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7일인 오늘 영국은 7월 4일에 있을 총선 투표일을 앞두고 보수당, 노동당 양당 간에
에너지와 지구 기후 문제로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앞서 지난주 보수당 리시수낙(Rishi Sunak) 총리는 북해에 유전 확장으로 영국 국민들께 일자리와 낮은 세금과
풍요로운 삶을 주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금일 노동당 대표 '키어스타머(Keir Starmer)'는
공식 석상에서 리시수낙이 지구 온난화에 따른 전 세계 국가가 참여하는 기후 정책에서
영국이 후퇴하는 발언을 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스타머는 "시추사업은 보수당의 주장처럼 절대 영국에 낮은 세금과 일자리 그리고
안정된 삶을 주지않는다!"며 "보수당이 또 거짓말하고 있다!" 리시수낙의 유전 확장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키어스타머는 "우리 노동당에게는 지속성장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 정책과 유전 회사들에게서
그들이 누리는 이익만큼 걷는, 합당한 세금 정책이 있다" 에너지 사업으로 지구 파괴하며 이득 편취하는
기업들에게 거기에 맞는 합당한 세금 확보로 더 나은 영국과 살기 좋은 지구 환경 만들기 법을 만들어
향후 영국은 더이상 유전 사업을 확장할 수 없으며 점진적으로 유전 시추 사업 줄인다 말했다.
또 스타머는 보수당이 추진 중인 스코틀랜드와 아이슬란드를 잇는 '북해'에 유전 시추 공사를 더는 용인하지 않겠다며
강력한 입법으로 앞으로 새로운 유전 개발사업 금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영국 에너지부 장관 클레어 쿠티뉴(Claire Coutinho)는 자신의 SNS와 여러 언론 매체들을 통해
노동당의 북해 유전 시추 금지 입법 법안이 통과된다면 노동당의 주장과는 반대로
향후 영국의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고 국민들은 높은 세금을 낼 것이며 더불어 지금껏해 왔던
영국에 대한 많은 투자가 사라진다며 "영국은 사라진 일자리,세금,투자들로 삼중고를 겪을 것입니다"
클레어 쿠티뉴 장관은 말했다.
또 금일 노동당이 추진하는 북해 유전 시추 금지 법안은 아무 근거없는 "노동당이 총선용으로 내논
빠른 스케이팅 정책!" 쿠티뉴는 노동당의 다급한 입법 정책 추진은 매우 위험한 빙판 길에서의
아슬아슬한 선거용 레이스라 일축했다.
이 같은 클레어 쿠티뉴 장관의 여러 보도 매체를 접한 리시수낙 총리는 금일 자신의 SNS X 계정에
쿠티뉴 소식 공유하며 많은 보수당 지지파들을 집결시키고 있어 향후 영국의 유전 개발 사업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는
오는 7월 4일 총선 결과를 통해 드러날 전망이다.
Jobs lost, higher taxes and investment destroyed.
— Rishi Sunak (@RishiSunak) June 17, 2024
The one thing we know about Labour's energy policy is that it risks turning out the lights and hiking your taxes to pay for it.https://t.co/vA0c0Gz9No
한편, 지난주 미국,영국 정상들의 승인하에 NATO가 우크라이나에 미사일 지원하기로한 금일 러시아에선
"이제 우리는 핵무기 쏘으기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다"며 ICBM(대룩간탄도미사일) 에 실은 핵이
영국 서해와 북해에 미사일을 쏘아 해일로 영국 대륙을 물난리로 지구 지도에서 없애버리겠다며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참고로 러시아는 전쟁 발발한 2022년 작전명 '사탄프로젝트'로 대서양에 미사일 쏘아 해일을 일으켜 아일랜드와 영국을
바다 밑으로 가라앉힐거란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었다.
한편, 지난 2015년 세계 197개국이 참여한 'UN기후변화회의'에서 지구 온난화 심각성에 대해 모두 공감하며
지구 기온 낮추기 위해 전 세계가 저탄소 정책으로 가자는 '파리협정' 이후 지금 세계는 모두들 친환경에 힘쓰고 있다.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다. 대한민국 환경부는 녹생 운동에 앞장서며 SNS X를 통해 녹생 정책에 대해
국민들께 실시간으로 잘 알려주고 있기도 하다.
-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글 -
https://z11neo.tistory.com/428
https://z11neo.tistory.com/417
https://z11neo.tistory.com/415
https://z11neo.tistory.com/418
https://z11neo.tistory.com/414
https://z11neo.tistory.com/408
댓글