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ussia5 헤르손 민간인 발포/러시아 오데사 공격/러시아 헤르손 민간인 발포/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Odessa/kherson/ukraine russia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최정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런 우크라이나에는 단 하루도 땅에 피가 마를 날이 없는데요 3월 21일 월요일은 우크라이나 전역에 러시아 공습이 강행돼 피의 월요일로 기록되었습니다. 헤르손(Kherson)에서도 한바탕 난리가 났었습니다. 도시를 장악한 러시아군 임시 기지 앞엔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모여 시위를 벌였는데요 "고향으로 돌아가라! 살인을 중단하라!" 처음 누군가 구호를 외치기 시작하자 나즈막히 울리던 음성은 곧 커다란 함성으로 변했습니다. 감정에 동요된 헤르손 시민들은 일제히 러시아군 기지로 향했습니다. 콰-앙! 순간 번쩍이는 굉음과 함께 땅이 요동쳤습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시위대들을 향해 폭탄을 투척한 것입니다. 조금전까지 울려대던 자유의 외침은 비명들로 뿔뿔이 흩어.. 2022. 3. 22. 러시아 극초음속 미사일/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루즈니키 스타디움/리비우/마리우풀 공습/Tu-22M3/마리우풀 극장/오데사/러시아 제재/로로피아나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서방의 러시아 제재에 '지준은'이 막힌 푸틴(Putin)은 당장 달러가 없는 상황에서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이자는 루블화로 지불하겠다!" 국제사회에 으름장을 놨다. 그러자 꼴통 푸틴에게 골머리 썪던 채권단은 결국 루블화를 상승시켜 한때 50% 넘게 떨어져 내린 루블화는 다시 정상궤도를 향해 약진하고 있다. 게다가 암호화폐 환전 대안책까지 나오자 현재까지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경제 압박은 사실상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에 대한 저평가가 서방 사회 곳곳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나아가 영-미 정상이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전화를 돌리며 강력한 제재에 동참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지만 그 실효성에 대해선 국제사회는 고개 갸우뚱하는 모양을 비추고 있다. 이에.. 2022. 3. 21. 야보리브 군사기지/러시아 폴란드 국경지/러시아 화학전/미국 생화학 무기/ 폴란드 국경/ 미국 911/ 나토회원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생화학전/ 러시아(Russia) 우크라이나(Ukraine) 전쟁이 정점을 지나고 있다. 서쪽을 제외한 동,북,남 지역은 사실상 러시아군이 점령했다. 우크라이나 거의 대부분 도시에 수도와 전력 공급이 차단된 상태다.걔중 동남 지역, 특히 마리우풀(mariupol) 상황이 매우 안 좋다. 강력한 폭탄 세례를 받은 마리우풀에 남은 것이라곤 건물 잔해와 앙상하게 드러난 철근, 빈 깡통들 뿐이며이틀전부턴 모든 보급이 차단돼 곳곳에선 추위와 굶주림에 고통의 절규가 터져나왔다."푸틴은 세계 정복을 꿈꾼다! 푸틴은 어린아이를 살해한다!! 푸틴은 전쟁에 미친 범죄자다!!!"젤렌스키의 국제적 호소는 주말인 오늘도 쉴새없이 이어졌다. 푸틴(Putin) 군단도 젤렌스키(Zelensky)의 여론 선전에 맞섰다. "이것은 전쟁이 아니다. .. 2022. 3. 14. 러시아 우크라이나 협상/러시아우크라이나 장관급 회담/ 우크라이나 산부인과/ 우크라이나 마리우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나토(NATO)/Mariupol/ 최고의 긴장상태를 유지하던 크림반도 최정예 남부군들은 2022.03.10 키에프(Kyiv)로 향하는 마리우풀(Mariupol)에 당도했다. 머나먼 여정을 헤치고온 남부군을 위해 길목을 터주고자 돈바스에선 러시아군 전투기가 출격해 마리우풀에 강력한 폭격을 가했다. 폭격은 환자 3천여명 수용 가능한 대형 산부인과 병원을 강타했다. 고막을 찢는 폭탄 소리와 함께 아수라장이 된 병원 환자들은 병상에 누운채로 콘크리트 먼지에 뒤덮혀 목숨을 잃고 땅에 파묻혀 영원한 행방불명 속으로 들어갔다. 앞서 여러 마을을 파괴하며 진군한 러시아군은 상당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었다. 마을 민간인 저항이 심하자 그들과에 전쟁을 해야만 했는데, 민간인을 대량 학살하며 러시아군은 양심에 가책을 느끼는 등 내부적으로 동요가 일어났던 .. 2022. 3. 10. 러시아-우크라이나 3차 협상/러시아 우크라이나 3차 평화회담/러시아 우크라이나 3차 협상/우크라이나 젤렌스키/Russia/Ukraine/우크라이 2022.03.08 새벽(한국시간) 세계의 시선은 벨라루스에 집중했다. 세계 군사럭 2위 러시아, 22위 우크라이나 양국간에 3차 평화회담이 열렸기 때문이다. "어떻게 뾰족한 타결안이 나올까요? 전쟁이 끝날까요?"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세계인들은 숨죽인채 결과를 기다렸지만 결국 협상은 결렬됐다. 이날 벨라루스 회담에 러시아는 "우리의 입장은 처음 그대로다"며 우크라이나가 더이상에 전쟁 미사일 맞기 싫다면 지난 2월 24일 침공하면서 푸틴이 요구했던 조건 모두 수용하라는 강력한 입장을 고수했다. 우크라이나는 자국에서 파괴적인 공습과 지옥 미사일들에 무고한 민간인 살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처음 1,2차 때보다는 조금 유연해진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전적으로 러시아 조건을 수용하기엔 힘든 점들이 많다는 입장.. 2022. 3.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