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북 원전 사태는 4일 전 sbs 보도 이후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의 "이적행위!"란 발언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과 이낙연이 페이스북에 김종인을 강하게 비판하며 여/야 싸움으로 번졌다.
하지만 대북원전 사태는 당초 수사 끝에 써낸 검찰의 공소장 내용을 SBS의 보도로 시작한 것이어서
소설과, 흑색선전으로만 보기에는 너무도 많은 의혹이 풀리지 않는 것이 사실이란 국민적 여론이 강했다.
그러던 때마침 윤준병의 "산자부 삭제문건은 박근혜 정부 때부터 해오던 것" 이란 발언이 세워지면서 사태는
사그라드는 양상을 보였으나, 결국 파일 생성시기가 2018년 5월 제2차 남북정상회담 시기에
생성된 것이란 여러 언론사들에 보도가 이어지면서 결국, 윤준병의 해명은 거짓말로 알려진 것이다.
때문에 문재인 청와대 원전 사태는 재점화되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었다.
결국 윤준병의 거짓말로 이제 남은건 월요일 문재인 청와대의 공식입장만이 이 모든 어지러 펴진
사태를 잠재울거란 국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아직까지 문재인의 기다란 침묵만이 이어진 것이다.
그런데 때마침 이와 관련헤 데일리안에서 기사가 나왔다. 대통령 문재인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일
청와대 비공식 회의석상에서 "마타도어"란 다소 무게감 있는 사자성어가 새어 나왔다는 소식을 데일리안은 전했다.
이 기사를 접한 국민들은 "비공식 회의에 내용이 왜 새어나오냐? 흘린 것이지..."라며
일부러 마타도어란 말만 흘려 청와대가 국민을 상대로 흑색선전을 한다고 비판하며
"대통령이 여론공작한다"며 "빨리 공식입장 내!"라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참고로 '마타도어'는 근거없는 사실을 조작해 상대편을 중상모략하거나 그 내부를 교란시키기 위해 하는
흑색선전(黑色宣傳)의 의미다.
한편 이번 사태를 놓고 화제의 유투버 강용석은 매일 월~금 아침 9시에 시작하는 라이브 뉴스
인싸뉴스에선 "문재인이란 인간의 바닥이 어딘지... 정말 황당하다!!"며
상당히 감정 실린 강력한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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