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홍콩 사태에서 BNO 여권 사태에 이르기까지 결국, 홍콩 경제에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영국은
중국과의 잦은 분쟁과 갈등을 겪어오다 최근엔 역사적으로도 전무후무한 영-중간에 물 밑
여론선전 어뢰가 오가는 커다란 그림자 전쟁 중이기도 하다.
중국과 세계 패권을 두고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영국은 최초 동성애를 거부하는 중국이 성차별을 하며
단일 민족성이 강하다는 이유로 다양함이 배제된 '비자유 국가' 요컨대 공산당 체제를 비판하며 중국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 일환으로 영국의 자랑으로 내세울 수 있는 세계적으로 분포된 유명 스타들과 언론을 내세워 압박 공격하기도 했다.
그러한 가운데 중국의 역공도 가해졌다. 영국에 많은 스파이를 심어 자국 내 정치 교란을 일으키다 많은 언론인들이
영국에서 퇴출 당하는 등 급기야 화웨이 사태로까지 접어든다. 그러한 묘한 바람은 끝내 미국까지로 번지며
미국 내에서도 반중,친중의 본질을 두고 트럼프파 반 트럼프파 이렇게 여야가 대치 중인 상황이기도 하다.
결국 미국에서도 정치권 깊숙이 잠입한 중국 스파이 발본색원에 나선 기사를 종종 접하게 되는 이유인 것이다.
결국 이 같은 사태에 어느정도 수긍하고 자극받은 미국민들 사이에서 아시아 변방국
대한민국이 중국을 등지고 부정선거가 벌어졌다는 의혹들에도 귀 기울이는 한편
비공식적으로는 CIA나 NSC 문서들을 접한 다수 사람들은 결국 미국의 선거는 부정선거며 이거슨
본질적으로 중국이 주도한 부정선거란 의혹이 강하게 일며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미국 전사들에
역사적인 사건이었던 미국민 국회의사당 난입 폭동 사태가 발발한 것이다.
결국 영-미 vs 중국 싸움에서 바이든의 승리로 미국은 날라가며 대중국 전쟁에 영국이
상당히 힘적으로 기운 침묵의 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영국이 꺼내 든 카드는
중국 인민은행 당국에서는 상상하기 싫은 암호화폐 카드였고 그 여파로 세계 자본이 암호화폐로 몰리는 가운데
중국까지 음습하게 암호화폐 전쟁에 참여하면서 비트코인으로 상징되는 암호화폐의 가격이 폭등을 맞고 있다는
세계인들에 분석들도 더러 있다.
자동차, 위스키등 관세에 따른 문제로 암호화폐 사용을 시사한 트러스 영국 국제무역 장관.
이렇게 치열한 물밑 전쟁이 치러지는 가운데 영국 공영방송 BBC의 세계 속 중국을 옭아매는
이른바 '중국 왕따 작전'은 계속 진행 중이었고 급기야 최근 중국은 중국 내에 있는
영국 공영방송 BBC 월드를 금지하며 사실상 퇴출 명령을 내리며 사태는
점점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는다" 며 많은 세계인들은 말한다.
이러한 양국의 정황을 지켜보는 많은 대한민국 네티즌들은
유엔 안보리 상임 5개국 중에서도 유럽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중 양국의 파워게임의 승자는 과연 어디일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우선 세계 문화의 주류질서로 통하는 영국은 아시아 주둔지인 일본을 중심으로 중국을 에두른 대만, 인도와의
거대한 친분성을 과시하며 급기야 오늘은 분단된 국가 파키스탄과 인도를 응원하는 취지에 기사를 냈다.
인도, 파키스탄 젊은이들은 다를바가 없다는 취지로 파키스탄 북부 페샤와르에 거주하고있는
한 SNS 인싸녀를 소개한 것이다.
BBC는 젊고 예쁜 여성으로 프로필엔 '지나'라고 되어있는 pawri girl('파으리걸' [파티걸]')로 잘 알려진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소개하며 이 파키스탄 국적에 예쁜 여성이 인스타에 5초 짜리 동영상을 올렸는데,
그것이 인도와 파키스탄 양국을 하나로 묶는 평화의 메시지가 되었다며 그녀를 소개했다.
BBC에 소개된 지나 그녀의 5초짜리 인스타 영상에선 주말 산에 올라와 놀고있는 모습이 나왔다.
산길 도로 구석켠에 차를 세워두고 파티를 즐긴다고 소개한 그녀의 파티 영상은 평소 우리가 생각하는
파티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 맛있는 음식은 물론 무대도 조명도 아무것도 없었다. 편한 일상복 차림에
그녀의 친구들은 금방이라도 주저앉을 듯한 낡고 허름한 봉고차 옆에서 달랑 스마트폰 하나 쥔 손으로
음악을 틀고 춤추는 것이 전부였던 것이다.
그녀는 손에 든 스마트폰으로 낡은 자동차와 춤추는 친구들을 번갈아 화면에 비추며
"이것은 우리의 자동차고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파티야"라며 소개했다.
이 영상이 눈길을 끌며 파키스탄과 인도 젊은이들을 미소짓게 만든 건 그녀의 동영상 제목이었다.
제목에는 " '버거'들의 재밌고 신나는 파티"라는 영상 소개였다.
여기서 '버거'의 의미는 대한민국인이라면 누구나 잘 아는 먹는 '햄버거'다.
파키스탄에서 햄버거가 갖는 의미란 파키스탄 밖 해외문물을 접한 '해외유학파'를 뜻한다.
요컨대 고급 앨리트집안에 높은 신분계층 사람을 가리키는 비유어인 것이다.
그러니 풀이 하자면 동영상 제목은 "귀족들에 화려한 파티"가 되는 것인데,
하지만 실제 귀족의 화려한 파티가 아닌 여느 파키스탄 그리고 인도 젊은 청년들과 다를바 없는
초라한 파티 영상이 나왔고 결국 반전이 있는 이 유쾌한 영상은 양국 청년들에 깊은 공감과 함께 미소짓게 만든 것이다.
https://www.instagram.com/p/CK9JmaXBEtc/?utm_source=ig_web_button_share_sheet
<지나 그녀의 인스타에 올라온 5초 파티 영상>
참고로 파키스탄은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인도가 종교적 정치적 갈등을 빚으며
인도, 파키스탄으로 분리된 분단국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5초짜리 짧은 동영상이 평화의 메시지가된 것에는 그 다음부터 SNS에 *'밈' 으로 번졌기 때문이다.
(각주 - *한 개인 및 단체의 언행이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키며 사회적으로 집단적 따라하기 퍼포먼스로 번지는
'사회적인 운동적(동적) 현상' [일각에선 집단적 이성을 상실하는 집단사이코패스의 위험성도 우려])
ex) 대한민국에선 과거 국회의원 김무성의 공항에서 가방을 던진 일명 스루패스 여러 영상물들이 지속적 재생산되는 패러디를 낳았다.
이러한 것들이 SNS 온라인 매체를 어느정도 뒤덮으며 트랜드를 갖출 때 이것을 아울러 '밈'이라고도 한다.
--------------------------------------------밈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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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내에선 그녀와 유사한 패러디 영상물들이 계속해서 SNS를 뒤덮기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파키스탄과 인도 유명 배우와 심지어 파키스탄 최고 인기 종목 스포츠인 크리켓 선수까지 밈에
참여해 화제가 된다.
파키스탄 크리켓위원회는 남아프리카와의 시리즈에서 우승한 후 파키스탄 국가 대표팀이
지나의 밈 행위를 하는 영상을 공식 트위터에 올려 화제가 됐다.
그리고 BBC는 인도의 한 유명한 DJ를 소개했다. DJ Yashraj Mukhate였다.
무카테는 지나 그녀의 영상 중 "ye humari pawri hori hai"(우리는 파티를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가져와
눈에 띄는 노래로 만들어 자신의 SNS와 유투브에 공유하기도 했다. 이 믹싱 영상에 파키스탄 인도 양국 젊은이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무카테는 급기야 지나 SNS에 "내가 만든 곡을 들어봐요" 라고 하여 분단의 슬픔과 국경을 넘는
청춘 남녀의 썸이 이루어지는 것 아니냐는 재밌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또한 BBC는 이 같은 '밈 붐' 현상을 두고 인도 여러 언론에서 국가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나아가 여러 기업과 인도 경찰당국에서조차 밈 영상을 게시하면서 사실상 양국 정부 차원에서의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밈 현상은 양국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게 번져 문화적 공감효과와 교류를 가져왔다며
결국 SNS에 올린 파으리 걸 지나 그녀의 5초 영상이 이 같이 커다란 평화적 효과를 불러일으킨 것이라고
BBC는 전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대한민국 네티즌들은
"분단의 슬픔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세계 어디에나 존재하느구나"라고 말하며 "인도와 파키스탄이 이번 밈을 계기로
평화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따듯한 소식에 응원을 더했다. 그러는가 하면 한편으론
"밈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좌파놈들, BBC들도 참 용쓴다 가서 중국이나 좀 밟아봐라" 라며 평화적 소식을 비꼬는
볼성사나운 못난 의견도 있었다. 그러는가 하면 한편에선 "우리 대한민국에도 이 같이 밈으로 남북
민간인간에 평화적 교류가 있으면 좋겠다"는 평화적 메시지를 더해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대한민국에도 이 같이 밈을 주도하는 행위를 정부 차원에서 시행하고 있다"며 국내 그룹사운드
'이날치'를 잠시 언급하기도 했으나 반응은 싸해 별로 좋지 못함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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