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06.29 대선 출마 선언과 함께 개설한 페이스북에서 연일 대선 행보 소식을 전해 온 윤석열은
금일 페이스북을 통해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한 소식을 전했다.
윤석열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이 구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해야한다며
그 실천으로는 기업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또한 윤석열은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어도 제도적 사안과 보수적인 투자시장 등
여러 규제들로 인한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전하는 애로사항을 들었다며
나름에 '스타트업' 생태계 현장을 두루두루 살폈단 소식을 전했다.
이러한 윤석열의 행보에 국민들 사이에선 "어제 이재명으로부터 받은
강력한 극우 논란 공격 때문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참고로 2021.07.07 이재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카이스트에 방문해 원자력발전을 두둔하고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했던
윤석열의 발언을 두고 일본 극우 논리라 지적해 국가적으로 엄청난 대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때문에 금일 "윤석열이 나름에 진한 일본 극우, 이 보수 색깔을 옅게 흐리고자
'스타트업' 간담회를 방문한 것이 아니냐?"는 국민들 사이에서 의혹이 제기되었다는 분석이 강하다.
참고로 스타트업이란 기존 상하 수직 계급적인 딱딱한 보수성향에 기업문화 탈피와 '회사 안' 이라는
제한적인 근로환경이 아닌 집이나 산 어디서나 일 할 수 있는 효율과 능률을 주장하는 기업문화 이론이며
한편으로는 기존 보수적인 경직된 투자에 있어서도 좀 더 유연한 사고에 투자 인프라로
산업시장에 활력을 넣어 빠른 성장으로 세계적 경쟁력 갖추자는 이론으로 알려졌다.
어느정도 실적을 쌓은 기업이 국가 기술 지원, 계약이라던지 코스닥과 같은 주식 투자시장에서의
투자를 받는 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누구나 아이디어와 기술만 있다면 포럼이라던지 세미나를 열어
포트폴리오를 통해 즉각적인 투자라던지 정부에 정책 지원을 받아 빠르고 효율적인
번개 일처리로 회사를 단기간만에 크게 성장해 나간다는 이론이라고들 한다.
이 스타트업에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과 같은 IT 기업들이 거론되고 있는데,
여기에도 의견이 분분하다.
우선 애플의 사례를 보자면 컴퓨터, 수학, 전기,전자 계통에 기술, 학자들이 '홈브루클럽'이라던지 어떤
특정 학술대회를 열어 참석해 서로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미래 비전을 얘기하고 공유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그 기술이 인정받아 투자를 받았던 형태였기에 오늘날 국가에 대한 정책과 투자 지원을 요구하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목소리와는 다소 결이 다르다며 국민들은 말한다.
참고로 워즈니악과 잡스는 이 기판을 생산해 내기 위해 여러 동호회인들에게서 설계도를 나누어주어
소액 투자 지원을 받았고, 워즈니악은 실패하면 자전거 타고 다닐 각오로 자신의 자동차를 팔았다.
잡스는 자신이 아끼던 계산기를 팔았다고 한다. 이런 모험과 도전적인 정신이 훗날 그들에게
커다란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시련 속에서도 극복해 내 오늘날 애플이 되었다며 사람들은 말한다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조회사에서 스마트폰으로 전환해 시장을 석권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들이 얼마나 도전적이고 또 급변하는 시장에 대한 유연한 운동 능력을 지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과 같은 기업의 역사를 봐도 오늘날 대한민국 스타트업 측에 정부정책 지원 요구와는
스토리가 다름을 알 수 있다. 요컨대 다들 어느정도 시장에서 압도적인 실적을 거둔 상황에서 투자를 받아
크게 성장했다는 것이다. 구글 또한 정부의 정책 지원이라기보단 작은 연구실에서부터
웹서치에 대한 연구와 가설 논증부터 시작해 계속해서 발견되는 결과에 새로운 이론이 대입되며
성장해 오다 다른 기업과의 이해관계를 찾아 투자를 받으며 성장해 결국 나스닥 상장을 하게 되었다.
때문에 오늘날 대한민국 스타트업을 얘기하며 구글과 같은 위 세계적인 회사를 거론하는 것에
많은 국민들은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말했듯
위 기업들은 당초 국가 지원은 배제한채 본인 스스로가 투자자를 찾아 나섰다는 점들에서 이것은 오늘날
'국가적 정책 지원해달라' 는 논리와는 상반된 이야기인 것이다.
또 구글과 애플은 사실 잘 알다시피 다년간 여러 시도와 도전 끝에 큰 회사가 되고난 후 근무환경이
좋아진 것이고 그러한 이점만 따와 창업하겠다 해서 그것을 스타트업이라 칭하는 것 또한
우스운 얘기라며 국민들은 말한다.
그리고 그 근무환경 얘기에도 나름에 에피소드가 있는데, 80년대 캘리포니아는
그야말로 소프트웨어 개발 전쟁이었다고 국민들은 말한다. 유능한 프로그래머들을 끌어오기
위함에서였다고 알려졌는데, 프로그램 개발이란 것이 몇날며칠을 몸을 혹사하듯이
컴퓨터에 매진하는 작업인데, 일정기간 프로젝트를 잡고 수행하는 업무 형태였기에
기존 출퇴근 '근로자의 시간'이란 개념을 깬, 회사에서의 자유분방한 근무환경을 제공했던 것이며
굳이 회사에서 일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그렇게 집에서 작업을 했다는 것이다.
당시 게임 개발하는 많은 프로그래머들은 자기관리가 안 되어서 그런 자유분방한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중간에 회사와 연을 끊고 낙오하는 사례들도 많았다고 미국 내에선 이미 흔히 알려져있는 공공연한 사실이기도 하다.
또 당시 집이나 산과 들에서 자유 분방하게 작업했던 프로그래머들이 과연 얼마나
여유로웠을지에 대해선 각자가 판단 할 몫이겠다.
요컨대 근무환경, 근로시간 자율 문제는 영리목적에 기업 운영상 합리적인 선택이었던 것이다.
그러한 자연선택으로 이어져온 게 오늘날 구글 애플과 같은 기업 문화가 되었다며 국민들은 말한다.
따라서 오늘날 인권 차원에서 회사 근무형태나, 근로시간, 환경에 접근하는 것과는 결이 다르다는 것이다.
"애플과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은 미국에 있는 질서 내에서 새로운 걸 시장에 대입 시켰다." 국민들은 말한다.
아직 사회적으로 그 실적이 드러나지도 않은 대한민국 스타트업 창업인들에 맞추어 기존 법과 질서를 바꾸어 달라는
점에서 국민들이 의아해 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스타트업이란 말로 세계적인 IT기업을 근거로 포괄적으로 묶어 마치 숨겨논 보석인 마냥 청년 시절에
스티브 잡스, 래리 페이지 같이 젊고 유능한 사업가들로 싸잡아 보는 시각에도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며
최근 이러한 스타트업 창업이 마치 사회운동처럼 일어나고 있어, 결국 검증안된 기업인에게
국가가 정책 지원에 앞장 선다는 부분에서 정치적 색깔론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국민들 입장인 것이다.
또한 최근엔 스타트업 창업 구실로 불확실성에 투자를 부추기는 폰지사기(사업 구상에 실체가 없는 투자자 유치,
가짜)가 사회에 극성이기도 하다며 국민들은 말한다.
구글 애플과 같은 '스타트업'이라며 마치 스마트하고 미래비전이 크다면서
간단한 포트폴리오만 가지고 4차산업을 빙자한 사기가 사회에 횡행하단 것이다.
때문에 대대적인 '벤처 창업(스타트업)'에 대한 국가 정책 지원 사업에서도 국민들 사이에선 불만도 많다.
굳이 정치 이분법으로 설명하자면 오늘날 스타트업 창업에 국가의 제도적 지원, 창업 정책 추진은
생각이 깨어있는 진보로 비추어지고,
반대로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내면 보수가 되는 셈인 것이다.
따라서 오늘 윤석열의 행보는 어제 이재명에게서 받은 극우 공격에 대한 상처를 치료 삼아
강한 진보 성향에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한 것이 아니었냐는 국민들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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