전 오리온을 믿었습니다 어차피 크라운, 롯데 저런거 사봐야 한두개 먹고 안 먹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오리온은 다릅니다 항상 최고의 과자만을 만들어왔습니다 비싸지만 반드시
그 값어치 할거란 믿음으로 구매했지요 하하"
방금 먹은 해피베리쇼콜라가 꽤나 만족했던지 전용길씨는 환한 미소를 보였다.
"맛이 어땠는데요? 만족은 하나요?"
"환상적이었어요! "
전용길씨에게 묻자 곧바로 대답이 돌아왔다. 전용길씨는 강력한 가격 때문에 망설였지만
그의 믿음은 곧 감동으로 되돌와왔다며 입안에서 반죽되는 쫀득한 마시멜로와
달콤한 카카오 케익 끝맛 속에서 빵빵 터지는 입속 딸기 파티는 말 그대로 환상이었다며
환상, 그 이상에 형용을 할 수 없다며 감동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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