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후 탈모 증세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계신데요~
최근 그런 분들께 희망적인 소식이 있어 포스팅 합니다~
작년 7월 모더나 1차 접종 이후 강력한 탈모가 왔다며 사진을 올린 일본 20대 여성 소식이 세계적 충격을 주었는데요.
그런데 2022.01.21 자신의 블로그에 "머리가 다시 자라고 있습니다"며 최근 근황을 알려왔습니다.
아쉽게도 할머니처럼 흰 머리가 나지만 여성은 우선 머리가 자라는 것에 크게 기뻐하며 블로그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어요~ "어쩜 꼼꼼히 메이크업하고 멋지게 만들면 나름 꽤 느낌있는 헤어스타일로
보이지 않을까?, 혼자 상상도 했답니다 헤헤" 그러면서 "요즘은 머리를 잡아당겨 확인하고 있어요"라며
머리 빠지던 현상이 멈추고 확실히 새 머리가 자란다며 근황을 알려왔어요~ (정말 다행이네요~)
또 여성은 "코털도 자라며 눈썹도 얇게 자라나고 있습니다"며 색바랜 흰털이 몸에서 자라난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그런데 코털까지 빠졌다는 건 첨 알았네요... 코털은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인체를 지켜준다 들어서 없으면 몸에 많이 안 좋다고 알고 있거든요...)
이렇게 자라난 여성의 머리는 노력의 결실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우선 그녀가 안정을 취하도록 남편이 많이 도와줬다며 그녀는 블로그에서 남편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나아가 그녀의 생계에 지장없게끔 회사에서도 상사들이 많이 배려해주어
회사도 잘 다니며 회사와 병원 진료를 병행하며 머리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다구 해요~
이제 마지막 남은 과제는 머리 색깔이 다시 검정색으로 되돌아올지의 여부와
이렇게 계속 자라나게 되는건지 등 좀 더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어쨌든 이런 소식은 백신 접종 이후 머리 빠지는 절망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게나마 희망이 될 것 같네요.
약 6개월간 우수수 빠지기만 하던 그녀의 머리가 다시 자라게 된 것은 무엇보다 전문 주치의에
꾸준한 진료와 주변에 따듯한 배려와 도움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이상! 오늘에 코로나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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