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출시된 3매치 퍼즐 게임(동일한 3개블럭 맞추기)에 권좌 'LINE 포코 포코'가
일본 만화가 3대 천왕 다카하시 루미코의 '시끌별녀석들'과에
[시끌별녀석들x포코포코]콜라보로 새롭게 출시돼 일본열도가 떠들썩 하다.
[시끌별녀석들x포코포코]에 이번 콜라보는 기존 3매치 퍼즐게임에 권좌를 누려온
포코포코에서 코믹스계에 거장 다카하시 루미코의 역대급작이라고 할 수 있는 '시끌별 녀석들' 캐릭터와
특별 스테이지 등을 함께 버무려 플레이에 더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은 2021.08.02 출시되었으며, 이번 콜라보에서 특별한 조건을 만족 시키면
특단에 선물도 지급된다. 바로 만화계 거장 다카하시루미코 그녀의 LINE 스탬프다.
스탬프 지급 만족 조건은 일반스테이지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새로운
콜라보 스테이지 총 7개를 클러어하면 주인공 라무와 아타루 그리고 작품 내 감초역할을 맡은
꼬마 도깨비 자리텐과 재벌2세 멘도 총 4인의 캐릭터 스템프가 지급된다.
이벤트 실시 기간은 2021.08.02(월)11:00 ~ 2021.08.24(화) 23:59 까지다.
스탬프가 한정판이라는 점에서 이번 기회를 놓치면 두 번 다시 기회는 없다.
그에 따라 희소가치도 상당할거란 전망이다.
참고로 시끌별녀석들은 1978년부터 1987년까지 일본 만화잡지 주간소년선데이에 연재되었으며 세계적 만화가 다카하시루미코 그녀가 세상에 출사표를 던진 처녀작이기도 하다. 천진난만한 고교생 아타루란 남자 주연에 우주에서 온 미모에 여성 라무와 만나며 둘의 고교시절 연애 일대기를 다룬 고교생 청춘 러브 스토리를 재밌게 풀어낸 작품이다. 작품에 자연스레 녹아든 문학적 사색과 웃음 코드가 대중을 사로 잡으며
전 세계 소년,소녀 코믹스 팬들에 강력한 인기를 얻은 만화다.
시끌별 녀석들은 10년 연재 기간동안 그 인기에 힘입어 애니로도 제작된다. 1981.10.14 - 1986.03.19까지 후지tv에서 장장 5년간에 걸쳐 총 194회로 방영되었다. 한 회당 오프닝 엔딩 씬을 제외한 시간
약 20분임을 감안 할 때 총 64시간 40분이며 이틀하고도 16시간 정도에 분량이다.
일본 만화 황금기 시대에 천재 연출 제작진들이 총 동원해 애니화한 시끌별녀석들은
원작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이란 만화계에 전설로 기록된다.
<1981, 시끌별녀석들 1기 OP>
위 작품으로 다카하시 루미코는 일약 월드스타로 발돋음 한다.
시끌별녀석들엔 상당히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지루함 없이 각 캐릭터 저마다에
독특한 개성을 잘 살려 엄청난 크기에 다양한 팬 층을 확보했었다며 당시 애독/애청자들에 평가다.
작품 스토리에 메인 테마 또한 눈여겨 볼 점인데, 젊은 연인간에 사랑,질투,오해와 같은 감정들을
하나에 '마음'으로 묶어 남녀간에 오고가는 마음을 주 테마로 다룬다.
"여기서 루미코 그녀의 세계관이 시작되었습니다."며 팬들은 평가한다.
훗날 [메종일각]이란 작품을 통해 스토리 테마를 이어가다 [이누야샤]에서 사혼의 구술로 그동안
추상적이었던 '마음'을 실체화/세분화 시키며 루미코 그녀가 가진 젊은 남녀 사랑에 대한 '마음'이란
테마에 마침표를 찍는다.
"이누야샤는 루미코 선생님이 70년대에 만화계에 등단하시며 코믹스계에 뿌린 사랑과 마음이란 논제를
본인 스스로 거두어들인 장대한 스토리에 마침표였습니다."
이누야샤 마지막 책장을 닫은 오랜기간 루미코 그녀에 작품을 감상한 전 세계 팬들이 내논 감상평이다.
따라서 이누야샤를 100% 이해하기 위해선 앞서 시끌별녀석들을
완독해얀다는 것이 팬들 사이에 오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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