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문 -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홈피에는 다음과 같은 학과 소개글이 있다.
[역사학은 현재를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는데 필요한 지혜...-]
요컨대 현재 일어나는 일을 잘 이해하기 위해선 어느정도 역사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오늘날 대통령 문재인 트위터 사태에 트위터만 보지 않고
지금까지에 대통령 문재인 역사 흐름을 거론하는 것이다.
1. 부정선거 의혹
지난 2018년엔 지방선거가 있었고 울산시장을 뽑는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철호가 당선된다.
그런데 현 울산시장 송철호 시장선거 배경엔 대통령 문재인이 강력하게 관여했다는
부정선거 의혹이다.
현 울산시장 송철호는 대통령 문재인과 30년 지기 지인이라는 많은 언론들의 소개로
국민들 사이에선 이미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런 송철호의 지난 2018 울산시장 선거에서 대통령 문재인이 등장한다는 의혹이다.
대통령 문재인은 2018 지방선거 기간에 민주당 내 송철호의 경선 라이벌이던 임동호에게
일본 고베 총영사 자리를 제안했다는 의혹이었고,
나아가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당시 송철호 대항마 격인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김기현 후보를
낙선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울산지방경찰청장이던 황운하 청장(현 민주당 의원)에게
김기현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다는 의혹이다.
즉, 대통령 문재인이 임동호에겐 요직을, 황운하에겐 수사지시를 했다며
그것은 모두 오로지 30년지기 지인 송철호를 울산시장에 앉히기 위함이었다는 의혹이다.
이렇듯 강력한 선거 개입을 했다는, 대통령 문재인의 울산시장 부정선거 의혹이 본격적으로
사회 도마 위에 올라 국민들께 알려진 건 그로부터 1년 지난 2019년이다.
2019년 7월 25일 검찰총장에 임명 된 윤석열 총장의 검찰이 지난
2018지방선거에 있었던 울산시장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면서부터다.
윤석열 자신을 임명한 현직 대통령 문재인이 주모자라는 아주 민감한 사안임에도
검찰총장 윤석열은 아무 거리낄 게 없다는 듯 마치 샤프심 통에 아무 샤프심이나 꺼내 쓰듯
그냥 수사해버린 것이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국민들은 "윤석열은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이다"며
윤석열을 가리켜 "수사노동자"라 칭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것이 2021년 최근까지도 국민들 사이에선 의혹이 속 시원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이었던 황운하가 어느덧 국회의원이 된 의원 신분으로
최근 2021.02.08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립 법안을 발의한 것이다.
2. 사실상 검찰 해체
중수청은 검찰이 담당하는 6대 범죄(부패범죄·경제범죄·공직자범죄·선거범죄·방위사업범죄·대형참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죄) 등 중대범죄에 대한 수사를 전담하는 별도의 기관으로, 대통령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발족한 고위공직자를 수사하는 공수처에
이번 중수청까지 더해진다는 것은 사실상 그간 2018 부정선거를 수사해오던 검찰은
더이상 수사하지 말란 뜻으로 많은 법조계 인사들, 언론, 국민들은 받아들이고 있다.
요컨대 대통령 문재인이 2018부정선거 수사에 열중하던 이른바 윤석열 검찰단들이
수사를 못 하도록 일명 '검찰 무력화' 시키는 최종 수순에 들어갔다는 의혹인 것이다.
즉, 중수청 법안 발의는 "부정선거의 주모자인 문재인과 그외 공범자들이 결국
검찰 수사 방해하려고 중수청 설치한다!!" 라는 대국민적 불만 그리고 의혹을 사게된다.
이러한 검찰 수사권을 놓고 나라가 시끄럽던 와중 윤석열이 검찰을 떠나기 이틀 전
3월 2일 민변과 참여연대의 폭로로 대한민국은 이른바 LH사태 정국을 맞아
현재까지도 LH 사태로 인해 나라가 소란스럽다.
3. 이상한 LH 사태 '기획'인가? '정의'인가?
2021년 3월 2일 참여연대와 민변에선 기자회견을 열어 강력한 폭로를 했다.
토지대장을 조사한 결과 LH 직원들에 여러 의혹스런 투기 정황이 드러났다며 LH와 국토부를
공직자윤리법 및 부패방지법 위반으로 감사원에 감사청구하겠단 발표였다.
이튿날 이와 관련 대통령 문재인의 엄중한 표정과 엄포가 신문 1면들을 장식하며
바람잘날 없던 대한민국은 결국 강력한 허리케인 급에 LH투기정국 사태를 맞는다.
참여연대와 민변의 폭로, 그리고 대통령 문재인의 발빠른 움직임에 대해 국민들은
"부정부패를 폭로한 참연과 민변이 고맙고 부정을 강하게 응징한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라는 의견이 나올법도 한데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국민들은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모든 게 다 개운치 않다는 것이다.
첫째로 '법 위반' 의혹이면 중앙행정기관인 감사원에 청구할 것이 아니라 검찰에다 수사를 의뢰해야지
거추장스럽게 기자회견까지 열어서 그냥 "깽판을 치냐?" 라는 게 우선적인 국민들 불만과 의혹이다.
둘째는 대통령 문재인의 캐스터네츠 상/하 부딪쳐 소리내듯 이른바 '꿍짝' 태도다.
매일 뉴스를 접하는 국민들은 정말 질릴 정도로 대통령 문재인을 둘러싼 메가톤급 의혹들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지속적으로 침묵으로만 일관해오던 대통령 문재인이
왜 이번 LH 사태에 저토록 신이 난 어린이 마냥 "설쳐대냐?"는 의견을 내는 국민들이 많다.
셋째는 이번 사태를 접한 국민들은 "검찰 수사 지시를 내려야지 총리실 조사 지휘를 맡기고 앉았다"며
"어처구니가 없다"면서 "중앙행정에서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다" 는 것이다.
순번 | LH투기 관련 국민들이 대통령 문재인을 이상하게 보는 이유 |
첫째 | 폭로/고발의 주체가 참여연대와 민변이기 때문. |
둘째 | 조용히 수사에 맡기면 될 일이지. 공무원 투기가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대통령이 왜 나서서 난리냐? |
셋째 | 검찰의 수사는 없고 정부에서 LH에 회초리 질이다. 처벌보다는 정부가 LH 군기잡기에 나섰다는 분위기다. 군기 잡는 이유가 투기 때문인지 개인적 사유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투기 때문만인 건 아닌 듯 하다. 이상하다. |
이 같이 정신없는 상황에서 2021.03.13 금요일인 어제
강력한 기사가 쏟아져 대한민국 국민들은 또 다시 충격의 늪에 빠진다.
바로 전 전북 LH본부장(2018~2019)의 투신 사망이다.
4. 이상한 죽음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LH 간부인 A(56) 씨는 오전 9시 40분쯤 경기도 성남시
구미동의 한 아파트 앞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고 전했다.
그의 집에선(집이 어딘지는 나와있지 않음) "국민에게 죄송하다", "지역 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유서가 발견됐다고 한다.
이 같은 유서를 접한 기자들과 국민들은 "설마 저 사람이 이번 LH 사태의 핵심이냐??"며
강력한 궁금증이 있었으나,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는 이번 LH 투기 사건
수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인물"이라고해 도대체 유서의 의미가 무언지 국민들 사이에선
궁금증이 증폭되기도 했다.
5. 주말의 남자, 대통령 문재인 등장
그렇게 금요일 하루 해가 저물던 중 대통령 문재인의 커다란 얼굴이
사회 매스컴을 뒤덮는다. 바로 어제 오후에 일었던 대통령 문재인 트위터 사태다.
주말을 하루 앞 둔 금요일 야당에선 이번 LH 사태, 그리고 대통령 문재인이 문제를 풀어나가는
행보 하나하나에 날선 비판과 비난어린 논평을 퍼부었고 끝내 대통령 문재인의 사저인
양산 부동산 관련 비난과 조롱 일색이었다.
뉴시스1 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당 배준영 대변인은 금요일 논평을 통해
양산의 대통령 사저부지 매입 과정에 대한 농지법 위반 논란이 여전하다며
"농지를 원상복구해 농민들께 돌려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기에 더이상 못 참겠다는 듯
대통령 문재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감정 실린 글을 써내 또 사회에 논란이 생긴 것이다.
대통령 문재인의 트위터를 본 국민의힘 황규환 상근부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적법한 절차대로 진행됐는지를 궁금해하는 국민들의 물음이 왜 좀스럽고 민망하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는 등의 의견을 냈고
유승민은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일에는 저렇게 화를 내는데 국민의 분노는 왜
공감하지 못하는가? 정말 실망이다." 라는 의견들로 대통령 문재인의 트위터가
안타깝다는 의견을 더했으며
김용태 국민의힘 광명을 당협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통령님, 오늘 LH 직원이
죽었다"라며 "사람이 먼저다 라고 강조하셨던 대통령님께서 하필 조금 전에 대통령 사저
농지 형질 변경에 대한 변명을 하셨어야 했나?" 라며 비판했다.
이렇듯 상식선에서 대통령 문재인의 트위터를 본 대개의 많은 사람들은 그를
꾸짖고 나무라는 의견들이 많았다. 이 같이 대통령 문재인을 조리돌림 하는 정치인들과는 달리
정작 국민들은 대통령 문재인 트위터를 상당히 조심스럽단 표정으로 의견을 더했다.
"이 트윗글에 달린 댓글들을 봐라, 모두들 문재인을 응원하며 마치 정신 무장을한 대통령의
전사와도 같은 결의가 엿보인다"는 의견을 더했다.
그러고선 "이 트윗은 마냥 웃어 넘길게 아니다. 필시 주말사이 자신의 전투 전력이라 할 수 있는 지지세력
정비를 다지는 의미로 보여진다."는 신중한 표정으로 얘기를 이어갔다.
"그도 그럴 것이 문재인의 이런 날선 감정의 글에 댓글을 단 작자들을 보면
입으론 법치주의를 얘기하지만 마치 이성을 상실하고 감정으로 똘똘 뭉친
군락을 형성한 군단처럼 보인다" 며 대통령 문재인의 파워는 가히 "무시무시하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그런 반면 다른 한 국민은 "최근 트럼프가 트위터 영구정지를 당했다."며 트럼프 얘길 꺼내 들었다.
"미 대통령 트럼프. 그는 지난 미 대선 부정선거 의혹 관련 트위터에 글을 올렸었다. 그런 후
자칭 보수파라는 미국민들이 똘똘 뭉쳐, 국회난입 시위라는 미국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며
"그런데 민주당과 트위터 측은 그것이 당초 트위터에 자극 선동성 글을 올린 트럼프 탓이라고하여
트위터 측에서 트럼프 계정을 영구정지한 사실이 있다." 말하며
"문재인의 이 같은 자신의 위치를 망각한 폭력을 불러일으킬만한 위험성 있는
트위터 글은 트위터 회사에 감사청구 해얀다!" 라는 분노와 조롱 섞인 의견을 더하기도 했다.
*트럼프의 트위터 글이 정말 국회난입 사태를 불러일으킬만한 것이었는지?
아니면 민주당과 트위터 측에서 트럼프에게 올가미 씌우기 위한 정치적 음해인지 여부에 대해
아직까지도 여러 논란이 많다.
그러는가 하면 한 국민은 "법이면 단가? 사우디에서 합법적으로 여자 때려 패도 합법이라서 침묵?" 이란
의견을 더했다. "법은 문재인 같이 개념없는 사람들 때문에 있는 최소한의 사회 질서이지 최상의 선택은 아니다."
말하며 "대통령이라면 스스로 양심적이게 행동해야 하며 그것이 곧 모범이 되고
법이되는 사례를 보여야 되지 않겠느냐? 참으로 안타깝다." 는 의견도 더했다.
다른 한 국민은 "대통령이란 작자가 국가 정책 사안도 아니고 맨날 자기 개인적 일 가지고
이게 합법이다 불법이다며 법의 마지노선에서 깡총깡총 뛰는게 바람직한 일이냐?"며 문재인 트위터를 일갈했다.
다음은 대통령 문재인 트위터 소식을 접한 뉴시스1 기사에 달린 네티즌들의 댓글이다.
한편, 한바탕 소란스런 대한민국 상황을 맞은 와중 화제에 유투버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선
LH 전 전북 본부장 사망 소식을 전했다.
가세연은 "수사 대상자도 아닌 사람이 왜 사망했냐?"며 이상하다는 의견을 더했으며
김용호부장은 투신 사망한 전 본부장은 "유명한 정치인도 아닌데 이 사람이 왜 국민한테
죄송하다는 말을 하는지 이해 못하겠다"는 의견을 내자 듣고있던 하버드로스쿨 출신에
강용석 소장은 참 일리있다는 듯 동조하며 "국민한테 왜 죄송해? 가족한테 죄송하다 해야지"라며
일반적으로 유서를 쓴다면 가족한테 쓰는게 맞지 않겠느냐? 며 국민한테 죄송하다고 쓴 유서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는 의견을 더했다. 그러면서 가세연들은
이번 정부에 들어서 이상한 사망이 많다며 다음과 같은 자료를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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