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전영화8 죽음의 경주/Death Race 2000(1975)/죽음의 경주 2000(1975)/옛날영화/자동차 영화/ 레이싱 영화/ 영화추천/ 옛날영화 -줄거리- 1975년 미국은 대공황을 이유로 대통령 계엄령을 선포한다. 그리고 곧 국가는 전체주의 국가가 돼 독재자로 돌변한 대통령은 무투표 연임제 법안을 공포한다. 그렇게 장장 25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다. 바야흐로 서기 2000년... 국민들 투표권 없이 오랜 세월 국가를 운영한 대통령은 이젠 경찰력마저 자신의 경호 부대로 만들어 경찰국가로 만든 상태. 그런 독재자 대통령은 일찍이 전체주의 국민들 통제 수단으로 자동차로 미국 대륙을 한 바퀴 도는 '아메리카 대륙 횡단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매우 폭력적인 레이싱 경주다. 자동차 발통, 트렁크 범버 등에 미사일 장치와 폭탄들을 설치해 다른 참가자들을 무자비하게 살육하는 경기 룰을 채택하고 있다. 또 참가자들의 중무장한 자동차로 경기 도중 .. 2022. 5. 1. 결투자들(1977)/영화추천/The Duellists(1977)/옛날영화/추천영화/고전영화 추천/ 옛날영화 추천/ 영화추천/ 대결 영화/ 결투영 - 줄거리 1804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황제에 오른다. 한편, 신성로마제국과 국경선을 맞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에 주둔한 기병대 장교 페로우 중위는 시장 아들이 기병대 까내리는 발언을하자 명예가 훼손됐다며 결투 신청해 시장 아들 옆구리에 칼을 꽂는다. 아들의 부상 소식에 시장은 극대노하며 트레일라드 헌병대장을 심하게 질책해 페로우 중위 처벌을 요구한다. 하지만 법보다 원칙이 앞서던 시대 사나이들끼리 명예를 두고 벌이는 정식 결투는 흔한 일이었기에 법적으로 강하게 처벌할 명분은 없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시장의 아들이 큰 부상을 입은 사실에 페로우 중위에게 가볍더라도 반드시 근신 처분이라도 내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기병대 소속 페로우 중위 아는 사람 있나!?" 조금 전까지 시장에게 심하게 문책당하며 .. 2022. 4. 17. 영화추천/백마타고 휘파람불고(1991)/고전영화/90년대 영화/고전영화 추천/ 옛날 영화 추천/옛날영화/Career Opportunities(1991) -줄거리- 때는 1990년 미국 동부 브롱크스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일이다. 마을 최고 부잣집 딸 조시는 요즘 하루하루가 답답하다. 왜냐하면 권위적인 아버지 간섭이 너무 지나쳐서다. "얘야 식사할 때 쩝쩝 소리 내서 먹는 게 아니란다" "조시 너 복장이 그게 뭐냐? 넌 숙녀야! 숙녀면 숙녀답게 입으라구!!" 한편, 문제아 짐은 여러 알바를 전전하지만 하는 일마다 사고를쳐 하루 일하고 짤리기를 반복한다. 그런데도 짐은 늘 당당하기만하다. 짐의 아버지는 철없는 아들이 사회 낙오할까 걱정돼 아들을 다그치며 백화점 야간 청소부 일에 취직시킨다. "넌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배워야해!" "아.. 아버지...." "넌 내 아들이야! 난 아들이 사회 부랑자 되는 꼴 절대 못본다 여기서 하나하나 배워!" 그렇게 백화점 야간.. 2022. 4. 9. 무서운 이야기2(2013)/ 공포영화/한국영화/고전영화/영화추천/추천영화/ 옛날영화 - 줄거리 -하루에 수십 수백명의 사람이 죽고 사망보험금을 지급 받는다. 그리고 보험사 내부엔 그들에게 지급된 보험금이 타당한지의 여부를 분석하고 조사하는 보험 손해사정팀이 있다. 경력 20년차에 보험 베테랑 박부장은 요즘 이상한 부하 직원 하나 때문에 고민이 많다. 20대 초반에 혜성같이 등장한 신입사원 이세영. 그녀의 업무 실적은 실로 놀라웠는데, 문제는 근무 복장 태도였다. 그녀는 항상 속눈썹을 길게 말아올린 짙은 마스카라와 눈가에 검은 아이쉐도우 화장을하고 다녔다. 또 입술 색은마치 츄파춥스 포도맛 200번 핥아 색소를 입힌 듯 진한 보라색으로 물들였는데, 이세영 그녀에유난이 창백한 흰 피부 탓에 입술은 마치 검은 피로 물들인 것 같이 보였으며송장처럼 검은 입술 한 쪽엔 늘 피어싱을 차고 다녔.. 2022. 2. 9. 안개마을(1983)/고전영화/옛날영화/영화추천/한국영화/추천영화 - 줄거리 -때는 1983년, 첩첩산중 한 자그만 벽촌 마을 깨철이란 거지가 살고 있었다. 어림잡아 30대 정도 돼보이는 이 사지멀쩡한 사나이는 마을 길바닥 아무데서나 잠을 자고 또 배고플 때면 집집마다 구걸하며 빌어먹는 생활로 목숨을 연명했다. 매일 서로 얼굴을 마주하는 이 작은 시골 마을엔 이 사나이의 근본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단지 언제부턴가 마을에 정착한 거지였다며 그리 살갑게 대하진 않았지만 인심 넉넉한 마을 주민들은 그가 구걸하러 올때면 밥 한 그릇 정도는 내주었다. 덕분에 깨철은 마을에서 거지 생활로 연명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깨철은 오늘도 추위를 이겨내고자 여느 때처럼 그늘진 계곡 마을을 등지고 마을 외곽 버스 정류소에 주저 앉아 햇볕을 쬐며 일광욕을 하고 있다... 2022. 2. 8. 쁘아종(1997)/고전영화/옛날영화/한국영화/영화추천 - 줄거리 1997년 서울로 상경한 가난한 20대 청년 정일은 주유소 알바 등 여러 알바를 전전하다 택시 운전수 일을 한다. 고된 야간 택시 일을 하던 하루는 택시 기사를 노린 깡패 일당을 만나게 되고 갈취와 폭행으로 정일은 위험에 처한다. "가진거 다 내놔!" "죄송합니다 불경기라 손님을 별로 못 태웠습니다." "그럼 몸으로 떼우라구!"그렇게 폭행당하던 때마침 지나던 오토바이족들이 현장을 목격하곤 정일을 돕는다. 위험에서 겨우 살아난 정일은 그만 자리에 주저앉고 펑펑 울음을 터트린다. 마음 따듯한 오토바이족들은 그런 정일을 위로하고 또 나이도 동갑이어서 얼떨결에 친구가 되었다. 친구들의 영향으로 오토바이 뒤에 LPG 가스통을 싣고 배달하는 가스배달부 일을 시작한 정일은 밤이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오토.. 2022. 2. 7. 42년의 여름(1971)/고전영화/영화추천/옛날영화/성장드라마/성장영화/ - 줄거리 - 1971년, 올해로 44세를 맞은 한 중년 남성은 까마득한 소년 시절 첫사랑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때는 1942년 파도치는 캘리포니아 해변 한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일이다. 바다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 작은 오두막 집엔 아주 특별한 여인이 살고 있었다. 훤칠한 키와 도시적인 세련된 외모를한 그녀에게 허름한 오두막 환경은 많이 부족해 보였다. 하지만 그녀의 자연적인 아름다움은 초라한 오두막 마저 빛을 내뿜게 만들었다. 마을 소년들은 늘 빛나는 오두막을 향해 달렸다. 그녀를 엿보기 위함에서였다. 그녀의 구리빛 피부는 태양의 여신처럼 윤이 났고 산산이 부서지는 파도 바람에 휘날리는 그녀의 금발은 황금빛 노을처럼 눈부셨다. 빨래를 펴녈며 팔을 내뻗을 때면 그녀의 잘록한 허리를 타고 매끈하게 뻗은 아.. 2022. 1. 28. 도시로 간 처녀(1981)/영화추천/옛날영화/옛날영화 추천/추천영화 - 줄거리 -때는 1980년, 이제 막 서울로 상경한 열아홉살 문희는 요즘 고민이 많다. 힘들게 버스 승무원 직업을 구했지만 열악한 노동 환경과 사측의 파괴된 인권 처우에강력한 인권탄압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하루 힘든 문희에게도 핑크빛 사랑이 찾아든다. 잔잔한 그녀의 마음 속에 불쑥 들어온 남성은 다름아닌 버스에서 불법 가판을 벌이던 한 젊은 청년이었다. (아이참! 저 사람 오늘 또 탔네) "이봐요!""아아 우리 버스 차장님 오늘도 수고 많으십니다""여기서 이렇게 장사하면 다른 승객들께 피해잖아요 내려요 어서!""거 남에 생사 문제를 너무 쉽게 말하는거 아니오?""무슨?....""전 이걸 못 팔면 밥을 굶어야는데 여기서 내리란 건 저더러 굶어 죽어도 나 몰라라 그 말씀 아니오?""어머, 어쩜 좋지... 2022. 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