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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론 korea news

트로트여왕 진달래측 "허위사실유포! 영혼까지 털겠다!!"

by [시론]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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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여왕을 뽑는 TV조선의 오디션 방송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하여 

빼어난 미모와 높은 가창력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에 가수로 자리메김한 트로트가수 진달래의

과거 학교폭력사태에 세상이 떠들썩하다.

 

<일상에서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가수 진달래>

 

사건의 발단은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 게시판 네이트판에

"진달래는 학교폭력 가해자다" 라며 강력한 폭로 게시글이 올라오면서부터다.

<유명포털 사이트 네이트>

 

자신이 진달래와 같은 고한여자중학교 출신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다정한 외모로 사랑스런 무대를 채우는

빛나는 가수 진달래의 폭력으로 얼룩진 어두운 과거를 폭로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 그 폭력의 수준이

상당히 강력해 많은 네티즌들에 공분을 사게 되었다. 

 

z11neo.tistory.com/30 <----- 네이트판에 올라온 학폭피해 전문

 

 

<네이트판에 올라온 학폭피해자의 글>

이러한 학폭 폭로가 터지며 떠들썩해진 가운데 최초 진달래의 반성과 사과에 앞서 진달래 소속사 측의

강경 발언 대응들이 쏟아져 사건은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 

 

 

<진달래 학폭 논란에 대응하고 있는 소속사의 글 >

 

이같은 소속사의 대응으로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결국 진달래는 인스타그램에서 반성의 글을 올리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진달래 인스타 사과문>

이 소식을 접한 화제에 유투버 가로세로연구소에 강용석 소장은 이 소식을 보도하면서 

"이 분은 애 엄마에요... 20년전에 학교폭력 때문에.... 무슨 걸그룹도 아니고..." 라며 학폭논란과

사회 이슈가 되기에는 너무 오래된 사건이 아닌가?라는 느낌을 더하며 고개를 갸우뚱 하기도 했다.

 

그러자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 연예부장은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되려면 과거가 깨끗해야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피해자를 협박성으로 대응한 소속사 측의 잘못된 초기 대응이 사태를 이 지경까지 키운 것 같다"며 일을 키운 것은 '소속사의 잘못된 대응'이란 뜻으로

"소속사의 대응이 상당히 잘못됐다"는 말을 더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가로세로연구소 김세희 대표는 "저는 생각이 좀 다른게 학교폭력은 아무리 과거 일이라

해도 결코 용서해선 안 될 일이다!" 라며 학폭 피해자의 마음을 심히 공감한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소장은 학폭 피해자의 피해글을 잠깐 소개하기도 했다.

"(진달래 너가) 중학생부터 알바를 했다고 했는데 우리 돈 뺏아가는게 알바냐? 돈이나 신발이며 가방이며

안 뺏어간게 없다!" 피해자가 당했을 고통이 느껴지는 소식을 전했다. 

youtu.be/v26oWUuEyfg <해당관련 가로세로연구소 방송>

 

 

<진달래 사태를 보도하는 가로세로연구소>

 

한편 대한민국 언론사 한국경제TV에선 가수 진달래의 (본명 김은지·35) 세세한 프로필 까지 밝히며 이 사건을

주요 깊게 보도해 사태의 진실을 전하는데에 힘을 더하기도 했다. 

 

 

이러한 사태로 결국 진달래는 미스트롯2에서 하차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중앙일보에 의해 보도 되었다. 

다음은 중앙일보에서 가수 진달래가 이번 학폭 사태에 대한 인스타에 올린 전문이라며 소개 된 내용이다. 

진달래 인스타 전문
먼저 저의 학창시절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받은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직접만나 사과하고자 고향 지인들을 통해 피해자 분과 연락하려고 노력했지만
수월치 않았기에 이렇게 서면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저의 어린 시절 철없는 행동이 아직까지도 트라우마로 남으셨다는 말에 가슴이 찢어지게
후회스럽고 저 스스로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가수 진달래이기전에 저도 한아이의 엄마가 되었기에 지난 시절 저의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뼈져리게 후회하고 있고,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달래라는 가수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팬분들과 가족처럼 돌봐주신 소속사 관계자분들,
미스트롯2 관계자분들과 함께 달려왔던 미스트롯 동료들께도 누가 된 것 같아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
 
오랜시간 가수 진달래를 위해, 저의 꿈을 위해 달려와주셨던 많은 분들의 노력이
지난날 저의 과오로 다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 같아 저를 지지해주셨던 모든 분들게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자숙하겠습니다. 당당한 엄마가 될 수 있도록 오랜 시간이 지난일이더라도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피해자 분과 꼭 만나서 직접 용서를 구하고싶습니다.

다시 한 번 진달래에게 응원을 보내주셨던 모든 분들게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중앙일보 보도에서 소개 된 이번 학폭 사태와 관련 가수 진달래 인스타그램 전문>

 

 

또한 중앙일보에선 가수 진달래 소속사 티스타엔터네인먼트의 이번 사태와 관련해

최종 입장문으로 보이는 입장문도 소개했다.  

 

<이번 사태에 대한 소속사 입장문>
<진달래 소식을 깨알같이 보도한 중앙일보>
<가수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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