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종철 전 정의당대표가 사석에서 신인 여성 국회의원 장혜영을 대상으로 신체접촉 성범죄를 하였다는
폭로가 큰 화제였습니다. 미혼인 젊은 여성 장혜영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도 당 대표인
김종철은 사석에서 장혜영에게 강력한 신체접촉에 강한 성범죄를 하였고, 그간 견디다 못한 장혜영은 결국
눈물을 훔치며 가련한 폭로가 이어졌던 겁니다.
국회의원이 성범죄를 당했다는 기이한 '기소식'에 대한민국이 떠들썩 합니다.
이 소식을 접한 정의와 법질서를 추구한다는 명분 하에 사회 시민단체들이 형사사건 이라며
장혜영 대신 경찰에 형사고발을 하였습니다.
보통은 본인 대신 형사고발해 준 시민단체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는 게 인지상정일줄로 압니다만
그와 반대로 장혜영 성범죄 피해자는 "본인은 원하지 않는데 왜 일을 키우냐!?"는 강한 논조에 공식 발언들로
되려 손수 나서 '형사고발' 해주는 시민단체에게 강한 불만들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조금 전 장혜영의원은 "어째서 이번 성범죄를 형사고소하지 않느냐면...." 이란 장황한 설명을 실은
기사가 뉴시스 신문을 통해 보도 된 것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러한 성범죄 피해자 장혜영을 위로하기는 커녕 비판하는 댓글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한때는 이런 댓글들이 성범죄 2차 가해라며 고소 할 것을 시사한 장혜영이었던만큼 "댓글을 쓰기에 앞서
조심하는 게 좋다"라는 주의하라는 말들도 인터넷에 크게 떠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성범죄 피해자
장혜영을 향한 거센 비판 댓글들은 멈출 기색이 없는 것입니다.
아래는 순공감순/최신순으로 정리한 2021.01.30 뉴스1기사 기사 댓글입니다.
장혜영의 사건은 형사사건인 만큼 법에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강했습니다.
김종철씨의 자리가 자리인만큼 국가의 질서와 헌법수호를 위해서라도 강한 형사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강했습니다.
아래는 최신순 나열 댓글인데요. 마찬가지로 만인이 범죄자 처벌을 원하며 성범죄 피해자
장혜영 의사와는 상관없이 기필코 김종철을 법의 심판대 위에 올려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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