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대표 성상납 의혹이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고있다.
이준석 성상납을 폭로한 가세연은 지난 2021.12.27 방송에서
2016년 대전지검 수사기록부를 공개한다.
수사기록부엔 지난 2013년 김성진이란 한 사기꾼으로부터 이준석이 성상납
받은 수사내용이 있었고 가세연의 강용석, 김세희 두 사람은 수사기록을 보도하며 이준석 대표를 힐난하게 비판했다.
또 가세연은 2022년 해가 바뀌어서도 멈추지 않고 후속 보도로 이준석 대표 성상납 방송을 이어나간다.
2022.04.04 가세연은 이준석 대표 성상납을 재차 언급하며 지난 해 성상납 의혹
첫 방송 나간 직후 이준석 대표가 몇 시간만에 증거인멸 시도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 속 이준석 대표와 전화통화한 장ㅇㅇ이란 사람은 대전에서 소위 물장사 하는 사람으로서 2013년 당시
이준석 대표에게 접대한 사람으로 잘 알려진 그런 사람이다.
가세연은 방송에서 이준석 대표 성상납 관련 많은 증거가 장ㅇㅇ이란 사람에게 있다 소개하기도 했으며
정황상 이준석 대표가 증거인멸을 위해 장ㅇㅇ에게 긴급전화 했다는 논조로 보도했다.
뿐만이 아니었다. 가세연 성상납 첫 보도 나간 지난 27일 밤10시 51분, 이준석대표 통화 끝나고
몇시간 후인 새벽 2시경 이 대표 최측근 김철근 실장이 다급히 대전 장ㅇㅇ에게 찾아간
전화녹취까지 공개했다.
이같이 식목일 하루 전인 4월 4일 가세연 방송에선 지난 12월 27일 이준석 대표 성상납 첫 방송나간
당일 밤 이준석 측의 재빠른 증거인멸 시도 정황을 공개한 것이다.
방송을 본 국민들은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성상납 했다는 데에 확신을 가진 계기가 되었으며 또 여러 정치인들조차 대선 기간이란 민감한 시기에
당대표와 김철근이 긴급히 움직인 정황들만 봐도 미심쩍은 게 많다며 이준석 성상납에 대한 강력한 의혹들 드러냈다.
그런데.... 그런데 4월 9일 SBS뉴스에선 4월 6일에 있은 강용석 소장과 이준석 대표 두 사람 간에 1분 남짓한
통화 녹취록 전체 내용을 공개해 국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왜냐하면 SBS가 보도한 전체 녹취록엔 그동안 성상납 이준석의 그 어떤 불의와 맞서 싸우겠다던
강한 모습에 강용석 소장은 온데간데 없고 출세에 눈먼 사람처럼 비겁한 웃음 뒤에 숨는
약아빠진 강용석 소장의 목소리가 여과없이 국민들께 공개된 것이다.
녹취록 전문엔 4월4일 가세연이 보도한 증거인멸 방송에 매우 화난 듯이 항의하는 이준석 대표와
미안해 하는 강용석 소장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겼다.
녹취에서 "고발도 취하하고.... 영상도 내리고 다 할께요" 강용석 소장은 말했다.
또 강 소장은 이준석 대표에게 "하여간 잘 모시겠습니다"며 굳이 하지않아도 될 아첨까지 떤다며
국민들은 강용석 소장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녹취록을 접한 국민들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 모르겠다"며 "어쩜, 이준석 대표의 주장대로 성상납은
가세연의 새빨간 거짓일 수도있다" 대국민 의혹도 여럿 제기됐다.
그도 그럴 것이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폭로는 이미 반년이 지났고 또 경찰 고발 3개월 지나도록
여야 양당을 비롯 정치권과 언론에서는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을 일체 언급하지도 않으며 나아가
고발 접수받은 경찰에서도 깜깜무소식이다.
요컨대 이준석 성상납 의혹은 한낱 사회에 떠도는 루머란 대국민 의견이 강하다.
그런가하면 한 국민은 다음과 같은 우려를 드러냈다. "영상을 지우겠다는 발언은 좀 충격입니다"며
"가세연이 여론을 손에쥐고 국민들 마음 들었다 놨다하며 이 대표와 협상하려했던 모습은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사회 문제 같아요" 강용석 소장의 영상 지워주겠다고한 발언은
매우 심각하다는 의견을 냈다.
아래는 SBS뉴스 강용석-이준석 풀녹취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 댓글이다.
반면 일각에선 "강용석 소장의 전략일지도 모른다!"며
"앞에선 허허실실 웃고 이준석 등 뒤에서 칼 꽂으려한 강용석의 전략이었을 것" 추측도 오갔다.
요컨대 4월 9일 SBS뉴스가 공개한 녹취록은 그동안 이준석을 견제해온
강용석 소장의 태도와는 별 상관없다는 주장이다.
한편, 이준석-강용석 전화통화가 이루어진 다음날 4월 7일 가세연은 그동안 이준석 관련 올려논 많은
게시물들을 삭제했다. 9일 녹취록 공개 이전이던 당시 국민들은 가세연이 왜 삭제했을까?
의아해 하며 혹시 가세연과 이준석 국민의힘 서로간에 은밀한 뒷거래가 오간 끝에
가세연이 삭제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리고 삭제된지 몇시간 후인 7일 오전 11시, 가세연 김세희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게시물 삭제관련 다음과 같은 입장을 냈다.
김세희는 7일 페이스북에서 이준석 브로커 기자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다음과 같은 제안을 받았다며 내용을 밝혔다.
이준석 브로커 기자는 김세희들에게 "한기호 총장이 안건을 내일 안올릴거라고 말하고 다니는데,
내일 올릴거고요. 영상이랑 커뮤니티 글 다 내려주시면 이준석 대표가 승인해주실 거에요.
지금 바로 삭제 조치 바랍니다" 요컨대 강용석 경기도지사 출마 관련 국민의힘
입당하고 싶으면 게시물들 삭제하란 제안이었다.
김세희는 이 제안을 무시했지만 당시 함께 이야기 들은 한 직원이 김세희 대표 측과 아무 상의없이
게시물들을 삭제한 것이라며 이준석 관련 게시물 삭제는 가세연 의지와는 무관한
결국 한 직원의 실수라는 논조로 관련 내용들에 정황과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김세희는
삭제된 영상들은 원상복구 시켰고 그외 게시물들은 추후 다시 원상복구 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렇게 가세연 이준석 게시물 삭제로 한바탕 난리를 치른지 이틀 지난 4월 9일
SBS뉴스에선 지난 6일 강용석-이준석 통화 녹취록 전문이 보도된다.
여기에 김세희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강 소장 입장을 대변하듯
당시 상황에 대한 방대한 양에 긴 장문 글을 올렸다.
9일 김세희 페이스북 내용을 요약하면 이준석-강용석 통화가 이루어진 4월 6일,
이준석 브로커 기자가 먼저 가세연에 연락해왔고, 강용석은 기자의 연락을 받고
이준석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또 김세희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SBS뉴스가
통화 녹취록 대공개한 9일보다 앞선 4월 7일에 쓴 본인 페이스북 글을 소개하며,
브로커 기자의 유혹적인 제안이 있었지만 결단코 가세연들은 더러운 뒷거래는 하지않는다며
정정당당한 보도할 것이란 메시지를 전했다.
하지만 국민들은 김세희 입장을 곧이곧대로 믿지 못하겠다는 입장이다.
왜냐하면 4월 6일 이준석대표와의 통화에서 강용석 소장이 고발취하, 영상 삭제하겠다고한
발언이 SBS뉴스가 보도한 녹취록 전문 영상을 통해 드러났고, 또 이준석-강용석 통화 이튿날이던 7일
국민의힘 한기호 총장이 언급된 브로커 기자의 연락 받은 이후 가세연이 게시물들 삭제한 건 사실인데,
비록 복구했다곤 하지만 게시물들 삭제를 단순히 한 직원의 실수라고만 생각하기엔
여러 정황상 개운치 못한 부분이 많다며 김세희 페이스북 해명이 다소 신뢰성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았다.
요컨대 삭제/복구했던 짧은 시간동안 가세연 이준석 간에 강력한 거래 협상이 오간 끝에
결국 협상 무산되자 이준석 관련 게시물들을 다시 올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
또 국민들은 평소 김세희 본인 스스로 좌파들은 말이 많다며 해명 길게하는 좌편향 정치 인사들을
비판해오던 평상시 김세희 모습들을 지적하며 김세희 본인 페이스북에 이말 저말 장황하게 써나간 글을 비판했다.
"사실만 간략히 말해라! 글이 너무 길다!!"며 "여윽시 내로남불!"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이란
비겁한 시각 잣대를 세운 김세희에 대한 조롱을 늘어놓으며 강력히 비판했다.
또 한 국민은 "가세연 당신들이 그토록 경멸하던 성접대 이준석을 상대 안하고 영상 삭제 안했으면 됐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용석의 통화내용 그리고 게시물 삭제와 복구, 많은 것들이 참 공교롭다"며 여러 정황상 가세연이 신뢰할만한 조직 같진
않다는 의견들로 가세연을 믿지 못하겠다는 국민들도 많았다.
[가세연이 보도한 이준석 성상납 사태 타임라인] | |
날 짜 | 내 용 |
2021.12.27 오후 7시 ~ 8시 20분 | 가세연은 지난 2013년 이준석이 사기꾼 김성진으로부터 성상납 받았다는 2016년 대전지검 수사기록 내용 보도. 증거물 가진 제보자도 다수 있다며 장ㅇㅇ씨 언급. |
2021.12.27 오후 8시 45분 | 이준석 대표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김성진 사기 사건은 본인과 무관한 일이라며 가세연의 일방적인 공격이라 주장. |
2021.12.27 오후 10시 59분 | 이준석 대표는 페이스북 글 올린지 약 2시간 이후 가세연이 언급한 증인 장ㅇㅇ씨와 통화. |
2021.12.28 새벽 2시경 | 이준석 최측근 김철근 실장 장ㅇㅇ과 만나기 위해 대전 내려가면서 여러번 통화. |
2022년 1월 | 이준석, 성상납 관련 경찰에 고발당함 |
2022.04.04 오후 7시 | 가세연, 방송에서 위 타임라인들 다시 정리 보도 함. 또 지난 12월 27일 이준석과 김철근 녹취록 공개하며 이준석과 김철근이 증거인멸했다 주장. |
2022.04.06 | 이준석 브로커 기자가 대구 달성에 있던 가세연에 접근해옴. 기자는 가세연에게
"이준석 대표가 내일 오전 최고위에 강용석 복당 안건을 올릴 것이다. 지금이라도 빨리 영상과 커뮤니티 글 다 삭제해라"며
"강용석 소장은 지금 바로 이준석 대표에게 전화해라. 지금 전화하면 이준석 대표가 전화 받을 수 있다" 내용을 전해옴.
통화 내용 중 강용석 입에서 고발 취하하고 영상 및 게시물들 삭제한다는 말이 나옴. |
2022.04.07 | 가세연은 이준석 브로커 기자로부터 연락을 받음. 기자는 왜 아직 이준석 관련 영상 등 게시물들 삭제 안 했냐며 강용석 국민의힘 입당하고 싶으면 빨리 삭제하라는 내용 전달함. 가세연 측에서는 이 안건에 대해 직원들과 전체 카톡을 함. 얼마 후 이준석 브로커 기자 요청대로 관련 게시물들 삭제함. 그리고 1시간 만에 다시 원상복구함. 이 사실들에 관해 가세연 대표 김세희는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게시물 삭제는 가세연 의지와는 무관한 한 직원의 실수라며 원상복구했다고 입장 밝힘. |
2022.04.09 | SBS 뉴스, 4월 6일 이준석-강용석 전화통화 녹취 전문 대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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