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머니투데이에는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이 결국 한국전력공사 산하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에 인턴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근 현재 감옥에 들어가있는 정경심의 입학 부정 및 공문서 위조 사태와 관련해
여론에선 "조민은 의사 시키면 안돼!"란 주장과 "법에 따라 하는거지 감정적으로 인신공격은 잘못된 것!"이란
의견이 엇갈리기도 하다. 이러한 양분된 의견이 있는 중 결국 조민은 합법적으로 의사 인턴 모집에 합격했단 소식을
머니투데이에선 전했다. 조민 사태가 떠들썩하게된 건 그녀의 엄마 정경심에 범죄 의혹이 사회 도마에 오르면서부터다.
결국 검찰의 수사 끝에 15개의 혐의가 적용되 법원에 기소 되었고 이에 재판부는 걔 중 11개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현재 정경심은 구속된 상태다. 유죄로 판결된 내용엔 조민의 입시비리와 관련해서 적용된 혐의 5개 모두
유죄판결이 났고(연합뉴스 보도) 나머지 혐의였던 사모펀드 관련 횡령 혐의와 거짓 변경 보고, 증거은닉/인멸
교사혐의 등 4가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유죄로 인정된 충격적인 사건에 사회가 떠들썩해지면서부터다.
사태를 지켜보던 여러 사회분야에선 결국 유죄가 드러나자 그동안 누르고 있던 사회적 분노가 붓물처럼 터져나왔고
여러 분야에서 조국 전 장관 사태와 관련해 분노해 하며 어쩜 조민의 사회 선배라 할수도 있는
의사단체에서마저 조민이 의사가 되는 걸 반대하는 운동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조국 전 장관은 딸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들에 관해 엄중한 법적 조치를 가하였던 것도 사회에 큰 눈길을 끌기도 했었다.
이와 관련해 "입을 막는 자유 탄압이다!"란 의견과 반대로 "발언에는 법적 책임이 필요!"란 의견이
반반 엇갈리기도 했다.
이러한 조민 인턴합격 사실과 관련해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조민이 합격한
한국전력공사 산하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부인이 부서장으로 근무 중이라며
특혜의혹을 제기한 사실에 대해 머니투데이에서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황보승희 의원은 "9명 뽑는 국립의료원에서 탈락한 조민이 하필 정청래 의원의 부인이 부서장으로 있는 한일병원에서 1등으로 합격했냐!"며 병원 내부에서 조민 1등 합격했단 말이 돌고 있단 사실을 근거로 이 같은 발언을 했다고
전해진다.
<국민일보에 실린 기사>
이렇듯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조민씨가 서울 한일병원 인턴 모집에 합격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조씨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문제제기는 도가 지나치다는 반응도 야권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현재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조민씨의 일거수일투족을 낱낱이 생중계하는 현실이
옳지 않다는 개인의 생각을 소신껏 페이스북에 적어나간 것이다.
이러한 머니투데이에 실린 기사를 접한 국민들은 조민에 분노하면서도 국민의힘 김근식 발언에 더 분개해 하며
제1야당 국민의힘당은 맹비난을 받고 있는 중이다.
기사에 달린 네티즌들의 댓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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