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대북원전을 두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간에 거센 논평전이 있었다.
산자부의 비리가 일부 드러나 해당 공무원들이 구속되고 당시 장관이었던 백운규 한양대 교수가
검찰의 강력한 수사를 받는 분위기 속에서 검찰의 공소장으로부터 나온 대통령 문재인 대북원전 의혹으로
민심이 급 기운 것을 두고 국민들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국민의힘이 업어치기 한판을 따낸 셈!" 이라며
서울시장 선거는 보나 마나 국민의힘당 후보가 될 것이란 여론이 강했다.
하지만 일부 국민들 사이에서는 국민의힘당 내 서울시장 후보로 경선 출마에 나선 오세훈 후보의 v 발언과 관련해
민주당이 원전 사태를 'v' 정국으로 끌고 가면서 "강력한 되치기 절반을 얻어 냈다"며 결국 이번 대북원전
사태는 어디로 튈지 모를 "럭비공"이라며 서울시장 선거 스코어는 현재 5:5 반반이라 하였다.
그런 가운데 2021.02.03인 어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간에 강력한 공격적인 논평전이 벌어진 것이다.
먼저 민주당에 조은주 청년 대변인은 "파일명에 흔히 통용되는 version의 약어인 v 표기를 대통령을 뜻하는 vip로
둔갑시킨 오세훈 전 시장의 황당무계한 언사는 국민 여러분께 익숙한 아주 일상적인 업무조차 모르는 또 평범한 직장생활의 기본조차 모르는 가식적인 정치인의 민낯을 드러냈습니다. 옳음과 그름을 가리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일단 프레임부터 씌워서 공격한다는 국민의힘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언행을 보며 개탄스러움을 넘어
비통함마저 느낍니다" 란 날 선 논평으로 오세훈 전 시장의 v 발언은 단순한 실수 차원을 넘어
국민들의 일상도 모르고 공감능력 없는 오세훈 같은 국민의힘당은 이번 대북원전 사태를 놓고
오로지 정치 프레임만 씌워 공격한다며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국민의힘당 김은혜 대변인은 이슬 같이 슬픈 표정으로 대북원전과 관련해
한 편의 시를 낭독하듯 논평을 읽어나갔다.
허물어진 남한 원전에 거리로 나앉게 된 국민들은 버려둔 채, 국제 비확산 체제상 불가능한 북한 원전에
기필코 불씨를 살리려던 문재인 정부는 힘없는 공무원 뒤에 숨지 말라.
국정조사를 해야 할 이유는 더 분명해지고 있다. 문건에 명시된 '보고'란 누구에게 어떻게 보고된 것인지,
쥐도 새도 모르게 없애려 한 야밤의 삭제는 무엇이 두려워서인지, 당당하다면 집권여당이 먼저 국민의 의문을 풀어달라.
라며 다소 운율을 타며 현 시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시 낭독을 하는 시인 김은혜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일부 국민들 사이에선 왜 굳이 논평에서 "한국을 남한이라 표현 할 필요까지 있었냐?"는
의아한 의문도 제기됐다. 거기다 전체적으로 단어들이나 문장 느낌이 "북한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며
"왜 국민의힘당은 항상 저런 식이냐?" 면서 많은 국민들은 "줘도 못 먹는 당" 이라며
"국가 현안 사태를 풀어 나감에 있어 불을 점화하거나 진화할 능력이 없는, 정치력을 상실한 당이다"라며
국민들에 쓴소리가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에선 "저 당 나올 때부터 맘에 안 들었다"고 말하며 "마크를 봐라! 저게 대신증권이지 어디 정당이냐?" 란
비아냥대는 소리도 서슴지 않았다.
이런 양당 간에 공격적인 논평이 오가는 가운데 대북원전에 관한 언론에 의혹만이 사회에 계속해
쏟아져 내리고 정작 거기에 대한 대통령 문재인 청와대의 아무런 제대로 된 공식 해명 하나 나오질 않아
많은 국민들에 감정이 상당히 격해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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