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독자 34만 9천명을 보유한 룩북(Look-Book) 유투버 이블린 소식에 사회가 떠들썩 합니다.
[뒤태미인 이블린 Evelyn] 채널을 운영하는 이블린씨는 유투브에서 개인 패션쇼 영상을
컨텐츠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블린씨는 방송에서 하우스나 재즈같은 감각적인 음악을 틀구선
그녀만에 패션쇼를 열어갑니다.
나아가 방송에서 환복하는 과정까지 과괌히 보이며 꾸밈없는 패션력을 과시하는데요~
이런 그녀의 룩북 영상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하루 이블린은 VIP 회원들만 따로 모아 룩북 방송을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노출이 강력했다며 사회 구설수에 오르게 됩니다.
여기서 구독자 10만 유투버 구제역이란 사람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구제역은 이블린의 그날 소위 VIP 영상은 노출 정도가 지나치다며
부정적 의견을 내비쳤으며 이블린을 사회적으로 비판하는 그 어떤 여론에 발판을 마련합니다.
참고로 유투버 구제역은 평소 사회 불의를 폭로하며 권선징악을 행해오던 소의 정의 유투버로
널리 알려진 사람 입니다. 때문에 그의 시청자들 성향은 사회 부정 문제에 활활 불태우는
정의로운 성향이 꽤 강하다고 알려져왔습니다. 그런 구제역이 이블린의 선정성에 대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급기야 이블린은 여론에 가십거리가 되었습니다. 결국 구제역이 나서면서 이블린을 규탄하는
강력한 사회 여론이 형성된 것이라 국민들은 말합니다.
때마침 대한항공 노조 측에서도 이블린 그녀가 유투브에 올린 [승무원 룩북] 영상이
도가 지나치다며 경찰에 고발 합니다. 고발 내용에 골자는 승무원 룩북 영상이 항공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승무원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블린이 입은 승무원 유니폼은 엄밀히 말해 대한항공 유니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대한항공 노조 측은 자사 승무원 복장과 유사하다며 2021.12.21 이블린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및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유포)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그러면서 노조 측은 “유튜버 영상이 대한항공 승무원의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직업적 자존감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고, 대한항공 이미지와 신용, 브랜드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고발사유를 여러 언론을 통해 밝혔습니다.
그렇게 지난 12월 21일 고발 당해 유투브에서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그녀가 최근 문제될만한 소지에 여러 영상을
삭제 후 2021년 하이라이트 영상들을 올리며 활동을 재개해 재차 선정성 문제에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실태입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블린씨가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는 여성 아이돌 그룹 그리고 여러 연예인들과 비교해봐도
"별로 야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물며 대한민국 케이블 방송들에 비하면 되려 이블린의 노출
수위나 선정성이 "매우 약하다!"의견들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유독 유투브 방송하는 이블린씨를 대하는 사회 도덕적 잣대가 왜이리 강력한건지
이해가 안 간다며 국민들은 말합니다. 결국 네티즌들은 대한항공 노조의 고발이 형평성에 어긋나며 개인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돈과 권력을 쥔 방송사는 돼고 유투버는 왜이리 제약이 많냐!!"
국민들은 외칩니다.
하지만 거기엔 반박도 있었습니다. 이블린의 승무원 룩북은 비행기 승무원이란 직업군에
성적으로 왜곡된 인식을 주입시킨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런 반면 어떤 영상이 나오든 그것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것이지 그것을 마치 특정 업종과 묶어 관련 종사자들의 영역에서만
해석하는 건 적절치 못하다는 반박도 뒤따랐습니다.
이렇듯 상당히 복잡한 양상으로 가는 모양새 입니다. 따라서 이블린 사태에 그 결말에 따라
앞으로 대한민국 사회 구성원들에 개인 표현의 자유가 어디까지 용인되는가?에
대한 심각한 문제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언론업자들이 이번 사태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며 여론을 조성해낼지 또 이블린 그녀는 어떤 미래를 개척해나갈지의 여부에 사회적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결국 개인 표현의 자유가 국가적 허락하에
어디까지 용인되느냐?의 근거가 마련된다는 이유일 것입니다.
한편, 음모론 세력들은 "LGBT, 좌파 것들은 거리에서 발개벗고 난리쳐도 여성계와 언론이 왜 가만놔두냐?"며
"이블린 사태의 본질은 누군가 위에서 찍어 누르는거다!" 의견을 모았습니다.
(찍어눌러? 누가? 왜?)
그러면서 "이블린 영상은 유투브에선 흔한 영상이다!" 음모론 세력들은 말합니다.
- 공공 도덕 기준(사회적 통념)은 무엇일까?
대한민국 사회에서 한 개인이 사회적 통념의 기준점을 어떻게 정할까요?
그것은 아래와 같다며 국민들은 말합니다. 개인의 사회적 통념 기준점은 대충매체(언론, 방송)
관념, 시선들과에 ㅡ 수평을 이룬다 말합니다.
- 왜 대중의 시선은 대중매체(언론,방송)와 수평관계?
영국의 근대 교육학자 로렌드 힐(Rowland Hill)은 "인간은 교육을 통해 사회성을 갖는다" 하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사회적 통념은 어쩜 교육에서만 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세상은 변했고
조금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꼭 교육만으로 사회성을 갖진 않는단 겁니다.
왜냐하면 인간(대중) 앞엔 문화, 예술, 교육을 아우르는 대중매체(언론,방송)가 나왔기 때문일 겁니다.
- 왜 대중매체냐?
거기엔 아래와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법률은 전문 영역 입니다. 또 교육은 대중매체만큼 쉽고 빠르고 재밌지 않습니다. 대중이 접근하기 힘듭니다.
결국 대중의 사회적 통념과 인식은 늘 대중매체(언론,방송)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럼 과연 대중매체가 바른 길라잡이 일까요?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도덕성과 수위 기준도 방송사 언론사마다 다릅니다.
문제는 우리가 공공교육에서 배우는 통념을 거의 웃도는 것들입니다. (왜 그런지는 아래에 또 설명이 있습니다)
때문에 사회적 갈등이 발생합니다.
또 대중매체는 권력 조직이며 나아가 공익성을 띈다하여 법률도 유연하게 피해가는 게 사실입니다.
요컨대 법률의 구속력에서 상당히 자유로운 편입니다. 결국 개인이 대중매체에서 얻는 통념으로 살아가다
소송에 휘말리면 형평성 문제가 거론될테고 개인, 나아가 사회적 갈등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법적 처벌을 눈앞에 둔 개인은 국가란 큰 틀안에서 탄압 받는 기분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 왜 이런 일이 발생하나?
아무 정보도 지식도 없는 개인은 사회 끝 바닥에서 이제 여러 지식의 벽을 타고
사회적 통념이란 꼭지점으로 올라야 합니다. '공공체'를 이루는 한 면을 선택해야겠죠?
앞서 말했듯 일반적인 개인은 대중매체 벽을 타고 사회적 통념으로 향합니다.
따라서 개인의 수위가 대중매체 선에 있다보니 늘 법률과 충돌하며 사회적 공공교육 기준(도덕적 기준)으로 놓고
보아도 상당한 갈등을 갖게 됩니다.
- 그럼 대안책은?
교육/ 법률/대중매체 이른바 삼 기관의 수위를 수평으로 맞추면 됩니다.
진짜냐구요? 그런일은 절대루 없습니다. No~No
각 삼 기관 그 속에 단체 저마다 종교/윤리/사상/이념/이해관계 모든 것이
제 각각 입니다.
1. 우선 법률은 국가 질서 초석으로써 가장 강한 보수성을 갖습니다.
2. 교육은 질서 안에서 여러 사람과 융합해 사회 속에서 삶을 응용하는 기술/방법을 가르친다는
주된 목적아래 비교적 보수성향이 좀 가벼워집니다.
3. 대중매체는 우선 대중이 갖는 기본적 갈망과 인간의 원초적 욕구 등을 해소시키며
국가 여론을 주도해 나가야 합니다. 말초신경을 자극해 지속적으로 대중에 관심을 끌어야 하므로
가장 가벼운 보수성을 갖는다는 게 많은 사람들에 의견일 것입니다.
결국 이것이 위에 언급했던 [사회적 통념 충돌] 입니다.
결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것은 국민들 서로간에 적절한 양보와 이해라며 많은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허지만 '적절' '양보' '이해' '배려' 이것마저 사람들 저마다에 기준이 다릅니다. 과거엔 공공교육에서 이 갈등의
거리를 좁혀나갔으나, 21세기에 들어 각 나라마다 교육에도 거대한 이데올로기가 극심해지며
적절한 완충역할을 못해내고 있다는 게 국민들 여론입니다.
때문에 사회적 기준, 형평성, 도덕 문제가 들어가면 상당히 심각해지는 게 아닐까요?
이상~ 이블린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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