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문재인 정부의 대북원전 지원을 두고 나라 안팍이 소란스럽다.
결국 더불어민주당대표 이낙연까지 페이스북 여론 공세를 퍼부으며 사태는 일파만파 커지는 와중
윤준병 민주당 국회의원이 "삭제된 대북원전 문서 박근혜 정부 때부터 검토한 것"이란 발언을 시작으로
박근혜 대통령 공산당 설이 나라를 뒤덮기도 했다.
그런데 한국경제에서 위 같은 윤준병 주장을 뒤집는 기사를 써내 대북원전의 진실이 미궁 속에 빠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이 삭제한 파일들은 박근혜 때부터 준비한 것"으로
과거정부나 지금정부나 늘 해왔던 일이라 했다.
정리하자면 SBS가 검찰의 공소장을 입수해 폭로하며 시작 된 이번 대북원전 사태는
과거부터 있어왔던 예삿일이란 설명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결국 겉잡을 수 없이 커진 문재인 대북원전 사태를 가볍게 마무리 지을려는
윤준병의 꼼수라는 대국민 여론이 형성됐다. 여기에 대국민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한국경제는 박 정부 때부터 있어왔단 윤준병 의원 주장을 전적으로 반박한 기사를 써냈다.
2021.01.30 한국경제 기사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실렸다.
[주목되는 부분은 파일 이름에 적힌 작성 날짜다. 17개 파일 가운데 생성 날짜가 적힌 6개 파일 모두 2018년 5월2일에서 15일 사이 작성됐는데, 이 시기는 2018년 1차 남북정상회담과 2차 남북정상회담 사이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 - |
요컨대 윤준병 의원이 주장한 대통령 문재인 대북원전 사태가 "별일 아니다" 발언에 대해
한국경제는 '별일 아닌게 아니다!' 매섭게 근거를 제시하며 강력한 기사를 써냈다.
따라서 윤준병의 입을 통해 별일 아니게 될뻔한 이번 문재인 청와대 대북원전 지원 사태는
결국 월요일 문재인의 청와대에서 신속한 공식 입장 나오지 않는다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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